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온라인에서는 바이어 사전 제품검색, 온라인 미팅, 매치메이킹 등 사전 마켓팅 지원 (출처 : 국제포장기자재전) 패키징 전문 전시회인 Korea Pack에서 국내 중소 패키징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위한 비대면 소통채널을 만든다. 오는 5월 25일부터 동월 28일까지 킨텍스서 열리는 패키징 전문전시회인 Korea Pack 전시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해외 마케팅에 애로를 겪는 국내 중소패키징 기업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전시회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 바이어의 사전 제품검색, 온라인 미팅, 출품기업 매치메이킹 등 출품기업의 사전 마케팅을 지원하고, 오프라인 전시회에서는 실제 제품 확인, 바이어 대면 미팅을 통한 실질적인 계약 성약률을 제고하는 방식의 전시회다. 주최 측은 온라인전시관을 5월에 맞춰 개관하기 위해 온라인 전시관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3월 말부터 국내 중소 패키징 출품기업,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관 입점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주최 측은 온라인 전시관 입점업체에게는 해외바이어가 입점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컨텐츠(제품 동영상, 2D, 3
[헬로티] 에디슨모터스, 에디슨테크, 한국전기차협동조합과 이차전지 사업화 위해 공동사업 협약 체결 ▲(왼쪽부터) 한국전기차협동조합 김종판 사무국장, 브이티지엠피 강승곤 회장,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 에디슨테크 박정민 대표. (출처 : 브이티지엠피) 브이티지엠피가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취득한 리튬황 2차전지 및 전고체 전지 양극재 관련 지적재산권 사업화를 위해 에디슨모터스, 에디슨테크, 한국전기차협동조합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브이티지엠피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라미네이팅 사업부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친환경에너지 분야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확보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진행하는 수소에너지사업부에 이어,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취득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배터리 사업부를 신설했다. 브이티지엠피가 올해 3월 통상실시권을 획득한 기술은 황을 고밀도로 담지하며, 차세대 플렉서블 2차전지 구현이 가능한 2차 전지용 3차원 전극 구조체 및 이의 제조 방법과 황 담지 탄소나노튜브 전극의 제조방법 및 제조되는 황 담지 탄소나노튜브와 이를 포함하는 리튬-황 전지다. 이번 사업 협약으로 전기차량의 이동거리 제한 등 기존 한계점을 극복
[헬로티] Shanghai Electric이 중국과학원 다롄 화학물리학 연구소(이하 다롄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4일 양성자 교환막(PEM) 수소 생산기술 연구개발(R&D)센터를 출범했다. Shanghai Electric은 메가와트 모듈형 고효율 PEM 수소 생산장비 및 시스템 개발에 관한 프로젝트 협력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단계로 도약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중국 최대 에너지 장비 제조업체 중 하나인 Shanghai Electric은 중국 청정에너지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수소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Shanghai Electric과 다롄 연구소는 신에너지 발전 및 전해수(electrolyzed water) 수소생산을 위한 산업 발전 과정에서 예비적 합의에 도달한 상태다. 또한 협력의 일환으로 PEM 전해수 수소생산의 혁신적 잠재성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PEM 전해 수소제품 개발을 가속함으로써, 산업 애플리케이션 및 시나리오를 촉진할 예정이다. 양측은 전반적인 산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수소에너지 산업체인 전반에 걸쳐 심층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양회(1년에 한번 중국 정부의 정치, 경
[헬로티] 자동차협회-반도체협회, 차량용반도체 협력 MOU 체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자동차협회와 한국반도체협회가 국내 차량용반도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 업계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기업 교류회를 17일 자동차회관에서 개최했다. 양 협회는 이날 양해각서 체결 및 교류회가 차량용반도체 공급이슈 대응을 위해 지난 4일 민관이 함께 발족한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점을 위한 핵심요소인 차량용반도체의 국내 생산 제고를 위한 업계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자동차협회와 한국반도체협회는 ▲차량용반도체 생산기반 증설과 기업간 공동기술개발 ▲차량용반도체 시제품 공동 평가·인증 지원 ▲양 업계간 협력모델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 정기적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차량용반도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차량용반도체 수급문제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지금 양 협회가 차량용반도체 자립화를 위해 협력하는
[헬로티] (출처 : 세미나허브) 전기차용 배터리 이슈와 기술 전망을 아우르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허브가 ‘2021년 전기차용 배터리 이슈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내달 1일, 2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인 IHS 마킷은 2025년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1653만 대로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6년까지 ‘전기차 보급률 25%’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매년 413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해야 하며 약 330GWh의 배터리가 필요하다. 세계 전기차 시장규모가 확대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전기차 시장규모는 2019년 230만대에서 2020년 250만대로 증가했고, 특히 올해는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친환경정책으로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확대되어 이차전지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세미나허브는 산업 관련자들이
