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픽스가 광학솔루션 전문 기업 LK 삼양과 인공위성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년 4월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별추적기 공동 개발 협약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으로, 개발 결과물인 AI 영상항법 시스템의 우주 발사 테스트 진행 및 양산 사업화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AI 영상항법 시스템은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우주에서 지상국 통신에 의존하지 않고 위성이 자율적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항행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광시야 카메라와 차세대 고성능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결합해 우주공간에서 별과 행성의 위치를 추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시스템이 탑재된 위성의 위치와 속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최근 소형 위성의 발사가 확대됨에 따라 지상 기반 시설이 포화되는 상황에서 달, 화성 탐사를 비롯한 심우주 탐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올해 초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AI 영상항법 시스템 시제품 제작을 완료해 실제 우주환경에서의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개발을 총괄한 텔레픽스는 광학계와 전자부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전체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 관리 및 설계와 제작
포티넷 코리아가 최신 G 시리즈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70G(FortiGate 70G), ▲포티게이트 50G(FortiGate 50G), ▲포티게이트 30G(FortiGate 30G)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솔루션은 분산된 기업 환경에서 보안과 네트워크 성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G 시리즈는 포티넷 ASIC 기술과 통합 운영체제인 FortiOS를 기반으로 네트워킹 지원 및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와 결합해 사이버 공격 위험을 줄이고, 고객이 운영 비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포티게이트 G 시리즈는 성능 저하 없는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70G는 IPsec VPN 처리량 Gbps당 62배, 방화벽 처리량 Gbps당 42배 적은 전력을 소비하면서도, 업계 평균 대비 최대 11배 많은 IPsec VPN 및 7배 많은 방화벽 처리량을 제공한다. 더불어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는 실시간 자동 위협 탐지 및 대응으로 지능형 랜섬웨어, 멀웨어,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포티넷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FortiAI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위협 탐
SAP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SAP Business Data Cloud)’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 조직 내 모든 SAP 및 서드파티 데이터를 통합해 더 의미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석 기능과 결합해 한층 발전된 혁신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솔루션은 SAP와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선보인 것이다. SAP는 데이터브릭스와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머신러닝, AI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브릭스의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CEO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AI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며 “이 솔루션은 SAP의 핵심 업무 및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에 대한 독보
퓨어스토리지가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파트너들이 고객의 데이터 스토리지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수익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드디스크를 플래시로 대체할 기회가 증가하는 가운데 퓨어스토리지는 파트너들에게 고객의 주요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를 해결하고 AI 및 사이버 복원력을 포함한 특정 솔루션에 맞춘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노후화된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를 퓨어스토리지의 최고 수준 올플래시 솔루션으로 성공적으로 대체하는 파트너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IT 환경은 소비 기반 모델과 AI의 부상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직들은 데이터를 완벽히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고 유연하며 최적화된 현대적 데이터 스토리지 프레임워크를 필요로 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이러한 요구를 직접적으로 충족하도록 돕는다. 파트너들은 고객과 함께 현대화 여정을 진행하며 고객의 성장하는 요구에 따라 진화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퓨어스토리지는 시장의 변
애브포인트가 마이크로소프트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를 위한 중앙 집중식 멀티테넌트(단일 물리적 장비를 여러 대로 나눠서 사용, Multi-tenant) 관리 전문 SaaS 기업 와이덴틱을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MSP를 위한 멀티테넌트 관리 플랫폼 ‘엘리먼트’를 더욱 강화해 수익성 강화, 운영 효율성 향상, 확장성 증대 및 보안 중심의 반복 수익 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덴틱은 2017년 설립 이후 MSP를 위한 스마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IT 관리 작업 자동화 및 프로세스 향상 등 고객을 위한 완전한 제어 기능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자동화 기능으로 MSP는 가치 창출 역량을 극대화하면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직원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 또한 Deloitte Technology Fast 50(네덜란드)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요른 비텐도르프 와이덴틱 CEO는 “MSP는 비즈니스를 관리하고 확장하며 성장시키기 위해 현대적인 기술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며 “MSP를 위한 최첨단 기술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공동 비전은 고객과 애브포인트의 채널 