화학흡착 나노전사기반 공정으로 나노광소자 대량 생산 성공 기계연-NTU 공동연구, 연구성과 저명학술지 ‘ACS NANO’ 발표 한국기계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접착제가 필요 없는 화학흡착 나노전사기반 나노광소자 대량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나노광검출기부터 나노LED, 나노태양전지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고가의 나노광소자 생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경제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연 전략조정본부 정준호 본부장은 접착제가 필요 없는 화학흡착 나노전사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성과를 나노분야의 저명 학술지 ‘ACS NANO’ 16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전기전자공학과 김문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고세장비(High aspect ratio) 나노구조체기반 나노광소자를 저가로 대량 제조할 수 있는 화학흡착 나노전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고가의 노광장비와 건식 식각장비 대신 저가의 나노전사장비와 습식 식각장비만으로 고성능 나노광소자의 대량 제조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화학흡착 나노전사공정은 나노구조체가 패터닝된 유연 나노스탬프에 20㎚ 두께의 금을 증착하고 특정 압력(5bar)과 온도조건(160-200℃)으
포스텍 임근배 교수팀, 힘 기반 리튬‧마그네슘 분리 메커니즘 정립 기후변화와 화석연료 고갈 위험으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며, 동력원의 핵심인 리튬 역시 중요한 금속으로 몸값을 높이고 있다. 리튬은 주로 소금호수에서 증발과 침출 공정을 거쳐 추출할 수 있지만, 물속에 리튬과 함께 녹아 있는 다량의 마그네슘이 리튬 추출의 방해꾼 역할을 해왔다. 포스텍 기계공학과 임근배 교수·박사과정 이민수 씨·권혁진 박사 연구팀은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정우철 박사와 공동으로 필터나 추출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기력 기반의 리튬·마그네슘 이온 분리 방법을 개발,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재료화학 A 저널(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에 뒷표지 논문(back cover)으로 발표했다. 소금호수에서 리튬을 추출할 때, 마그네슘은 증발 공정에서 리튬과 화합물을 형성하고, 화학적 침전 공정에서는 리튬과 함께 침전되며 두 번에 걸쳐 손실을 유발한다. 자연히 소금호수의 마그네슘 함량이 늘어날수록 손실과 생산비용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제안됐지만, 특정 매개체에 의존하는 분리 방식은 실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기는
중진공,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참여모집 탄소중립 , 데이터 기반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교체 등 정부가 오는 4월 5일까지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고탄소 배출 업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등을 지원해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업종은 식료품 제조 등 중소기업 고탄소 배출 상위 10대 업종과 주조, 용접 등 뿌리기술 14개 업종이다. 대상 업종은 지난해 6개에서 24개로 대폭 확대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공정별 사용 에너지를 측정분석하여 탄소저감 전략을 제시해 주는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에너지 관리 및 공정혁신 솔루션(FEMS, MES 등)과 이와 연동된 제어기, 계측기, 에너지 효율화 설비 지원, ▲에너지 다소비, 노후설비 등 유틸리티 설비를 에너지 감축에 효과적인 고효율 설비로의 교체 지원 등이다. 신청 방식은 과제지정형과 자유공모형 2가지로 기업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과제지정형은 에너지 다소비 공정 조사를 통해 제시된 과제(137개) 중 기업 현황에 적합한 과제를 선택하여 신청하는
포스코케미칼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독보적인 배터리 소재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전시의 주제를 ‘The New Chapter for Green Tomorrow(녹색 미래를 위해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로 정하고, 225㎡ 규모의 전시장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배터리 핵심소재 제품과 혁신기술을 소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주행거리 증대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개발한 단입자 양극재를 비롯해 니켈 함량을 극대화한 N96 하이니켈 제품까지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전시했다. 단입자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원료를 하나의 입자구조(single-crystal)로 결합해 강도와 열안정성을 높여 배터리 사용수명을 늘린 소재다. 포스코케미칼은 완성차사 및 배터리사의 요청과 세부 스펙에 맞춰 다양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의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전고체전지용 양극재, 리튬메탈 음극재, 전해질 등 포스코그룹이 연구 역량을 결집해 개발하고 있는 중장기 기술 로드맵도 공개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상태의 전해액 대신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높인 차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AI 기반의 제조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다임리서치’에 투자했다. 다임리서치의 이번 프리시리즈A(pre-A) 투자유치금은 20억 원 상당이며,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유치한 외부 투자다. 이번 투자에는 컴퍼니케이, 스톤브릿지벤처스, 카이트창업가재단이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다임리서치는 제조 공장에서 공정 간 물류 이동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산업 현장의 다양한 로봇들이 협업하며 작업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업 지능’ 솔루션이다. 기존 솔루션은 초기 도입 비용이 높고 지속적 유지∙보수가 필요해 실효성이 크지 않았지만, 다임리서치는 AI 강화학습, 디지털 트윈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를 해결해 상용화까지 성공했다. 특히 AI 강화학습 기술을 토대로 물류 로봇이 공정 및 환경 변화를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해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한 것이 다임리서치 솔루션의 강점이다. 자체 디지털트윈 기술과 결합해, 고품질의 가상 시나리오를 생성∙학습함으로써 적은 데이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다임리서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첨단제조산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이미