[헬로티] 시장점유율 70%에 육박하면서 기존 강자 도요타와 혼다 등에 크게 앞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모델 넥소(NEXO). (출처 : 현대자동차) 작년 전 세계에 판매된 수소연료전지차 순위에서 현대차가 7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경쟁사로 인식되던 일본계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지만, 1위 현대차와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가 2020년 전 세계 수소차 판매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9천 대로, 전년 대비 11.3% 감소했다. 수소차 세계 2위 시장인 중국에서 보조금 축소 등으로 판매가 위축된 것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조사기관은 과거 전세계 시장을 이끌었던 도요타 미라이(1세대)와 혼다 클래러티가 모델 노후화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양사는 상기 모델들의 판매 감소로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전체 시장을 끌어내렸다. 이에 비해 현대차는 주력 모델 넥소가 33.6%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6천 대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69%로 급등했다. 한편
[헬로티] 기술이전율 35.9%로 전년 대비 1.6% 증가...기술 78%가 중소기업으로 이전 ▲2019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수입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273억 원으로 나타났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국내 공공연구기관(공공연구소,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의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의 조사 내용은 2019년 기술이전 건수, 기술이전 수입 등 기술이전 사업화 관련 지표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019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수입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273억 원으로 나타나 2007년 해당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또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율은 35.9%로 전년보다 1.6% 증가했으며, 신규확보기술 건수(3만2481건, 1.4%↑)와 기술이전 건수(1만1676건, 6.1%↑)도 전년 대비 각각 증가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전된 기술 중 약 78.3%가 중소기업으로 이전되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 연구역량이 부
[헬로티] 1월에 이어, 2월에도 전년 동월대비 역대 2번째 높은 수출액 달성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은 수출 증가, 컴퓨터·주변기기는 감소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152.8억 달러)이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하며, 작년 6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152.8억 달러, 수입이 91.9억 달러, 무역수지가 60.9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역대 2월 수출액 중 2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홍콩포함, 13.6%↑), 미국(6.7%↑), 유럽연합(14.0%↑)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고, 베트남(↓0.8%), 일본(↓4.3%)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84.4억 달러, 12.5%↑), 디스플레이(16.2억 달러, 22.3%↑), OLED(8.4억 달러, 32.9%↑), LCD(4.5억 달러, 4.6%↑), 휴대폰(10.3억 달러,
[헬로티] (출처 : 창원시청)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수소 강소기업인 범한산업·범한퓨얼셀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 및 정부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수소 부품 개발‧생산을 통해 수소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범한산업으로부터 잠수함‧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이동형 수소충전소 등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수소제품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의 ’동남권 수소경제권‘ 사업과 창원시의 ’2040 창원 수소산업 비전‘ 추진방향 등도 함께 논의했다. 정 총리는 “2050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수소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충전소 등 신산업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범한산업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ldq
[헬로티]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소재개발 디지털 전환 연대 출범식에 참석해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출처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대전 화학연구원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소재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축적과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업계 토론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솔루션 등 소재기업 대표, 2007년부터 소재정보은행을 구축하고 있는 화학연구원 등 4개 공공연과 교수,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 등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은 ‘소재부품장비 2.0전략’,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후속 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8대 선도 프로젝트 추진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축적과 활용 ▲데이터 기반 확충 ▲소재데이터 거버넌스 가동 등이다. 정부는 먼저 8대 선도 프로젝트 추진 부분에서 친환경·저탄소 및 성장 유망성 등을 고려해,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 소재 분야와 데이터 기반 핵심 소재 개발로 소부장 미래 경쟁력을 선점할 ‘수소경제’,
