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5월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국가환경교육센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환경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앞으로 환경교육교재의 개발과 보급,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양성과 활용, 환경교육기관이 실시하는 환경교육에 대한 지원 등 환경교육 진흥사업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환경교육기관(단체)과 학교의 환경교육에 대한 지원과 환경교육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적절한 기관이 없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국가환경교육센터 개소를 통해 앞으로 환경교육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 환경부는 올해가 운영 첫 해인만큼 국가환경교육센터의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학교와 사회환경교육 기관(단체) 간의 네트워크 구축, 연계․협력사업 추진 등 국가환경교육센터로서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과 주부 대상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은
옛영광 되찾는 반도체 1분기 126억 달러…융합형 제품 증가세 지속 2013년 세계 반도체 시장은 마이크론, 엘피다 합병에 따른 메모리 수급 개선, 중저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 수요 강화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iSuppli)는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 성장률 전망을 2011년 대비 2.2% 하락한 지난해에 비해 6.4% 성장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무선통신, 정보처리 분야의 성장세에 힘입어 두 자릿수로 성장할 전망이다. 아이서플라이가 조사한 수요처별 성장률 전망을 보면 전체 11.2%, 무선통신 29.6%, 정보처리 13.7%, 가전 △5.1%, MCP △16.0% 등이다. 모바일AP 등 시스템 반도체는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전력, 고효율, 초소형 생산 공정 및 기술력을 확보한 선두 업체를 중심으로 업계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발표된 2012년 반도체 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종합 반도체 업체보다 팹리스 업체, 지역별로는 한국,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업체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수요 둔화 속에서 중국,
현대중공업 고출력 힘센엔진 개발 현대중공업이 3만5,300마력급 고출력 중형엔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자체 개발한 힘센엔진이 미국 ABS, 노르웨이 DNV 등 전세계 9개 선급회사의 성능시험을 통과,형식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2000년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중형 디젤엔진으로, 이번 개발에 성공한엔진은 기존 1만3,600마력보다 2배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중형엔진 부문에서 780마력에서 3만5,300마력까지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고객이 요구하는 출력량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해져 이 분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힘센엔진은 선박의추진과 발전용, 해상설비용, 육상발전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3월까지40여 개국에 7,200여 대를 수출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친환경 엔진 수요에 발맞춰 디젤연료와 LNG를 번갈아사용해 배기가스를 저감하는 ‘이중연료엔진 패키지’를 개발했으며, 지난 3월에는 엔진 테스트용 ‘내구성 시험장’을 준공하는 등 힘센엔진의 성능 개선과 품질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김종석 상무는 “이번 개발로 고출력을 요구하는 선박과
17억대 휴대전화 세계 시장을 잡아라 1분기만 52억 달러 넘어…두 자릿수 증가 올해 휴대전화 시장은 올해 16억7천만대로 전년보다 5.7% 증가한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며, 사상 처음 스마트폰 출하 대수가 피처폰을 추월하며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은 선진시장의 교체수요와 중국 등 신흥시장의 보급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3.1% 성장한 9억3천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휴대전화에서 차지하는 스마트폰 비중도 전년보다 11.5%p 상승한 55.8%에 이를 전망이다. 반면 피처폰은 신흥시장에서도 판매가 위축되면서 전년 대비 16% 감소한 7억4천만대로 시장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중국의 올해 휴대전화 시장은 지난해보다 7.6% 늘어난 3억1천만대로 전망되며, 이는 전 세계 시장의 19%를 차지한다. 중국에서 3G서비스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2억7천만대로 전년 대비 54.4% 증가한 시장을 형성하며, 지난해보다 17% 늘어 1억3천만대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국과의 격차를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분석이다. 스마트폰의 인기와 이에 다른 보급 확대로 휴대전화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삼성전자 스마트카드IC 최고 등급 보안인증 획득 삼성전자 스마트카드IC 제품이 국제공통 평가기준인 CC(CommonCriteria)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EAL7(Evaluation Assurance Level)’을 획득했다. CC 인증은 전자여권, IC카드 등의 국제적인 호환성과 보안성을 유지하기 위해 1999년 채택된 국제적 공통 보안 기준으로, EAL7 등급의 인증을받으려면 대한 다양한 해킹과 테스트를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인증된 스마트카드IC는 90나노 공정을 적용한 264KB플래시 제품으로 인식 방법에 있어 접촉/비접촉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첨단 암호화 프로세서를 내장했다. 그동안 신분증명(ID)과 금융 분야의스마트카드IC는 정보 저장을 위해EEPROM을 탑재한 제품을 주로 사용해왔는데, 이는 한 번 저장을 하면 수정하기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보안성은높지만 제품을 효율적으로 변경, 운영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반면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스마트카드IC는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탑재·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취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보안성도 강화되어 신분증명(ID)과 금융 분야 스마트카드의 솔루션으로 적극 고려되고 있다삼성전자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 정부·기업 공동 투자 합의 기업과 정부가 자금을 투자하고, 대학·연구소가 연구를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R&D사업이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된다. 산업통산부는 지난달 18일 서울 양재동엘타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L 코리아 등 6개 글로벌 기업과 ‘미래 반도체 소자개발 투자 협력 MOU’를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최소 250억 원 이상을 미래 반도체 소자 관련 원천기술 개발에 공동 투자키로 합의했다. 업계는 이번 사업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정부 R&D의 수혜자에서 국내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투자하는 후원자로 변화하면서 국내 반도체산업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결과물인 지적재산권(IP)을 투자 기업이 아닌 학교·연구소가 보유, 학계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중소·중견기업 등의 개발기술 활용 가능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단기 상용기술 개발에 치중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비교적 적은 투자비용으로 미래 반도체 관련 기초연구를 선제적으로 수행하고, 향후 상용화 투자의 타당성을사전에 검토할 수 있게 됐다.