충남도가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21개 사업에 4,300억원을 투입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탄소중립시대 산업전환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자동차 부품기업의 안정적인 전환을 도우려는 조치다. 도가 수립한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추진 계획'은 '친환경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2030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200개사'를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추진 과제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발족, 미래차 전환 지원 협의체 구성, 수소차 부품산업 기반 확대 조성,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 클러스터 조성, 자율주행 모빌리티 핵심 거점 조성,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기반 구축 등이다. 이날 예산의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서 현판식을 한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미래차 전환 맞춤형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각 기관으로 분산돼 개별지원하던 사업을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모아 미래차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미래차 전환지원 21개 사업
정부가 ‘중기협동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메뉴판식’으로 맞춤형 지원하는 공동사업을 새롭게 추진, ‘중기조합’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민간이 참여하는 ‘자발적 상생자금’을 2024년까지 1000억원 조성해 공동시설 구축과 ESG 공동 대응 등의 소요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2022~2024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이하 중기조합)’은 경제·사회 위기 극복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대안 모델이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 그동안 정부는 중소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이 생존·도약과 직결된다는 판단 하에 ‘중기조합’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공동사업 추진을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가 실질적인 경영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KBIZ 연구원이 조사한 2017~2020년 중기조합 회원·비회원사 경영성과 비교 결과 부가가치는 2배, 고용과 순이익율은 각각 1.5배 수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다쏘시스템이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배터리 전 공정에 적용되는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수의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거치며 비즈니스 전략을 변경함에 따라 배터리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다쏘시스템도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을 주목해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포트폴리오를 축적하고 있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은 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해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용 장비, 생명과학·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소재 개발부터 제조 및 자비와 생산라인까지의 엔드 투 엔드 밸류체인에 적용되는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다쏘시스템이 자랑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모든 조직에 비즈니스 활동 및 에코 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실시간 비전을 제공하며, 언제나 사용 가능한 단일 협업 및 대화형 환경에서 사람, 아이디어, 데이터, 솔루션을 연결한다.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고객 경험을 함께 구상 및 설계, 시뮬레이션하고 제공한다. 여기에 포함되는 솔루션으로는 3D 캐드 엔지니어링 및 설계 솔루션인 'CATIA', 해석 시뮬레이션 솔루션 'SIMUL
한국텍트로닉스가 인터배터리 2022서 각종 계측 장비를 선보였다. 한국텍트로닉스는 오실로스코프 전문 기업이다. 오실로스코프는 전기적인 신호를 실시간으로 보는 계측기로 시간 대비 전류·전압의 변화를 파형으로 보여준다. 5G와 같은 통신 분야에서 파형을 보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텍트로닉스는 파워 서플라이 장비를 생산하는 키슬리를 인수, 전압이나 전류를 측정하는 계측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스에 나온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에서는 배터리 공정 단계에서 BC 전압·전류 측정을 원하는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텍트로닉스의 차세대 오실로스코프는 사용 편의성과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높인 설계가 특징이다. 4, 5 및 6 시리즈 MSO(Mixed Signal Oscilloscope)는 기존 네 채널 제한을 벗어나 최대 8개 아날로스 입력채널을 제공해 넓은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두 도메인에서 최적화된 뷰를 한꺼번에 얻는 것이 어려웠던 한계를 스펙트럼 뷰를 통해 극복, 다채널 혼합 도메인 분석이 가능하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2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3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헬로티
앤비젼이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이차전지 비전 검사 시스템을 전시했다. 앤비젼은 인간의 눈을 대신해 인지하고 판단하는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핵심 제품과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술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앤비젼은 원천기술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기술적 요구사항을 분석해 이차전지 장비에 적합한 카메라, 렌즈 등의 제품 및 시스템 구성 방안을 제시해왔다. 또한, 앤비젼 전문가 그룹의 기술 지원 서비스, 최신 시장 동향 및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및 트렌드 세미나, 머신비전 기초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역량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앤비젼이 배터리 검사 및 측정 과정에서 다룰 수 있는 영역은 넓다. TAP, 파우치 높이 측정과 Roll to Roll 전극 검사, 원통형 배터리 바코드 리딩 및 이미지 처리, 이차전지 치수·위치 외관 검사, 전극 시트 표면 검사 등이 있다. 이에 앤비젼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 중 하나는 CIS(Contact Image Sensor)다. 