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 SCHOOL은 인공지능(AI)을 가장 쉽게 알려주는 온라인 AI 학교입니다. 학교 선생님은 AI 연구자, 기업인, 법조인 등 국내외 AI 최고 전문가이십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한 달에 한 번씩 AI 현안 이슈와 방향,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THE AI School에서 AI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1교시 - 우리는 우리는 왜 AI를 배워야 할까?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가 OmniSwitch 제품군의 신제품인 대용량 모듈형 섀시 OmniSwitch 9912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알카텔-루슨트 관계자는 "기업용 코어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대한 성능 요구사항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OmniSwitch 9912는 고대역폭의 자율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제공한다"며 "기존 OmniSwitch 포트폴리오와의 원활한 통합을 통해 업계가 인정한 SPB(Shortest Path Bridging) 같은 확장성 높은 최신 기술을 이용한 대규모의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OmniSwitch 9912를 선택하는 고객들은 향후의 대역폭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대용량 스위칭 패브릭과 집적도가 높은 100G 회선 카드를 사용해 미래에도 경쟁력을 잃지 않는 코어 네트워크를 통해 IT 투자를 보호할 수 있다. 1G부터 100G 속도의 포트 지원으로 유연성을 극대화해 고객 요구사항의 증가에 맞춰 점진적인 확장을 통해 장기적으로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OmniSwitch 9912를 선택하면 완벽한 이중화 및 다양한 연결성 옵션을 통해 복원력이 뛰어난 네트워
퀀텀코리아는 전사 데이터 보호를 위한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DXi Edge-Core-Cloud Bundles)'을 23일 발표했다. 고객은 퀀텀의 업계 대표 백업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DXi-시리즈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하는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을 사용해 사내 인프라스트럭처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존재하는 모든 리소스를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패브릭으로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데이터와 비즈니스 운영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퀀텀은 전했다. 퀀텀 DXi-시리즈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고성능 물리적 및 가상화 백업 어플라이언스로서 엔터프라이즈급 규모의 백업을 지원하며,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 DXi 어플라이언스는 내장된 복제 기능과 새로 발표된 DXi 클라우드 쉐어링 계층화(DXi Cloud Share tiering) 기능을 사용해 사이트, 중앙 데이터 센터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배포해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보호할 수 있다. DXi는 특허받은 데이터 축소 기능을 사용해 백업본과 복제본 저장, 클라우드 아카이브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비용을 절감해 다른 백업 솔루션보다 최대 70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아비바코리아와 초등학생들의 환경보호, 물 절약 인식 제고를 위해 일일 교사로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아비바는 서울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ESG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양사 직원들은 물의 순환 원리를 설명하고 일상에서 물 절약에 대한 다양한 실천법과 교훈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물이 낭비되는 사례를 찾고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찾아 ‘나만의 물 절약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직접 만든 교육 자료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UNSDGs) 달성을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목표 11가지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진척상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이하 SSI)를 통해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또한, 수처리 자원, 플랜트와 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서베이 발표 워크데이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어떻게 미래에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는 최신 글로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 CEO, CIO, CHRO, CFO 조직에 속한 비즈니스 리더 2355명의 인사이트에 기반한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리더들은 신뢰와 데이터 접근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및 ML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98%의 CEO가 해당 역량을 도입하면 일부 즉각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모든 비즈니스 리더 중 47%는 AI와 ML이 인간의 잠재력을 크게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43%의 비즈니스 리더는 AI와 ML의 신뢰도를 우려하고 있다. 