비즈니스에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TJ(Dr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에어아시아의 말레이시아 지주회사 캐피탈A의 기내식 및 식음료 자회사 산탄(Santan)과 서비스형 핀테크(Faas) 제공업체 소프트 스페이스와 협력해 산탄의 기내 리테일 솔루션인 Fasspos의 주요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산탄은 기내 운영 개선을 위한 기술 솔루션 도입에 앞장서 왔으며 에어아시아 항공편에서 최초로 SoftPOS 기술을 활용한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을 구현한 바 있다. Fasspos 시스템은 재고 추적, 좌석 내 주문, 결제 처리를 위한 간소화된 올인원 솔루션으로 에어아시아의 승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신 업그레이드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엔터프라이즈급 ET45 태블릿을 도입해 Fasspos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ET45 태블릿은 더 크고 직관적인 화면과 강력한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술을 탑재해 결제 시간을 50% 이상 단축시킨다. 이를 통해 승무원들은 더욱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으며 승객들은 산탄의 시그니처 기내식과 음료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캐서린 고 산탄의 최고경영자(CEO)는 “Fasspos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전반적인 승객 경험을
경남 사천시와 진주시가 위성 개발 및 발사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천시는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등 전 주기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 ‘미래 우주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민간 기업이 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위성개발 종합지원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느끼고 위성개발혁신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다. 사업비 381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사천에 위성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입주 및 육성을 위한 센터를 세운다. 센터에는 위성 제작시설을 포함해 가시광 레이저 등 공용장비 등을 갖추고 위성개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천의 우주산업 패러다임 확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저비용 발사체 개발도 나선다. 시는 미래 발사체의 발사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주기업 스페이스X 처럼 저비용 발사체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우주항공청과 함께 연구 및 기술 지원, 관련 자문, 시제품 제작에 이르기까지 3D 프린팅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발사체 기술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민간 위성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 팜’, 위성정보를 가공·분석할 수 있는 우주정보 활용센터 구축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컴퓨트 마리타임(Compute Maritime, CML)과 협력해 선박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혁신하고 선박 설계 산업에서 생성형 AI의 경계를 넓히겠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선박 설계 및 최적화를 위한 컴퓨트 마리타임의 주력 플랫폼인 뉴럴쉬퍼(NeuralShipper)와 지멘스의 전산 유체 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 및 결과 검증을 위한 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로운 연료 유형이나 에너지 절약 장치를 도입하면 배기가스를 저감하고 연료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선박은 본래 이러한 기술이나 연료를 수용하도록 설계되지 않아 최대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내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혁신을 완전히 활용하려면 신규 선박은 처음부터 이러한 기술을 통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돼야 한다. 드미트리 폰크라토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테스트 솔루션 부문 조선해양 담당 디렉터는 “뉴럴쉬퍼와 Simcenter STAR-CCM+의 결합은 다분야 설계 최적화를 수행하는 방식을 재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자로 선정돼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훈련 과정으로 디지털 산업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AI, 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 협력 인재 양성 사업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참여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특정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중심으로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이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술 스택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카카오클라우드로 배우는 AIaaS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AI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등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클라우드 및 리눅스 입문 강의부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형AI(AIaaS)를 위한 머신러닝 및 AI 실습 등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반적인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카카오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카카오엔터
