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커넥티드 리빙, M2M 센서 시스템, 코봇 주요 트렌드로 부상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2021 센서 및 자동화 Top 5기술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출처 :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산업 컨설팅 전문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2021 센서 및 자동화 Top 5 기술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Top 5 Technology Growth Opportunities in Sensors and Automation for 2021 - What You Need to Know Now)’를 21일 발표했다. 최근 의료 및 자동차 군사 분야에서 정밀도가 높고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소형기기들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소형화와 멀티 파라미터, 무선 감지 요소들의 중요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또 기업들이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모두 개선하기 위해 통합된 지능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로봇을 활용함에 따라 제조 시스템이 더욱 스마트해지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이런 흐름 속에서 기업들이 고성장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고 더 생산적인 2021년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 센서 및 자동화 To
[헬로티] ▲igus 3D 프린팅 서비스 (출처 : 한국이구스) 무급유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엔지니어링 부품을 제작하는 이구스(igus GmbH)가 ‘3D 프린팅 서비스 툴 2.0’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3D 프린팅 서비스 2.0은 ‘CAD 구성 - 3D 모델 업로드 - 온라인 주문’ 순으로 단 3단계만으로 3D 프린팅을 가능하게 하는 간편한 온라인 툴이다. 기존 서비스 툴에 벽 두께 및 언더컷 분석 기능이 추가됐으며, 글로벌 배송을 위해 독일 본사에 이어 중국과 미국 지사에도 3D 프린팅이 가능하도록 설비 구축을 마쳤다. 새롭게 추가된 규격 및 벽 두께 분석 기능은 인쇄 전 3D 모델이 적절하게 구성돼 있는지 점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적층 프린팅(SLS)의 경우, 언더컷 분석도 할 수 있다. 3D 모델이 완성되면 적용 환경에 맞게 가장 적합한 폴리머(iglidur) 소재를 선정하고, 추가 옵션(블랙 도색)을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탐 크라우제(Tom Krause) 이구스 3D 프린팅 담당자는 “올해 접수된 igus 3D 프린팅 서비스 주문이 약 12만개”라며 &ldq
[헬로티] ▲MOXA 코리아 강의중 본부장(왼쪽)과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오른쪽)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 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과 산업용 통신 네트워크 기업 MOXA가 16일 스마트팩토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OXA가 운영 중인 MSP(Moxa Solution Partner)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상호 기술 협력과 개발 협업, 고객 발굴 및 유치, 홍보 및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랄라랩은 산업IoT 디바이스 및 스마트팩토리 통합 플랫폼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플랫폼과 설비관리 솔루션, 설비 예지정비 솔루션, 스마트 체결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MOXA는 전 세계 83개국을 대상으로 엣지 커넥티비티에서 산업용 컴퓨팅과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용 IoT 디바이스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 30년의 노하우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글로벌 기업 MOXA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용 I
[헬로티] ▲레드밴스가 23일 출시한 평판형 등기구 'LED 직하패널' 레드밴스가 평판형 등기구 ‘LED 직하패널’을 23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고른 빛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기존 이관 형광등을 대체하며, LED 광원을 평판에 직접 쓰는 직하방식으로 제작됐다. 유럽의 품질 기준을 준수한 고품질의 고성능 광원을 적용해 고른 빛을 발산하며, KS인증을 취득했다. 레드밴스의 LED 직하패널은 100lm/W의 광효율을 갖췄고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으로 빛의 깜빡임이 없어 장시간 사용해도 눈에 부담이 덜하다. 레드밴스 측은 LED 직하패널을 주거 공간이나 상업 공간에 모두 설치할 수 있으며, 5700K의 밝은 광색, 80의 우수한 연색성을 갖췄기 때문에 밝은 환경을 요구하는 오피스, 복도, 매장, 서재, 공부방 등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ED 직하패널은 모양과 크기, 소비전력에 따라 총 6가지다. 모양은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소비전력은 50W, 45W, 25W로 제공된다. 제품은 컴팩트 형광등 대비 50% 적게 에너지를 소비하고 2만5,000시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회사의 이전 제품군과 마
[헬로티] (출처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2021 AI 레볼루션 컨퍼런스'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내년 1월 21일, 22일 양일 간 개최한다. 인공지능 기술은 전 세계적 팬데믹이라는 상황에서도 급속한 발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동력으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 경제가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기존의 산업이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혁신 기술로 전환돼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국적 회계 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향후 AI가 창출할 경제 가치가 2030년까지 15조 7,000억 달러(약 19경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을 목표로 한 '디지털 뉴딜' 추진으로 2025년까지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43조원의 데이터 시장을 창출하고, 9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렇듯 AI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져 감에 따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관련 업계 전문가와 연구자를 초빙, 기술 전망과 산업별 적용방안을 논의한다. 컨퍼런스는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A
