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봇(대표 강형석)은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의 IT 유통 전문 업체인 PT. Suryadhamma Investama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혀왔다. 민트로봇의 관계자에 따르면 PT. Suryadhamma Investama는 지난 9월 한국 중부발전에서 후원하고 한국 로봇 산업 협회에서 주최한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단 사업에서 만난 업체로, 인도네시아 IT 솔루션 분야에서는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업체이다. 특히, PT. Suryadhamma Investama에서 구축한 Thrive 솔루션은 15년 이상 도요타, 샤프, 렉서스, BMW, 다이하쯔 등의 굴직한 기업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트로봇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중부발전과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전적인 지원이 아니었다면 성사가 힘들었을 것”이라 말하며 “특히 로봇산업협회를 통해 소개받은 많은 업체들 중에 PT. Suryadhamma Investama가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민트로봇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향후 한국 기업들뿐 아니라 선진국 기업
HD솔루션즈(구 한국델켐)는 2022 로드쇼를 대구와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HD솔루션즈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2 로드쇼는 10월 25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10월 2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대한민국의 뿌리산업이자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금형 및 제조 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HD솔루션즈 양승일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로드쇼 발표에는 컨설팅사업본부 손진성 상무, 솔루션사업본부 이성준 이사, 사업개발본부 구본민 이사, 솔루션사업본부 이다운 수석 컨설턴트, 컨설팅사업본부 컨설턴트 조병진 책임 컨설턴트를 비롯한 분야별 실무진이 참여한다. 발표 후에는 현장 참가자와 발표자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HD솔루션즈 관계자는 상생·극복·혁신·약속이라는 핵심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들을 찾아 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대만에서 약 2,668억 원 규모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LS일렉트릭은 대만 카오슝시 도시철도국(KMRTB)이 발주한 2,668억 원 규모의 카오슝 메트로 옐로우라인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일괄 사업자로 선정, E&M 사업을 총괄하는 STEE와 턴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오슝시(인구 약 280만명)는 대만 남서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현재 대규모 도시철도 구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2034년 1분기 완공 예정인 옐로우 라인은 총 연장 22.9km(23개 역) 규모로, 시내를 Y자 지선형식로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카오슝 메트로 레드 라인 북부 연장 구간에 전력시스템 공급자로 선정된 데 이어 카오슝 도시철도 사업에서만 두 번째 수주다. LS일렉트릭은 대만 도시철도 전력공급사업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철도운영시스템 시장도 확대하는 등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대만은 도시철도 신설, 노후 철도망 현대화 프로젝트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제성장에 따라 사업자 선정 기준도 품질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 글로벌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프랑스와 독일, 스위스 국경 지대에 위치한 엔드레스하우저 세일즈 센터 및 생산 시설에서 젊은 인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매년 다양한 직군에 대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정규직 기회를 제공하여 단순히 실무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대학교와 협력하여 이론과 실습을 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인턴십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참가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향후 3년간 전 세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및 인턴십 참가자의 수를 2배로 확대할 예정이며,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상호 간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HR 디렉터 여르그 슈테거르트는 “젊은 인재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곧 기업의 사회
인아그룹 4개(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코포·인아엠씨티·인아텍) 계열사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DTon) 2022’에 참가한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자동화 업계에 적용되는 ‘Stepping Motor’, ‘AC Geared Motor’, ‘Speed Control Motor’, ‘Actuator’, ‘FAN Motor’ 등 오리엔탈모터의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에는 △AC/BLDC 제품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한 ‘동력 존’ △IMC를 컨트롤러를 활용한 데모기를 전시한 ‘제어 존’ △ 신규 제품인 AZD-KRED, AZD-CS3, AZD-CPN, AZD-KR2D 제품들로 구성된 ‘포인트 존’으로 꾸려진다. 인아코포는 인버터만으로 간단한 토크제한 및 서보락 기능이 가능한 GTR(NISSEI)의 ‘IPM 모터 시리즈’,’ V 시리즈’, 대관성의 부하를 감속 기구 없이 회전시킬 수 있는 CKD의 ‘AX4000T 시리즈’, 빠른 고속 이동이 가능한 SHIBAURA의 스칼라 로봇 ‘THL 시리즈’등을 소개한다.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는 두산협동로봇 H시리즈 중 작업 반경이 최대 1.7m에 달하는 ‘H2017’, 3
