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출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범용 광커플러 대체를 위한 새로운 고성능 IC 시리즈로 듀얼 채널 디지털 절연기 STISO621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STISO621은 ST의 6kV 두꺼운 산화물 기반의 갈바닉 절연 기술을 활용해 3ns 미만의 펄스 왜곡 및 최대 100Mbit/s의 속도로 두 개의 절연 도메인 간에 데이터를 전송한다. 두 개의 독립적인 단방향 채널을 사용하는 이 디바이스는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UART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채널에 대한 슈미트 트리거(Schmitt-Trigger) 입력을 통해서는 뛰어난 노이즈 내성을 보장해준다. 갈바닉 방식으로 상호 절연된 STISO621의 양 측면은 각자 독립적인 공급 전압을 가지고 있다. 3V ~ 5V에 이르는 넓은 전압 범위를 각각 가지고 있으며, 3.3V와 5V 회로 간의 레벨 변환이 가능하다. 보통 65kV/µs인 공통모드 과도응답 내성(CMTI: Common-Mode Transient Immunity)으로는 혹독한 환경의 높은 스위칭 과도 현상으로부터
[헬로티] 1734개 기관 참여...역대 최고 경쟁률 1883대 1 기록 이달 28~2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실시…5월 11일 상장 예정 (출처 : SKIET)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국내 증권시장 사상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격 상단인 10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SKIET는 이달 22~23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공모주식수 2139만 주의 55%에 해당하는 1176만45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기관 1220개, 해외기관 514개 등 총 173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무려 1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1883대 1은 KOSPI, KOSDAQ을 통틀어 IPO 수요예측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전체 주문규모는 약 2417조 원으로, 기존 역대 최고액이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록(약 1047조 원)보다도 2배 이상 많았다. 공모가가 10만5000원으로 정해짐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약 2조2460억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SKIET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투자자들은 공모 희망가 범위
[헬로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전기차 보조금 지급액 운영에 일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양재완 연구원은 국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액이 독일, 일본, 중국, 미국 등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나, 향후 운영 계획 및 지급 방식 측면에서 일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환경규제에 발맞추어 친환경차 보급을 촉진하는 정책 수단으로, 각국 정부는 일반적으로 차량 가격·성능, 제조사별 판매량 등을 고려해 보조금 지급 기준을 설정한다. 현재 세계 주요국은 국가별로 조금씩 다른 정책 목표를 두고 보조금 정책을 시행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경우, 판매가격이 낮은 차량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전기차의 빠른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또 다시 보조금을 증액했으며 지급 기한도 2020년에서 2025년 말로 연장했다. (이미지 : 한국자동차연구원) 일본은 주행가능거리에 비례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재생에너지 활용 시 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 순수 전기차 보조금은 주행거리 km당 1000엔으로 산정해 정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가격은 자동차 판매 가격의 절반에 달할 만큼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R&D 분야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그리고 다음달까지, 지난 한 해 이차전지의 성능 개선을 위해 연구에 뛰어든 국내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6곳의 연구 내용을 모아 소개합니다. <주요내용> ▲KIST, 전기자동차 주행거리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 소재 개발 ▲KIST, 배터리 용량 25% 증가, 고용량 리튬이온 이차전지 제조 기술 개발 ▲UNIST, 오래 쓰는 전기차 배터리 만들 새로운 전해액 시스템 ▲UNIST, 오래가는 대용량·고속충전 배터리 만드는 첨가제 기술 개발 ▲한국연구재단, 높은 에너지 밀도 가진 이차전지 양극소재 개발 ▲한국연구재단, 리튬금속전지 수명 늘리는 전극 설계 기술 개발
[헬로티] 수소승용차 연간 1만3천대 수소 공급량...충전소 수익성 큰 폭 개선 전망 (출처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충청남도 당진시가 26일 ‘당진 수소차용 수소공급 출하센터(하이넷) 준공식’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부생수소 출하센터’ 준공으로 이달부터 현재 수소충전소에 공급되는 수소가격(약 7천원대 초반)보다 최소 2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출하센터 구축으로 연간 수소승용차 1만 3천대가 사용이 가능한 수소(최대 2천톤)를 서울, 경기, 충남, 충북(일부), 전북(일부)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저렴한 수소공급으로 수소충전소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 수소차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익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생수소 출하센터는 수소 유통 과정에서 필수적인 시설로서, 수소생산공장(현대제철)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했다가 수소튜브트레일러에 고압(200bar)으로 적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출하센터 준공을 통해 수소생산부터 유통, 공급에 이르기까지 각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규 유통망이 구축되어 수소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헬로티=이동재 기자] 지난달 26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인공지능을 접목한 첨단 기술을 뽐냈고, 참신하고 흥미로운 기술이 참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주목한 분야는 단연 ‘자율주행’이었다.