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사업장 신축 완료…신성장동력 토대 마련 전기차용 방열소재 국산화 기업 나노팀이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에 신사업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나노팀 최윤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현대자동차 배터리개발 센터장, 대전시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노팀의 신사업장은 지상 4층, 부지면적 10,182m2으로 월 20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는 기존 사업장 대비 2배 증가한 생산규모며 자동화 설비까지 도입해 생산효율성을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기존 고객의 방열소재 발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장 신축으로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했고 연구개발시설을 확충해 신제품 개발수요의 신속 대응은 물론, 고객 및 제품군 다변화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년에 설립된 나노팀은 방열소재 개발,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으로 전기차용 방열소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방열소재는 열전도특성을 이용해 기기 및 부품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디바이스의 외부로 방출시키거나 열의 전송경로에서 열을 효과적으로 전송하는 중개 역할을 한다. 또한 전기차의
가트너(Gartner)가 2022년 전 세계 IT 예상 지출액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4조 5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올해 IT 지출은 소비자들의 PC, 태블릿 및 프린터 등에 대한 소비 감소로 인해 지난해보다 훨씬 느린 속도로 증가해 전체 디바이스 지출은 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은 “인플레이션과 환율에서 나타나는 현재 수준의 변동성은 2022년 CIO들의 투자 계획을 방해하지 않으리라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투자하지 않는 기업은 중기적으로 뒤처질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물가 상승 및 유통 불확실성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CIO들과 기업들은 IT 소유 모델에서 서비스 기반 모델로 대거 전환하고 있다. 이에, 가트너는 클라우드 부문에 대한 지출이 2021년에는 18.4%, 2022년에는 22.1%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아가 가트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IT서비스 산업을 재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가 데이터 센터를 구축함에 따라 2022년에는 서버에 대한
SK온이 글로벌 완성차기업인 포드자동차, 양극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북미에서 양극재 생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3사는 공동투자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최근 체결했다. 3사는 연내 공동투자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 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투자 금액과 지분율을 비롯 공장 소재지는 조율 중이다 이 생산시설에서 만들게 될 양극재는 SK온과 포드가 최근 공식 설립한 합작 배터리 공장 ‘블루오벌SK’에 공급된다. 3사는 소재-부품-완제품으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구축함으로써 탄탄한 공급망을 만들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 3사는 이미 각 사의 핵심 제품으로 협업 라인을 구축해 오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강력한 성능을 내는 하이니켈 양극재를 SK온에 공급하고 있다. SK온은 안전 기술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NCM9 배터리를 세계최초로 개발해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전기트럭에 공급하고 있다. 이 차량은 올 봄에 시장에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북미 생산 거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SK온으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배터리 필수 소재인 고성능 양극재
1853년 설립한 프랑스 순환경제 기업 '베올리아'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력 양해각서 체결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생태 전환 및 자원 관리 전문기업인 베올리아와 손잡고, 아시아 시장 공략을 목표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 등 순환경제 사업 구축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과 베올리아아시아는 지난 22일 화상회의를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순환경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엔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과 베올리아 그룹 수석 부사장 겸 베올리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 크리스토프 마케(Christophe MAQUET), 베올리아 코리아 대표이사 겸 지사장 에르베 프노(Hervé PENEAU) 등 양사의 친환경사업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853년 설립된 베올리아는 수처리부터 에너지 관리,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의 설계 및 제공 등 탄탄한 친환경 사업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에 약 22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작년 약 285억 유로(한화 약 39조 원) 매출을 달성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환경 기업이다. 베올리아는 플라스틱 기계적 재활용뿐만 아니라, 기존에 다른 재활용 방법이 없는 플라스틱에 대한 대체 솔루션을
기존 보안 장비 임대에서 사업 영역 확대…컨설팅부터 위협 대응까지 전 영역 지원 LG유플러스가 기업고객의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컨설팅부터 보안솔루션 구축, 사이버위협 분석 및 침해사고 대응 등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고객의 정보자산이 있는 모든 환경(전산실·데이터센터·클라우드)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존의 보안 서비스 사업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LG유플러스의 임대 보안솔루션 외에 고객이 자체 구축한 보안솔루션에도 동일한 서비스가 적용 가능하다.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등을 통한 예방활동과, AI·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월간 보안위협 리포트, 회선 및 주요 서버 장애 감시, 침해사고 조치 등 사전 컨설팅부터 보안관제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업무 환경이 IT 기반의 비대면 스마트워크로 바뀌면서 중요 정보자산이 전산실·데이터센터·클라우드로 분산됐고, 정보 보호가 복잡해진 만큼 사이버보안 위협도 크게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가
