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필요성 95.5%”...시도교육청 전자칠판 도입 대찬성 현대아이티가 설문조사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올해 8월 실시한 전자칠판 관련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에서 '전자칠판이 필요하다'고 밝힌 소비자가 10명 중 9명 이상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국내 시도교육청 전자칠판 도입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50대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전자칠판에 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칠판의 도입이 학생 교육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95.5%)', '부정적(4.5%)'로 긍정에 매우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도교육청의 초중고 교실 100% 전자칠판 도입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86.5%)', '반대(13.5%)'로 긍정 대답이 우세했다. 또한 '전자칠판 제품 인지도' 질문과 관련하여 전체 응답자 중 77.5%가 전자칠판을 알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전자칠판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로는 '디지털 학교칠판(40.5%)', '디지털 화이트보드(22%)', '터치 가능 대형 모니터(16%)', '칠판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TV(13%)', ‘초대형 태블릿PC
생산성 향상으로 자동차 전장 부문 적용 및 공공 조달 수요 확대 기대 아이엘사이언스가 UV(자외선) 경화기술이 적용된 자사의 실리콘렌즈 LED(발광다이오드) 터널 등 기구가 조달청 우수제품에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조달청 우수제품 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실리콘렌즈 UV경화 제작공정은 아이엘사이언스가 2019년 6월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의 국책 연구 사업자로 선정돼 이스라엘의 혁신기업 폴리머 지와 공동 진행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기존에는 실리콘렌즈를 생산하기 위해 오븐에서 두 번의 열 경화 과정을 거쳤다. 우선 액상형 실리콘 재료를 성형 틀에 주입해 30~40분간 가경화하고 제품 탈형 후 120~240분간 본경화를 하는 방식이다. 반면 새로 개발한 방식은 특정 파장대의 UV LED광을 이용해 실리콘을 속성 경화하는 신기술로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생산성을 기존 대비 240% 높였다. 해당 기술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미 특허 및 NET(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엘사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해줌(Haezoom)이 내달 7일 제주에서 ‘제주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3년 상반기 제주에서는 작년 한 해와 맞먹는 횟수인 130회의 출력제한이 있었다. 이러한 출력제한과 급변하는 전력시장으로 인해 제주 발전사업자들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누구도 구체적인 대비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줌은 발전사업자들이 새로운 제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대응 전략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 출력제한의 현황 ▲실시간 시장 및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분석 ▲입찰제도 도입에 따른 변경 사항 ▲실시간 시장 대응 전략 및 참여 혜택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9월 7일 목요일, 14시~16시에 롯데시네마 제주아라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에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거나 설치 예정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해줌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및 IT 기술을 바탕으로 입찰제도와 관련된 VPP(가상발전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력중개사업 또한 국내 1호로 시작했으며, 새롭게 도입되는 재
미디어젠이 19일 개최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국어 음성합성(TTS) 기술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국제 육상 경기 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육상 경기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의 인공지능(AI) 대표 기업 아이플라이텍이 다국어 AI 기술 제공사로 후원하며, 한국어 음성 합성 엔진은 미디어젠에서 공급한다. 이에 따라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뤄지는 주요 장내 안내, 홍보, 서비스의 한국어 음성이 미디어젠 솔루션이 활용된 디지털 휴먼을 통해 제공되며, 일반 남녀 및 아동 등 다양한 음성과 다양한 감정 상태에 따른 음성 출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미디어젠은 아이플라이텍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에 AI 솔루션들을 탑재해 공동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세계육상대회가 마무리된 뒤 곧바로 글로벌 진출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디어젠에서 AI 사업 총괄을 맡은 송민규 상무는 “당사의 AI 솔루션이 국제무대에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아이플라이텍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 진출하게 된 점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젠은 중국 대표 AI 전문 기업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카본이 주주총회를 통해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직물, 프리프레그 제조기업 한국신소재 흡수 합병을 가결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약 1800만주 이상이 찬성해 압도적인 지지로 합병이 통과되었으며, 합병법인의 상호명은 한국카본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국카본은 LNG 수송용 단열재 핵심자재, 건축 단열재, 항공 및 방산용 소재 등을 생산하는 한국신소재를 합병함으로써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방산, 우주, 전기자동차 부품 산업으로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어, 한국신소재가 보유한 신소재 생산 기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카본은 이번 합병을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은 물론 신성장 산업에서 우수 제품을 출시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망, R&D 조직, 관리 조직 등 경영 자원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개발 시간 단축도 가능하다. 중장기적으로는 유리 섬유, 절연물, 전기차 배터리용 소재, 초소형 PCB, 내장재 등 소재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적극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카본 관계자는 “한국신소
