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10만5천773원으로 지난해보다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상반기보다는 1.0% 오른 수치다. 일급은 기본급과 통상적 수당을 합한 금액을 근로 시간으로 나눈 뒤 하루 기준인 8시간을 곱한 것으로 국가를 상대로 계약할 때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일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전기·전자및기계품질관리사로 15만 218원이고 가장 낮은 직종은 금속 재질의 틀을 사용해 재료를 넣은 뒤 가열하고 압력을 가해 모형을 만드는 다이캐스트원으로 7만 9207원이었다. 또 작업반장은 12만 8038원이고 부품조립원 9만 2341원, 단순노무종사원 8만 6008원 등이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최근 10년간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활용한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 특허출원에서 한국이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특허청이 밝혔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미국·중국·유럽·일본 등 주요국 특허청(IP5)에 출원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 분야의 전 세계 특허출원은 2011년 6건에 불과했으나, 연평균 52.3%씩 증가하면서 2020년에는 44배인 264건에 달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출원 증가율은 63.4%로 나타나 이 분야 출원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이후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특허청은 해석했다. 국적별로는 한국이 202건(25.4%)으로 가장 많이 출원했다. 중국 143건(18%), 일본 139건(17.5%), 미국 135건(17%) 순이다. 기술 분류별(IPC)로 보면 이미지 데이터 처리기술(IPC: G06T)에 대한 출원이 29.9%로 가장 많았다. 중국과 일본이 이 분야에 관한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독일은 제어 시스템 분야(IPC: G05B)에 연구개발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
"미래 공중전투체계 구축 및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국방부 보스콤다운 기지에서 국방기술업체 키네틱과 정보융합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AI와 키네틱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항공기의 유·무인 복합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정보융합 분야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국산 항공기 비행 시험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영국 왕립시험비행학교(ETPS) 맞춤형 교육체계와 항공전자에 대한 검증·시험, 무장 시험평가 등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KAI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산 항공기 유·무인 체계들이 초연결되는 미래 공중 전투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소프트웨어(SW) 분야의 기술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네틱은 2001년 영국 국방과학연구소(DERA)에서 분리된 국방기술업체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융합 및 정보처리, 로봇, 드론 등의 첨단기계 개발 분야 전문기업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키네틱 영국국방부문 윌리엄 브레미 최고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미래 전장 초연결 뉴에어로스페이스 플랫폼을 개발
안전과학 인증 기관 ‘UL 솔루션’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현대자동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 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에서 완성차 제조 기업 중 최초로 가장 높은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최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 ▲재사용 ▲재활용 ▲퇴비화 등 친환경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에 주어진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담당하는 ‘UL 솔루션’은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장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과정이 UL2799A 규격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또 사업장의 실질 재활용율을 측정해 ▲플래티넘 등급(실질 재활용률 100%) ▲골드 등급(실질 재활용률 95%~99%) ▲실버 등급(실질 재활용률 90%~94%)을 부여한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자동차 프레스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재활용해 철강제품
TPC 국내 최초 양산 위한 시제품 품질검증 완료…"2026년 본격 양산" 애경케미칼은 슈퍼섬유 아라미드(para-Aramid)의 핵심 원료인 테레프탈로일 클로라이드(TPC)를 국내 최초로 양산하기 위한 시제품 품질 검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라미드는 중량이 강철의 5분의 1 수준으로 가볍지만 강도는 5배 이상 높고, 섭씨 500도 이상 고열에도 견딜 수 있다. 최근 5세대 광케이블과 전기차 타이어 등에 쓰이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에는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인 TPC를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그간 중국과 일본에서 전량 수입했다. 애경케미칼은 TPC 국산화 연구개발에 착수해 파일럿 생산을 마친 뒤 데모 플랜트를 준공해 시제품 품질 검증까지 성공하며 본격 양산체계를 구축했다. 