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생산 속도 높이고 생산 비용은 낮춰 전해액 가격 혁신적으로 낮출 수 있어 연구팀 “기존 리튬배터리 대체할 이차전지 핵심 소재기술” ▲에너지연 에너지소재연구실이 자체개발한 40LPH급 대용량/고순도 바나듐 전해액 제조용 촉매반응 시스템 (출처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소재연구실의 이신근 박사 연구진이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는 바나듐(Vanadium) 레독스 흐름전지의 핵심 소재인 바나듐 전해액 대량생산이 가능한 촉매반응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과,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가 발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출력의 안정화와 발전 효율 제고 측면에서 ESS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가장 널리 이용되는 ESS기술은 리튬이온전지로, 리튬기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는 저장 용량이 높지만 발화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물 성분의 수계 전해질을 이용
[헬로티]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고도화와 전기차 성능·상태 진단서비스의 사전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21일 본격적인 실증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실증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전기차 보급률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전기차 충전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 중고 거래 활성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충전인프라 고도화 실증은 이미 설치되어 있는 50kw 급속충전기에 50kw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병합해 기존의 50kw 급속충전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100kw 급속충전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기존 50kw 급속충전기로는 전기차를 80% 수준까지 충전하는데 40분 정도 소요됐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병합해 100kw로 상향 시 20분이면 충전이 가능하게 되어 50% 가량 충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급속충전기 교체 없이도 성능 고도화가 가능해 비용절감 효과도 노릴 수 있다. 현재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병합한 충전기에 대한
[헬로티] ▲LeddarTech는 자사의 LiDAR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품을 OSRAM의 PERCEPT LiDAR 플랫폼에 공급하게 된다. (출처 : LeddarTech)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센싱 기술 기업 LeddarTech가 자동차용 조명 및 레이저 시스템 기업 OSRAM과 장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eddarTech는 자사의 LiDAR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품을 OSRAM의 PERCEPT LiDAR 플랫폼에 공급하게 된다. PERCEPT LiDAR 플랫폼은 플렉서블형 고체 LiDAR 플랫폼으로 산업용 및 자동차 평가 용도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OSRAM은 Tier 2 업체 자격으로 OEM사와 Tier 1, 시스템 통합사들이 자체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할 수 있도록 중장거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초의 자동차 등급 ADAS와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양산형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다. 올라프 베를라인(Olaf Berlien) OSRAM Licht AG CEO는 “OSRAM은 독창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품에 기반한 LeddarTech의
[헬로티]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총 8기 설치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타사 전기차 충전 가능해 전기차 운전자 편의 향상 기대 ▲충전설비 '하이차저'는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충전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춘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18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1일부터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기존의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개축한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 총 8기가 설치되어 있다. 하이차저는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충전 기술이
[헬로티] 6천만 원 미만 전액 지원, 9천만 원 미만 50% 지원, 9천만 원 이상 지원 無 고성능·고효율 차량, 환경개선효과 높은 차량에 지원 확대 ▲개편안에는 인프라 증설 계획과 성능·효율 별 차등 지원 방안, 가격 구간 별 지원 차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수소·전기차 등 무공해차 구입 보조금 지원 체계가 개편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환경부는 2021년 무공해차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개편안이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산업생태계를 모두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는 무공해차 보급 물량 확대를 위한 인프라 증설 계획과 성능·효율 별 차등 지원 방안, 가격 인하 유도를 위한 가격 구간 별 지원 차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가장 이슈가 되는 보조금 정책에서 정부는 전기차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대중적인 보급형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가격 구간별로 보조금 지원기준을 차등화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이 6천만원 미만인 차량의 경우 전액을 지원하고, 6천만 원 이상 9천만 원 미만의 차량은 50%를 지원하며, 9천만