자산 건전성, 유동성 관리 등 전 부문 높은 평가로 평가그룹내 1위 달성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전문지인 ‘인포뱅크(Infobank)’ 매거진이 실시한 은행평가에서 ‘28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포뱅크’誌는 1979년 창간한 인도네시아 최고 권위의 금융전문잡지로 인도네시아 內 모든 은행을 4개 그룹으로 구분해 ▲리스크관리 ▲기업지배구조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그룹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여 발표해 오고 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인포뱅크’가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자산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평가 그룹 내 최우수 은행으로, 전체 106개 은행에서는 평가 순위 5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리소다라은행은 1995년 이후 28년 연속 그룹 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어 ‘크라운(Crown) 트로피’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크라운(Crown) 트로피’는 25년 이상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은행에 수여하는 트로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은행 중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 우리소다라은행 황규순 법인장은 “리스크관리를 우선하고 현지 고객 중심으로 영업한
넷마블이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학살의 흡혈귀 바토리’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살의 흡혈귀 바토리’는 어둠속성의 원거리 버퍼로 흡혈귀 콘셉트에 맞게 박쥐를 이용해 공격하며, 자신의 생명력이 특정 수치 이하일 때 생명력 흡수 증가 능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자애로운 에이렌의 은총’ 이벤트에서는 넥서스 토벌, 룬 모험 클리어, 전장 참여 등 총 5개의 고정 미션을 매일 완료하면 골드, 룬 스톤, 영웅 성장 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에이렌 증표’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 출석, 길드 기부 등 개인 미션을 달성하고 길드 인장, 황금 길드 인장을 획득할 수 있는 ‘모일수록 배가 된다! 길드 의뢰’ 이벤트도 마련됐다. 획득한 인장은 교환소에서 길드 스킬 강화석 상자, 길드 보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에서는 길드원 모두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웅의 스킬 쿨타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추가, ‘성장의 나무’ 보상을 1일 1회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이 이뤄지면서, 대중교통 분야에서도 전기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기버스는 내연기관 버스 대비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기존의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소음도 적고 연료비나 유지 보수 비용이 저렴해 운영비를 절감할 수도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네스터(Research Nester)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버스 시장은 2032년까지 9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17%를 기록하며, 2033년엔 50억 달러(한화 약 6조3725억 원)에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정부의 친환경 정책의 영향으로 국내 전기버스 보급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환경부가 집계한 연도별 보급량을 보면 2017년 99대에서 2022년 2074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기존의 장점을 기반으로 전기버스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차량 데이터 모니터링부터 충전 인프라까지 영역도 다양하다. 시옷, 전기버스로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 사업 확장…차량 모니터링 통해 전기버스 운행효율 높여 차량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시옷은 모빌리티 데이터 케어 기술 기반의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
총 282억원 규모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2025년 완공 목표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부터 기업 지원 및 사업화까지 전주기 실증 지원 한국전기연구원(KERI),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동남권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모인 연합팀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공모한 ‘2023년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화합물반도체 기반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산업의 ‘전주기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각종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4년 6개월)이며 총사업비는 약 282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현물 182억)이다. 최근 대부분의 일상에서 전기가 중심이 되는 '전기화(Electrification)’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전력반도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이 필요한 곳이면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산업의 중요 부품으로,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등 사람의 몸으로 치면 근육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산업 자동화 엔지니어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경남대학교는 경남대학교 산학협력 세미나실에서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인재 양성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력 양성 사업 수행,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및 실습 시설 공동 활용, ▲산학 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연구 개발 (R&D) 수행, ▲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한다. 특히, 개방형 소프트웨어 기반 분산형 제어기술 IEC 61499 표준을 활용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범용자동화 비영리 조직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Universal Automation) 과의 협력에 집중한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기반의 기술을 보급하고, 지역 현장 중심형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기키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한 제조환경 구현을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을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재관 단장은 “슈나이더 일
