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이 로봇 자동화 솔루션에 역량을 집중시켜 공급 확대에 나선다. 스맥이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자동화 셀 개발을 통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자동화 기술을 올해부터 자동차 제조 분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스맥은 전속 개발팀을 신설하는 등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공급 다각화를 목표로 기술과 노하우, 역량을 집중한다. 스맥의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은 제조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 및 고임금의 문제의 해결을 도울 수 있다. 또한 스맥의 솔루션은 공작물의 크기에 대한 매개변수 입력만으로 자동 프로그래밍이 될 수 있도록 워크체인지가 가능하다. 워크체인지가 잦은 소규모 작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자동화 셀 개발을 통해 자동화 솔루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맥은 지난해부터 로봇 전문기업 A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A사의 협동로봇과 스맥의 공작기계를 결합하는 등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공급을 집중하며 로봇 자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동차 제조 분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듀얼 채널 고속 디지털 절연기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ST는 제품군은 설계자들이 보드 레이아웃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새로운 STISO620은 동일한 방향성을 가진 2개 채널을 포함하고 있으며, 모든 디지털 입력과 모든 디지털 출력은 절연막 양쪽으로 격리돼 있다. 이 디바이스는 각 방향으로 채널을 하나씩 제공하는 STISO621 및 STISO621W와 함께 ST의 디지털 절연기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됐다. 이 제품군은 두 개의 디지털 신호를 분리하고 유연한 방향성으로 절연막을 통해 디지털 통신을 전송해야 하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든 절연기는 견고한 갈바닉 절연을 보장하는 ST의 6kV 두꺼운 산화물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시스템 오류와 노후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절연 무결성을 유지하도록 제작돼 산업용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준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스마트 그리드 장비, 유틸리티 계량기, 모터 드라이브, 스마트 빌딩 및 조명 시스템,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전원공급장치, 인버터, 필드버스 절연기, 배터리
2023 공급망 현황과 물류 트렌드 담긴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 18일 발간 트레드링스가 24억 건의 수출입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공급망 현황 및 트렌드를 조망하는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Supply Chain Insights Report) - 2023 공급망 트렌드 : 불확실성의 시대’를 18일 발간했다. 트레드링스는 지난해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망 상황을 분석한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를 선보인 뒤 관련 리포트를 꾸준히 발행하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들의 공급망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 번째로 발간된 이번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는 올해 물류 및 공급망의 미래를 변화시킬 주요 트렌드와 함께 지난 1년간 수출입 운임 데이터, 상하이, 뉴욕, 롱비치, 로테르담, 함부르크, 제노바 등 주요 국가(주요 무역 상대국) 20여 개 포트의 운송 시간(Transit time), 항만 혼잡도, 선박 지연 정보, 선사별 정시성 등 공급망 시장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정보를 담고 있다.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소요 시간이 가장 길었던 포트는 ‘함부르크(평균 66일)’로 나타났다. 선박 지연이 가장 많이 발생했
현지 네트워크 강화·신규 해외사업 확대…중동 수출 핵심 거점 될 것으로 기대 한화시스템이 UAE에 해외지사를 개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 1조 3천억 원 규모의 천궁-II(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Multi Function Radar)를 수출한 데 이은 성과다. 지난 12일에 개최된 한화시스템 아부다비지사 개소식에는 UAE 국방부 산하 타와준 경제위원회(TAWAZUN Economic Council), TTI(Tawazun Technology and Innovation), UAE 소요군인 AFAD(Air Force and Air Defence)의 핵심인사, 대한민국 공군 파견요원, UAE 주재 한국 대사관 및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아부다비 지사는 해외사업 진출의 교두보로서 향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사우디 등 주변국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UAE 천궁-II 사업의 순조로운 이행 및 지원과 레이다 후속 사업 개발을 위해 현지 주요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중동 사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제15대 원장에 김남균(金南均) 신임 원장이 선출됐다. KERI는 16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김남균 신임 원장의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임시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김남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전으로 ‘전기화(Electrification)로 미래를 여는 한국전기연구원’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찾아오는,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을 경영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실행 계획으로는 ▲국가와 국민 생활에 획기적으로 기여하는 초대형 성과 창출 도전 ▲AI 및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융합 전기기술 개발 ▲이차전지, E-모빌리티, 전력반도체 등 국가 전략기술 초격차 경쟁력 확보 ▲전기 의료기기 및 차세대 국방기술 개발과 국내 전력기기 업체 수출 지원 등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제시했다. 또한, 김 원장은 연구원 창원본원과 3개의 지역조직(안산, 의왕, 광주)의 특화 역할을 설정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창업기업 및 미래 산업인력 육성 등을 통해 KERI를 지역 산업 발전의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연구자 AI 교육 등을
