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5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는 국가표준제도의 확립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기구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요구하는 국제수준의 시험장비와 분석절차를 갖춘 국제공인 시험기관에 대한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클러스터는 ▲먹는물 ▲미생물 ▲수질오염도 ▲수처리제 ▲위생안전기준 ▲표준재료시험 등 6개 분야의 239개 항목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활용이 가능한 국제공인 성적서를 발행하게 된다. 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을 경우 해당 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인정기구(APAC) 회원국 28개국과 국제시험소인정 기구협의체(ILAC)에 가입된 104개국에서 상호 인정된다. 환경부는 당초 클러스터 출범 당시 운영계획으로 2019년 시험장비 도입을 시작해 2023년까지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인정 준비 과정을 앞당겨 이번에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글과컴퓨터그룹은 한컴MDS의 연결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프론티스'의 지분 55%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작년 7월 한컴MDS에서 물적 분할한 회사로 현재 한컴그룹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사업을 맡고 있다. 2001년 설립된 프론티스는 지능형사물인터넷 통합관제 솔루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및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글로벌ICT 미래 유니콘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메타버스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7월 14일(수)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신청기업의 자부담(10%)을 포함해 최대 400만원이다. 6개 분야는 ①화상회의 ②재택근무 ③네트워크ㆍ보안 솔루션 ④에듀테크 ⑤돌봄 서비스 ⑥비대면 제도 도입 관련 컨설팅 등이다. 사업에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세금 체납, 유흥업종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으로, 2020년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나, 비대면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은 2021년 사업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7월 14일(수)부터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업의 대표자나 직원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제3자를 통해 대리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바로 탈락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6월 28일(월) 기준으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차증권이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6개월 동안 미국 주식 거래 시 매수 수수료를 받지 않는 “진짜진짜 미국 매수 수수료 제로”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차증권 온라인 매체(HTS, MTS)를 통해 미국 주식을 매매하는 개인 고객 모두 매수 수수료 면제에 환전 수수료가 99% 할인 적용된다. (단 매도 시 미국기관 유관 비용 0.00051% 발생) 그리고 중국, 홍콩 시장의 경우 기타거래비용(제세금 등)만 부담되며 환전 수수료는 동일하게 99% 할인 적용된다. (중국시장 매수 0.01087%, 매도 0.11087% / 홍콩시장 매수 매도 0.10770% 동일)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증권 신규 고객부터 기존 고객까지 전 개인고객 대상 이벤트로 별도의 신청이나 확인 절차 없이 자동 참여된다. 현대차증권 측은 해당 이벤트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매매 수수료 부담과 환전에 대한 부담을 없애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해외주식 시장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더 많은 고객이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투자 경험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거리 100만km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1개월간 총 46대가 스위스로 수출됐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다. 동급 디젤이 1km당 0.63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가정하면, 지난 11개월 동안 스위스 전역에서 약 63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둔 것과 같다. 마크 프라이 뮐러(Mark Freymuller) 현대수소모빌리티(HHM) 대표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60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를 누비게 될 것”이라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독일이나 네덜란드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새로운 디자인과 라인업을 추가해 상품성이 강화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선보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2021년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분야 표준대응체계 기반 구축 및 국제 표준 개발’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L이 주관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참여해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 저에너지 소모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면서 환경 분야에 대한 표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환경기술의 국제표준 선점 활성화 추진, 국제표준 제안 및 발간을 통한 국가표준기술력 향상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KTL은 사업 참여기관과 함께 물 재이용 및 스마트 그린도시 등 환경 전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의 표준화 활동에 참여해 환경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KTL은 새롭게 대두될 국제 환경 문제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고, 환경 분야 국제표준을 선점하여 국내 환경기술 분야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질, 공기, 토양,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영우디에스피가 의료용 돌봄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영우디에스피가 지난달 30일 건양대학교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용 돌봄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의지보조 및 의료용 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사업’은 2021년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80억(국비 100억원, 충남도 50억원, 아산시 80억원, 민자 50억원)으로, 5년간 인체 기능을 보조하는 의지보조나 로봇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한다. 건양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KTL, 재활공학연구소, 중앙보훈병원, 서울아산병원, 대전대천안한방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이 사업단으로 참여한다. 사업단은 미개척 분야인 의지보조 장비 및 의료용 이동기기 산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25일 SK텔레콤 등과 서빙로봇 상용화 컨소시움 업무협약을 맺고 13조 로봇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그보다 시장규모가 큰 재활 헬스케어 및 의료용 맞춤 AI 로봇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기술을 살린 고성능 비전기술을 통해 '인체 생리현상(체온, 혈압, 호흡, 산소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크렐로가 지난달 18일 ‘온라인을 통한 3D 프린팅 주문 제작 방법과 이를 수행하는 장치’에 관한 특허 발명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더 효율적으로 부품 제조, 목업을 할 수 있었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설계 경험이 많지 않은 디자이너나 설계자라면 온라인상에서 바로 3D 모델을 분석하고 제작 가능성을 알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제조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은 소수 있으나 서버상에서 3D 모델을 자동으로 분석하지 못해 결국 영업담당자와 수차례 소통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에 크렐로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라인을 통한 3D 모델 주문 제작 방법과 이러한 방법을 수행하는 장치’를 특허 발명 등록하고 사용자의 3D 모델 주문 및 주문에 따른 제작 절차가 온라인상으로 지원되도록 올인원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크렐로에 따르면 사용자는 3D 모델을 온라인 웹 상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크렐로는 서버에서 해당 모델을 자동으로 분석해 제작 가능성, 설계 취약점, 견적 정보를 알고리즘 기반으로 해석해 사용자에게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을 이용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플루크네트웍스가 ‘처음 만나는 산업용 이더넷 케이블 테스트’ 세 번째 시간으로 PoE Cable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연다. 