반도체 혼화성 조절해 뭉침 현상 제어해 11.28%의 높은 전력 변환 효율 기록 큰 면적에서 높은 효율을 내는 유기 태양전지가 개발됐다. 유기 태양전지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UNIST 화학과 김봉수 교수팀이 KIST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센터 손해정 박사팀과 공동으로 고효율의 대면적 유기 태양전지 소재를 개발했다. 유기 태양전지는 현재 상용화된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가볍고 유연성을 가지며, 반투명하게 제작할 수 있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소자의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유기 소재의 뭉침 현상으로 높은 효율을 내기 어려웠다. 공동 연구팀은 n형 반도체(전하 운반자 역할을 하는 전자의 수가 양공의 수에 비해서 훨씬 많이 있는 반도체)와 p형 반도체(전하 운반자 역할을 하는 양공의 수가 전자의 수에 비해서 훨씬 많이 있는 반도체)가 섞이는 혼화성을 조절해 기존 대면적 유기 태양전지 효율 저하의 원인인 유기 소재의 뭉침 현상을 제어했다. 이에 앞서 공동 연구팀은 전자를 받아들이는 전자수용체 말단에 위치한 원자를 도입해 ‘비대칭 n형 반도체’를 개발했다. 반도체의 고분자화합물을 이루는 두 종류의 단량체를 결합시켜 새로운 ‘p형 공중합체(co-p
‘설비 예지보전, AIoT…’ 스마트제조 SW 서비스 소개하는 웨비나 개최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참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 사무국이 AW 2024 참가 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내달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등 기업 관계자들이 최신 스마트팩토리 트렌드와 솔루션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첫 순서로 원프레딕트 박용주 과장이 설비 예지보전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솔루션과 진단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어드밴텍 임재훈 책임이 엣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트렌드와 솔루션 활용 전략 등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비앤에프테크놀로지 김성겸 차장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한
AW 베스트솔루션 데이 1탄 개최…스마트팩토리 SW 및 서비스 소개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참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 사무국이 AW 2024 참가 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내달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등 기업 관계자들이 최신 스마트팩토리 트렌드와 솔루션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첫 순서로 원프레딕트 박용주 과장이 설비 예지보전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솔루션과 진단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어드밴텍 임재훈 책임이 엣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트렌드와 솔루션 활용 전략 등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비앤에프테크놀로지 김성겸 차장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한 플랜트
SK에너지ㆍSK어스온ㆍ삼성엔지니어링ㆍ삼성중공업ㆍ롯데케미칼ㆍ페트로나스 추진 셰퍼드 CCS 프로젝트에 한국석유공사, ㈜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 쉘 전격 합류 한국-말레이시아 CCS(Carbon Capture & Storage) 프로젝트 연합군에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가세, 보강된 전력을 바탕으로 사업 진행이 추진력을 얻게 됐다. SK에너지와 SK어스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참여사들은 한국석유공사, ㈜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Air Liquide Korea), 쉘(Shell Gas & Power Developments B.V.)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도 새롭게 갱신,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셰퍼드 CCS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국내 허브(Hub)에 집결시킨 후, 말레이시아로 이송, 저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시아 국가 간의 CCS 허브 프로젝트로 밸류체인(Value Chain)의 전주기에 대한 개발이
호주 7개사와 10년간 133페타줄(PJ) 규모 천연가스 공급계약 체결 2025년까지 가스처리시설 증설 통해 생산능력 3배 수준으로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 기업 세넥스에너지가 장기 가스공급 계약 7건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넥스에너지는 최근 호주 최대 전력생산업체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BlueScope), 리버티스틸(Liberty Steel), 오로라(Orora) 등과 약 133페타줄(Peta-Joule, 국제에너지 측정 단위)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 천연가스 133페타줄은 액화천연가스(LNG) 약 25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이는 호주 동부지역 연간 가스 수요의 25% 수준이다. 공급 계약기간은 2025년부터 최대 10년 간이다. 이번 계약으로 세넥스에너지는 10년간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확보함과 동시에 그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전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세넥스에너지의 이번 천연가스 장기공급 계약은 호주 기업들이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천연가스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세넥스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역량이 일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