애경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제조공법은 기존 공법과 비교해 생산 원가가 낮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2025년까지 양산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2026년 1월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며 "양산 규모는 2026년 국내 아라미드 시장에서 예상되는 TPC 수요량을 목표로 하고, 시장이 확대될 경우 유연하게 대처할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측정솔루션사업부 홍석관 부사장 인터뷰 “별도 측정실 구축 필요 없고, 검사 샘플 비율 높일 수 있어” “자동차, 방산, 항공기, 건설 등 큰 부품 다루는 현장에 적용 가능” 제조 공정에서 제품은 언제나 다양한 소재, 부품이 결합, 조립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때 각 구성 부품의 크기나 형태의 작은 오차(誤差)는 곧바로 완제품의 품질 저하나, 심각한 경우 제품의 폐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에 각 부품이 설계한 대로 만들어졌는지 측정하고 검사하는 공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컴퓨팅, 통신 등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산업 현장의 자동화 강풍이 전 세계 제조업을 덮치면서, 제품 측정 및 검사 공정에도 변화가 일었다. 기존에 작업자가 제품 중 일부를 임의로 선별해 산업용 측정기로 하나하나 직접 검사하던 공정이 자율주행로봇, 협동로봇 등에 의해 자동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 측정솔루션사업부는 제조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부품 및 제품의 외형을 측정해서 최초 설계 데이터와 오차가 있는지를
대한민국 대표 태양광 기업 한화큐셀이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는 태양광 산업을 위축시키고, 손을 놓고 있는 정부가 태양광 산업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과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화큐셀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수요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판매 부진을 겪고 있어 생산 축소 및 생산직 근로자들에 대한 희망퇴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대로 가면 세계적인 기업인 한화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모듈, 인버터, 구조물 제조기업이 사업을 철수하는 등 벼랑 끝으로 몰릴 수밖에 없고 EPC, O&M 시스템 등 태양광 기업 전반에 연쇄 폐업 또는 부도 도미노 현상까지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고물가, 고금리 등 특수한 환경 속에서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까지 더해져 국내 태양광 산업은 빠르게 침체되고 있다. 협회는 태양광 산업이 발전하려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처럼 산업 육성 및 보급 확대 등 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으며, 태양광 산
사피온은 24일 기존 제품 대비 4배 성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센터용 AI 반도체 ‘X330’과 개발자의 편의성을 높인 SW 풀스택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과 SW컴퓨팅산업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부터 데이터 센터향 AI 반도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피온 코리아는 올해 기존제품인 X220 기반 NPU Farm 구축 및 공공·민간 실증 서비스 검증을 진행하고, 실제 상용서비스에 도입되는 사례를 늘려가며, 내년에서는 X330을 적용해 확장할 예정이다. 사피온은 이번에 발표한 X330 반도체 하드웨어와 함께 개발자 개입의 최소화를 목표로 편의성을 향상시킨 SW 풀스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K-클라우드 사업인 NPU Farm 사업에서, NHN Cloud는 올해 X220을 파일럿 인프라로 도입했다. 해당 인프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상품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노타AI와 함께 ITS 스마트 교차로 솔루션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내년 사피온 코리아는 AI 반도체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22PF(공공 11PF, 민간 11PF)에 해당하는 차세대 칩을 공급하고, 공공-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SaaS 솔루션 대표 기업 포스페이스랩이 AI 자율주행 로봇 기업 코가로보틱스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16일 위멤버스클럽 강남역삼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지호 포스페이스랩 이사, 김혜란 코가로보틱스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페이스랩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데이터퓨레는 외식, 배달, 경영관리 등의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제공하는 제휴사와 협업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코가로보틱스는 순수 국내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서빙 로봇과 물류 로봇 등을 제공하는 AI 자율주행 로봇 기업이다. 대표 제품 ‘서빙고(Servinggo)’는 CJ푸드빌을 비롯한 F&B 대기업과 골프장, 프랜차이즈 식당 등에 납품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 유니
LG디스플레이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정철동 사장을 LG디스플레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사장은 다음 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1984년 LG반도체에 입사한 정 사장은 이후 40여년 간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의 부품·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쳤으며,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IT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 담당 상무, 생산기술 센터장과 최고생산책임자를 거치며 원천기술 확보, 생산공정 혁신을 주도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했고, LG화학에서는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조기에 안정화시켰다. 지난 5년간 LG이노텍 대표이사를 맡아 저성장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사업구조를 고도화해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고, 카메라모듈 등 글로벌 1등 사업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OLED 중심의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차별화 기술, 원가 및 품질