[헬로티] ▲전기·전자 탄소중립 위원회 출범식이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출처 : 산업통산자원부) 전자·전기·전지 업계가 2050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인 “전기전자 탄소중립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2050 전자·전기·전지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전자·전기·전지업계 대표기업 8개 사는 “2050 전자·전기·전지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 서명해, 탄소중립에 대한 적극적 동참 의지를 공식 표명했다. 참석기업들은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계의 노력과 공감대를 주요 수요기업 및 협력사 등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각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중립 도전을 위한 혁신기술 과제, 향후 탄소중립 실행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기전자 산업은 연간 9.7백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다양한 제품·부품 제조과정에서 전력사용에 따른 간접배출과 제품에 직접 포함되는 공정
[헬로티] (출처 :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보다 효율적인 항공 엔진 검사를 위해 최첨단 기술과 AI를 결합한 새로운 ‘인텔리전트 보어스코프(Intelligent Borescope)’를 16일 공개했다. 이 인텔리전트 보어스코프는 항공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안면 인식 AI 기술을 엔진 블레이드 검사에 적용한 AI 앱 기반의 보어스코프로, 특정 검사의 측정 및 판정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는 항공 엔진 검사를 위한 AI 앱을 개발하기 위해 자사의 모든 엔진에서 수집한 주요 데이터를 사용해 완전히 새로운 AI 네트워크를 설계했고, 이러한 AI 기술을 이용하는 인텔리전트 보어스코프가 항공기 엔진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75%까지 단축하고, 5년 동안 검사 비용을 최대 1억 파운드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수명기간 동안 평균 2만 번의 비행을 하는데, 이는 6천만 마일의 비행거리 또는 전세계를 2400회 비행하는 것과 동일한 수치에 해당한다. 따라서 항공기 엔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모든 요소들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항공 엔진은 약
[헬로티] 주식회사 첨단이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을 24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는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속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현장에서의 실제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AI Tech 2020. (출처 :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큰 축으로서 전세계 산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경제성을 큰 폭으로 개선시키며 기존 산업 생태계에 전에 없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작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디지털 뉴딜이 포함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제조, 물류, 모빌리티 등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산업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전환 과정과 높은 초기비용 등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고 국내에선 실제 현장에서의 성공적 도입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은 만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첨단은 AI 기술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향후 기술을
[헬로티] (출처 : 첨단) 주식회사 첨단이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을 24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는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속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현장에서의 실제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큰 축으로서 전 세계 산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경제성을 큰 폭으로 개선시키며 기존 산업 생태계에 전에 없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작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디지털 뉴딜이 포함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제조, 물류, 모빌리티 등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산업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전환 과정과 높은 초기비용 등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고 국내에선 실제 현장에서의 성공적 도입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은 만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첨단은 AI 기술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향후 기술을 도입하기 원하는 기업과
[헬로티]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 투자, 70GWh 추가확보 목표 4년 간 2조 달러 투자하는 바이든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시장 선점 전략 ▲LG에너지솔루션 미국공장. (출처 :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그린뉴딜 정책으로 인한 전기차 전환 가속화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미국 시장 내 친환경 산업 선도를 위한 배터리 투자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GM과의 합작법인도 1공장에 이어 상반기 중에 2공장 투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번 결정은 미국 전기차 및 ESS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배터리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 후 본격적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그린 에너지 분야에만 4년 간 2조 달러를 투자한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먼저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만 독자적으로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투자가 이뤄지면 LG에너지솔루션 독자적인 생산능력은 기존 미시간 공장 (5GWh)과 함께 총 75GWh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