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제조 현장 중심 스마트워크 포스피아3.0 박차…200조 매출 핵심 기반 포스코 | 박광은 스마트워크 추진팀장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이하는 포스코는 2020년 매출 200조 원을 달성하기 위한 포스코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포스피아3.0 시스템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피아3.0 프로젝트 추진 포스피아는 포스코의 내부 시스템이다. 포스피아3.0에서는 창의적, 지식화, 글로벌을 향해 시스템으로 변모하는 게 핵심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포스피아 3.0은 과거 포스코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업무를 포스코 관계사들과 함께 설계하자는 것이다. 포스코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스마트워크를 제조부문의 스마트워크, 사무 부분의 스마트워크, 모바일 인프라 구축, 스마트 오피스 구축작업 등4가지 카테고리로 진행하고 있다.. 제조부문은 설비관리를 현장에서 완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어느 지역에서나 안전방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체제, 실물 중심의 MRO 자재관리, 운송 차량의 공차율 최소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무부문은 메일, 사람찾기, 결재 등을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해외나 국내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DataMan 500 코그넥스 코리아 | TEL : 02-539-9047, www.cognex.com DataMan 500은 Cognex VSoC™으로 구동되는 ID 리더기로, 초당 최대 90개 코드를 디코딩 할 수 있으며 1D 바코드 판독 속도와 자동 노출 조정을 포함하여 초당 최대 1,000개 프레임을 처리 할 수 있는 초고속 영상 취득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또 유연한 렌즈 옵 션 및 현장에서 교체가 가능한 조명 장치를 제공하여, 다른 이미지 기반 바코 드 리더기에 비해 향상된 심도를 구현한다.
이벤트 프리뷰 오감 만족시키는 공작기계 쇼, SIMTOS 2012 융·복합, 친환경 녹색 공작기계 대거 출품 국내 최초로 6개 품목별 전문관 운영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제15회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2)’가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KINTEX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SIMTOS 2012는 ‘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산업 등의 수요자가 동일한 공급 분야를 생산제조 기술 관점에서 재구성한 6개 품목별 전문관을 브랜드화하여 개별 전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10만㎡ 규모로 전회대비 2배로 확대된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JIMTOF보다 큰 규모로 개최됨에 따라 EMO, CIMT, IMTS에 이어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SIMTOS 2012는 신제품, 신기술이 대거 선보이며 트렌드를 만드는 생산기술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신 IT 융·복합 기술을 통해 공정을 최적화시키는 장비 및 솔루션의 출품이 강세를 보였다. 특
자동인식협회 윤영수 회장…"올해는 회원사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예정" "올해에는 무엇보다 자동인식협회 회원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술 세미나와 교육 세미나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지요." 지난 연초 자동인식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윤영수 TBS 대표는 많은 계획을 밝혔다. 그중에서도 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와 이를 통한 매출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게 윤영수 회장의 포부. 자동인식산업은 매년 10% 이상씩 성장해온 분야여서 자칫 빠지기 쉬운 매너리즘을 경계하자는 그의 기본 운용 방침에 회원사들의 기대가 크다. 다음은 윤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자동인식협회 신임회장직 선임을 축하드립니다. 소회가 어떠신지요? A 협회의 일원으로서 자동인식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심해 왔기에 회장이 되었어도 특별히 다를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친목 이상의 의의를 가지고 출범한 조직을 이끌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 회원사들의 상생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새롭게 맡은 회장으로서 이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요. Q 자동인식협회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자동인식협회(
EE Interview 디지키 그룹 마크 라손 대표이사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고객의 니즈에 부응한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서비스로 세계적인 유통 네트워크 구축 20년 전, 디지키는 엔지니어들이 선호하는 거래처 부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수백 개의 부품 유통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후 20년에 걸쳐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디지키는 그 이유를 방대한 양의 재고 확보와 단일 제품 유통 센터 운영 및 양질의 사후 서비스 제공으로 들었다. 디지키 그룹의 마크 라손(Mark Larson) 대표이사로부터 디지키 그룹의 성공 비결과 4년 전, 본지와 인터뷰한 당시에 비해 발전한 부분에 대해 들어본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Q 먼저 한국의 『전자기술』 독자들에게 인사를 부탁 드립니다. 월간 『전자기술』지의 독자들께 디지키(Digi-key)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디지키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디지키는 미국 미네소타 Thief River Falls에 소재하고 있으며 65,000평방미터 규모의 시설에서 최첨단 처리 방식과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수십만 명에
