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 '아세안(ASEAN) 자동차 시장 동향 및 시사점' 발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아세안(ASEAN) 지역이 글로벌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8년 1월 아세안상품무역협정(ATIGA) 발효로 완성차 수입관세가 폐지되고, 2022년 1월 아세안자동차장치상호승인(APMRA) 발효로 교역 절차가 간소해져 아세안 역내 무역 원활화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APMRA는 1958년 협정(UN자동차및장치·부품형식승인상호인정협정)을 참조해 도입됐으며, 아세안 회원국 간 특정 자동차 장치를 거래할 때 승인 절차를 간소화해 무역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1958년 협정은 자동차 및 장치·부품의 통일 기술 규정을 정하고 가입국의 형식 승인을 상호 인정하기 위한 제도로 한 가입국에서 형식 승인을 받은 제품은 재시험 없이 다른 가입국에서 수입·판매·사용될 수있다. 또한 일본 자동차 제조사가 거의 독점해온 아세안 자동차 시장에 전기차 전환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창출돼 우리나라 및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아세안 지역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근거다. 아세안 회원국 중 전기차 산업 주도국으로는 투자·제조 여건 상 인도네시아,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해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 '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뷰런은 세계 최초로 무시동 전기냉동 탑차를 활용해 신선 식자재의 자율주행 배송을 친환경적으로 수행하는 공동 사업에 뛰어든다. 트럭은 전문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조하며, 콜드체인 새벽배송에서 90%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한 팀프레시와 이번 실증을 함께한다. 뷰런의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배송으로 유류비 및 인건비 절감, 인력 수급 문제 해소는 물론 친환경 실증을 통한 ESG 대비 등 로지스틱스 영역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포함해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초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행사인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16일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페스티벌 개막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 유행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까지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올해부터 '동행축제'로 브랜드를 통합해 진행한다. 개막식에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진행했고, 이영 중기부 장관은 행사장 내 우수 상품 전시관을 찾았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온라인 플랫폼 채널 193개와 오프라인 채널 22개 등 총 215개 채널과 4만7천여 개 중소·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NCM 배터리 주력 한국 업체, LFP 주력 중국 업체 희비 엇갈려 리튬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중국 배터리 업체의 주요 생산품인 LFP(리튬·인산·철)의 원가 부담은 낮아지고, 니켈 가격이 다시 급등하며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주력으로 삼는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8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니켈 가격은 톤 당 2만 8천 625달러로 전월 평균 가격보다 13.3% 올랐다. 올해 초 2만 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니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올해 3월 7일 하루 만에 가격이 66%가 급등해 4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7월 1만 9천 100달러까지 가격이 내려갔다가 공급 부족 문제로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결정하는 주원료로, 니켈 함량이 높을수록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에너지밀도가 개선된다. 이 때문에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높은 원가에도 니켈 함량을 지속해서 늘려왔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광물 가격을 배터리 판매 가격에 연동하고 있어 수익성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저렴한 중국산 LFP 배터리와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니켈값이 오르
진천군은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5일까지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ESG 경영 도입과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책도 담고 있다. 우선 군수는 ESG 경영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기본계획에는 ESG 경영 현황과 추진 방향·목표, 관련 정책과 관리방안, 중소기업 지원·협력안 등이 담긴다. 또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직을 정비하고, 시책 수립·시행·평가에 나선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시행한 뒤 교육·경영 진단·컨설팅 등을 돕고, ESG 경영을 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규정도 명시했다. 특히 다른 조례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ESG 활성화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야 한다는 우선 조항도 포함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의 가치를 비재무적 성과로 관리·평가하는 ESG 경영 정책을 군정과 중소기업에 도입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내년 1월 또는 2월에 열리는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유플러스가 준법 경영 시스템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통신 3사 중에서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4월 제정한 것으로,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운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공인하는 국제 인증 규격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증 획득이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노무, 반부패, 지식재산권, 기업지배구조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준법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보보안(ISO27001), 환경경영(ISO14001), 안전보건(ISO45001)에 이어 준법 분야에서도 국제적 공인을 획득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 기조를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진행되는 ISO37301 유지·관리 심사를 위해 준법 경영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고, 컴플라이언스(준법)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차그룹, 美켈리블정북 어워드서 8관왕…텔루라이드·GV80 등도 최고 SUV로 현대차그룹이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3 베스트 바이 어워드'의 최고의 신차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의 싼타페·아이오닉5, 기아[000270]의 셀토스·텔루라이드·스포티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제네시스의 GV70·GV80도 각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뽑혀 현대차그룹은 가장 많은 8개 부문에서 상을 받게 됐다. 켈리블루북은 미국 자동차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로, 2023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 주행 성능, 차량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9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를 뽑았다. 올해 최고의 신차와 전기차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아이오닉5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482km 이상의 주행거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켈리블루북의 수석 편집자인 제이슨 앨런은 "아이오닉5는 인상적인 주행거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관련 분야 8개 상 중 5개를 휩쓸며 경쟁력을 뽐냈다. 지난해
인사·근태·휴가 관리 포함된 안정적 전자 결재 서비스 제공하는 올인원 조직 관리 솔루션 구글 워크스페이스 연동 그룹웨어 닥스웨이브(Docswave)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인라이프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22’ 박람회에 참가해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 닥스웨이브는 전시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자 결재, 근태, 휴가 관리와 더불어 각종 조직 관리 올인원 솔루션의 간단한 체험 및 시연을 선보여 많은 이의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닥스웨이브는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와의 강력한 연동을 성공시킨 사례로서 그룹웨어를 통해 구글 메일과 캘린더, 구글 드라이브, 구글 Meet(화상 회의) 등과 연동되는 기능들을 시연하고,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부스를 방문한 많은 기업인은 전자 결재 시스템, 근태 관리 솔루션, 워크플로우 관리, 구글 워크스페이스 관리를 따로 하던 번거로움과 중복 지출의 문제를 해소할 방안으로 닥스웨이브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담당자는 “고객들에게 직접 시연을 하며,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회가 15일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전력포럼과 '배출권거래제 활성화를 위한 기후대응기금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32차 전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올해 1월 새롭게 조성된 기후대응기금의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및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김창섭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제조업 중심의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시그널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기후대응기금의 방향성을 통해 기업에게 좋은 시그널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전봉걸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대응기금이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발제를 맡은 경희대학교 국제학부 오형나 교수는 “배출권 판매 수입이나 일반 회계를 활용하여 저감 기술과 기업을 지원해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산업과 전환 부문의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해야한다”며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감축 활동 기반의 잉여 배출권이 만들어지고, 시장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 이