[헬로티] ▲서울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벨로다인의 교통 트래픽 솔루션 라이다 이미지 (출처 : 서울로보틱스) 서울로보틱스가 글로벌 기업 퀄컴, 벨로다인과 함께 스마트시티용 라이다(LiDAR)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퀄컴은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고 안전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로보틱스는 퀄컴에 라이다 소프트웨어를, 벨로다인은 퀄컴에 라이다를 공급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라이다는 빛을 발산해 그 빛이 주위의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함으로써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다. 라이다 센서는 최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12에도 장착될 만큼 다양한 산업군에 쓰이기 시작했다. 해당 기술은 특히 자율주행을 보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에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글로벌 기업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알아보기 시작한 때”라며, “서울로보틱스의 기술력을 인정한 벨로다인과 손잡고, 퀄컴의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의 고도화에 앞장설 것&
[헬로티] 과학, 법학 등 각 분야 전문가 자문에 참여 ▲인공지능 윤리기준 3대 기본원칙은 인간의 존엄성 원칙, 사회의 공공선 원칙, 기술의 합목적성 원칙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인공지능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윤리기준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3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바람직한 인공지능 개발·활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윤리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기준은 그간 인공지능·윤리학·법학 등 학계·기업·시민단체를 아우르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의견수렴 과정에 참여했고 지난 7일 공개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수렴을 거쳤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4월부터 인공지능·윤리 전문가로 구성된 인공지능 윤리연구반을 통해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윤리철학의 이론적 논의와 연계해 ‘인간성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Humanity)’을 목표로 하는 윤리기준 초안을 마련했으며, 3개월에 걸쳐 학계·기업&
[헬로티]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은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너스톤 온디맨드(이하 코너스톤)가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의 설립을 23일 발표했다.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은 전 세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머신 러닝 전문가로 구성된 코너스톤의 전문가 조직으로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경제에 혼란과 불확실성이 가중돼 기업들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민첩성과 회복탄력성이 기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 이런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의 즉각적인 직원 정보 확인과 직원의 안정과 성장을 고려한 기업 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기업이 직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AI가 제시할 수 있을까. AI를 인사관리(HR) 업무에 연결시키는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실제 운영에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 가트너 인공지능 설문조사(Gartner Artificial Intelligence Survey)에 따르면, 현재 HR 부문에
[헬로티]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들의 6가지 주요 과제 도출 2020년 코로나 19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는 업계 전문가와 IT 전문가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2021 글로벌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레드햇 고객들과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을 포함한 IT 전문가 140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보안을 위한 IT 투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컨테이너화 ▲머신 러닝 모델의 프로덕션 환경 적용 ▲사물 인터넷이 향후 기업들의 6가지 주요 과제로 나타났다.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보안’ (출처 : 레드햇) 2021년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IT 우선 과제에 있어 코로나 19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들이 계획보다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게 됐다고 응답했지만, 일부 기업들은 다른 응답을 내놓았다. 설문 조사
[헬로티]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0 한국에너지대상’을 수여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한국에너지효율대상과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을 통합한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정부포상이다. 올해 한국에너지대상은 김영훈 대성홀딩스를 비롯해 총 110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대성홀딩스의 김영훈 회장이 수상했다. 국내 최초 신도시 주거지역에 고효율 구역형 집단에너지시설을 도입하고, 메탄가스를 포집하여 난방연료를 공급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세계 최대 국제 에너지행사인 ‘세계에너지총회’의 국내 유치 및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철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태양광 모듈의 국내 공급을 선도하고, 말레이시아 태양광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의 유재열 상무가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전기자동차 출시에 기여하는 등 고효율 친환경차 보급 확대 기반 조성을 주도한 현대자동차의