거침없는 대한민국 IT 수출 1분기 387억 달러 … 흑자만 70억 달러 세계 IT 시장이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휴대전화 등 국내 IT 산업의 수출 증가세가 7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휴대전화는 스마트폰과 부분품 수출이 20%가 넘게 수출하고, 그동안 부진했던 메모리 반도체도 단가 회복에 힘입어 수출 증가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IT 무역수지는 전체 수지 흑자인 33억6천만 달러의 약 2.1배인 70억1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무역 수지 흑자를 견인했다. 국내 IT 산업은 지난 1분기 387억1천만 달러에 이르는 물량을 수출했고, 이에 따른 수지 흑자가 194억7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메모리 반도체가 그동안의 부진을 깨끗이 털고 수출 증가로 갈아탔다. 1분기 수출 387억 달러 휴대전화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가 넘는 스마트폰과 부분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스마트폰의 경우 9억1천만 달러로 6.4% 신장했으며, 부분품도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8억8천만 달러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증가율은 자그만치 59.9%. 국
SKT-대우조선해양 LTE 기반 선박통신 시스템 개발 SK텔레콤이 대우조선해양과 LTE 기반 원거리 해상 시운전 선박 통신 시스템 개발을완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SKT가 이번에 선보인 원거리 해상 선박시운전 선박 통신 서비스는 LTE망을 활용해최대 100km에 달하는 원거리 해상에서도 음성통화는 물론 LTE급 무선데이터 서비스를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최첨단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최초로 상용화되었다. 이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SK텔레콤의LTE 인프라 구축 및 운용 기술에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선박용 원거리 신호기술을 적용,해상에서도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해상 LTE 라우터를 최초로 개발하는 한편, 양사 기술진이 함께 선박 대상 테스트를해상에서 수시로 직접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노력을 통해 신호 도달거리를 최대 해상100km까지 확장했다. SKT는 특히 이번 서비스 개발로 건조 선박의 품질 향상과 함께 큰 폭의 비용 절감이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통 선박 건조 시 원거리 해양에서의 시험 운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운전 선박의 원격 모니터링 및 원거리 해상에서도 시운전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는
코그넥스 ID·라벨 검증용 SW 출시 코그넥스는 최근 건강 관리 제품의 일련번호를 위한 In-Sight Track & Trace ID 및 데이터 검증 솔루션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온 In-Sight Track& Trace 1.0의 후속 버전으로 출시된 이번버전은 제약 및 의료 장비 제작사들이 단위별로 제품의 이력관리를 실현할 수 있는 기능이추가됐다. 이를 활용해 고객은 데이터 매트릭스,GS1-128, GS1 DataBar, securPharm,Pharmacode를 포함한 2D 및 1D 바코드는물론, 사람이 직접 식별 가능한 텍스트를 디코딩하기 위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여러 In-Sight 비전 시스템과 함께 In-Sight Track &Trace 2.0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사전에프로그램된이 애드온 소프트웨어 패키지는터치스크린이나 HMI를 통한 설정이 거의 필요치 않는다. 이와 같은 특징의 In-Sight Track &Trace는 산업용 프로토콜 표준 및 내장된I/O 제어 기능을 통해서 서드파티 일련번호소프트웨어나 MES에 쉽게 통합 가능하다. 또한 안전한 사용자 인증 및 자동 이력관리 생성을 포함하여
TI 한글 온라인 교육 사이트 개설 TI가 국내 엔지니어들이 TI의최신 제품및 전문 기술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글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개설했다. 국내 엔지니어들은 이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통해 더 이상 기술 자료 해석에 불필요한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개설된 TI 코리아의 온라인 교육 사이트(www.titraining.kr)는 국내 엔지니어들의이해와 편의를 돕기 위해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 세미나는 물론 한글로 번역된 최신 반도체 관련 기술 자료들을 다양하게제공한다. 또한 이 온라인 세미나는 MCU, DSP, 아날로그, 오토모티브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구분되어, 관련 자료를 보다 빠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테크니컬 노트(Technical Note) 카테고리역시 DSP, MCU, 아날로그, 파워, 무선 분야로 세분화됐다. 세미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각 게시판에댓글을 달면 TI 코리아 전문가의 상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문으로 작성된 TI 코리아 보도자료,교육 일정, 회사 소개, 샘플 신청 등 TI 코리아 관련 자료들도 홈페이지에서 한꺼번에 확인할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대형유통망 진출사업’을 4월말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해외대형유통망 진출사업은 B2B 중심의 수출지원사업에서 벗어나, 해외의 대형유통매장과 글로벌 온라인 오픈마켓, 홈쇼핑 등 해외 대형 소비시장에 직접 진출을 지원하는 신패러다임의 B2C(Business to Consumer) 방식의 수출지원 사업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에 ‘중기제품 전용매장’을 설치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금년에는 동 사업 예산으로 100억원을 