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 기획처장 장항 ▲ 안전관리실장 오대현 ▲ IT운영사업처장 구은영 ▲ 배전사업처장 강용수 ▲ 영배사업처장 윤흥구 ▲ 보안사업처장 전명규▲ 에너지뉴딜사업처장 한기석 ▲ 대외사업처장 이창열 ▲ 송변전사업처장 박학열 ▲ 인천지역본부장 김준호 ▲ 경기지역본부장 유승규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강경수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태연▲ 경기북부지역사업처장 윤정식 ▲ 충북지역사업처장 이석범 ▲ 경북지역사업처장 공재준 ▲ 경남지역사업처장 박영민 ▲ 제주지역사업처장 김성만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방안을 두고 골몰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기업들은 완성차 업체들과의 합작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0일 보도를 통해 “유럽 자동차 메이커들이 외부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생산 비용을 줄여 전기차를 더 저렴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배터리 생산을 외주에 기대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외부에 의한 변동 요인을 줄이고 제조 과정에 드는 비용을 효율화할 수 있다. 당연히 부품 조달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배터리 회사들에겐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특히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시피 한 동아시아계 배터리 회사들이 가장 위험하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2132억원(43.7%)으로 전체 사업에서 배터리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삼성SDI도 올해 1분기 배터리 사업의 매출이 2조3871억원(81%)을 기록하면서 배터리 사업의 매출 비중이 80%를 넘어섰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배터리 사업에 뛰어든지 얼마 되지 않아 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수소로 운행하는 선박을 곧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울산광역시가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를 위해 30일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특구’는 2019년 11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소형선박(2척)과 이를 충전하기 위한 선박용 수소충전소(1기)를 구축하고, 실증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개발, 선박용 수소충전소 안전기준 마련, 수소배관 인프라 구축 등의 사전 준비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착실히 이행해 왔다. 수소선박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온실가스 저감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선박의 건조와 운항을 단계별로 불허(’18.4, 런던회의)한 이후 높아져, 미국에서는 수소를 연료로 하는 여객선이 지난해부터 샌프란시스코 연안을 운행하기 시작하는 등 수소선박에 대한 기술력 확보 경쟁이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선박의 형식 승인에 필요한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제조와 운항이 불가하고 수소의 충전도 자동차로 국한돼 선박엔 수소를 충전할 수 없는 상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이어지는 중국계 공세 속에 국내 3사가 다소 위축되고 있는 모양새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5월까지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로 뒤쫓았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시장 전체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위 CATL과 4위 BYD를 비롯한 상당수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중국 시장이 지속적으로 팽창하면서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 점유율이 상승했다. 한국계 3사는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했다. 각 사의 성장률이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만 시장 평균 대비 일부 혼조세를 보였으며, 전체적인 점유율은 다소 내려갔다. 배터리 사용량 자체만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은 2.6배 이상 증가한 20.5GWh를 기록했지만, 순위는 전년 동기보다 한 계단 낮은 2위를 차지했고, 삼성SDI는 4.7GWh로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순위는 4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은 4.5GWh로 2.5배 이상 증가했으며, 순위는 6위를 유지했다. 일본 기업에 비하면 우리 기업은 사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최근 호반건설의 인수 소식과 코스피 200 편입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대한전선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전기장비 업종 4개사 중 가장 많은 포스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30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전기장비 업종 4개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한 회사는 12만1052건이 검색된 대한전선이었다. 뒤이어 LS전선(2만9429건), 현대일렉트릭(1만4482건), 일진홀딩스(1만1949건) 순이다. LS전선의 경우 ‘LS일렉트릭’을, 일진홀딩스의 경우 ‘일진전기’ 키워드를 포함해 검색했다. 한편 국내 전기장비 업종 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자 호감도 조사 결과,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한 곳은 현대일렉트릭이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가 45.79%로 가장 높았다. 정보량 2위를 기록했던 'LS전선'은 순호감도 역시 2위로 39.36%였다. 