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이 김해시와 손잡고 지역산업을 발전시킬 시험인증 인프라를 확충한다. FITI시험연구원과 김해시는 25일 김해시청에서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분야를 김해지역 특성화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김해 소재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FITI시험연구원 지역 사무소 설립 ▲정부 신규 사업 및 기반구축 사업의 발굴 및 추진 ▲김해지역 미래 신산업 기술력 확보 ▲신기술 국내·외 표준화를 통한 기술선점?대응 등으로 양 기관은 긴밀히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FITI시험연구원은 김해시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 기반을 조성하고 기술 고도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동차 산업(자동차 전장부품·배터리 및 내외장재) ▲환경 산업(토양·석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내 지역 사무소를 개소하고 시험
주소 입력 즉시 타당성 여부 및 예상 수익 바로 확인 가능 비어 있는 땅과 지붕 있다면 고정 수익 창출할 수 있어…100평 당 예상 월 수입 115만 원 엔라이튼이 자사의 모바일 태양광 자산 관리 서비스 앱 ‘발전왕’에서 주소만 입력하면 태양광 발전 사업 가능 여부 및 예상 발전량과 수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업부지 검토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업부지 검토 서비스는 비어 있는 땅이나 지붕, 옥상 등의 공간이 있다면 누구라도 쉽고 편리하게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고정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발전왕 모바일 앱이나 PC에서 검토할 부지의 주소만 입력하면 태양광 발전 사업 가능 여부 및 예상 발전량과 수익금을 빠르게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검토 가능한 부지는 ▲공장, 창고, 축사의 지붕 ▲놀고 있는 시골 땅 ▲우리 집 옥상이나 마당의 빈 공간 등이다. 해당 부지를 활용해 ▲전기 판매 사업 ▲지붕 임대 ▲전기 자가소비 등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발전 사업이 가능할지 타당성 검토가 진행된다. 특히 엔라이튼 발전왕은 여의도 1.4배 규모의 사업을 검토했던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1만 5천여 개의 실제 운영 중인 발전소 데이터를 반영해 더욱 정교한 분석 결과를
포스코홀딩스와 협업해 추진…대지 41,400m2 규모로 조성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성일하이텍이 지난 25일(현지 시간) ‘폴란드 리사이클링파크’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지 4만1400m2 규모로 조성된 ‘폴란드 리사이클링파크’는 성일하이텍과 포스코홀딩스가 협업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포스코홀딩스의 전액 투자로 이뤄졌다. 성일하이텍은 공장의 설계, 설비도입, 건축 등 EPC를 담당했으며, 해당 공장을 직접 운영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 이경열 글로벌운영담당 사장을 비롯해 임훈민 주폴란드 한국대사와 이정훈 KOTRA 관장, 파베우 피렉 브젝돌니 시장,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및 포스코홀딩스 등 고객사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폴란드 리사이클링파크’는 유럽 내 K-배터리의 중심 국가로 부상한 폴란드에 입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또한 배터리 재활용 산업은 이제 개화 단계로 국제 공인이 쉽지 않은 가운데, 성일하이텍은 이번 폴란드 배터리 리사이클링 파크 진출 및 포스코와의 업무협력으로 유럽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리사이클링 기술력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재 성일하이텍은 8개의 리사
"공공·민간자금으로 펀드 조성해 체계적인 자금 지원 체계 구축해야"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구조의 변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 다배출 사업장의 근로자와 기업 및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도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공정전환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방안’ 보고서를 통해 “성공적인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다배출 산업에 종사하거나 의존하는 근로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와 도움이 중요하다”며, 공정전환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공정전환(Just Transition)'은 저탄소 경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피해가 예상되는 근로자, 기업, 지역사회 등에게 사회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정전환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전문에 그 내용이 포함된 이후 주요국의 기후변화 정책 전략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국내는 제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그룹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공정전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정부는 석탄화력발전,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의 근로자 54만 명이 탄소중립 정책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석탄화력발전
대한상의, "중국경제 둔화 대비, 중국과의 기술 격차 확대, 미·중 경쟁 심화 대응해야" 대중(對中) 수출 의존도가 크게 늘고 교역 수지가 악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1일 발표한 ‘산업별 對中 수출 의존도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對中 수출 비중이 큰 산업에 ‘정밀기기(42.5%)', ‘정밀화학 (40.9%)', ‘반도체(39.7%)', ‘유리(39.3%)', ‘석유화학(38.9%)' 등이 순서대로 집계됐다. 2000년 수출 비중이 높았던 ‘목재(42.3%)', ‘가죽·신발(38.8%)’, ‘석유화학(33.4%)’, ‘기타 전자부품(27.2%)’ 등과는 확연히 달라진 순위다. 대중 수출 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산업은 ‘반도체’로, 2000년 반도체 산업의 대중 수출 비중은 3.2%였지만, 2021년에는 39.7%로 약 13배 가량 증가했다. 다음으로 수출 비중 증가폭이 큰 업종은 ‘정밀기기(7.5%→42.5%)', ‘디스플레이(2%→35.2%)', ‘세라믹(5.6%→32.3%)', ‘통신기기(1.5%→27.9%)' 순으로 조사됐다.