새로 확보하는 동시에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년에는 추진하는 해외 대형유통망 진출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해외 주요 거점에 안테나숍 형태의 ‘중기제품 전용매장’ 설치를 확대하여 상품 홍보, 전시·판매, 소비자 반응 조사, 바이어 초청·상담 등 현지 대형유통망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대형 유통매장 벤더를 활용, Sam's Club 로드쇼, Fry's 엔드캡 등 프로모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대형매장에 직접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독일 아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되는 고사양 모바일기기에서 데이터 처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초고속 모바일 D램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업계 최초로 20나노급(1나노: 10억분의1미터) 4Gb(기가비트) LPDDR3(Low Power Double Data Rate 3) 모바일 D램의 양산을 시작했다. 이번 20나노급 모바일 D램은 기존 PC D램과 동일한 수준의 데이터 처리속도인 2,133Mbps를 구현한 초고속 제품이다. 4Gb LPDDR3 4개로 구성된 '20나노급 2GB(기가바이트) LPDDR3 모바일 D램'은 기존 4Gb LPDDR2 제품 대비 2배 이상 빨라 1초에 Full HD급 영화 약 3편에 해당하는 약 17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에서도 Full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속도로서, 금년 출시되는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어 소비자에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20나노급 '2GB LPDDR3 모바일 D램'은 기존 30나노급 LPDDR3 제품보다도 속도는 30% 향상 시키면서 소비전력을 20%나
세계적인 실리콘 및 솔루션 선도기업 다우코닝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축 및 상업 조명기기 박람회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 2013' (LIGHTFAIR® International, 국제조명박람회)에서 '기술혁신상'과 비발광 부품 및 특수 하드웨어 부문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다우코닝은 307개의 경쟁 후보를 제치고, 디자인 및 기능을 평가해 선정하는 ‘기술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발광 부품 및 전문 하드웨어 부문에서는 혁신적 사출성형이 가능한 다우코닝® MS-1002 및 MS-1003 광학용 실리콘 수지가 15개의 경쟁 제품을 누르고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에폭시•폴리카보네이트•아크릴 등 일반적인 LED 소재들은 황변 현상이 발생하고, 섭씨 150도 이상 고온과 광밀도가 높은 상황에 장기간 노출되면 품질이 저하되는 반면, 다우코닝® MS-1002 및 MS-1003 광학용 실리콘 수지는 내열성과 내자외선성이 뛰어나 램프 및 조명기기의 수명이 유지되는 동안 최상의 투명도와 성능을 유지한다. 이러한 성능은 보다 작은 사이즈로 향상된 백색광을 구현하는 발광 다이오드(LED)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
KAIST-ETRI ICT산업 활성화에 앞장 KAIST가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활성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을 잡았다. KAIST와 ETRI는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실현에 핵심 인프라가 될 미래 ICT 연구 및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조기 상용화하여 글로벌 톱 ICT 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지원하는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미래 ICT기술 개발과 창업을 위한 새로운연구–교육–개발–비즈니스(RED&B)프로그램 기획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형 미래 ICT 연구소 설립 및 운영 ▲글로벌 탑 ICT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 ▲양 기관의 인력교류를 촉진하는 학·연 공동교육 프로그램운영 ▲미래 창조형 ICT RED&B 시범프로젝트 기획 등 ICT 전반에 걸쳐 다각적이면서도 폭넓은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양 기관은 ICT융합 연구의 새로운 RED&B 연구단지모델을 확립함으로써 미래 ICT 산업의방향을 제시하고 창업을 장려해 한국ICT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기여할 것”이라고 기대
국내 소재부품 산업 1분기 636억달러수출달성 국내 소재부품 산업이 1분기에 636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국내 수출 회복을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3년 1분기소재부품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636억 달러로 2분기 연속 증가했으며,수출 증가율도 전 산업 대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404억 달러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지만높은 수출 증가율에 힘입어 232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13.1%), 전기기계부품(+15.4%), 수송기계부품(+6.1%),비금속광물(+57.4%) 등이 수출회복을주도했으며, 1차 금속과 고무 및 플라스틱, 섬유 등은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국가에서 무역흑자를보여 안정적 교역구조로 점차 개선되는양상을 띠었다. 특히, 대중국 소재부품무역흑자는 107억 달러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으로 무역흑자 규모가 확대됐고수출 집중도도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일본 소재부품 무역수지는53억8,000달러로 조선자동차 등 수요산업 위축, 엔저에 따른 수입단가 하락등에 따라 다소 개선됐으며, 대일 수입의존도도 낮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