이어 관심도 1위 '대한전선'이 35.97%로 3위를 기록했으며 '일진홀딩스'가 20.96%로 국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거점수거센터의 운영업무를 위탁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환경부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약칭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일부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7월 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등을 회수·보관·재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설치하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운영업무를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이하 거점수거센터)’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앞으로 늘어나는 폐배터리 발생에 대비해 사업비 171억 원을 투입해 경기 시흥, 충남 홍성, 전북 정읍, 대구 달서 등 전국 4개 권역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거점수거센터는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정부에 반납하는 폐배터리를 회수해 남은 용량과 수명 등 잔존가치를 측정한 후 민간에 매각하는 등 재활용체계의 유통기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이 93%인 거점수거센터는 오는 8월 준공돼 시범운영을 거친 후 민간매각이 허용되는 2022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현재는 폐차로 반납되는 폐배터리를 임시시설에 보관하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디비전 월드’의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가 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시된다고 발표하며, 일정 및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과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디비전 월드는 디비전 네트워크 플랫폼의 메타버스 공간이다. 디비전 네트워크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에서 사용자는 누구나 개발 툴을 활용해 NFT 아이템을 제작하고, 보상을 받고, 경제활동의 성과를 이루는 등 현실과 다름없는 가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월드 내부 기능으로는 마이 스페이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리더보드가 있다. 마이 스페이스는 사용자의 개인 공간이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는 사용자가 캐릭터를 선택해 원하는 의상을 아바타에 적용 또는 사용자가 선택한 아바타에 따라 랜덤으로 매칭할 수 있는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리더보드는 디비전 월드 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1차 OBT는 박람회, 갤러리, 디비전 워프 타워 건물 및 디비전보이 동상이 공개되며, 향후 콘서트장, 교육기관, 랜드마켓, 스튜디오 등이 오픈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PC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업계 대표기업 임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9일 반도체·디스플레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민관합동 '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이번 2차 회의는 그동안 민관이 함께 논의해 온 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 주요과제와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에 대한 발표와 함께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첫 순서로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이상준 기후변화연구팀장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탄소중립 주요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팀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친환경 공정 핵심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더 나아가 저전력 반도체, 최고효율 디스플레이 등 최고의 친환경 제품 개발‧공급을 통해 사회적 탄소 감축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 이 팀장은 탄소중립 이행 통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친환경 글로벌 리더 도약, 기술혁신을 통한 탄소중립 기술 초격차 달성, 탄소중립 제품, 가치사슬 협력으로 세계적인 사회적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차증권이 28일 파운트와 ‘AI솔루션 금융혁신사업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초개인화 맞춤형 금융서비스 및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주요 협력 영역을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키로 했다. 파운트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로,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들과의 협업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파운트가 제공하는 빅데이터·시장분석 엔진 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시장 전망 및 리포트, 리밸런싱 사후관리 기능을 마이데이터 App 및 자산관리 컨설팅 지원시스템에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퇴직연금 시장에서 강점을 가진 현대차증권의 특성을 고려해 은퇴설계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HTS, MTS, 연금몰 등에도 확대 적용해 맞춤형 포트폴리오 기반 디지털 종합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도 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에 메타버스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점점 늘고 있다. 메타버스는 최근 MZ세대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디지털 가상현실 플랫폼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폭발적 관심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 상황과 MZ세대의 디지털 친화적 성향이 맞물린 것이라 보고, 앞으로 메타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은 현재 460억달러(한화 약 51조 1060억원) 규모로, 오는 2025년에는 2800억달러(한화 약 311조 8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메타버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전망에 발맞춰 다양한 기업, 기관 등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현대차, MZ세대 겨냥한 메타버스 마케팅 먼저 지난 25일 현대자동차는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제트(NAVER Z)의 ‘제페토’ 속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사 차량을 구현해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가 됐다. 