[헬로티] ▲혁신법 시행으로 정부는 국가연구개발 추진 시 필요한 각종 양식과 절차를 통합‧간소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령’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국회에서 제정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하 R&D혁신법)과 이번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시행령’은 2001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범부처 연구개발(R&D) 추진에 관한 공통 규정으로 제정된 지 20여 년 만에 법률로 격상되어 정비됐다. 지난 20년간 정부연구개발예산은 약 6조원에서 27조원으로, 매년 1천억 원 이상 씩,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는 부처 수는 10개에서 15개로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 관련규정도 부처별, 사업별로 달라 불편함을 야기했고, 복잡한 규정을 통합해 연구현장의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제거하고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R&D혁신법은 모든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예외 없이 적용되는
[헬로티] 7년 이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 높아 독자기술로 노이즈 절감하고 신호 전송속도 높여 ▲하이브리드 TDI 센서 기술 적용한 TDI 라인 스캔 카메라 (출처 : 뷰웍스) 뷰웍스가 세계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TDI 라인 스캔 카메라(이하 TDI 카메라)가 2020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TDI(Time Delayed and integration) 카메라 ‘VTDI 시리즈’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검사장비, 인공위성 및 항공촬영 등에 사용되는 기술집약 제품으로 3.5㎛, 5㎛, 7㎛, 14㎛의 다양한 화소 사이즈와 최고 23k 해상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TDI 센서 기술을 적용해 초당 30만회의 고품질 이미지 촬영도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TDI 센서는 CCD(Charge Coupled Device)와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센서의 장점을 결합해 노이즈 절감과 높은 신호 전송속도
[헬로티] ▲이스트소프트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팩트창업본부 김성근 본부장, 이스트소프트 서성민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창업허브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이스트소프트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우수한 기술 창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협력하게 된다. 국내 과학기술의 중점 도시인 대전광역시에는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을 포함해 30개에 달하는 정부출연연구소와 35개의 대기업 산하 연구소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기업의 창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회사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보안, 커머스 분야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하는 대전광역시 소재 기술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이스트소프트와 협력
[헬로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씨아이에스와 전고체전지 소재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처 : 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이 씨아이에스와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KETI는 최근 개발한 전고체전지 소재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씨아이에스와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차전지와 달리, 액체 상태의 전해질 대신 불연성 고체전해질을 사용한 전지로서, 화재의 위험이 없으면서도 현 리튬이차전지 에너지밀도의 한계를 두 배 이상 넘어설 수 있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전지는 물질 자체의 높은 이온전도도와 무른 연성으로 이점이 있지만, 고체전해질이 대기 노출 시 수분과 쉽게 반응해 황화수소 가스를 발생시키고, 이는 소재 자체의 열화로 연결돼 전지의 성능을 저하시키며 전고체전지의 상용화를 어렵게 만들었다. KETI 차세대전지센터는 기존 고체전해질의 양이온과 음이온을 조절한 특정 조성을 설계함으로써 고이온 전도가 가능하며, 대기 노출 시에도 황화수소 가스 발생량을 1/4수준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전고체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이 기술은 고체전해질이 대기 노출 후에도
[헬로티] ▲윈드리버는 IoT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윈드리버가 자사의 고객 지원 조직이 서비스 품질 인증 SCP(Service Capability & Performance) 표준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SCP 표준은 서비스 스트레티지 코퍼레이션(Service Strategies Corporation)과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주도해 기술 서비스 운영의 품질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인증이다. 인증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모범 사례를 정의하고, 성능 수준을 정량화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매년 실시하는 인증 감사를 통해 자사의 성과와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아밋 로넌(Amit Ronen) 윈드리버 고객 성공 부 수석부사장은 “여러가지 혁신 기술들의 등장으로 인해 전세계가 빠르게 진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는 최근의 상황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수단이 된다”며 “SCP 인증 획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