미국 테네시공장서 기자 간담회…"가전이 나아가야 할 궁극적 지점은 스마트홈" LG전자가 첨단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생산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 공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테네시주 클락스빌 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WEF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LG전자 미국 테네시 공장은 2018년 12월 대지면적 125만 제곱미터(㎡), 연면적 9만4천㎡ 규모로 지어졌으며, 세탁기 120만 대, 건조기 60만 대를 매년 생산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라인 신설을 앞두고 있다. 류 사장은 테네시 공장을 부품 생산, 제품 조립, 포장까지 '자기 완결형 생산 체계'를 갖춘 지능형 스마트 공장으로 정의했다. 그는 "물류에서 이점은 가지고 있지만, 협력사 인프라가 아쉽다. 금액 기준으로 봤을 때 80% 이상 내재화율을 갖추고 있다"면서 "연내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 사장은 간담회에서 '업(UP)가전'의 전망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업가전은 제품을 구매한 뒤에도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를 통해 기능·하드웨어를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가 도심항공교통(UAM) 복합 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삼성역, 수서역, 구로디지털단지역과 같이 교통 수요가 많은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UAM 복합 환승 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는 복합 환승 센터 도입을 위한 행정사항과 수직 이착륙 비행장(버티포트) 인프라를 지원하고, LG유플러스는 노선 운영을 위한 교통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뒤 UAM 제반 통신 기술 실증에 나선다. UAM은 도심 내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 비행체(eVTOL)로,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 '에어택시'로 불린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 주최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부산시와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랩장은 "정부 주도 UAM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초기 시장을 만들어가는데 서울교통공사와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수출과 내수차 차별 없어…동일한 설계·구조 적용"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일 경기 화성의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안전시험동에 기자들을 초청해 아이오닉 5 충돌안전평가를 시연했다. 안전시험동은 100t의 이동식 구조물을 중심으로 3개의 트랙으로 구성돼있었다. 기자들은 구석에 마련된 관람석에서 충돌을 지켜볼 수 있었다. 충돌 테스트에 투입된 차량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아이오닉 5였다. 충돌 테스트는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상품성 평가인 '64㎞/h 40% 옵셋' 충돌로 진행됐다. 시속 64㎞의 속도로 차량 전면의 40%를 벽에 충돌시키는 테스트다. 아이오닉 5 운전석에는 남성 승객 인체 모형, 뒷좌석에는 여성 승객 인체 모형이 자리를 잡았다. 충돌 직후 연구원들이 차량에 다가가 인체모형과 차량에 부착된 센서를 점검했고, 안전이 확보된 이후 기자들의 접근이 허용됐다. 구조물에 부딪힌 전면 보닛(엔진룸)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져 있었지만, 운전석이 있는 차체의 승객 탑승부는 4개의 차문이 모두 열릴 정도로 변형이 없
경상북도(이하 경북도)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기술개발 공모 선정 지원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에 신청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과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평가 등을 지원한다. 도는 민간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정부 공모과제 선정을 위해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 연구기관, 민간 컨설팅 업체 등 연구개발 전문가 167명으로 인력풀을 구성해 기업에 필요한 전문가를 매칭해주고 있다. 올해는 기존에 해오던 과제발굴, 발표평가, 기획, 차년도 대비 등 컨설팅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도 마련했다. 최근 3년간 해당 사업으로 정부 기술개발 공모에 69곳의 75개 과제가 선정돼 정부지원금 332억 원을 따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범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에 발맞춰 우수한 지역 기업들이 공모사업에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천항에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카마존 컨소시엄(가칭)이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 사업 운영사업자 재공모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신영·중흥토건·오토허브셀카·신동아건설·리버티랜드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IPA는 앞으로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해 사업추진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하고 2026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스마트 오토밸리는 인천시 중구 남항 역무선부두 인근 39만 8천㎡(1단계 20만 4천㎡) 배후부지에 친환경·최첨단 중고차 수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IPA는 앞선 공모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으나 원자잿값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계약 체결이 불발되자 이번에 재공모를 진행했다. 