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출처 : 맥스트) AR 기업 맥스트가 지난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이며 이달 중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맥스트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이래로 증강현실(AR) 원천 기술 확보 및 국산화에 집중해 온 기술 전문기업이다. AR 개발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이래 전 세계 50개국 1만 2천여 개발사에 배포해 6000여 개의 AR 앱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 출시됐다. 또한 현대차,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기업과 산업용 AR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중소기업용 AR 솔루션 맥스워크(MAXWORK)를 출시해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맥스트는 미래 사업인 메타버스 플랫폼도 준비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상용화해 코엑스 일대를 중심으로 '공간기반 AR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과기부 XR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선정돼 서울 창덕궁 및 북촌 한옥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XR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인텔 모빌아이의 아이큐포(EyeQ4). (출처 : 인텔) 인텔의 자회사 모빌아이가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이하 ZF)와 토요타의 여러 차량 플랫폼에 적용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모빌아이 기술을 사용중인 세계 최대 자동차 카메라 생산업체 중 하나인 ZF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젠21(Gen 21) 중거리 레이더를 토요타에 공급하고 토요타 자동차의 카메라와 레이더 통합을 담당할 예정이다. 모빌아이와 ZF는 컴퓨터 비전 및 머신러닝 기반 탐지, 현지화, 매핑 및 차선 유지 및 차선 중앙 주행 등 시스템을 위한 동급 최고의 횡방향 차량 제어 기술을 통해 도로 안전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마르나트(Christophe Marnat) ZF 일렉트로닉 및 ADAS 부문 수석부사장은 “ZF는 첨단 글로벌 안전 규정을 충족하는 첨단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모빌아이 및 토요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ZF의 혁신적인 기술은 융합 기반 시스템과 ADAS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ZF의 레이더
[헬로티] 중국 배터리 업체 CATL이 중국 이외 시장에서도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면서 국내 기업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을 위협하는 양상이다. 2021년 1분기 판매된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이 1위,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TOP 5를 유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CATL의 추격이 심상치 않다. 중국 배터리 기업은 자국내 압도적 판매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 글로벌 시장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2021년 1분기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양은 25.4GWh로 전년 동기 대비 68.0% 증가했다. 국내기업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은 7.9GWh로 82.4% 급증하면서 파나소닉을 밀어내고 1위를 나타냈다. 삼성SDI는 58.0% 증가한 2.5GWh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와 같은 3위를 지켰다. SK이노베이션은 2.4GWh로 2배 이상 급증하면서 점유율이 올랐다. CATL은 테슬라 모델3(중국산 수출 물량) 외에 푸조 e-2008, 오펠 코르사 등의 순수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한 데에 힘입어 3배 이상 급성장하면서 4위로
[헬로티=이동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대한항공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다음 세대 이동수단으로 점찍고 기체 개발을 진행 중일 만큼, UAM은 시장성이 뚜렷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의 향방을 가를 가능성이 큰, 각광받는 산업 분야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UAM이 혁신적인 모빌리티인 이유 미래의 이동수단으로서 주목받는 UAM은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다. 도심 속에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활주로 없이도 비행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방식이어야 하고,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은 개인항공기여야 한다. 빠른 이동을 위해 지상으로부터 150M 이내의 낮은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고, 10명에서 15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가 될 확률이 높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우버와 함께 개발한 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모델 'S-A1'(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UAM은 여러 형태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4~12개의 소형 프로펠러(로터)를 이용해 수직으로 뜨고 내린다. 헬리콥터가 엔진 하나로 대형 프로펠러를 돌리는 것과 달리, UAM은 여러 개의 전기 모터를 활용해 작은 소형 로터를 돌려 양력을 얻는다. 그래야 소음과 하강풍이 적어 빌딩 위 등을
[헬로티=이동재 기자] (출처 ; InterBattery 2021 홈페이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을 타고 친환경에너지원인 이차전지 시장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이차전지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작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리튬이온 이차전지 시장이 2030년에 3000GWh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144GWh다.) 올해 9회째를 맞아 내달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열리는 InterBattery(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배터리 산업 분야의 대표적 전시회로서, 2013년에 국내 최대 규모로 런칭됐다. 전시품목은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등이 있고 지난해 전시회에는 해외업체를 포함, 200여개 업체가 참여, 380개의 부스가 마련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본지는 ‘인터배터리 2021’에 앞서 관람객이 전시회를 더 효과적으로 참관할 수 있도록 올해 참가 업체 중 주목할 만한 업체들을 미리 짚어보고자 한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주식회사 (출처 :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2009년 8월
