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운영 비용 절감액과 IT 리소스로 인프라 현대화에 투자 계획 ▲홈플러스는 리미니스트리트로 파트너를 교체하면서 연간 유지 관리 비용의 50% 이상을 절약하고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리미니스트리트가 12일 국내 대표 식료품 및 아울렛 소매업체인 홈플러스가 회사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위해 파트너 기업을 리미니스트리트로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리미니스트리트로 파트너를 교체하면서 기존에 공급 업체에 지불했던 연간 유지 관리 비용의 50% 이상을 절약하고 핵심적인 미션 크리티컬 오라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는 비용 절감액과 IT 리소스를 인프라 현대화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라클 소프트웨어의 높은 유지보수 비용과 상대적으로 낮은 품질의 서비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 게다가 기업 환경에 맞춘 맞춤형 Oracle EBS 및 Retail Warehouse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기존 공급 업체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최적의 IT 시스템
[헬로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활성화가 큰 영향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문서교환 서비스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인스피언이 지난해 5월 자사에서 출시한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도입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문서교환 서비스다. 인스피언 측은 코로나19가 심한 외국 소재의 업체들과,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관련 기업들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 기업으로는 북미 지역 최대 휴대폰 업체와 거래하는 피치밸리와 블루박스를 비롯해 미국 반도체 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거래하는 솔루엠 등이 있다. 또 온라인으로 소비재 및 전자제품 등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들도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문의를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인스피언 측은 설명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이사는 "지난해 말부터 아마존Ÿ쇼피파이,Ÿ월마트,Ÿ타겟,Ÿ서킷시티,Ÿ홈디팟 등 북미 유통사에 국내 소비재 및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
[헬로티] 상업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 받아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로 용도를 다한 배터리 물량이 수년 내 증가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이 글로벌 친환경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인허가 규정이 정립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던 재사용 사업 영역에서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의 친환경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태양열, 수력, 풍력, 조력, 지열 등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활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수집 및 분석되는 데이터는 국내의 관련 인허가 규정을 보다 정교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로 용도를 다한 배터리 물량이 수
[헬로티] 픽셀 디밍 기법으로 왜곡 없이 실제와 같은 화질 표현해 ▲LG디스플레이 모델이 신규 OLED 소자가 적용된 77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화질 완성도를 높인 차세대 OLED TV 패널을 11일 CES 2021에서 공개했다.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 TV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이후 매년 기술의 진화를 거듭하며 발전된 성능을 보여줬다. 이번 CES 2021에서 공개된 77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은 OLED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를 새롭게 개발해 화질의 진일보를 이뤄낸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한 유기발광 소자의 근간을 이루는 유기물 재료를 고효율 물질로 개선했으며, 소자 속에서 실제 빛을 내는 발광 레이어를 1개 층 더 추가해 OLED의 발광 효율을 기존 대비 약 20%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OLED TV 패널은 약 3300만 개(8K 기준) 픽셀의 빛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제어하는 ‘픽셀 디밍’(Pixel Dimming)으로 무한대의
[헬로티]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 탑재로 편의성과 안전성 높여 ▲기아자동차가 2021 모하비를 출시한다. (출처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11일 프리미엄 대형 SUV ‘2021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최초로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 Highway Driving Assist Ⅱ)가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기존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기아차는 이번에 출시되는 모하비에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NSCC-R, Navigation Smart Cruise Control-Ramp)와 ▲평소
[헬로티] ▲서정현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에 혁신을 도모할 수단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큐엔에이소프트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스타트업 관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큐앤에이소프트는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에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효성, GS,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과 같은 국내 대기업 및 연구소와 기술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관련 솔루션을 지원했으며, 그 밖에도 정부 과제물을 수행해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대해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한국벤처투자는 큐앤에이소프트만의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해 기업 성장에 따른 단계별 전문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서정현 큐앤에이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의 대두, IT기술의 급진적인 발전에 따라 앞으로 글로벌 생활환경은 갈수록 비대면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위주로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정현 대표는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
[헬로티]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 (출처 : 세미나허브) 세미나허브가 ‘2021년 에너지 세미나 RE100·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K-RE100)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한국형 RE100 제도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과 한국판 그린뉴딜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에너지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세미나허브는 2021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전략 및 달성방안 세미나’와 ‘재생에너지의 기회, RE100 이행방안 및 대응 전략 세미나’, ‘2021년 태양광발전사업 제도 변화에 따른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생에너지 세미나에서
[헬로티] ▲그리퍼는 라이브 방송 위탁을 희망하는 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출처 : 그립컴퍼니) 라이브 커머스 기업 그립이 자사의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 이용이 3500건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그립은 재작년 2월 런칭 당시부터 판매자의 효과적인 방송 진행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개그맨, 모델, 쇼호스트, 유튜버 등의 인플루언서를 모집, 그립의 전문 방송 진행자인 ‘그리퍼’로 육성해왔다. 이들 그리퍼는 라이브 방송 위탁을 희망하는 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라이브 방송 위탁 요청이 늘어나면서 최근 매칭 건수가 3500건을 넘어섰다. 그립 관계자는 “2019년 업계 최초로 매칭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업체가 의뢰하는 상품과 브랜드에 어울릴 뿐만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를 이해하며 판매까지 잘하는 그리퍼를 매칭시키려고 노력해 왔다”며 “2년간 수천 건의 매칭을 진행하면서 효과적인 매칭 노하우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그립은 수많은 매칭 케이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 7월 말, 자동화를 통한 체계화된 셀러-그리퍼