김종길 IPA 운영부사장은 "중고차 수출단지를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중고차 수출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부산 기장군이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단계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는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147만 8천 772㎡(약 45만 평) 규모로 총사업비 4천287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이다. 2010년 8월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 착공해 이번 1단계 사업부지 조성을 마쳤다. 2단계 사업부지 조성은 올해 말 준공이 목표다. 1단계 사업면적은 전체 148만㎡ 중 43만㎡에 해당하며, 연관 산업용지 50필지와 지원시설 32필지, 주차장 3필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1단계 연관산업용지 50필지 중 현재 22필지가 분양 완료됐다. 이 중 파워반도체 기업 제엠제코 등 방사선 의·과학과 파워반도체 관련 8개 업체가 현재 입주했거나 준비 중이다. 현재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 내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2010년 준공)과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2010~2027년), 중입자가속기 구축지원 사업(2010~2026년), 동위원소융합연구 기반구축(2019~2024년),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2017~2023) 등 방사선 의과학 분야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전라남도(이하 전남도)가 자체 보유한 드론을 직접 운영, 국토조사 등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과 전남도 실과소에서 요청한 항공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제공함으로써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남악신도시와 나주 혁신도시 등 주요 개발지역을 고정식 드론을 이용해 고해상도 항공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을 전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 탑재시켜놓고 교통·환경·지적 등 각종 지도를 그 위에 중첩해 주민 설명자료, 정책홍보, 경관 심의 등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영상을 자체 구축하는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건축물 용도·면적·지가·토지 이용 현황 등 기초 자료와 융합해 고도 제한, 일조권 침해 여부 등 가상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전남 환경에 맞는 3차원 데이터 구축과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새로운 행정 모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Korea- Singapore Digital Partnership Agreement, 이하 ‘한싱 DPA’)이 14일 오늘 발효된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한-싱 DPA 서명식(11.21) 이후 국내 법적·절차적 요건을 완료했음을 확인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했다. 협정문 내 발효 규정에 따라 교환일로부터 30일 이후인 오늘 14일부터 발효되는 것이다. 한-싱 DPA 발효로 기존의 한-싱가포르 FTA 제14장(전자상거래)은 한-싱 DPA 부속서 1(디지털경제)로 대체되며, 당초 4개 조항에 불과했던 양국 간 디지털 통상규범이 총 34개로 대폭 확대돼, 양국 간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비즈니스 여건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신기술 분야 협력의 근거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싱 DPA 발효를 계기로 관련 협회와 함께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한-싱 DPA 상세내용 및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년 서명식을 계기로 체결한 한국-싱가포르 디지털경제대화 MOU의 이행을 위해, 싱가포르 측과 협의하여 빠르면 1분기 중 제1차 디지털경제대화를 개최, 비즈니스 관점에서 양국이 상호 윈윈(win-win) 할 수
기능 고도화로 직관적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으로 서비스 연속성 확보 나임네트웍스가 직관적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이 한층 강화된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TANGO)’ 2.1 버전을 출시했다. 탱고 2.1은 고객의 클라우드 운영환경 최적화를 위해 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커스터마이징, 조직 별 물리/논리 구성도(Topology) 자동구성 및 저장 기능이 강화됐고, 서비스 트래픽 모니터링 및 분석, 클라우드 랙(Rack) 실장도 및 자산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임계치 초과시 자동 스케일아웃(Scale Out)을 통한 부하 분산 기능과 VM에 직접 콘솔 연결 및 제어 기능 등 신속한 장애처리 및 사전차단 기능이 추가되어 진정한 클라우드 환경 구현 및 서비스 연속성 확보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탱고는 클라우드 전체 구성자원을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으로 멀티데이터센터 및 이기종 인프라 환경에서도 전체 IT 자원의 유연한 연동 및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CMP’라 불리는 기존 서버 가상화 기반 포털의 경우, 대부분 특정 벤더에서 제공하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과 연동을 위해 개발
모빌리티본부 신설...친환경 전기차 등 모빌리티 기반 구축 조기 사업화 박차 FITI시험연구원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 등 글로벌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지속가능인증 분야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내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섬유, 소비재, 산업, 모빌리티, 환경, 바이오,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대 흐름에 앞서가는 최고의 고객감동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기업의 기술력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근접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섬유 및 소비재, 환경 분야 등 현재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한층 더 차별화하고 고도화하는 한편, 탄소중립 달성 및 ESG 경영공시 확대와 같은 ESG 관련 정책과 무역기술장벽(TBT)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응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먼저, 친환경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모빌리티본부’를 신설하고, ‘전장부품팀’과 ‘의장소재팀’을 새롭게 뒀다. 국내외 기업들의 ESG와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