한자연, '인플레이션 완화법으로 본 미국의 전기차 산업 육성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 발표 국내 자동차 업계가 미국 자동차 업계와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중국과의 협력을 추진하는 양면 전략을 운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완화법으로 본 미국의 전기차 산업 육성 전략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미국 의회는 최근 대중국 경쟁우위 및 국가 안보를 위한 28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및 과학법’과 7400억달러 규모의 ‘인플레이션 완화법’을 제정했다. 전기차 보급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지원책도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 가결됐다.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열에 동참하면서, 미국의 전기차 판매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75.7%가 증가한 37만 726대를 기록해 신차 시장의 5.6%를 점유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은 상반기 기준 테슬라가 70.1%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대·기아가 9%, 포드가 6.2%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법 제정에 따라, 북미산 전기차 중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하거나, 북미에서 재활용한 핵심광물 사용 비율과 북미에서 제조하거
EU, 2026년부터 배터리 생산·이용·재활용 등 이력 추적…향후 모든 상품으로 확대 독일·일본 배터리 여권 플랫폼 개발 돌입, 중국은 이미 활용 중 유럽연합(EU)이 역내에서 거래되는 제품의 이력과 공급망 내 환경규제 이행 여부까지 투명하게 공개토록 하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제품의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4일 발표한 ‘EU 배터리 여권으로 살펴본 이력 추적 플랫폼의 필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2026년 배터리를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역내에서 거래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해 여권(Passport) 제도를 도입하고 디지털 순환경제 플랫폼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배터리 여권’은 배터리의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전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기록하고 공유해 배터리의 안전성 제고, 사용 최적화, 재활용 등을 꾀하는 제도다. 이를 모든 물리적(physical) 상품으로 확대한 것이 ‘디지털 제품 여권’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상품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U의 이러한 움직임에 독일, 일본 등 주요국
지오디스(GEODIS)가 창고용 자율이동로봇(AMR) 업체 로커스 로보틱스(Locus Robotics)와 향후 24개월 동안 전 세계 지오디스 물류창고에 총 1000대의 로커스봇(LocusBot)을 배치하기 위한 새로운 확장 계약을 발표했다. 지오디스는 현재 전 세계 14개 현장에 로커스 자율이동로봇(AMR)을 배치해 미국과 유럽의 물류창고를 비롯한 다양한 소매 및 소비자 브랜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커스 솔루션은 생산성, 유연성, 민첩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현장 전체에서 유지율을 높임으로써 팀원을 위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며, 궁극적으로 지오디스를 통해 운영을 개선하고 진화하는 고객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킨다. 전자 상거래의 폭발적인 증가와 노동력 부족 심화에 따라 로보틱스 자동화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 됐다. 로커스봇은 지오디스 전자 상거래 물류창고에서 주문 피킹 및 재고 보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처리량을 크게 늘려 배송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사람의 비생산적인 보행 시간을 크게 줄이고, 창고에서 무거운 수동 조작 카트를 제거하며, 직원의 신체적인 부담을 낮춰 작업장의 인체
8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5주 간 서류 모집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하반기 자율주행 엔지니어 공개 채용에 나선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도심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에 함께 할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5주 간 라이드플럭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라이드플럭스 하반기 공개 채용 직무는 ▲자율주행 측위(Localization) SW 엔지니어 ▲인지(Perception) SW 엔지니어 ▲자율주행 계획(Planning) SW 엔지니어 ▲자율주행 제어(Control) SW 엔지니어 등 총 10가지다. 각 직무별 신입 및 경력 지원자를 채용하고, 채용연계형 인턴과 방학인턴, 산학장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2차 온라인 인터뷰, 오프라인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인터뷰는 직무에 따라 서울 또는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드플럭스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수준 높은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제주에서의 새로운 자율주행 서비스 런칭을 준
스마트 물류 전환과 물류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오는 30일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과 SCM Fair가 공동으로 기획한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웨비나가 개최된다. 기업에게 팬데믹 상황에서의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SCM 전략은 필수다. 인천남동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공동물류센터를 첨단화하고 산단 내 물류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스마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LX판토스, LG CNS, 물류혁명코리아는 남동 산단의 물류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소부장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남동 산단의 특성에 맞춰 스마트 물류자원 공유플랫폼과 스마트물류기술을 토대로 공동운송, 공동택배, 공동구매, 해외특송, FF(Freight Forward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선 LX판토스의 서태원 책임이 발표자로 나서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 정보 플랫폼을 소개함과 동시에, 물류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8월 30일