LS일렉트릭이 아시아 경제의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세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싱가포르 소재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리는 ITAP(Industrial Transformation Asia-Pacific) 2022’에 참가, ‘Futuring Digitalized Energy’를 메인 콘셉트로 DT(Digital Transformation) 기반의 전력·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ITAP는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싱가포르 내 유일한 전력·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세계 최대 산업 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메세의 아시아 태평양 버전이다. 4차 산업 및 기술 생태계 허브를 자처하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Industry 4.0 for business sustainability’을 메인 테마로 20여 개국, 190여 기업들이 참여한다. LS일렉트릭은 약 6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센터 등 2개 테마를 중심으로 출품, 글로벌 고객들이 직접 자사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스마트 팩토리 테마에는 지난해 세계경제포럼 주관 세계등대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10월 20일과 21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이 회사는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뉴로메카의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이는 최소 공모 기준이며,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14,000원~16,9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210억~253억 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예정일은 10월 20일~21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예정일은 10월 26일~27일이다. 기술성 특례상장이며 상장 예정 시기는 11월 초순으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뉴로메카는 중소제조기업 제조공정에 최적화 된 협동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음식료 조리 분야 및 대기업 랩오토메이션 분야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2013년 설립된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30년 경력의 포항공대 기계공학 박사 박종훈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로봇제어 기술과 안전 및 교시 기술에서 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경쟁사와의 비교평가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협동로봇 뿐만아니라, 산업용 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까지 개발하여
필츠가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2 제품군에 속하는 독립형 베이스 유닛 ‘PNOZ m C0’를 출시했다. 너비가 22.5mm밖에 되지 않는 이 초소형 베이스 유닛은 기계에서 최대 네 가지 안전 기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PL(퍼포먼스 레벨) e / SIL CL 3 등급까지의 안전 요건을 구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새로운 베이스 유닛은 소형 기계에서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PNOZ m C0는 패키징, 로봇 셀, 식품 및 음료 부문 등 다양한 산업과 적용 분야에서 소형 기계에 적합한 안전하고 경제적인 고성능 솔루션이다. 또한, PNOZ m C0는 안전 릴레이의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지만 안전 컨트롤러만큼 강력하다. 이 제품은 단 22.5mm 너비에 안전 입력 8개와 안전 반도체 출력 4개를 제공하므로 최대 네 가지 안전 기능을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여기에는 E-STOP, 안전 게이트 모니터링, 안전 라이트 커튼 및 양수 제어 기능이 포함된다. 기능 범위와 공간 절약형 제품 너비가 비용의 최소화를 보장한다. 디지털 방식의 엔지니어링 지원 이 독립형 베이스 유닛에서는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도구 PNO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제미터(ZEMITER)의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 ‘어비스(abyss) On ZEMIT’의 펜페이지 오픈과 함께 글로벌 사전예약을 지난 1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어비스 On ZEMIT’은 중세 판타지 장르를 배경으로 하는 세계관 스토리와 살아있는 듯한 그래픽과 특유의 타격감을 살려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며 다양하게 구성된 직업과 가디언을 통한 주요 성장 시스템을 비롯해 유저가 함께 공략하는 실시간 보스 레이드, 던전, 경기장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핵심이다. ‘어비스 On ZEMIT’ 사전예약은 아시아와 유럽을 비롯한 약 100여 개국에서 이뤄지며, 제미터(ZEMITER) 플랫폼을 통해 론칭하는 만큼 기축통화인 제밋(ZEMIT)과 게임토큰인 아즈코(AOZ)가 게임 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과 더불어 ‘어비스 On ZEMIT’의 게임 유저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NFT 프리세일도 총 3차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NFT 프리세일 이벤트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시작되며, 판매 수익은 전부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아동에게 기부된다. 제미터 손려 최고운영관리자는 “제미터의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인 만큼 심열을 기울였다
인스피라즈의 머신비전 플랫폼 비즈캠(VizCam)은 지난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Messe Stuttgart에서 열린 ‘Vision Stuttgart 2022’에 참가해 산업현장의 다양한 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Vision Stuttgart는 세계 머신비전 전문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머신비전 전시회이다. 