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490억원 투자 유치 달성…국내 동종업계 최고 수준 기록 재돌파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투자사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원프레딕트는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와 더불어 LB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다올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KB증권, LG에너지솔루션, GS파워 등 신규 투자사의 참여로 진행됐다. 원프레딕트는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40억원,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이미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신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490억원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을 달성해 국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재돌파했다. 2016년 설립된 원프레딕트는 고유의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핵심 설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GuardiOne(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유틸리티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제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주요 고객사
젝스컴퍼니는 산업용 안드로이드 보드 외에 산업용 미니PC와 윈도 터치패널PC를 개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로봇과 AGV, AMR에 내장하는 산업용 메인보드 DIY Kit를 솔루션화하여 공급하고 있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는 “원스톱 구매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젝스컴퍼니는 임베디드형 산업용 컴퓨터와 임베디드보드 전문업체로 창업 초기부터 개발해오던 산업용 안드로이드 보드에 더해 윈도10 운영체제에 맞는 산업용 미니PC와 윈도 터치패널PC를 개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현재 다수의 산업용 미니PC 모델이 엣지컴퓨팅 장비로서 운영 중이며, 로봇과 AGV, AMR에 내장하는 산업용 메인보드 DIY Kit를 솔루션화하여 고객들에게 원스톱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으며, 올해 기대는. A. 슬림화되고 있는 자동화 설비와 키오스키 등에 쉽게 내장되도록 최적화한 산업용 미니PC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인텔 셀러론급부터 i7까지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객에게 적시에 공급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의 압력식 터치 방식에 비행 터치감이 좋아서 선회되는 정전식 터치 기능을 산업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와 더불어 LB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KTB네트워크, 신한은행, KB증권, LG에너지솔루션, GS파워 등 신규 투자사의 참여로 진행됐다. 원프레딕트는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40억 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이미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액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신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490억 원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을 달성하여 국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재돌파했다. 2016년 설립된 원프레딕트는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핵심 설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GuardiOne(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유틸리티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제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용 모터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GuardiOne Motor (가디원 모터)를 출시한
25밀리옴의 온저항을 제공하는 MOSFET, 90암페어의 정격 전류를 제공하는 SBD TPU, APU, SST,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 및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의 시스템 개발자는 효율성 증대 및 시스템 크기 및 무게 절감, 신뢰성 향상을 위해 고전압 스위칭 기술을 필요로 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업계 최저 온저항을 제공하는 3.3kV SiC MOSFET과 고성능 정격 전류를 제공하는 SiC SBD를 출시해 SiC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해당 디바이스는 견고성, 신뢰성 및 성능 면에서 개발자에게 이점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은 이번 SiC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전기 운송, 재생 에너지, 항공우주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더 작고 가벼운 솔루션을 개발하는 툴을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오늘날 많은 실리콘 기반의 디자인이 효율성 향상, 시스템 비용 절감 및 애플리케이션 혁신의 한계에 다다랐다. 고전압 SiC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검증된 대안이지만, 지금까지 3.3kV SiC 전력 디바이스의 가용성은 제한적이었다. 마이크로칩의 3.3kV MOSFET 및 SBD는 700V, 1200V 및 1700V 다이, 디스크리트, 모듈 및 디지털 게이트 드라이
9개 中企와 광통신 부품 31종 개발, ’25년 매출 1천억 기대 5G 부품 기술의존도 해소로 초연결 지능화 인프라 기반 다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이동통신 네트워크 광통신 핵심부품 31종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5G 이동통신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연구진이 광통신 부품 중소기업 오이솔루션 등 9개사와 함께 31종의 부품을 개발, 21종 제품의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5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87명의 고용창출도 이뤄냈다. 향후 내·외 5G 서비스 확산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약 1천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기술은 화합물 반도체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25Gbps급 고속 광원 및 수광소자 등 대외 기술의존도가 높은 부품과 광 트랜시버 등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로 5G 안테나와 광중계기 장비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프론트홀용 제품에 특화된 부품이다. 기존 10Gbps급의 4G LTE용 제품 대비 채널당 25Gbps급의 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저전력화를 위해 55℃ 고온에서도 동작할 수