응답자의 59%는 자사 데이터가 다소 또는 완전히 사일로로 분리되어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단 4%만이 자사 데이터를 완전히 액세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짐 스트래튼 워크데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약간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리더들은 AI와 ML이 인력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며 "이런 효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2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에너지 기업들과 수소 암모니아 및 그리드 분야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현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Saudi Arabian Oil Company)와 청정암모니아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참여 의향서를, 사우디전력공사와 그리드 분야 기술협력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사우디 현지 기업인 알조마이 에너지(Aljomaih Energy&Water Co.)와 해외 그린수소 시장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과 함께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저탄소 청정암모니아를 국내로 도입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한전은 아람코가 2021년 8월 발주한 자푸라 열병합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을 수주해 현재 건설 중에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전은 포스코홀딩스 및 롯데케미칼과 팀코리아(Team Korea)를 구성, 청정 암모니아 장기구매 및 아람코 블루암모니아 사업 지분 투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팀코리아는 석탄발전소 암모니아 혼소발전,
롯데정보통신은 고객센터의 응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AICC 서비스인 'AI 상담사'와 'AI 상담가이드'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AI 상담사는 고객 문의를 AI가 직접 이해하고 실시간 음성으로 답변하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 ARS 안내에서 오는 거부감을 줄이기 문의 유형, 응대 방식 등 다양한 고객에 맞춰 안내 알고리즘을 세분화해 구축했다. AI 상담사를 통해 고객은 대표 번호, 영업 시간, 매장 위치, 요금 안내 등 간단한 질문에 대해 수초 내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 문의가 분산되며 상담원 연결 평균 대기 시간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다. AI 상담가이드는 AI가 고객의 의도를 파악해 통화 중인 상담원에게 최적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자동 답변 안내뿐 아니라 수동 검색, 긴급공지 기능 외 KMS(지식관리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기업은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해 효율적으로 서비스 개선이 가능하다. AI 상담사와 AI 상담가이드는 현재 롯데월드, 롯데온(ON) 등 롯데 계열사에 서비스 중이며 엔터테인먼트, 유통,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
사람의 눈을 대체하는 머신비전은 인더스트리 4.0 시대 모든 생산 현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2027년 206억 4,000만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활발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머신비전 시장 속 화인스텍은 이차전지, 자율주행,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화인스택의 올해 상반기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하반기 계획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화인스텍은 2009년 'The Vision For Vision'을 모토로 설립된 기업으로, 10여 년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별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반도체 시장의 투자 위축, 중국발 경제 위기, 전체적인 물가 및 금리 등의 영향으로 작년 대비 예상했던 매출을 달성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시장이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수종 산업 분야 발굴 및 전략적인 비즈니스 설정을 할 것입니다. Q. 타 경쟁사 대비 화인스텍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 최적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솔루션의 검수를 통
AI PC 가속화 전략 공개...“경험·네트워크 기반 연결성·혁신 주도할 것” 인텔이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9월 인텔 이노베이션 2023에서 공유한 AI PC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인텔은 독립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벤더(IHV·ISV)가 AI 툴체인, 공동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설계 자원, 기술 전문성 및 공동 마케팅 기회 등 인텔의 자원과 연결하는 것이 프로그램 목표인 점을 강조했다. 인텔 파트너는 인텔이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술 등을 활용해, 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기술 고도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인텔은 이를 기반으로 레퍼런스 개발, 나아가 AI PC 영역 내 솔루션과 PC 산업의 연결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인텔은 소프트웨어 리더십을 AI PC 경험의 핵심으로 두고, 개방형 생태계 접근 방식을 통해 업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개발 경험과 ISV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축적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결성·혁신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
KT '믿음' 활용해 태국어 LLM 구축 추진 KT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이 해외로 진출한다. KT는 태국의 대표 정보통신기업 자스민그룹과 함께 '믿음'을 활용한 태국어 대형언어모델(Thai-LLM) 구축과 동남아시아 공동 사업화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KT와 자스민그룹 계열사 JTS가 지난달 '태국 및 동남아시아 전용 LLM 공동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구체화 협의를 거친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 태국어 전용 LLM과 사업 모델 구축 ▲ 동남아 시장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 ▲ LLM 구축 기술과 노하우 전수 ▲ 동남아 시장의 AI 규제 대응 방안 공동 수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LLM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자스민그룹은 동남아 시장 분석과 모델 개발의 기반이 되는 ' GPU 팜' 구축에 힘을 쏟는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자스민그룹의 100% 자회사인 '자스텔(Jastel)'이 추진하는 신규 데이터센터(IDC)에 GPU 팜을 구축한 뒤 하반기부터 태국어 전용 LLM을 만들면서 단계적 협업에 나선다. 태국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LLM 사