날로 비중이 늘어가는 PoE(Power Over Ethernet) 기술은 인터넷 케이블 하나에 데이터와 전원을 동시에 보내는 기술로, 일반 Twisted Cable에 비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높다. 이더넷의 글로벌 컨소시엄인 Ethernet Alliance(이더넷 얼라이언스)에서는 최근 PoE Gen2 (2세대)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 제조사마다 다른 방식의 PoE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서로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PoE는 최근 ICT 분야를 넘어서 IIoT의 분야에도 널리 적용 중이지만, PoE를 위한 케이블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장애가 발견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문건호 플루크네트웍스 한국 총괄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 PoE에 대한 이론을 비롯해 안전하고 다운타임 없는 PoE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케이블 테스트 방법 등을 공유한다. 본 웨비나는 오는 8일(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매뉴팩처링티비(MTV)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마우저가 오는 7일(수)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전기차 충전의 전력 관리 및 보호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연다. 자동차와 모빌리티의 미래는 전동화다. 특히 최근 들어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이고 안전한 충전 시스템에 대한 요구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AC Level 2, DC Fast charger, Wireless Charger에 대한 요구가 많다. 웨비나에서는 리틀휴즈의 최재우 부장과, 김영태 차장이 나와 EV Charging에 대한 고찰과 리틀휴즈의 Overvoltage/current protection, FET, SiC, IGBT, Diode 관련 제품 소개, EV Charging 보호, 전력효율 및 신뢰성 향상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리틀휴즈의 포트폴리오는 차량 Onboard charger에 AC 전원을 제공하는 교류(AC) 충전 시스템, 차량 배터리 시스템에 DC 전원을 제공하는 직류(DC) 고속 충전기 등을 포함한다. 리틀휴즈는 “자사는 EV Charging station을 위한 가장 진보된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시스템 설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정부가 1일 제1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K-반도체 전략’의 후속조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그간 추진된 K-반도체 전략이 규제완화, 인력양성 등 성과를 조기 창출했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는 세제지원, 제도개선, 민간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가 본격 도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국내 반도체 공급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세제·금융지원, 규제완화 등 후속과제를 차질없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핵심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R&D‧시설투자시 공제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메모리‧시스템‧소부장 등 주요 부문 중심으로 국가전략기술 선정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향후, 기재부는 세법개정안을 통해 국가전략기술안을 발표하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반도체 등 중소·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1조원+α)이 지난달 8일 신설되어 투자 수요가 있는 파운드리, 소부장, 패키징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안내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는 전파응용설비 교체 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지난달 28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해양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관련 산업 발전에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 및 기탁식을 가졌다. 본 협약식은 송종인 GIST 총장 직무대행과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내용에는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협력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 기술 자문 등 산학협력 활성화 ▲GIST 재학생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지원 ▲우수 학생 우선 취업 지원 ▲해양에너지 전문가 특강 등 맞춤형 실무 교육 지원 등 분야가 포함됐다. 해양에너지는 GIST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 기탁을 약정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1억 3천만 원이다. 송종인 총장 직무대행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국제적 난제 해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구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GIST의 우수한 연구력과 해양에너지의 30년 현장기술 및 노하우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국내 연구진의 연구로 인공광합성 기술 실용화 가능성이 열렸다. 인공광합성 기술은 자연 광합성을 모방해 식물처럼 햇빛을 받아 이산화탄소를 에틸렌, 메탄올, 에탄올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경제성 및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만 머물러 있었고, 태양전지 연구와 이산화탄소 전환 연구로 분리돼 각각 진행돼 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은 청정에너지연구센터의 오형석, 이웅희 박사 연구팀이 경희대학교(경희대, 총장 한균태) 유재수 교수팀과 함께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 시스템에서 높은 효율로 일산화탄소를 얻을 수 있는 나노미터 크기의 가지 모양 텅스텐-은 촉매 전극을 개발하고, 이산화탄소 전환 시스템을 상용 실리콘 태양전지와 결합해 실제 태양광에서 구동 가능한 대규모 인공광합성 시스템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KIST 연구진은 기상 이산화탄소 전환 일산화탄소 생성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텅스텐-은 촉매를 개발했다. 해당 촉매는 기존 은 촉매에 비해 60% 이상 향상된 일산화탄소 생산 효율을 보였으며, 100시간 동안의 시험에도 안정적이었다. 또한, 촉매 소재 관점에서 개발된 가지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신제조업 시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NSIGHT CONNECT 2021 × KOFAS’ 컨퍼런스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며, 디지털 제조장비 R&D 인력양성사업단, (주)첨단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세계는 지금 초변화의 시대다. 나날이 빨라져 가는 기술 발전 속도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을 빠르게 앞당기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기술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꾸는 것으로, 특히 기계산업과 제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기존의 대량생산·소비 방식을 커스터마이징(맞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최 측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신제조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 전략들을 세우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5G 등 다양한 분야의 DX 기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과 관련 기술을 아우르는 발표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신제조업 시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NSIGHT CONNECT 2021 × KOFAS’ 컨퍼런스가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세계는 지금 초변화의 시대다. 나날이 빨라져 가는 기술 발전 속도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을 빠르게 앞당기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기술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꾸는 것으로, 특히 기계산업과 제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기존의 대량생산·소비 방식을 커스터마이징(맞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최 측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신제조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 전략들을 세우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5G 등 다양한 분야의 DX 기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과 관련 기술을 아우르는 발표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첫 날인 13일에는 먼저 고려대학교 주영섭 특임 교수(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개념과 ESG에 대한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