유아이패스가 LG CNS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조, 통신, 에너지,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들이 자동화와 AI의 역량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자동화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유아이패스 제스 오라일리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유아이패스는 고객사들이 AI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최적화 및 자동화에 있어 최상의 ROI를 확보하는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근로자 및 시스템 등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화를 도입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하고, 미션 크리티컬 자동화 프로그램을 규모에 맞게 운영하여 디지털 전환을 구축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자동화 플랫폼의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AI 기능을 통해 워크플로와 비즈니스 규칙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모든 자동화 항목을 통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자동화 구축 및 운영 과정을 지원할 전망이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의 RPA로는 실현하기 어려웠던 전사적 엔드 투 엔드 자동화를 달성함으로써 자동화 여정에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유아
코오롱베니트가 서울 마포 호텔나루 서울 엠겔러리 나루볼룸에서 ‘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 2023’을 열고 DX 트렌드와 고객 혁신사례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디지털 전환(DX)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데이터(DATA), 인공지능(AI),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제조, 금융, 유통 기업의 IT담당자 200여 명이 디지털 혁신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모였다. 전선규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환영사에서 “DX는 데이터를 초고도화시켜 비즈니스 혁신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제는 고객 기업의 혁신에 이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DX서비스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전무는 기조 연설을 통해 DX 현장의 트렌드와 함께 생성형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건복 전무는 "생성형 AI 도입은 영업, 마케팅, 재무 등 기업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도구임에는 틀림없다"며, "그러나 기업이 생성형 AI를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부 자산인 ERP 또는 데이터 등과의 연동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코코넛사일로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 및 기관을 발굴,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독서경영 수준 진단 및 방향 제시를 위한 컨설팅 ▲On-Line 저자와의 만남 또는 오프라인 강연을 통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받는다. 코코넛사일로는 ▲도서 추천 캠페인 ▲희망 도서 구입 지원 등 임직원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코코넛사일로는 현재 ▲빅데이터 기반 자동 가격 제안 ▲동적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 ▲실시간 위치 기반 스마트 혼적 시스템 등의 자체 기술력을 이용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통해 물류·화물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책 읽기가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체감해 코코넛사일로도 초창기부터 독서를 적극 장려했다”며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 선정된 만큼 기업 내에서 더욱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
JMP Korea의 민철희 지사장은 11월23일 한국신뢰성학회로부터 중견/중소기업 부문 신뢰성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신뢰성학회(Korea Reliability Society, KORAS)는 1999년 설립된 신뢰성 관련 학회로 교수, 연구자,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단체이다. 2013년도부터 매년 시상을 해 오고 있는 신뢰성 대상은 소재, 부품,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 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경영인/유공자나 기관에게 수여하고 있다. 민철희 지사장은 2023년도 중견/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2023년 제조 부문 수상에는 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이 받았다.
티맥스소프트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SW·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이끄는 기업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에 클라우드 중심의 신수종 사업 방향을 제시한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와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미들웨어, 인공지능(AI)으로 강화할 성장 모델을 알린다. 전시 공간은 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 미들웨어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모습을 담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미들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중 접속과 대용량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할 뿐 아니라, 개발 생산성 향상까지 돕는 SW다. 30일에는 SW 업계 핵심 트렌드를 조망하는 강연 행사인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3'에도 참가한다.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기획팀장 한만수 전무가 '클라우드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SaaS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기업사업수행팀장 설희수 상무가 'ARM 어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