SK텔레콤은 16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연구반(SG) 11에서 자사가 제안한 인공지능(AI) 통합 패키지 'AI 풀 스택의 구조와 연동 규격'이 ITU-T 국제 표준으로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표준은 AI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기술 요소를 연결해 통합 패키지로 표준화한 사례다. 2021년 SK텔레콤이 ITU-T에 제출한 AI 통합 패키지의 필수 기술 구성요소와 구조, 연동 방식을 규격화하는 작업을 거쳤으며, 회원국 회람을 거쳐 최종 승인됐다. SK텔레콤은 AI 풀 스택 필수 기술 요소를 ▲ AI 프로세서 ▲ AI 메모리 및 스토리지 ▲ AI 학습 및 모델 최적화 ▲ AI 응용 등 4개 주요 모듈로 분류해 정의했다. 이들 요소 간 연동과 최적화를 위한 아키텍처(구조)와 신호 방식, 메시지 규격과 데이터 종류를 표준화해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게 했다. SKT는 이번 표준 승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AI 서비스 개발 과정에 대한 표준을 선제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에 AI 풀 스택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기술은 반려동물 의료 AI 서비스 '엑스
‘제3회 AI 기반 영상 의료기기 산업 육성 포럼’ 열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제3회 AI 기반 영상 의료기기 산업 육성 포럼’이 이달 19일 성료했다고 전했다. AI 기반 영상 의료기기 산업 육성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사업(이하 AI 영상분석 의료기기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병원 및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포럼은 AI 영상분석 의료기기 개발 사업 소개와 AI 기반 영상 의료기기의 국내외 동향 및 트렌드 등 내용의 테마를 1, 2부로 나눠 이어졌다. 1부에서는 의료 데이터 사용 및 AI 알고리즘 개발, 탑재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인허가 지원을 통한 영상진단 기업의 생태계 조성 등 사업 주요 내용이 담겼다. 포럼 2부는 ‘최신 AI 영상진단 동향 및 경험’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가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내용은 ‘다기관 의료영상 데이터 학습을 위한 AI 기술, 임상에서의 AI 개발 경험, 의료 분야의 생성 AI 발전 전망, AI 기반 의료 기술 평가 가이드라인 등을 다뤘다. 김기영 KTL 바이오의료연구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전망이 밝
“양사 협력 통해 위성산업 민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신호탄 쏴” 항공우주 통신 업체 제노코가 미국 위성통신 업체 비아샛과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센터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MRO 센터는 우주선 및 항공기를 대상으로 유지·보수·정비·분해·조립 등을 수행하는 정비 인프라다. 제노코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비아샛의 MRO 센터를 구축한다. 또 위성지상국·재생산 등 영역에서 사업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제노코 관계자는 “비아샛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위성산업 내 민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신호탄을 쏘게 됐다”고 평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수소배관 안전관리 센서, 관제 플랫폼,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알고리즘 공동 개발 LG유플러스가 무선통신 솔루션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가스기술공사, IoT 단말 제조 전문 기업 피피코와 수소배관 안전 진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배관 안전관리 센서 ▲원격모니터링을 위한 수소관제 플랫폼 ▲AI/Big Data분석 기반의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알고리즘 등 수소배관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수소는 생산 후 저장, 운송의 단계를 거쳐 실생활에 활용되는데, 무엇보다 운송 상의 안전확보가 필수다. 수소 배관망을 통한 공급이 가장 실효성이 높지만 높은 수준의 배관 강도와 지하 배관망 인프라를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특히 지하에 매립되는 수소배관은 타공사고, 충격, 부식 등에 의한 누출 위험이 있어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배관 특화 안전관리 센서를 개발해 작업자는 물론 국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가스배관, 열수송관 등 매설배관의 안전관리 분야에서 부식모니
SK하이닉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OCP 글로벌 서밋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자회사 솔리다임과 함께 '기술로 하나가 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첨단 제품을 소개했다. 생성형 AI 열풍에 주목받은 HBM(고대역폭메모리),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을 선보이고 DDR5를 비롯한 최신 제품 포트폴리오도 공개했다. 특히 메모리 자체에 연산 기능을 탑재한 PIM(지능형반도체) 제품 'GDDR6-AiM'과 이를 활용한 AI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도 시연했다. OCP 서밋은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기술 커뮤니티인 OCP가 주최하는 행사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등 첨단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AI 시대에 맞춰 혁신적인 기술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