스마트 물류 전환과 물류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오는 30일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과 SCM Fair가 공동으로 기획한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웨비나가 개최된다. 기업에게 팬데믹 상황에서의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SCM 전략은 필수다. 인천남동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공동물류센터를 첨단화하고 산단 내 물류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스마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LX판토스, LG CNS, 물류혁명코리아는 남동 산단의 물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소부장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남동 산단의 특성에 맞춰 스마트 물류 자원 공유 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기술을 토대로 공동운송, 공동택배, 공동구매, 해외특송, FF(Freight Forward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선 LX판토스의 서태원 책임이 발표자로 나서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 정보 플랫폼을 소개함과 동시에, 물류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8월
제조용 로봇의 활용 방안과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한국CDE학회와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이 공동으로 기획한 DX 산학연 포럼 세 번째 시간으로, '스마트한 제조업용 로봇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웨비나가 내달 7일 개최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분야에 더하여 기업 활동의 전 분야에 대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CDE학회는 DX를 주제로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는 포럼 운영을 통해 산학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매월 온라인 강연과 튜토리얼,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연세대학교의 김동혁 교수가 나서 제조용 로봇의 구성과, 활용 방안, 적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제조용 로봇의 활용 방안과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한국CDE학회와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하 산바시)이 공동으로 기획한 DX 산학연 포럼 세 번째 시간으로, '스마트한 제조업용 로봇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웨비나가 내달 7일 개최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분야에 더하여 기업 활동의 전 분야에 대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CDE학회는 DX를 주제로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는 포럼 운영을 통해 산학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매월 온라인 강연과 튜토리얼,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연세대학교의 김동혁 교수가 나서 제조용 로봇의 구성과, 활용 방안, 적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95)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스마트 온도 제어,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탑재...국내 시장 최적화 모델 출시 아트라스콥코가 스마트 온도 제어,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한 급유식 스크류 컴프레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트라스콥코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압축공기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맞춤형 모델로 하반기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컴프레셔는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75~125마력(55~90kW)의 급유식 스크류 컴프레셔 GA 시리즈다. 아트라스콥코는 국내 계절 변화에 따른 급격한 온도 상승이나 습도 변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컴프레셔를 개발하기 위해 중국 우시 공장 기술연구팀과 오랜 시간 연구해 왔다. 신제품은 스마트 온도 제어(Smart Temperature Control) 시스템과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돼 주변 온도, 습도, 부하율, 압력 변화를 감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압축공기를 생산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컴프레셔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신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컴프레셔의 유량과 압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IE4 등급의 고효율 모터가 탑재됐으며, 압축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지난 2분기 국내, 수입 전기차 16종 가운데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5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기차 16종의 포스팅 수에 대해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총 4688건의 정보량으로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15종을 제치고 최다 건수를 나타냈다. 아이오닉 5는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잡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최고 등급 전기차 20대를 대상으로 한 성능 평과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는 기아자동차의 EV6가 3967건으로 나타냈다. EV6 역시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3위는 테슬라 모델3가 2838건으로 차지했으며 이어 동일 제조사의 모델Y가 1941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60으로 총 1617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도 GV60를 톱5에 랭크시키며 전기차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