시기인더스트리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시기인더스트리는 이번 SF+AW 2022에서 자체 개발을 통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서보모터와 드라이버 제품을 전시한다. 시기인더스트리의 BS 시리즈 서보 드라이버는 공작기계, 반도체 장비, 의료기, 측정기 등 정밀 시장을 타겟으로 만들어졌다. ▲AC 전원 입력 ▲200W, 400W, 750W 서보 모터 드라이버 ▲토크, 속도, 위치 제어 ▲산쿄(일본), 리드샤인(중국), DD 모터 대응 ▲고속 통신용 엔코더 및 SC 엔코더 대응 ▲위치 이동 기능 내장 ▲8 Point 위치 등록 및 이동 기능 ▲ModbusRTU, CAN 등 표준화 통신 등 특징이 있다. BL 시리즈 BLDC는 이송, 포장, 고효율 컴프레셔 등 일반 자동화 기기 분야에 적합하다. ▲AC 전원 입력 ▲200W, 400W, 750W BLDC 모터 드라이버 ▲토크, 속도, 위치 제어 ▲국내 MTM(MD), TM Tech-I, SPG, 세우산전, GGM 등 모터 대응 ▲위치 이동 기능 내장 ▲8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가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두실역 인근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562세대로 중소형 59형과 84A,B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59형은 미니테라스를 갖췄으며, 84A,B형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현관으로 연결된 클린룸과 홈오피스 등이 마련된다. 이 관계자는 “사업지는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원스톱 교육환경이 갖춰진 곳이다. 사무엘어린이선교원, 동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동백유치원부터 구서초, 남산중, 부산과학고, 부산외국어대학교 등과 학원가가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사업지 일대 이마트 금정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금정농협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동래점, 금정구청을 비롯 동래베네스트CC, 스포원파크, 금정문화회관,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금샘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금정산, 온천천 등 그린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도 잘 갖춰진 지역이며,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구서IC, 번영로, 산성터널, 윤산터널 등 교통 편의성도 제공한다”면서 “홍보관과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 제정으로 산업데이터 권리보호와 지원근거 마련” “산업계, 디지털 전환 산업 생태계 구축 마중물 기대” 지난해 12월 28일,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정안이 공포되고 올해 7월 본격 시행된다. 이 법은 산업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밸류체인(가치사슬) 전체를 혁신하고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한 제도와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정을 위해 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해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목을 잡았던 산업데이터의 활용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대담에서는 법 시행 3개월을 앞두고 우리 산업계는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지 김태환 상근부회장을 모시고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봤다. Q. 산업 디지털 전환이 업계에서는 지금 큰 화두입니다. 특히 관련법이 공포가 되고 오는 7월 시행을 앞두면서 더욱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제 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용어가 된 만큼 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개념 정의가 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A. 우리가 산업 디지털 전환을 한다는 것은 산업을 지능화하겠다는 말과
미국법인, 1조285억 원으로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 기록해 현대차의 주요 해외법인들이 지난해 모두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적자였던 미국공장법인과 브라질법인이 3년 만에 흑자로 전환되면서다. 21일 현대차가 최근 공시한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공장 법인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2370억 원을 기록해 2020년 1조191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미국공장이 앞서 2019년에도 2282억 원의 적자를 낸 것을 고려하면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현대차는 자동차 시장 규모가 큰 미국에서 판매 법인과 공장 법인을 따로 두고 있다. 브라질법인도 지난해 41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면서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브라질법인은 2019년(-661억 원)과 2020년(-473억 원) 연이어 적자를 냈었다. 이로써 현대차의 주요 법인들은 지난해 모두 흑자를 냈다. 판매를 담당하는 미국법인이 1조285억 원으로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어 인도법인(4374억 원), 체코공장(4175억 원), 터키법인(1985억 원), 러시아공장(1721억 원), 캐나다법인(1179억 원), 호주법인(281억 원), 유럽법인(114억
막대한 투자로 패키지 기판 시장 선점과 하이엔드 제품 진입 위한 기반 구축 나선다 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의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 공장 증축과 생산 설비 구축에 약 3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기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생산법인에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패키지 기판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추가 투자로 패키지 기판 증설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1조6000억 원 규모로 늘어났다. 삼성전기는 시설 투자를 통해 반도체의 고성능화와 시장 성장에 따른 패키지 기판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속 성장 중인 패키지 기판 시장 선점과 하이엔드 제품 진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패키지 기판은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제품으로, 고성능 및 고밀도 회로 연결을 요구하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 처리장치(GPU)에 주로 사용된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같은 고성능 분야에 필요한 패키지 기판은 기술적인 난도가 가장 높아 후발업체 진입이 어려운 사업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모바일용 패키지 기판을 아파트에 비유한다면 하이엔드 제품은 100층 이상 초고
