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가 참신한 기술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라, 지원을 받는 기술 스타트업들은 매트랩, 시뮬링크 및 100개가 넘는 툴박스를 포함하는 2종의 표준 제품군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트업을 위한 제품군은 설계와 시뮬레이션, 테스트 및 코드 생성을 위한 풀스택 개발 툴을 제공한다.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많은 기술 스타트업들이 자금 한계로 인해 효율적인 툴을 구매하는 데 제약을 받고 있다. 매스웍스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기술 스타트업이 비용에 대한 고민 없이 개념에서 최소 기능 제품을 빠르게 구현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원되는 제품군에는 매트랩 시뮬링크 관련 부가적인 기능에 대한 라이선스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매스웍스 전문가의 기술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매스웍스는 공학 및 과학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의료 기술, 로봇공학 및 기타 업계에서 이미 7000개의 스타트업이 매트랩을 사용 중이다. 일례로 Metawave, AEye, Owl Autonomous Imagin
뉴빌리티가 최근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로봇 스타트업으로는 전례가 많지 않은 대규모의 펀딩이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 신세계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롯데벤처스, 삼성웰스토리, DS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포티투닷, SKT-인피니툼 펀드, 캡스톤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뉴빌리티는 지난해 인천 연수구 일대를 시작으로 서울 서초구, 송파구 등에서 치킨, 편의점 상품, 도시락 등 자율주행 로봇 배달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로봇 배달 서비스의 상용화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는 도심형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NEUBIE)’의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로봇 배달 플랫폼 ‘뉴비고(NEUBIEGO)’를 앞세워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배달 로봇 뉴비는 값비싼 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하고, 로봇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해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IMM 인베스트먼트의 김홍찬 상무는 “라스트마일
인텔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컴퓨터비전센터 및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과 함께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 오프로드 자율 지상 차량을 위한 고급 시뮬레이션 솔루션 개발 프로그램의 개발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차세대 오프로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만들어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시뮬레이션과 실제 환경 간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자율주행에 있어 일반 도로와 오프로드 간 차이는 여전히 매우 크다. 현재 많은 시뮬레이션 환경이 존재하지만, 오프로드에 최적화한 대규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환경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오프로드 자율주행 차량은 부족한 도로 네트워크는 물론 암석 및 모든 종류의 초목이 있는 극한 지형 등 실질적인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 이런 조건은 오프로드 자율주행 차량 개발과 테스트 비용을 높이고 속도를 저하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프로그램은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고급 시뮬레이션 기술을 제공해 AI 구동 자율 시스템 구축 및 검증 시간을 단축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자율 지상 차량 설계를 위한 전체 연구 및 개발 프로세스 가속을 목표로 총 48개월에 걸친 두 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
물류 자동화 시스템 선도 기업 오토스토어가 싱가포르에 신규 지사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오토스토어는 새로운 지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자동 적재 및 출고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파트너와 고객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싱가포르 지사는 해당 지역 기존의 오토스토어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 이미 오토스토어 큐브 스토리지 자동화 시스템은 현재 싱가포르 전역의 물류 창고 7곳에 설치되어 있다. 오토스토어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인 필립 쉬터는 “싱가포르 신규 지사는 오토스토어가 아시아 태평양 고객 및 파트너와 더 긴밀하고 직접적인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특히 전자 상거래가 계속해서 혁신을 주도함에 따라 물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오토스토어는 앞으로도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계속해서 글로벌 입지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스토어는 싱가포르 지사를 기반으로 할 여러 주요 핵심 직책을 고용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로봇 기술 시연도 제공할 계획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