[헬로티] XR 수요·공급기업, 이통사, 방송미디어 업계 등 참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이 중심이 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오전 판교 정보통신기술(ICT)-문화융합센터에서 ‘확장가상세계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2020.12)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과제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됐다.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공개토론회(포럼), ▲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제도 정비를 위한 법제도 자문집단(그룹), ▲기업간 협업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기획하는 프로젝트 집단(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정부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출범식 자리에는
[헬로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품질 검사 기준보다 3배 혹독한 조건으로 품질 관리 ▲한화큐셀 진천공장. (출처 : 한화그룹) 한화큐셀이 지난 17일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10(Q.PEAK DUO G10)'을 국내에 출시했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미국, 독일, 영국, 한국 등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한화큐셀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핵심 제품군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2분기 내 주요국 주택용 시장 등 프리미엄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큐피크 듀오 G10 모듈의 최대 출력 485Wp(와트피크)로 기존 큐피크 듀오 G9 모듈보다 출력이 30Wp가량 높아졌다. 여기에 제로갭(Zero Gap), 고효율 하프셀, 와이어링 디자인을 포함하는 한화큐셀의 퀀텀 듀오 Z 기술이 적용돼 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일반 태양광 모듈은 수십 개의 셀을 한 판에 모아 셀과 셀을 연결했기 때문에 셀과 셀 사이에 간격을 둬 물리적 안정성을 높인다. 그러나 '제로갭' 기술은 셀과 셀 사이의 공간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일반 셀을 반으로 잘라 저항을 줄인 하프셀과 12줄의 와이어로
[헬로티] 산학 협력 우주 연구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스페이스X도 개발중인 ‘ISL’가 첫 과제 (출처 : 한화그룹) 한화의 우주 산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 허브(Space Hub)가 KAIST와 공동으로 우주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민간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든 우주 분야 연구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한화는 KAIST 연구부총장 직속으로 설립되는 연구센터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스페이스 허브는 지난 3월 출범한 우주 사업 총괄 본부격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와 쎄트렉아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스페이스 허브와 KAIST의 첫 연구 프로젝트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ISL(Inter Satellite Links, 위성 간 통신 기술)' 개발이다. ISL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통신 서비스를 구현하는 필수 기술이다. 위성 간 데이터를 '레이저'로 주고 받는 게 핵심이다. 저궤도 위성은 기존의 정지궤도 위성과 달리, ISL 기술을 적용하면 여러 대의 위성이 레이저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면서 고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 운항 중인 비행기와 배에서, 또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오지에서도 인터넷 공급이 가능해진다
[헬로티] 주행부터 입고 및 수리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커넥티비티 서비스 체계 구축 (왼쪽)파블로 마르티네즈(Pablo Martinez) 기아 오너십경험사업부장, (오른쪽)돈 팬(Dawn Pan) 기아 싱가폴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Cycle & Carriage)’ 운영 담당 이사. (출처 : 기아) 기아가 싱가포르 현지 기아 대리점 '사이클 앤 캐리지(Cycle & Carriage)'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기아는 현지 맞춤형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라이트(Kia Connect Lite)를 싱가포르 판매 차종에 장착한다. 이와 함께, 기아는 차량의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는 '통합 차량 관제' 플랫폼을 내년 상반기에 구축한다. 기아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차량 이용 및 주행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현지 기아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실시간 주행 모니터링과 원격 지원, 주행 데이터 및 진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겪게 될지도 모르는 불편을 사전에 감지하고 최소화할 예정이
[헬로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반도체 수급애로에도 불구하고 4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2021년 4월 자동차 생산은 11.8%, 수출은 52.8%(수출액 73.4%) 증가했으나, 내수는 3.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 애로에도 불구하고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기저 효과를 뛰어 넘는 호조세를 시현하며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상황에 따른 업체별 조업 조정에도 불구하고, 생산 차질 최소화 노력 및 수출 호조 등으로 11.8% 증가한 32만3644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내수로는 개소세 효과 감소 등으로 3.8% 감소한 16만1097대를 판매했으나, 월간 판매대수는 2020년 4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판매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차(제네시스 등) 호조와 친환경차 판매 확대(전기차 18.8%, 수소차 59.1%)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차의 경우,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1.3% 증가한 2만5269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4% 증가한 3만2838대로 4개월 연속 내