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 전시회장. (출처 : 이동재 기자) 전시회를 지배한 자율주행 바람 자율주행차는 친환경에너지차와 함께 미래차를 설명하는 중요한 양대 키워드다. 어릴적 상상 속에서 존재했던 저절로 가는 자동차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완벽한 단계는 아니지만 운전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이 부분적으로 적용된 차량이 판매되고 있고, 기술은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2030년을 자율주행 상용화 시기로 예측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에서 범부처 국가지정사업으로 선정하고 천문학적인 재정을 쏟아붓고 있을 만큼, 자율주행차는 중요한 산업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헬로티=이동재 기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받는 웨이모의 최고경영자 존 크래프칙이 일선에서 후퇴하며 화제가 됐다. 그의 퇴임은 자율주행차 개발 전망에 대해 열광적이었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과대광고를 조심해야 한다며, 자율주행 개발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인류는 언제쯤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탈 수 있을까? 자율주행 개념의 등장 미래차를 대표하는 키워드 두 가지는 친환경, 그리고 자율주행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1960년대 유럽 완성차 업체에서 최초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77년 일본의 쓰쿠바 기계공학 연구실에서 최초의 자율주행 연구가 성공을 거뒀다는 기록이 있으나,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이 아닌 장애 요소가 배제된 시험 주행장에서의 연구였다. 어쨌든 이를 계기로 여러 국가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1980년대에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자율주행 연구팀이 쉐보레 밴을 개조한 자율주행차 ‘내브랩1’을 선보였고, 메르세데스 벤츠가 ‘유레카 프로메테우스 프로젝트’라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프로
[헬로티]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 국내 최초 통합제어 솔루션 ‘VIT’ 공개 ▲비브스튜디오스 곤지암 R&D 스튜디오에서 통합제어솔루션 VIT를 활용해 자동차 주행 장면 및 실시간으로 환경 변화를 제어하며 촬영하는 모습. (출처 : 비브스튜디오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통합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공개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를 의미한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현실에 가까운 가상세계 ‘메타버스’는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의 통합제어 솔루션 ‘VIT’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통합제어솔루션으로 현지 로케이션 촬영 없이도 버추얼 스튜디오 안에서 LED 월을 배경으로 로케이션에서 찍는 것처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헬로티] 미래 전기차 시장 대응 위한 ‘EV 혁신사업’ 일환, 26일부터 약 4개월 시범 운영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를 활용한 반려동물 대상의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동, 의료, 미용, 숙박 등 다양한 펫 서비스를 제공하는 ‘M.VIBE’ 사업을 오는 8월말까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M.VIBE(Mobility new VIBE, 엠 바이브)는 자동차 등 이동수단과 그와 관련된 서비스를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경험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KST모빌리티와 함께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M.VIBE는 펫의 이동과 활동(의료, 미용, 숙박 등)을 연계한 것으로 고객이 각각의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통합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M.VIBE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앱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원하는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펫 용품 구매도 할 수 있다. 탑승은 보호자 동반은 물론 반려동물 혼자서도 가능하다.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헬로티]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 및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이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 친환경차 고객 위한 ‘Hyundai EV 카드’도 선봬…전기/수소차 충전 적립 혜택 추가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현대카드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혜택을 담은 ‘현대 모빌리티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 모빌리티 카드는 신차 구매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며,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적립되는 현대자동차 전용카드이다.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업종 이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기본형(Basic)과 플래티넘(Platinum) 두 가지 카드 등급으로 운영한다. 현대 모빌리티 베이직 카드’는 현대자동차 신차 구매 시 1.5% 특별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업종에 따라 1~2% 추가 적립돼 차량 유지