LG유플러스가 모든 사업부문에서 국제 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글로벌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진행된 'ISO 45001 인증 수여식'은 LG유플러스 김건우 최고안전환경책임자, 글로벌 3대 인증 전문기관인 DNV의 막 헹 츠윈 아시아 권역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산업별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고 예방하기 위한 기업시스템을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유지·관리 심사 및 3년 주기 재인증 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증 기업의 시스템을 점검한다. 국제 최고 수준의 인증인 만큼 기업들은 10개 영역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모두 통과해야 ISO 45001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장 실사에서 발견된 미흡사항은 중요도에 따라 '개선 권고', '경부적합’, '중부적합' 등 3개로 나뉘며, 단 하나의 항목이라도 '중부적합'의 평가를 받으면 인증을 획득할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ISO 45001 인증 획득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 매뉴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일본 MK택시에 ‘아이오닉 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전기차 시장 공략의 첫발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총 50대의 아이오닉 5를 MK택시의 교토 본사에 공급하고 MK택시는 교토에서 운행 중인 700여대의 택시 중 50대를 아이오닉 5로 교체한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지난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이하 WCA)’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오닉 5는 1회 충전 시 최대 618km를 주행할 수 있고 전기차 특성 상 소음과 진동이 적어 택시기사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MK택시 교토 정비공장과 기술지원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행기록장비, 택시 요금미터기 등 택시 장비 장착을 지원해 아이오닉 5 택시의 효율적인 영업을 돕는다. MK택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로 미국 시사주간지
현대자동차의 전기 스포츠카가 순수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N ETCR이 7월 22~24일(현지 시각)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2 FIA ETCR' 5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FIA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다. 이번 대회에는 현대 벨로스터 N ETCR을 포함해 알파 로메오 줄리아, 쿠프라 e-레이서 등 순수 전기 경주차 소속팀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FIA ETCR 대회에는 기존 경주차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최고출력 500kW의 전기모터와 65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경주차들이 출전한다. 올해 드라이버 부문 1등은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 ETCR를 앞세운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가 차지했다. 한 번의 결승 레이스로 순위를 가리는 기존 투어링카 레이스 방식이 아닌, 총 네 차례의 짧은 레이스와 결승전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참여 제조사와 드라이버 순위의 경우 각 레이스 및 결승전 결과에 따라 부여된 포인트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드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제조사의 경우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11일간의 개최를 끝으로 24일 막을 내렸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를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 행사에 평일엔 약 3만 명, 주말엔 5만~9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완성차 업체의 참가 규모 축소, 코로나19와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4일까지 11일간의 누적 관람객은 총 48만 6156명을 기록했다. 2018년도 부산국제모터쇼 62만 1004명의 80% 수준이다. 관람객들의 체류시간도 길어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롤스로이스를 포함해 총 31개사가 참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기아는 2019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아는 첨단 사양으로 꾸민 ‘콘셉트 EV9’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고, 제네시스는 ‘X(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장악했다. BMW는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
2024년 PRiMX 21700 원형 배터리 양산 시작 삼성SDI가 21일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에서 배터리 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2공장)은 2025년 최종 완공 시까지 단계적으로 총 1.7조 원을 투자, 프라이맥스(PRiMX) 21700(지름 21㎜ × 높이 70㎜) 원형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첫 양산은 2024년이다. 삼성SDI가 말레이시아에 2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원형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전동공구를 비롯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2공장 기공식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다토 스리 하지 아미누딘 빈 하룬(Dato' Seri Haji Aminuddin bin Harun) 느그리 슴빌란 주지사 및 주의회 의원들, 주 정부기관 대표들, 이치범 주 말레이시아 한국 대사와 포스코케미칼, W-SCOPE, 일진머터리얼즈를 비롯한 다수의 말레이시아 법인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윤호 사장은 이 날 환영사를 통해 "2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조기 안정화를 통해