[헬로티] (출처 :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최근 대·중견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재편제도에 보다 많은 부품업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기업 여건과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유럽에서 시작된 탄소중립 움직임이 이제는 전 지구적인 기조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로 넘어가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부품업체들 역시 사업전환이 시급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2020.10)과 제4차 친환경차 기본계획(2021.02)을 통해 2025년까지 500개, 2030년까지 1000개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목표로 설정했다. 엔진·동력전달 등 내연기관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연간 100개 이상의 사업재편·사업전환 희망기업을 발굴하고 R&D·컨설팅·금융 등 분야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안으로 부품
[헬로티] ▲(왼쪽부터)황광수 한전 에너지전환처장,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사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총괄부사장. (출처 :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17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새로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14일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편의 충전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카카오내비와 한전의 ChargeLink를 연계해 내비게이션에서 운행경로 상 최적의 충전소를 찾아가고, 결제까지 가능한 차징플래너(Charging Planner)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hargeLink는 한전이 개발한 로밍 플랫폼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또 한전은 주차요금 할인 간편결제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 중인 카카오T 주차장을 대상으로 한전의 로밍플랫폼 ChargeLink를 연계해 전기차 충전 후 출차시
[헬로티] 유기 반도체보다 안정성 우수해 특수 환경서도 안정적 구동 가능 저렴한 저온 용액공정으로 제조 가능해 상업화에도 유리 ▲개발된 저항메모리를 이용한 파킨슨병 환자 모니터링 장치(출처 : UNIST) 무기물 기반의 유연 반도체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고온·고압 공정을 잘 견디는 무기 소재인데다 내구성도 좋아 패치형 헬스모니터링 기기나 접히고 말리는 플렉서블 전자기기 개발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신소재공학과의 손재성·최문기·김주영 교수팀은 황화은(Ag2S) 무기반도체 박막을 저렴한 용액공정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합성된 박막으로 제작된 저항 변화 메모리소자(RRAM, 알램)을 파킨슨병 환자 모니터링 장치에 적용해 무기반도체 박막의 성능도 입증했다. 개발된 장치를 환자 몸에 붙이면 근육 경련과 같은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이상을 감지할 수 있다. 손 교수팀이 개발한 황화은 무기반도체 박막은 반도체 특성을 보임과 동시에 신축성이 좋다. 기존 무기반도체 소재는 이온 결합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본질적으로 쉽게 부서지 특성이 있지만, 이번에 개발된 황화은 박막은 연신 변형률이 15%에 이를 정도로 신축성이
[헬로티] (출처 :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1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조753억원, 영업이익은 57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한전은 1분기, 수요증가로 인한 전력 판매량이 2.5% 증가했으나, 원가연계형 요금제 시행으로 전기판매수익은 267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 구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연료비 감소로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는 전년동기 대비 127억원 감소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유가·석탄가 하락, 상한 제약에 따른 화력 발전의 석탄이용률 감소가 주요인으로 작용해 전년동기 대비 1921억원 감소했다. 전력구입비는 연료가 하락 영향으로 구입 단가는 하락했으나, 민간발전사로부터의 구입량이 6.9%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1794억원 증가했다. 송배전선로 신증설 등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배출권 무상할당량 추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 감소, 수선유지비 감소 등으로 기타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461억원 감소했다. 한전은 유가, 환율 등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고강도 경영효율화를 통한 전력공급비용 증가를 억제해 전기요금 인상요인 최소화를 통한 적정수준의 이
[헬로티] 댑레이더, 이더리움·이오스·트론 등 11개 블록체인 기반 약 5000개 디앱 관련 정보 제공 플랫폼 (출처 : 디비전 네트워크) NFT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 이하 디비전)가 글로벌 디앱(Dapp) 정보 제공 서비스 플랫폼 댑레이더(DappRadar)와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댑레이더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디앱(Dapp) 정보 제공 서비스 플랫폼이다. 댑레이더는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트론(TRON) 등 총 11개의 주요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약 5000개 정도의 디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디비전은 박람회 및 게임 등 사용자가 손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NFT 캐릭터로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개성을 표출하고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로 디비전은 댑레이더 사이트 내 게임 카데고리에 등록됐다. 사용자는 댑레이터 사이트에서 디비전 플랫폼의 블록체인앱에 관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