직스테크놀로지가 지난 13일 캄보디아의 프놈펜 왕립대학교(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이하 RUPP)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산 CAD 소프트웨어인 직스캐드(ZYXCAD) 라이선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시립대는 2021년부터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RUPP와 협력해 캄보디아 최초의 독립적인 도시계획학과인 지속가능도시계획및개발학과(Department of Sustainable Urban Planning and Development)를 설립했다. 해당 학과는 ‘당신의 도시를 스마트하게, 당신의 미래를 더 스마트하게(Shape your city smart, Shape your future smarter)’라는 슬로건 아래 캄보디아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스캐드는 해당 학과의 교육과 연구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RUPP에 향후 3년간 총 1500copy의 직스캐드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에스넷시스템이 싱가포르 스카이랩(SkyLab)의 한국법인 샌드힐컨설팅과 GPU클라우드 서비스 ‘XRCloud’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넷시스템과 샌드힐컨설팅은 스카이랩의 클라우드 서비스 ‘XRCloud’를 활용해 국내 시장에서 AI 및 GPU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GPUaaS는 기업이 AI 서비스 개발이나 활용을 위해 GPU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서비스다. 특히 공급이 부족하고 가격이 높은 GPU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도 경제적인 비용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고 에스넷시스템은 설명했다. XRCloud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GPU, 특히 H100, H200을 활용한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AI 연구 및 개발에 필요한 강력한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이나 연구기관들이 AI 관련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서비스로는 직접 제어 가능한 GPU 서버, 다양한 GPU 옵션을 제공하는
NHN KCP가 지난해 1조10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NHN KCP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053억 원, 영업이익 43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4% 증가한 수치다. 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4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NHN KCP 관계자는 “내수 침체로 인한 이커머스 시장 위축에도 국내외 신규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결과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 1조 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다양한 신규 사업과 서비스 론칭이 예고되면서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NHN KCP는 선불 라이선스 사업 진출, 무역 결제 플랫폼 론칭, 해외 결제 시장 진출 본격화를 통해 수익 모델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포스 사업과 함께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SAP 데이터브릭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SAP와의 전략적 제품 및 시장 공략(go-to-market)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된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 내에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네이티브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AP의 핵심 비즈니스 데이터를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웨어하우징,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AI 플랫폼과 결합해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브릭스 유니티 카탈로그(Unity Catalog)를 통해 일관된 거버넌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최근 150억 달러(한화 약 21조8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이 중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3600억 원)를 SAP 데이터브릭스의 성공적인 구축과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데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시스템 통합(SI) 파트너가 SAP 데이터브릭스를 활용해 SAP 데이터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AP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계획, 조달, 인사, 출장 관리 등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SAP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저전력 엣지 컴퓨팅 플랫폼 ‘MXE-230’에 Hailo-8 AI 가속기가 통합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에이디링크는 이번 통합을 통해 비디오 분석, 세분화, 이상 감지, 트랜스포머 등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감시 시스템, AI AOI, 빈 피킹(bin picking), 자율 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6 TOPS의 AI 컴퓨팅 성능을 갖춘 MXE-230은 클라우드 기반 리소스 없이도 AI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엣지 AI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MXE-230의 주요 특징은 ▲12W 저전력 Intel Processor N97 ▲최대 16GB DDR5 4800MHz 메모리 ▲20°C ~ 60°C 넓은 작동 온도 범위 ▲2개의 독립적인 4K 60fps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TPM 2.0 보안 기능 지원 등이다. Hailo-8 AI 가속기를 MXE-230에 통합함으로써 시스템에 AI 컴퓨팅 성능이 추가돼 엣지에서 AI 모델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MXE-230은 자체적으로
티맥스소프트가 오픈소스의 통합 관리,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하이퍼프레임 매니저(HyperFrame Manager)’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데이트된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오픈소스 SW를 관제하는 기능 전반이 강화돼, 기존보다 오픈소스 환경을 더욱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티맥스소프트가 엄선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전문 컨설팅, 기술 및 보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하이퍼프레임’과 함께 고객의 오픈소스 활용 역량과 시스템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픈소스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해 준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제할 수 있어 분산된 시스템의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고 편리하게 설치하고 연동할 수 있다.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지난 2023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제품의 신뢰성, 경쟁력 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28년간 상용SW 비즈니스로 갖춰온 기술력과 노하우, 빅딜 경험 등 견고한 경쟁우위를 통해 앞으로 크게 확대될 오픈소스 수요에도 면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