독일 화학소재 전문기업에 총 5200톤 공급 시작...'국내 최대 규모 수출 계약'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지속가능 소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페놀(Phenol)과 아세톤(Acetone)을 첫 수출한다고 밝혔다.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제품은 글로벌 지속가능 소재 인증인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LG화학이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페놀 4000톤, 아세톤 1200톤 등 총 5200톤에 달하며, 7월과 8월에 걸쳐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에서 수출된 ISCC PLUS 인증 제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페놀은 차량용 부품을 만드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의 초기 원료다. 페놀로 생산된 수지는 전기전자 부품 및 단열재 등의 건설자재 원료로도 일부 사용된다. 아세톤은 용해성이 뛰어나 주로 세정제, 페인트 희석제 등의 솔벤트(Solvent) 생산에 사용되며, 인조 대리석 등 건축자재 원료로 산업전반에 걸쳐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a2z)가 ITS인증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규격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조나 모든 산업 분야·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규격을 제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 9001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될 때 부여하며, 관련 법령과 규제 요건을 준수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구적 능력을 보장하는 것이다. a2z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지-판단-제어 전체 프로세스의 자체기술을 확보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충족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H/W, S/W 설계 및 제작부터 납품, 운영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 유지보수, 구매관리 등 전반적인 시스템 관리에도 관여하는 ‘레벨4 자율주행차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a2z는 고도화된 안전성을 확보한 자체 개발 자율주행 S/W뿐만 아니라 설계ㆍ제조ㆍ양산 역량에 이르는 H/W 엔지니어링 전문성까지 갖춘 Full Stack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공도
‘AI Air Solution Center’인 증평사업장 준공식 개최 신성이엔지가 지난 20일 증평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성이엔지는 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공조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증평사업장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9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대지면적 42,909㎡(12,980평), 연면적 13,054㎡(3,949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신성이엔지는 1977년에 냉동공조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40여년간 ‘공기 제어’ 기술을 개발해왔다. 클린룸의 주요 장비인 산업용 공기청정기 ‘FFU’(Fan Filter Unit·팬 필터 유닛)는 올해 누적 생산량 200만대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이번 증평 공장의 준공은, 신성의 첫 시작점이었던 산업 환경 개선 사업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신성이엔지는 중국과 헝가리,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해외 현장에서 이차전지 제조공장의 증설이 진행됨에 따라, 이차전지 및 이차전지 관련 소재를 생산하는 드라이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신성이엔지는 해외 법
올해 OLED 전체 양산 캐파의 기판면적이 4730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A3 라인의 유휴 캐파를 보완하기 위해 투자했던 LTPO TFT 라인과 EDO의 6세대 rigid OLED 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다. 2023년에는 LG디스플레이의 E6-4 라인과 BOE의 B12-3 라인이, 2024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8.5세대 IT 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폰용 소형 OLED의 기판 면적은 2022년 rigid OLED용 라인 캐파는 529만㎡로서 24.8%의 점유율 차지하며, 향후 Rigid OLED의 투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플렉시블 OLED용 캐파는 1530만㎡로 전체의 71.5%며, 2024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의 A3 라인 일부가 IT용 라인으로 전환되며 양산 캐파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OLED용 라인 캐파는 2022년에 79만㎡, 2023년부터는 152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IT용 라인 캐파는 2024년 상반 A3 라인이 일부 IT용 라인으로 전환 예정이다. 2024년에는 신규로 8.5G 라인이 가동될
DNA모터스(디앤에이모터스)가 ‘2022 부산국제모터쇼(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2022 이하 BIMOS 2022)’에 참가해 자사 전동 모빌리티들을 선보였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주력제품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 예정인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디앤에이모터스가 내년 출시할 예정인 신형 전기 이륜차 ED-1은 현대케피코의 기술력이 탑재된 제품이다.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7.2kw의 출력으로, 차량에 적용된 모든 제품과 기술력은 국내 개발 및 생산으로 이뤄졌다. 전기이륜차 전용 충전인프라 D-Station을 비롯해 D-Station 적용모델인 EM-1S과 EM-1D, 삼성SDI의 국내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EMOTE-K 등 전기이륜차를 비롯해 친환경 ‘아이들링 스톱앤고’ 기술이 탑재된 고효율 럭셔리 스쿠터 UHR125와 대한민국 대표 상용 오토바이의 대명사 시티베스트, 모던함과 심플함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엠보이미니 등 내연기관 이륜차도 전시됐다. 또한 디앤에이모터스는 야외 주차장 공간을 활용, ‘디앤에이모터스 드라이빙 빌리지 AT 부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신차 출시를 기념해 모터쇼 방문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