LG전자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차세대 스마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스마트 교실, 교무실, 소회의실, 특별활동 공간 등 다양한 학교 공간에 최적화한 교육 솔루션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꾸몄다. LG전자는 비대면 서비스에 최적화된 LG 클로이 로봇 솔루션을 통해 로봇들이 교육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부스 내 곳곳을 이동하며 방문객에게 부스와 제품 관련 정보, 이벤트 등을 소개한다. 이 로봇은 학교에서 S/W 교육 관련 교보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개발한 앱을 로봇에 설치해 간단한 동작을 제어해보거나 탑재된 화면에서 이미지를 보여주는 식이다. 또, LG 클로이 서브봇 2종은 각종 교육용 물품을 나르는 모습을 시연한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교구나 실습 도구들을 배송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원퀵을 활용해 학교 내 다양한 공간을 연출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인더스트리 4.0 시대가 시작되면서 전 산업에 디지텉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5월 4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국 CDE학회와 산바시가 공동 기획하는 이번 세미나는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분야, 기업 활동의 전 분야 DX에 대해 ‘제조 디지털 플랫폼- 자동화/지능화에서 무인화/자율화 공장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 CDE학회는 DX를 주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는 포럼 운영을 통해 산·학·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KAIST 장영재 교수가 ▲현 제조 산업의 이슈와 문제 ▲로봇 기반 자동화/지능화 한계점 ▲무인화/자율화의 의미 ▲기술적 가능성-인공지능과 AI ▲제조 디지털 플랫폼 의미에 대해 발표한다. 5월 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과 인더스트리 4.0 시대가 시작되면서 전 산업에 디지텉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5월 4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국 CDE학회와 산바시가 공동 기획하는 이번 세미나는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분야, 기업 활동의 전 분야 DX에 대해 ‘제조 디지털 플랫폼- 자동화/지능화에서 무인화/자율화 공장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 CDE학회는 DX를 주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는 포럼 운영을 통해 산·학·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KAIST 장영재 교수가 ▲현 제조 산업의 이슈와 문제 ▲로봇 기반 자동화/지능화 한계점 ▲무인화/자율화의 의미 ▲기술적 가능성-인공지능과 AI ▲제조 디지털 플랫폼 의미에 대해 발표한다. 5월 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65)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마우저 산업 자동화 세미나 2022‘를 개최한다.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마우저 산업 자동화 세미나 2022’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스마트 팩토리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여 공정을 개선하고, 5G 등의 통신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해 원격 무인 공장을 실현하기도 하며, 각종 로봇 도입을 통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작업이 확산되면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Marketandmarket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 스마트 팩토리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4.2%였으나 COVID-19의 여파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이전보다 2배 이상 높아진 11%의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스마트 팩토리 시장 성장률은 11.7%로, APAC(11.5%), 유럽(11%), 북미
“AI 기술을 전문 영역별로 특화해 고객들에게 AI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겠다” LG CNS가 ‘언어 AI LAB’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LG CNS는 언어 AI LAB 신설로 기존에 운영하던 △비전 AI LAB △데이터 AI LAB △AI 엔지니어링 LAB과 함께 4대 AI 연구소(LAB) 세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AI LAB 경영에 나선다. 언어 AI LAB은 사람의 말과 문자를 이해하는 AI를 연구해, AI 고객센터와 챗봇 등의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조직이다. 언어 AI LAB은 고객사에 제공하는 AI 컨택센터(AICC)와 챗봇 등의 기술을 고도화한다. AI 컨택센터는 AI 기반의 고객센터를 의미한다. LG CNS는 지난해 우리은행의 AI 컨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LG CNS는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교과서 격인 한국어 표준데이터 ‘코쿼드(KorQuad)’를 개발해 외부에 공개한 바 있다. 언어 AI LAB은 AI 교과서 제작에 이어, 교과서를 AI에 효율적으로 학습시키는 방법을 연구·개발한다. ‘비전 AI LAB’은 시각 영역의 AI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LG CNS는 비전 AI LAB의 연구 결과를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 진천
로봇암 기반의 건축용 3D프린터 공동 개발로 新 건축 기술의 건설 분야 확대 추진 하이시스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로봇암 기반의 건축용 3D프린터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비내력벽 시공법 개발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공동 연구 개발은 ▲건설 현장의 안전문제 및 노동력 확보 등의 문제 해결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ESG 경영 실현 ▲비내력벽 시공 등을 목표로 미래 스마트 건설산업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지하공간과 같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고 시공 제약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도 손쉽게 이동, 설치 및 시공이 용이한 로봇 기반의 건축용 3D프린터를 개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양사는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3D프린터 장비 기술, 시공 기술, 소재 기술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3D 건축 및 조경 분야는 물론 다양한 토목 사업 분야에 활용하며 건축용 3D프린터의 보급 및 적용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구섭 하이시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건설사인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용 3D프린터의 기술력을 한 단계 앞당기는 계기와 함께 기존의 주택 분야를 넘어 토목 분야로 진출하