초기 유효물질 발굴해주는 ‘딥매처-Hit’ 서비스 미국서 론칭...패러다임의 변화 기대 AI 신약 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자사 클라우드 기반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서비스 ‘에스티비 클라우드(STB CLOUD)’를 미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티비 클라우드는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로,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클라우드상에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타깃만 정하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프로세스를 표준화, 단순화, 자동화해 언제 어디서든 원클릭으로 후보물질 발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에스티비 클라우드를 통해 신약개발 프로세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표로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신테카바이오가 에스티비 클라우드를 통해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는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로 합성신약 유효물질(Hit) 후보를 발굴해 주는 ‘딥매처-Hit’를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향후 선도물질 최적화(Lead optimization) 등 자사가 보유 중인 플랫폼을 추가로 탑재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는 클라우드 론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해 마테크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극대화” 글로벌 AI SaaS 기업 애피어(Appier Group Inc.)가 차세대 AI 기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아이리스(AIR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DP 도입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이 인사이트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캠페인의 결과를 시각화해야 한다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아이리스의 제품명은 ‘홍채(iris)’라는 단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기업이 고객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적시에 예측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기업 및 마케터들이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매우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애피어는 지난 10월 우프라(Woopra)를 인수한 데 이어, 아익슨(AIXON) 플랫폼의 선도적인 사용자 중심 예측 AI 기능과 우프라의 뛰어난 데이터 분석 및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를 결합한 아이리스를 출시했다. 애피어는 아이리스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얻고, 그 인사이트를 활용해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 결과를 얻을 수
내달 CES 2023서 ‘불량품 검수 솔루션’, ‘암 진단 솔루션’ 등 솔루션 선보일 예정 AI 합성데이터 기업 CN.AI(이하 씨앤에이아이)가 ‘CES 2023’에 참가, AI 합성데이터 기술과 관련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ES 2023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다. 글로벌 선두 합성데이터 기업을 목표로 2019년 설립된 씨앤에이아이는 AI 연구역량과 데이터 생성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AI 합성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씨앤에이아이는 이미지 및 영상 생성에 특화된 비전분야 합성데이터 역량으로 IT, 의료, 제조, 유통, 국방,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씨앤에이아이는 이번 ‘CES 2023’를 통해 합성데이터 관련 자사의 핵심 기술인 Data Acceleration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Data Acceleration은 AI알고리즘이 기존 데이터세트를 분석해 수량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 뒤, 보완이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 생성해 데이터의 양과 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렇게 개선된 데이터세트를 활용해 AI성
궤도차량용 전자식 범용 디젤엔진 국산 개발업체 선정 STX엔진이 K21 보병장갑차 등 궤도차량용 3종 전자식 범용 디젤엔진 국산화 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돼, 12월 15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K21보병장갑차, 비호복합/천마, K200A1 계열 장갑차 디젤엔진의 내구 연한 도래 및 단종에 따른 대체 엔진 개발 소요가 제기됐다. 이에 이번 궤도차량 3종 전자식 범용 디젤엔진 개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전략부품 국산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육군은 이번 방위산업용 국내 엔진 개발을 통해 기존 기계식 엔진 단종에 따른 후속 군수 지원 제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정적 후속 전력화 및 미래 무기체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주요 핵심 부품 개발을 통해 전투차량 및 엔진 수출 장애 요인을 제거해 K-방산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TX엔진은 2021년 우리 군의 명품 무기로 손꼽히는 K9 자주포 1000마력급 디젤엔진 국산화 개발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동 국가, 이집트 등 수출 제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추가 수
내달 4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 개최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 대표 연사로 등단해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LG전자는 16일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안내하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개막 전에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LG전자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내년 1월 4일 오전 8시(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열린다. 조주완 사장은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인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혁신 ▲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확장하기 위한 과감한 도전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행의 약속 등을 소개한다. 10주년을 맞아 진일보한 LG 올레드 TV, 구매 후에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가전 패러다임 등 LG전자가 CES 2023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혁신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스
한국트럼프가 1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트럼프 TechDays 2022'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트럼프는 세미나를 통해 판금 제조 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생산의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판금 제조업계에 이미 시작된 디지털 변화와 계속되는 문제점인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제조 공정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오션'을 소개했다. 오션은 생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트럼프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생산 공정 및 자재 흐름을 디지털화해 생산성을 최대 20%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션에 포함된 다양한 솔루션 중, 현재 기계의 가동 상태 및 종합 효율(OEE)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분석하며, 가공품 종류, 가공상태 및 트렌드를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오션 애널리틱스(Osean Analytics)를 소개했다. 아울러 태블릿을 이용해 작업자의 작업 지시 및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 생산 공정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페이퍼리스(paperless) 공장을 실현하는 ▲오션 패브리케이션(Oseon Fab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