비즈캠은 이번 전시회에서 3D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AI 머신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비(非) 전문가도 쉽게 구성 가능한 RTU 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1D/2D 코드 리딩, 객체 검사, 매칭, 길이 측정, 문자인식(OCR), 유무 검사뿐 아니라 소량의 양품 이미지의 학습만으로 스크래치 및 닷을 명확히 검사하는 AI 머신러닝 비전 솔루션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비즈캠은 비전 검사 도입을 희망하는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비전 솔루션 구축 방안을 제안하며, 궁극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비즈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인스피라즈 아이반 탄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11월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SMA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는 올해 1~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거리두기 완화 효과에 따른 온라인 공연 송출 횟수는 2022년 1~3분기(1월~9월)가 전년 동기 대비 45%가 증가했으며, 이중 대면공연과 온라인 공연이 동시 진행된 공연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2022년 4분기에도 공연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신규 서비스들의 출시가 더해지면서 고객 확보가 동시에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라이브커넥트는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브커넥트 관계자는 “공연과 전시, 신규 서비스인 후룸라이드 등을 통한 증가 추세와 다방면의 연관 사업들이 이어지고 있어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방위적 투자와,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라이브커넥트 고유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전문성 등 그간의 노력이 시너지를 이뤄 가시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팬데믹 현상과 함께 급격히 성장했던 온라인 라이브 공연이 코로나 시대의 종결을 전망하고 있는 현 시점에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 부분은 기업의 성장 전략에 더
요꼬가와가 유지보수와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OpreXTM 전자 유량계 ‘CA 시리즈’ 출시를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ADMAG CA 시리즈의 후속 시리즈며 OpreX Field Instruments 제품군으로 제공된다. CA 시리즈는 유체가 유량계의 전극과 접촉하지 않고 측정 튜브를 통해 전도성 유체의 흐름을 측정할 수 있는 완전한 정전 용량형의 전자 유량계다. 이 비접촉식 전극 구조 외에도 사용자 편의성, 유지보수성 및 작동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새로운 시리즈는 일본, 동남아시아, 북미 및 남미, 오세아니아, 중동 및 아프리카와 같은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럽 및 중국에서는 CE 인증 및 방폭 규격의 관련 인증을 취득한 후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배경 플랜트에서는 안정적인 작동과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기기별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의 효율성은 생산 현장의 지속적인 문제다. 전자 유량계는 유체의 흐름을 방해하고 유체 압력의 손실을 일으키는 구조적 구성 요소가 없기 때문에 전도성 특성을 가진 유체를 측정하기 위해 플랜트에서 널리 사용된다. 대규모 화학 플랜트 및 기타 설비에는 이러한 기
요꼬가와는 ERP 및 CRM 소프트웨어 도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시아 IT 컨설팅 업체인 Votiva Singapore Pte. Ltd.(이하 Votiv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ERP 시스템은 요꼬가와가 제조산업 내 고객을 위한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 변환(DX)을 지원하는 솔루션의 핵심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요꼬가와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ERP 솔루션 컨설팅, 도입 및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인수로 Votiva는 사명을 Yokogawa Votiva Solutions로 변경했다. 2007년에 설립된 Votiva는 동남아시아 내 5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IT 아웃소싱 서비스 외에 ERP 제품 중 하나인 Microsoft Dynamics ERP에 대한 글로벌 컨설팅 및 도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otiva는 Microsoft Dynamics ERP & CRM, Microsoft Dynamics ERP for Retail 및 Dynamics 365 Cloud를 배포 및 도입하며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400개 이상의 Microsoft Dynamics 도입 프로젝트에 대한 실적을 보유하고
국내 대표 공유주방형 푸드코트 먼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배달시장 약세 속에서도 먼키의 배달 매출은 9% 증가했고, 홀 매출은 39% 큰 폭으로 상승했다. 먼키는 일반 배달형 공유주방과 달리 100석 이상의 대형 홀을 운영하고 있어, 거리두기 해제로 홀 방문 고객이 크게 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시간예약 주문앱인 먼키앱 회원수가 크게 늘어난 것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먼키앱 회원수는 8월 기준으로 지난 1월 대비 약 400% 증가했다. 먼키는 배달시장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배달컨설팅과 무료배달서비스를 도입해 배달매출 증가에도 나서고 있다. 배달컨설팅은 먼키의 외식경영 전문 컨설턴트가 먼키 6개 지점에 입점한 소상공인 외식사업자를 직접 찾아가 배달앱 등록부터 관리, 마케팅까지 배달앱 전반을 코칭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먼키 구로점에서 레드락코리아를 운영 중인 임성훈 대표는 “먼키는 기본적으로 홀이 있어 홀매출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배달컨설팅으로 배달매출도 잡아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최소주문 금액 설정이라든지, 검색 카테고리에 노출되는 법 등 실제 필요한 팁들을 알려줘서 매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대전 UCLG 스마트시티쇼’에서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 추종로봇 ‘따르고’ 등을 출품한다. UCLG 스마트시티쇼는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기술 및 솔루션을 공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서 자율주행 로봇, 위성·드론, 스마트물관리시스템,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기업 등 7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트위니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테크 존에 부스를 마련 후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 국내외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UCLG 총회에 참석하는 해외 지자체 관계자 미팅을 통해 각국 별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니 천영석 대표는 “UCLG 총회에 참석하는 국내외 지자체 관계자와 동행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의 강점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