서비스 실증 8건, 시범도시 4건 등 총 12건의 사업 선정...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실증 추진 국토교통부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실증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은 대상 지역과 사업내용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기존 도시에 무인배송, 공유물류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구체적인 물류 문제를 해결하는 '물류서비스 실증사업'과 신규 도시에 적정 물류 인프라를 고려한 지역개발·특화 물류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이 있다. 작년부터 공모를 거쳐 서비스 실증 8건, 시범도시 4건 등 총 12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실증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발표회 1부에서는 '디지털 도시물류 구상'을 주제로 미래 물류 인프라 등 미래상을 공유하고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 등에서 계획 방향을 발표한다. 부산(에코델타시티), 화성(송산그린시티), 창원(마산해양신도시), 서울(용산전자상가)을 대상으로 한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석사과정 3분야, 박사 과정 후기 신입생을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모집 분야는 ▲산업AI시스템 공학 ▲디지털금속공정 ▲반도체패키징의 첨단소재공정공학전공 분야 박사, 석사다. 산업AI시스템공학은 스마트 팩토리·제조업에 적용되는 금속 3D프린팅, 로봇, 인공지능, 딥러닝, 데이터 수집 분산처리, 원인분석, 예지분석, 처방분석, 인지분석 등의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방법론의 산업 AI 시스템 공학이다. 디지털금속공정은 첨단소재공학 및 금속 3D프린팅의 AI 적용, 구리, MWCNT 알루미늄 등 AI 신공정개발, 공정모니터링, 멀티레이저 금속 3D프린터 개발 및 공정 개발, 산업용 티타늄 의료용 임플란트, 산업 부품 개발 등 6개의 과제를 진행한다. 반도체패키징은 반도체 업체에 필요한 장비, 공정, 패키징, 금속 3D프린팅 부품 연구 및 개발한다. 산업용 분야의 적용을 통해 산업 분야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다. 석사 코스는 논문을 쓰거나, Fulltime 학생의 경우 산학협동과제 수행을 통해 석사학위를 진행이 가능하다. 학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적층제조연구실을 운영하는 주승환교수는 GE사의 2
산업의 디지털화가 성숙해짐에 따라 제조업은 ‘서비스화’, ‘인터넷화’되어 가고 있다. ‘서비스화’는 제품 공급 활동 대비 서비스 공급 활동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고, ‘인터넷화’는 비즈니스 활동에서 인터넷 매개 활동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뜻한다. 또한 서비스 기업도 변화되는 제조업 시장에 속속들이 진입하고 있다. ‘서비스화’, ‘인터넷화’되는 새로운 제조업, 즉 신제조업이라고 칭하는 제조업 시장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스마트 시티, 농업, 소매업, 운송업, 보건의료, 에너지 산업처럼 제조업과 유사하게 자산의 비중이 높은 산업에서도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 시장 주도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산업 인터넷 비즈니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은 인터넷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개별고객에게 적합한 가치’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기존 서비스업의 비즈니스에서 인터넷 매개 활동의 비중을 높여 ‘인터넷화’하거나 새로운 종류의 ‘인터넷화’ 서비스업을 탄생시켰다. 이들 기업은 주로 인터넷으로 연결된 소비자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이른바 ‘소비자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라
삼성금융관계사와 2,500억원 블라인드펀드 조성 및 금융기관 통해 4,900억원 조달하기로 수도권 핵심 물류거점 확대 위한 동력 확보 … 블라인드펀드 활용 통한 재무 부담 최소화 CJ대한통운이 총 7,4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해 이커머스 물류거점 확보에 적극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수도권 지역의 핵심 물류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총 7,4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SRA자산운용과 ‘삼성SRA 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80호’ 약정을 체결해 2,500억원 규모의 물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했으며, 펀드 차입금 4,900억원은 금융기관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블라인드펀드로 조성된 2,500억원은 CJ대한통운과 삼성금융관계사가 투자한 2종 수익증권 1,000억원과 재무적 기관투자자(FI)가 투자한 1종 수익증권 1,500억원으로 구성됐다. 펀드 운용기간은 8년이다. CJ대한통운 및 삼성금융관계사, 기관투자자는 이번 블라인드펀드 설립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구조의 부동산펀드 운용 ▲수도권 중심 물류센터 확보 ▲효율적인 물류인프라 거점 개발 및 발굴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른 물류인프라 수요 선제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SIMTOS 2022(제19회 생산제조기술전시회)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Back to the Basics’. SIMTOS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원해진 대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대하고, 내수 및 수출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6개 품목별 7개 특별 전문관 구성 SIMTOS 2022와 전회 전시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에 부합하는 전문관 구성으로 참관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SIMTOS 2022는 미래기술과 스마트제조 트렌드를 반영하여 적층제조 기술관을 추가하고, 기존의 6개 품목별 ‘7개의 수요자 중심 기술별 전문관’으로 재구성했다. ‘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 맞춘 킨텍스 1전시장에는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제조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적층제조 기술관이 위치한다. 금속을 절삭하는 공작기계, 제조 및 가공기술과 이를 활용한 금형가공 기술들이 전시될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에는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