[헬로티] ▲(왼쪽)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과 (오른쪽)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2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외 혁신기관과의 기술협력을 전담하는 ‘글로벌 R&D 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글로벌 R&D 지원센터는 해외의 기술협력 수요 접수부터 R&D 과제화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해외 연구자가 국내 R&D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창구‘를 신설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원센터는 해외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과의 기술협력 수요를 직접 접수받아 기술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외 연구기관 간 매칭을 바탕으로 R&D과제로 연계하는 등 글로벌 R&D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 해외기관의 ’글로벌 R&D Hot-Line‘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과 연계해 개최한 기술협력 포럼에서 산업부는 글로벌 기술협력의 주요 대상이 되는 미국의 주요 공과대학장과 연구기관 그룹장을 대상으로 한국의 R&D 추진방향과 글로벌 R&
[헬로티] ▲디지털 MOU 체결식. (왼쪽부터)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부회장,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이낙규 생산기술연구원장.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 ‘2021년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성윤모 장관 주재로 프론텍 등 뿌리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금형, 단조, 용접, 열처리의 4개 뿌리조합 이사장 등 뿌리업계 대표, 생산기술연구원장, 프론텍 대표이사, 로봇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실행계획 발표 후, 산업부-중기중앙회-생산기술연구원-로봇산업진흥원 간 뿌리산업 디지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행계획은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과 작년 7월 정부가 발표한 ‘뿌리 4.0 경쟁력강화 마스터플랜’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범정부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4대 분야에 올해 총 158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1년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미래형 구조로 본격
[헬로티] 디지털 포렌식 기반의 조사·감사 및 이디스커버리 프로젝트 수행 협력 등 파트너십 구축 ▲프론테오코리아와 플레인비트가 21일 디지털 포렌식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강상욱 프론테오코리아 대표(오른쪽)와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왼쪽). AI 기반 리걸테크 기업 프론테오가 디지털 포렌식 기업 플레인비트와 손잡고 디지털 포렌식 역량 강화에 나선다. 프론테오코리아는 21일 서울 역삼동 소재 프론테오코리아에서 플레인비트와 ‘디지털 포렌식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프론테오와 플레인비트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디지털 포렌식 기반의 조사·감사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및 포렌식 증거 수집, 분석 컨설팅 등을 함께 수행한다. 플레인비트가 데이터의 수집·복원·분석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며, 수집된 데이터의 처리·보관·분석·리뷰에 특화된 프론테오의 리걸테크 기술 및
[헬로티] (출처 : 스낵포) 스낵포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사무실 간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체결한 ‘카카오 T 비즈니스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서비스 협약을 한 스낵포는, AI와 전문 큐레이터가 함께 간식을 큐레이션 해 기업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인플루언서와 함께 스낵박스를 기획 및 출시한 바 있다. 그간 업계 리더 기업 임직원들에게 간식을 큐레이션 하며 쌓아온 데이터가 풍부하고, 간식 구성을 담당하는 전문 큐레이터가 있어서 이번 서비스도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카카오 T’ 앱에서 비즈니스 회원 가입 후 비즈니스 탭에서 ‘간식’ 메뉴로 진입해 배송지, 선호하는 맛 등 간단한 취향 정보만 남기면 맞춤형 간식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회원가입을 한 임직원들은 개인적으로도 개별 맞춤형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이웅희 스낵포 대표는 “스낵포의 간식 큐레이션과 유통 역량으로, 이미 많은 고객사 임직원들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고 있다. 따라서
[헬로티] 미래 성장동력 사업도 육성 계획…전고체 배터리 관련 소재 분야도 준비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가 사업 전략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상장 후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밝혔다. 노재석 SKIET 대표는 이날 직접 사업소개를 진행하며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프리미엄 분리막 시장에서 회사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시장 선두 지위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전기차 산업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IET는 프리미엄 분리막 시장을 선도하며 높은 수익성을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93억 원으로 전년도(분할 시점 기준으로 2019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반영)보다 무려 78.4% 증가했다. 수익성도 뛰어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약 1252억 원, 882억 원을 기록, 전년도보다 각각 55.4%, 38.4% 증가했다. EBITDA 마진율은 무려 41.9%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SK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