라인 스캔 카메라의 간편한 구서오가 짧은 작업 거리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공정 장비에 최적화해 설치하며, Rod 렌즈의 텔레센트릭시티로 우수한 측정 정확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산업 현장 계측·검사에 필요한 광학 렌즈 전문기업 광학기기 전문기업 티옵틱스가 인터배터리 2022에서 다양한 광학 렌즈 제품을 선보였다. 티옵틱스는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산업에서 요구되는 첨단 계측 및 검사장비에 필요한 광학기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티옵틱스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 전시회장에 마련된 자사 부스에서 머신비전 검사에 적합한 라인 스캔 카메라 렌즈, OTC-라인 스캔 16K&23K 시리즈, OTC-라인 스캔 12K&18K 시리즈, OTC-라인 스캔 2K&4K 시리즈 등 OTC 시리즈를 선보였다. OTC 시리즈는 디스토션을 최소화하고, D.O.F 내 배율 변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와 렌즈가 움직이는 검사장비에 적합하다. 뛰어난 밝기와 Resolution을 자랑하는 Area Camera Lens 제품군, OTC 센서 Dia. 9mm 시리즈, OTC 센서 Dia. 11mm 시리즈, OTC- HRP 센서 Dia. 11mm 시리즈, OTC-LONG W.D 시리즈, OTC-센서 Dia. 18mm 시리즈, OTC-25M 센서 Dia. 32mm 시리즈, OT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해 당사의 전력 관련 제품군을 전시했다.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국내 전력공급에 소요되는 전력기자재와 발전기자재, 방호 및 보안 관련 산업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지난 17일 개최를 시작으로 19일인 내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ST는 이번 전시에서 SiC MOSFET, HV MOSFET, SCR, IGBT & IPM 등의 제품군과 갈바닉 절연형 게이트 드라이버 STGAP 시리즈, F8/F7 저전력 MOSFET 로드맵 등을 선보였다. SiC MOSFET 제품군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실현하고 시스템 사이즈와 비용을 최적화한다. 다양한 패키지 옵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Gen3 SiC MOSFET 라인업 을 출시하기도 했다. HV MOSFET 제품군의 경우 높은 효율과 전력 밀도가 특징이다. 에너지 재생 및 저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다양한 전압대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패키지 옵션이 있다. SCR 제품군은 AEC Q101 인증을 받아 향상된 신뢰성과 내구성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낮은 대기 손실과 운
건솔루션은 ‘OT와 IT 기술 융합력’을 가진 회사로 다양한 회사와 함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이끌고 있다. 또한, 국제 표준기술에 건솔루션 자체 기술을 적용하여 한국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수출하는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건솔루션 김삼성 대표는 “얼라이언스를 통한 토털 솔루션 제공과 표준화를 선도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Q. 건솔루션이 주력하는 사업은. A. 우리는 ‘Link up Be the Best’라는 슬로건 하에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주고 있다. 대표적인 시스템인 FACON은 Gx-MES, G-CAP, OMV+, Machine Tending, G-DFM, Renishaw Probe의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설계 단계에서 제조, 출하까지의 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Q.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건솔루션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건솔루션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다양한 얼라이언스사와 협력하여 모든 구축 시스템을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패키지화하여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있다. 또한, 제조산업의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스마트 제조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글로벌 기업 티라유텍(대표이사 김정하)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차전지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에서 OT 중심의 2차전지/EV향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최근 친환경 전기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서 티라유텍은 그동안 2차전지 산업에서 진행했던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 중 가장 핵심적인 솔루션들을 선보이기 위해 참가했다. 특히,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에 활용되는 로봇기반 물류자동화 중심의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을 융합한 품질/환경/제어가 가능한 통합 관제 솔루션을 집중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티라유텍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부분에서 국내 메이저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2차전지 비즈니스 룰이 내재화된 OT 솔루션 부분에서는 2020년부터 품질/자동화/환경 관제를 솔루션화 하였고 국내 메이저 레퍼런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자동화 솔루션 부분에서는 1단계 자동화 제어 SW 통합 표준화 구축 후 2단계 자동화 시스템 관제가 가능하며, 국내 메이저 고객사에 소프트웨어(제어 SW/통합관제) + 로봇 하드웨어 (AGV/AM
SK온이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당사의 주력인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한 다양한 배터리 사업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SK온은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 분할에 성공하며, 배터리 사업에 주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이번 전시 참가는 국내 고객에 SK온의 비즈니스 로드맵을 대중적으로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파워 온’ SK온은 현재 배터리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10위권이었던 배터리 탑재량 순위는 지난해 5위를 기록했다. SK온은 포드, 다임러 등 세계 유수의 완성차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기업 가치를 높였다. 이에 예정된 납품량을 의미하는 수주잔고는 2016년 30GWh에서 지난해 말 기준 1600GWh로 50배 넘게 성장했다. 이미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셈이다. 이에 SK온은 지난해 말 40GWh였던 연간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500GWh로 높여 세계 1위를 노린다는 복안이다. 그런 SK온이 인터배터리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총 450㎡ 규모로 마련된 SK온 부스는 ‘파워 온’을 주제로 형상화한 전경이 눈에 띄었다. 주제는 힘차게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