[헬로티] ▲FLIR E5 열화상 카메라는 스노우멜팅 시스템에 최적화된 장비로 최근 도로 위의 블랙아이스를 인식할 수 있다. (출처 : 플리어시스템) 플리어시스템(FLIR SYSTEM)이 지하 매립형 스노우멜팅 시스템에 최적화된 자사의 ‘FLIR E5’ 열화상 카메라가 블랙아이스를 인식할 수 있어 도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노우멜팅(snow melting) 시스템은 도로표면 최고 150mm 아래에 전열선과 센서를 매설해 눈이 쌓이거나 결빙이 되면 센서가 자동으로 전열선에 전원을 공급해 눈이나 얼음을 녹이는 것이다. 기존에 도로의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 염화칼슘 살포 방식은 부식을 유발하고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킨다. 이러한 우려를 없앨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많은 지자체는 스노우멜팅 시스템을 도입, 고속도로와 인도, 각종 건물로 이어지는 진입로 등에 적용하고 있다. FLIR E5 열화상 카메라는 스노우멜팅 시스템에 최적화된 장비로 도로 위의 블랙아이스를 인식할 수 있다. 블랙아이스는 녹았던 눈이 추운 날씨에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으로 겨울철 위험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남동이앤원은 2007년부터
[헬로티] 기업 당 최대 3억 원 지급하는 바우처 사업 본격 착수 ▲올해 AI 바우처는 560억 원 규모이고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추진된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2021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바우처’는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공급기업)에게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수요기업)이 고가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작년에 도입됐으며, 올해에는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 원 규모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에는 첫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972명의 신규 채용효과, 391억 원의 투자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수요기업의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등 현장 혁신성공 사례들이 다수 발굴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자사제품
[헬로티] 실신자 파악 알고리즘으로 행동인지 분야 1위 기록... 후속 연구비 지원 확정 ▲이스트소프트 연구팀이 작년 10월 7일 ‘AI 플러스(PLUS) 2020’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 :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가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4차 대회의 행동인지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경진대회로, 사업계획서로 연구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는 참가자들의 연구 역량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 후속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지능 연구소 ‘AI 플러스 랩’ 소속 연구팀이 우승을 거두며 해당 기술의 후속 연구개발 비용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AI 플러스 랩 소속 연구팀은 응급환자의 신
[헬로티] 자동차 기능 안전성 등급 중 가장 높은 수준인 ‘ASIL D’에 평가 의뢰해 99.999% 네트워크 가용성, 최대 300ms 속도로 네트워크 재시작 가능해 ▲차량 제조업체들은 무선 BMS 솔루션을 통해 설계 복잡성은 낮추면서 신뢰성을 높이고 차량 무게를 줄여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다. (출처 : TI 코리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가 TÜV SÜD(기술감독협회)가 인증하는 기능 안전 컨셉이 적용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위한 무선 BMS 솔루션을 21일 발표했다. TI는 자사의 무선 BMS 솔루션이 첨단 무선 프로토콜에 우수한 네트워크 가용성을 결합함으로써 무겁고 유지보수가 비싼 케이블을 없애고, EV의 신뢰성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TI에 따르면 차량 제조업체들은 무선 BMS 솔루션을 통해 설계 복잡성은 낮추면서 신뢰성을 높이고 차량 무게를 줄여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다. 또 ▲SimpleLink 2.4GHz CC2662R-Q1 무선 MCU 평가 모듈 ▲소프트웨어 ▲기능 안전 관련 자료(안전 매뉴얼, 고장 형태 영향 분석, 고장 형태·영향·진단
[헬로티] 퀀트적 사고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AI 프로그램, 퀀트 트레이딩 딥러닝 시스템화해 ▲큐아이는 이러한 퀀트 기반의 알고리즘에서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반의 소프트웨어 엔진을 탑재해 주식을 자동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된 프로그램이다. (출처 : 큐앤에이소프트) 큐앤에이소프트(주식회사 맥클로린)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인공지능(AI)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큐아이(QI)’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큐아이는 수학 및 통계에 기반한 퀀트적 사고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주식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자산운용사 및 전문 금융 기관들이 주된 운용 전략으로 사용하던 퀀트 트레이딩을 딥러닝 시스템화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주식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기법으로 자리잡은 퀀트 트레이딩은 객관적인 재무 데이터로 계량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투자 로직(Logic)을 찾아 이에 근거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 미국의 경우 주식거래 중 알고리즘 매매가 차지하는 비율이 대략 60~80% 정도로 추산 될 정도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알고리즘 매매가 보편화되어 있다. 큐아이는 이러한 퀀트 기반의