찬차오 | 청홍롱 국내 영업 당담 부지배인 “중국진출요?…IAE에주목하세요” “중국 시장 진출을 생각하고 있는 한국 자동화 관련 업체들은 타이베이 산업자동화전시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대만에서 개최되는 산업자동화 관련 전 문전시회로 가장 큰 타이베이 산업자동화전시회의 대만 국내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청홍롱 부지배인은 이번 행 사의 의미를 이렇게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전시회에 대해 소개해달라. 타이베이 산업자동화전시회는 자동화, 로봇, 자동인식, 그린에너지, 금형 등 5개 부문으로 세분해 진행되는 대만 최대의 자동화 부문 전문전시회이다. ■ 몇 개 업체가 참가했나? 올해에는 505개 업체가 참가해 1240부스로 전시장을 꾸몄다. 자동화 관련 부품업체에서부터 머신툴, 로봇 등 전문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산업용 컴퓨터와 PCB 등 인 접 분야의 기업들도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해외 업체의 비중은? 참가 업체 중 50% 이상이 대만 업체이다. 따라서 40% 이상이 해외 업체라고 보면 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 가했다. ■ 올 전시회의 특징은 무엇인가? 올해는 기계와 자동화에 집중되어
공업기술연구원 | 청유리앙 지능형 자동화연구팀장 1조대만달러자동화시장…6개부문집중지원 "대만은 현재 6개 기계산업군에 대해 강한 정책 드라이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이 제 궤도에 오르면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전시장에서 만난 대만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공업기술연구원(ITRI) 청유리앙 지능형 자동화연구팀장은 자신감에 차있었다. 다음은 청유리앙 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대만은 전통적으로 전자산업에 강하다. 자동화를 비롯한 기계분야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대만의 산업자동화의 파이는 인접 분야를 포함해 약 1조 대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 원화로 40조 원인데 생각보다 크다…. 타이존, OEM존 구축 등 정부 차원에서 기계산업의 시장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만 정부는 자동화, 하이브리드카, 머 신툴, 로봇, 그린 에너지 등 6대 기계산업 정책 드라이 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연구소도 6개 부문에 대 해 집중 연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로봇도 이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물이다. ■ 대만 시장의 장점은 무엇인가? 우선 매머드 시장의 접근성이다. 중국은 대만에게 매 우 큰 시장이
비전산업협회 | 제프리 번스타인 회장 “내년다소유동적…신흥시장에관심가져라” AIA는 미국의 비전산업협회 역할을 하고 있지만, 30여 개국에서 310개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단체이다. 교육프로그램부터 대형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머신비전 분야 활성화에 주력하고있는 AIA의 제프리 번스타인 회장은 현재 글로벌 시장이 다소 유동적이며, 세계적으로 촉발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내년 이후 머신비전 시장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제프리 회장과의 일문일답. ■ 비전산업협회은 어떤 활동을 하는가. 비전산업협회(AIA)는 30여 국가에서 310개 머신비전 업체가 가입한 글로벌 단체로 머신비전 분야의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비전쇼 2011에서 개최한 네트워킹 리셉션과 같은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세미나에서부터 대형 컨퍼런스 개최, 교육프로그램 진행, 전시회 개최 등에 이르기까지 머신비전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 회원 업체는 현재 크레비스, 엔비전,뷰웍스 등 3개 기업이다. ■ 비전 업계의 2011년 핫이슈는 무엇인가. 기술 표
메세 슈투트가르트 | 플로리안 니트함머 프로젝트 매니저 “유럽재정위기? 오히려규모늘었다” 메세 슈투트가 르트에서 열린 비 전쇼 2011(Vision Show 2011)은 올해로 24회째다. 독일이 전통적인 기계강국으로 머신비전 분야에서도 큰 매출을 보 이고 있는 만큼 전시회도 세계 규모다. 30여 개국에서 350여 업체를 유치한 메세 슈투트가르트 플로리안 니트함머 프로젝 트 매니저는 25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머신비전의 미래를 읽을 수 있는 국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꾸미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메세 슈투트가르트에 대해 설명해 달라. 메세 슈투트가르트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10만㎡ 규모의 전시장이다. 슈투트가르트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주도이다. 우리 주엔 첨단 기술과 혁신 기업들이 집약되어 있는 만큼, 메세 슈투트가르트는 머신비전과 같은 국제적인 전시회를 통해 업체들에게 필요한 정보 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메세 슈투트가르트는 글 로벌을 지향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해외 라인도 50여 개국에 걸쳐 구축되어 있다. ■ 이번 비전쇼에는 몇 개 나라에서 몇 개 업체가 참가했나. 올해로 24번째 열린 이번 전시회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