삼익HDS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삼익HDS는 이번 SF+AW 2022에서 일본 하모닉드라이브의 제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정밀제어용 감속기 하모닉드라이브는 3개의 기본부품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소형·경량화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동시에 맞물리는 잇수가 많기 때문에, 보다 큰 토크를 낼 수 있고 매우 정확한 위치결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31종류의 형상, 토크용량으로 0.5Nm에서 9180Nm(#3~#100)까지 풍부한 타입의 제품을 용도에 맞춰 보유하고 있다. 하모닉드라이브 시스템즈의 메카트로닉스 제품은 HarmonicDrive®와 각종 서보모터를 최적으로 조합한 고성능, 고출력의 액츄에이터다. 초고분해능으로 고정도 위치결정이 가능한 고성능 모터를 부착한 로터리 액츄에이터와 초미세량의 고정도 위치결정이 가능한 리니어 액츄에이터 상품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서보 모터용 고성능 기어헤드인 하모닉유성감속기(HarmonicPlanetary®)는 하모닉드라이브(HarmonicDriv
시스템베이스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시스템베이스는 이번 SF+AW 2022에서 산업현장에 필요한 무선컨버터와 I/O 컨버터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스템베이스의 sWiFi/all은 RS232/422/485를 지원하는 장비에 WiFi 무선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초소형 듀얼 밴드 무선 게이트웨이 컨버터다. 2.4GHz, 5GHz 듀얼 밴드 지원으로 혼선을 피하고, 통신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무선네트워크를 구성해 활용할 수 있다. sWiFi/all은 네트워크(TCP/IP)를 통해 연결된 장치의 원격 제어, 모니터링, 데이터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COM Port Redirector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결된 시리얼 장치를 별도의 프로그램 수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BASSO-1040DT/DIO는 산업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접점 스위치, 센서 및 계측기 또는 제어 장치와 연결해 디지털 입력, 출력 장치들을 RS232, RS422, RS485 규격으로 변환 통신하는 다기능 제품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당사의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 1월, 기록적인 주식 상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LG엔솔은 상장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와 비즈니스 로드맵을 소개했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대한 내용도 공개함으로써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았다. 전기차 대중화 이끌 배터리 기술 LG엔솔이 인터배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상장 이후 LG엔솔의 일거수일투족은 대중의 관심사였다. 그런 LG엔솔이 모처럼 전시회라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업계 관계자와 참관객을 만났다. LG엔솔은 총 540㎡ 규모의 부스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사의 배터리가 창조하는 미래 일상의 변화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ESG 전략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공정 혁신 기술도 선보였다. 전시 공간 일부는 ‘에너지 에브리웨어’라는 테마로 집·쇼핑·캠핑 공간 등과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부스 전면에서 참관객의 시선을 모았던 것은 전기차용 배터리와 함께 전시된 거대한 GM 허머 전기차와 테슬라 모델Y였다. 허머 EV의 경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당사의 배터리 브랜드 ‘PRiMX’를 앞세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PRiMX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부스를 꾸미고, 당사의 정체성을 부여한 PRiMX 브랜드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PRiMX는 초격차 기술 전략에 힘을 싣겠다는 삼성SDI의 포부를 담고 있다. PRiMX, 삼성SDI의 미래를 대표하는 이름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 삼성SDI는 PRiMX를 참관객에게 각인시켰다. 삼성SDI 부스에서 예년과 가장 달랐던 점은 무엇보다 PRiMX 브랜드의 등장이었다. 이번 전시는 삼성SDI 배터리의 새로운 이름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자리기도 했다. 이에 부스에는 PRiMX 문구가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 PRiMX는 ‘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를 함축시킨 단어로,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 문장에서 발견할 수 있듯이 PRiMX의 핵심 키워드는 최고 안전성 품질,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 세 가지로 꼽는다. ‘최고 안전성을 보유한 품질’은 안전하고 신뢰하는 배터리 품질을
Teledyne의 e2v DDR4T04G72 메모리는 데이터 전송용으로 쓰이는 64비트와 오류 정정에 쓰이는 8비트 등 확장된 버스가 탑재됐다. Teledyne e2v Semiconductors는 비행 모델인 초고밀도 DDR4 메모리를 전 세계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술이 성공적 샘플링을 통해 설계 활동·도입으로 이어진 가운데 이번 출하는 프로젝트의 상당한 진전이라 할 수 있다. Teledyne e2v Semiconductors는 이제 우주용 내방사선 기능을 탑재한 DDR4의 양산 체제로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총 용량 4GB로 15㎜×20㎜×1.92㎜인 Teledyne e2v의 DDR4 제품군은 경쟁사 솔루션과 비교해 저장 밀도가 크게 향상됐다. 차지하는 공간은 PCB 리얼 에스테이트의 절반에 불과하며 부피는 거의 10분의 1 수준이다. 이들 제품은 꾸준히 성능 향상을 유지하며 전송 속도는 2.4GT/s다. 다중 칩 패키지(MCP) 형태로 공급되는 Teledyne e2v DDR4T04G72 메모리는 데이터 전송용으로 쓰이는 64비트와 오류 정정에 쓰이는 8비트 등 확장된 버스가 탑재됐다. DDR4T04G72는 자사의 Qorm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