[헬로티] 운전자·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2021년 출시 차량에 최초로 탑재 예정 AI 기반으로 차량 내부 실시간 감지, 인포테인먼트 적용도 가능해 ▲'DTS 오토센스'는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DMS)과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OMS)으로 구성되어 차량 내부의 운전자, 탑승자, 반려동물 및 물체를 감지해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경험을 지원한다. (본 이미지는 제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엑스페리(Xperi)가 루마니아에 위치한 자회사 포토네이션(FotoNation)이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토네이션은 DTS 오토센스(DTS AutoSenseTM) 카메라 기반의 탑승자 및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ISO9001 인증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으로, 고객 중시, 리더십, 프로세스 접근법, 지속적인 개선을 포함한 여러 품질경영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DTS 오토센스는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DMS)과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OMS)으로 구성된다. OMS와 DMS가 함께 작동해 차량 내부의 운전자, 탑승자, 반려동물 및 물체를
[헬로티] 시장조사기관 주최 시상식서 ‘亞太 UPS 부문 올해의 기업상’ 등 2개 상 수상 UPS 시리즈와 데이터관리 솔루션의 높은 기술력과 고객 만족도 인정받아 ▲해당 시상식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각 국가 및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기술력, 사업 성과 등을 기록한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2020’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핵심 전력 인프라 공급 업체 ’와 ‘아시아 태평양 UPS 부문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각 국가 및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기술력, 사업 성과 등을 기록한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심사위원들은 매출 성장률, 혁신성, 시장 잠재성, 기술 전문성, 고객 만족도 등 총
[헬로티] 넥쏘 수소전기차 모듈 활용한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시범 운영 ▲울산 화력발전소 내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출처 : HMG저널) 현대자동차가 넥쏘 수소전기차 기술 기반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으로 전력을 생산해 수소 산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한국동서발전, 덕양과 함께 독자기술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3사는 오늘 준공식을 기점으로 향후 2년간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앞서 3사는 재작년 4월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MOU’를 체결하고 울산 화력발전소 내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시범사업 추진에 협의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500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컨테이너 모듈 2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넥쏘 수소전기차의 차량용 연료전지 모듈을 발전용으로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설비는 연간 생산량이 약 8000MWh로 이는 월 사용량 300kWh 기준 약 2200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여러 대의 넥쏘 수소전기차
[헬로티] 韓 전기차 배터리 3社, 나란히 2, 3, 4위로 파나소닉 맹추격 내수 중심이었던 中기업 CATL도 글로벌 입지 대폭 확대 ▲SNE리서치가 중국을 제외한 세계 77개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을 집계, 순위를 발표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작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가 나왔다. SNE리서치는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배터리 사용량은 세계 77개국에서 판매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공식적인 발표 자료가 없는 중국은 집계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1위는 파나소닉으로 3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2위, 3위, 4위를 지키면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출처 : SNE리서치) 주목할만한 점은 파나소닉이 재작년과 거의 비슷한 사용량을 기록하며 가까스로 1위를 사수한 반면, LG에너지 솔루션은 배터리 사용량을 2배 가까이 늘리며 1위에 바짝 따라 붙었다는 것이다. 또
[헬로티] 화웨이가 친환경 디지털 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을 분석·예측한 '디지털 전력 산업 10대 트렌드'를 20일 발표했다. 화웨이는 전력의 디지털화, 모두를 위한 그린 에너지, 효율적인 엔드투엔드 아키텍처 등을 디지털 전력 산업의 10대 트렌드로 꼽았다. ▲(1위부터)전력의 디지털화, 모두를 위한 그린 에너지, 효율적인 엔드투엔드 아키텍처, Ai의 두각, 간편성과 융합, 자율 주행, 복합적인 스마트 에너지, 지능형 에너지저장장치, 초고속 충전, 보안과 신뢰 (출처 : 화웨이) 화웨이는 에너지 관리의 디지털화는 세계적인 추세로 디지털 및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면 발전, 송전, 배전, 전력 소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또 그린 에너지를 적극 도입한 '탄소 제로 네트워크'와 '탄소 제로 데이터센터'가 구축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엔드투엔드 아키텍처도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웨이는 향후 에너지 분야에 AI가 광범위하게 적용돼 기존 전문가들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예로, 태양광 발전에서는 AI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추적 비계가 사용되고, 무인 검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