[헬로티] 겨울철 과부하 및 전기설비 침수로 인한 아파트 정전 예방 필요 ▲한파로 인한 아파트 정전 발생 시 한전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복구지원 및 임시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전력이 현재 겨울철 아파트 정전 발생 시 신속복구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중이며,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 및 복구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12월부터 동계 안정적 전력공급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며, 아파트 전기설비 문제로 정전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있어 필요 시 비상발전차 지원 등 임시 전력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파로 인한 아파트 정전 발생 시 한전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복구지원 및 임시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최근 한파로 인한 아파트 전기설비의 고장으로 정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아파트에서도 어느 때 보다 자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고 강조했다. 아파트의 전기설비는 차단기, 변압기 등 다양한 기자재들이 연결돼 각 세대별 전기를 공급하고 있어 안전관리자의 기자재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전은 특히, 변압기 용량이 부족
[헬로티]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는 기아자동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 기아자동차 멤버십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정비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딜리버리는 기아자동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도어 투 도어는 담당 직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의 제한이 있었다. K딜리버리는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간 및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서비스 신청 후 30분, 도서산간 지역은 1시간 이내로 전문 기사에게 차량을 인도할 수 있으며 기사 배정 및 차량 이동 현황을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기아자동차는 직영
[헬로티] SK그룹, Plug Power에 15억 달러 전략적 투자 합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Plug Power와 SK그룹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역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소 연료 충전소, 전해조 공급을 추진하게 된다.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모빌리티 구동 수소연료전지 및 충전 솔루션 기업인 Plug Power와 한국 대기업 SK그룹이 아시아 시장 내 대체에너지 자원으로 수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Plug Power와 SK그룹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역에 걸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소 연료 충전소, 전해조 공급을 추진하게 된다. 양 사는 이와 함께 SK그룹이 Plug Power에 15억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한다는 내용의 본계약에 합의했으며 급성장 중인 아시아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2019년 1월, 2040년을 목표 시한으로 잡은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연간 500만 톤 이상의 수소 조달, 연료전지 전기차 600만대 이상 생산, 충전소 1200개소 확충, 연료전지 발전용 15GW 보
[헬로티] 3가지 변화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화질 구현해 ▲ 삼성전자의 'Neo QLED' TV 이미지 컷(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6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퍼스트 룩 2021(Samsung First Look 2021)’ 행사에서 2021년형 ‘Neo QLED’ TV를 공개했다. ‘삼성 퍼스트 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1월 TV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디스플레이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9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Neo QLED는 3가지 변화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화질을 구현한다. 첫 번째는 ‘퀀텀 미니(Quantum Mini) LED’ 적용으로, 기존에 백라이트로 쓰이던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를 구현해 더 많은 소자를 배치했다. 또한, ‘마이크로 레이어(Micro Layer)’를 LED 소자에 입혀 소자의 크기는 줄이면서도 더 정교하게 빛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는 ‘퀀텀 매트릭스(Quantum Matrix) 테크놀로지’로,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퀀텀 미니 L
[헬로티] AI 엔진 ‘뮤즈’ 고도화, SaaA 비즈니스 모델 확장, 국내외 시장 확대 계획 ▲아카의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 (출처 : 아카에이아이) 인공지능 로봇 스타트업 아카(AKA AI, 이하 아카)가 지난해 12월 1750만 달러(약 190억 원, 누적 투자금 312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최종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 일본 자회사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쿼드자산운용, 이오지에프 파트너스, 청담러닝, 김상범 등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아카는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엔진 뮤즈(Muse)의 고도화와 사스(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파트너들과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의 리드 투자는 쿼드자산운용, 이오지에프 파트너스 그리고 김상범 전 넥슨 이사가 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다. 현재 청담러닝과는 전략적 비즈니스 관계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의미 있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쿼드자산운용과는 앞으로 지속적인 파이낸셜 성장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범 이오지에프 파트너스 전 이사는 “기존 아카
[헬로티] 접합부-케이스 열저항 낮아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적합해 ▲Teledyne e2v HiRel이 650V 고전력 GaN HEMT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출처 : Teledyne e2v HiRe) Teledyne e2v HiRel이 GaN 시스템즈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전력 650V 제품군에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내구성이 강화된) GaN 전력 HEMT(High Electron Mobility Transistor, 고전자 이동도 트랜지스터) 2종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고전력 HEMT인 TDG650E30B와 TDG650E15B는 2020년 선보인 650V HEMT(60A)보다 낮은 30A, 15A의 전류 성능을 갖고 있다. 650V GaN HEMT 제품군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전압을 갖고 있는 GaN 전력 기기로서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군사·항공·우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전원, 모터 제어, 하프 브릿지 토폴로지(half bridge topology) 등의 애플리케이션용으로도 적합한 제품이다. TDG650E30B와 TDG650E15B는 바닥 냉방 구조와 초저 ‘
[헬로티] 8천만 달러 규모로 다음달부터 70여개국에 공급 시작 ▲유폴리오는 약독화 바이러스를 이용, 화학적으로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없애는 공정을 거친 차세대 사백신이다. (출처 : LG화학) LG화학이 전 세계 아동 공중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차세대 소아마비백신 공급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 중인 소아마비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구호기구인 유니세프와 총 8000만 달러(약 870억 원) 규모로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Eupolio)’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폴리오’는 약독화 바이러스(독성이 약해진 바이러스)를 이용해 화학적으로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없애는 공정을 추가로 거친 차세대 사(死)백신으로 기존 생(生)백신(약한 독성의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보다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 최근 발생하는 대부분의 소아마비는 생백신을 복용한 아이들의 분뇨 등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가 식수에 섞여 지역사회로 퍼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LG화학은 2020년 12월 말 WHO로부터 ‘약독화 사백신(Sabin IPV)’으로는 세계 최초로 국제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