제페토 이용자들은 맵 속 인기 공간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중국에 초저가 전기차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상하이기차(上海汽车), GM, 우링기차(五菱汽车) 등 3개 자동차 기업이 합작 설립한 SGMW(上汽通用五菱)에서 작년 7월 말 출시한 전기차인 우링홍광미니(이하 홍광미니)의 판매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홍광미니는 2020년 중반에 출시되었음에도 작년 전기차 판매량에서 중국 내 2위, 세계 2위를 기록했고, 지난 3월과 4월에는 내연기관차를 포함하는 전 승용차 판매량에서 중국 내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홍광미니는 길이와 폭 대비 높이가 높은 박스카 형태의 경형 자동차로, 국내 기준으론 크기로는 초소형 자동차, 출력으로는 경형 자동차에 속한다. 한자연에 따르면, 중국에서 경차는 지난 2016부터 2020년까지 판매순위 10위 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을 만큼, 인기가 저조했다. 따라서 홍광미니의 성적은 전기차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정책 효과를 고려하더라도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자연은 SGMW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자동차의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추면서도 젊은 층의 선호를 파악해 저가 자동차에 붙는 부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5G 네트워크와 여타 주요 타이밍 인프라를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신호 재밍 및 스푸핑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타이밍 아키텍처 전체에 단일 콘솔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BlueSky GNSS 방화벽을 마이크로칩의 TimePictra 11 동기화 모니터링 및 관리 플랫폼에 통합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5G 무선 인프라는 이전 세대 네트워크 대비 더욱 복잡하고 고밀도의 동기화를 요구하며,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의 라이브스카이(live-sky) 타이밍 신호의 무결성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주요 인프라 운영업체는 안정적인 성능과 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GNSS 소스의 정밀 타이밍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정확한 타이밍 분배를 필요로 한다. TimePictra는 5G 네트워크 동기화를 위한 TimeProvider 4100 그랜드마스터 등 마이크로칩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진 복원력 높은 타이밍 아키텍처에 완벽한 제어 및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또한 TimePictra는 이러한 네트워크의 분배 PTP(Precision Tim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영우디에스피가 SK텔레콤, 우리로봇, 코가플렉스와 함께 글로벌 13조원 규모의 서비스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25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SK텔레콤(이하 SKT), 우리로봇, 코가플렉스, 바르미 인터불고호텔대구(이하 인터불고호텔)와 AI 서빙로봇 '서빙고'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SKT는 서빙로봇의 실내 원격 관제를 위해 메타트론 그랜드뷰 기술을 제공한다. 메타트론을 통해 쌓인 빅데이터로 서빙로봇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사용현황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로봇은 서빙로봇의 사업기획과 제조, 코가플렉스는 AI 실내자율주행기술을 개발했다.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기술력을 살려 서빙로봇의 제품개발, 설계, 양산, 출하 등을 총괄한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우리로봇의 SI(전략적 투자자)로 지분 10%(13만3000주)를 취득한 바 있다. 최낙훈 SKT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SKT는 통신기업을 넘어 AI 기업으로 가고 있고, 그 중심 중 하나가 로봇 산업”이라며 “스타트업을 비롯한 우리기업, 우리기술로 제품을 상용화하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3D시스템즈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3D스캐너 및 3D프린터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29일부터 웨비나를 진행한다. 본 웨비나는 6월 29일, 7월 13일, 7월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시작하고, 한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제조업에서는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 조명받고 있다. 3D시스템즈는 특히 3D스캔기반 역설계, 제품 설계, 3D스캐닝을 활용한 3D프린팅 관계자들을 위해 웨비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취급하는 회사로, 회사는 3D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산업분야에 3D프린터와 스캐너, 소프트웨어 등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첫 시간에는 이지훈 본부장과 복현 과장이 각각 3D스캐너와 광학식 3D스캐너의 종류와 선택 가이드, 활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내달 13일에는 조안기 팀장과, 복현 과장, 여상헌 과장이 나와 다관절암 3D스캐너와 헨드헬드 3D스캐너의 활용에 대한 A to Z를 공유한다. 2주 뒤인 27일에는 차승용 부장이 ‘광대역 스캐너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맹
헬로티 이동재 기자 | KAIST가 혁신 미래 산업 발전과 유망 신기술 발굴을 위해 포스코기술투자,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와 손을 잡는다. 세 기관이 24일 오후 KAIST 대전 본원 제1회의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미래 산업 및 유망 신기술 발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에 힘을 모은다. KAIST는 교원창업·학생창업·출자 및 연구소기업·기업회원제 기업·기술이전 기업 중 공공 연구 성과를 활용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포스코기술투자는 이에 대한 투자 검토 및 집행 등의 방식으로 협력한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와 함께 미래 산업을 위한 신기술 발굴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국회와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고 입법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임승규 포스코기술투자 대표는 "KAIST의 공공 연구성과를 활용한 창업 분야에 투자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 그룹이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ˮ라고 말했다. 윤광준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회장은 "두 기관이 국가의 첨단기술의 사업을 개척하는 길에 꼭 필요한 규제 개혁 및 사이버 기술보안 정책 연구 등의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