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엔셀(대표 임용일)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엔셀은 SF+AW 2021에서 아톰뉴런스, ScQMS, 엔셀 MES 제품 등을 전시한다. 아톰뉴런스 AI에 탑재된 OCR기능은 자사의 딥러닝 기술로 개발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인쇄체, 필기체, 문서의 종류에 관계없이 문자를 추출, 고객의 요청에 맞게 수집, 가공 및 저장이 가능하다. 스캐너, 바코드 리더기 등 고객사가 보유중인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를 함께 결합해 확장이 가능하다. 수작업에 의한 오류방지, 투명성, 안정성, 신속성, 정확성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제공한다. AtomNeurons AI Vision은 이미지 촬영부터 Defect 검출, 불량판별 등 자동화가 가능한 AI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Classification, Object Detection, Segmentation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Wafer, PCB의 패턴검사를 바탕으로 개발된 AtomNeurons AI Vision은 적용 범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제네시스가 2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제네시스는 영상을 통해 연료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오는 2025년부터는 제네시스가 출시하는 모든 신차들을 수소 및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를 위해 ▲고출력·고성능의 신규 연료 전지 시스템 ▲고효율·고성능의 차세대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는 듀얼 전동화 전략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그룹사 최초로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오는 2030년까지 총 8개의 모델로 구성된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40만 대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전동화 라인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원자재와 부품은 물론, 생산 공정을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가치 사슬에 혁신을 도모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발표자로 나선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를 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광기술원이 AI 기술을 활용해 야간 카메라 영상을 주간 카메라 영상처럼 실시간 처리하는 야간환경 저조도 영상변환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자율주행기술은 라이다 센서를 이용하는 그룹과 카메라 영상을 이용하는 그룹으로 나뉜다. 라이다센서는 자율주행 기술에 많이 시도되고 있으나, 고가이면서 광학적 안정성 확보가 어려워 자율주행차 대중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카메라를 통한 자율주행의 경우, 적외선 카메라 기반의 야간 영상기술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흑백 영상 위주의 낮은 객체 인식성능을 보이는 제약이 있고, 저가의 일반 카메라와 영상분석을 이용한 자율주행 기술은 가격 측면에서는 상용화에 유리하지만, 야간 환경에서 차량 주변 객체 인식성능이 떨어지는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 한국광기술원 지능형광IoT연구센터 박안진 박사팀이 이번에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저조도 야간-주간 영상변환 기술’은 야간 환경에서 보행자/차량 인식, 경로 예측, 도로표지판 같은 고정 객체 인식, 도로 상황 인식 등 자율주행에서 요구되는 난제를 해결한 기술로 평가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의 한 분야인 ‘CycleGAN’에 독창적인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홍대근 교수와 임창희 교수 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출강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포스코 광양제철소 2제강 2전로에 적용되고 있다. 컵 안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컵을 천천히 기울여 불순물만 걸러내듯이, 출강은 전로 안에 떠 있는 슬래그(불순물)를 천천히 걸러내는 작업이다. 지금까지 출강 방식은 작업자가 고온, 고열의 작업 환경에서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이 작업을 매일 수십 차례 수동으로 작업해야 했다. 그렇다 보니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제품 성분이나 미세한 품질의 편차가 발생하고, 데이터를 정량화하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고열 작업 특성상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연구팀은 전로 출강자동화를 위해 포스코 기술연구원, 광양제철소 제강부와 협업해 영상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다트(내화물) 투입 영상과 SDS(Slag Detection System) 영상을 이용해 딥러닝 기반 다트 투입 적중 여부 자동 판정 기술을 각각 개발했다. 먼저, 작업을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조건별 데이터를 수집, 표준화한 다음 출강 패턴을 도출했다. 이렇게 도출된 출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잡고 광주광역시에 인공지능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소를 개소한다. 연구소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본사에 위치한 DT연구소에 이은 제2연구소로, GIST 내 산학협력관에 입주한다. 연구소 이름은 ‘CJ 루키두스 AI Lab’다. 이날 제2연구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GIST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AI기술 연구분야를 강화해 사업경쟁력을 다지고, 공동으로 인공지능 산업발전을 위한 AI 원천기술 관련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K-디지털 훈련 과정 협력 ▲우수 교육생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 제공 ▲광주지역 인재 AI R&D 분야 우선 채용 등도 진행한다. 앞서 지난 4월 GIST는 광주시,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제2연구소 개소도 3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인 ‘K-디지털훈련’에도 공동 참여하는 등 지역 AI 산업 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GIST는 대외 컴퓨팅자원 개방용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셋 및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휴맥스모빌리티가 서울특별시의회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를 통해 휴맥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 '카플랫 비즈'를 광역의회 최초로 서울시의회에 제공하고, 업무용 전기차 사용 확대 및 공유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립해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의회는 자동차 배기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카플랫 비즈'의 업무용 전기차 공유 및 차량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로 기업의 임직원들이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만큼만 이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며, 모바일 앱 및 스마트 키를 지원해 손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차량 담당자는 차량 운행 현황과 운행 일지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삼익HDS(대표 진영래)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삼익HDS는 SF+AW 2021에서 하모닉드라이브, 메카트로닉스, 하모닉유성감속기 등 제품을 전시한다. 하모닉드라이브은 단지 3개의 기본부품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소형·경량화가 가능하면서도 동시에 맞물리는 잇수가 많기 때문에, 보다 큰 토크를 낼 수 있고 정확한 위치결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제품의 특성을 살려, 보다 소형화·경량화라는 테마를 기본으로 삼익HDS는 하모닉드라이브의 컴팩트화를 추진해 왔다. 현재 31종류의 형상, 토크용량으로 0.5Nm에서 9180Nm까지 풍부한 타입의 제품을 고객의 용도에 맞추어 준비하고 있다. 하모닉드라이브 시스템즈의 메카트로닉스 제품은 정밀제어용 감속기인 HarmonicDrive와 각종 서보 모터를 최적으로 조합한 고성능, 고출력의 액츄에이터다. 초고분해능으로 고정도 위치결정이 가능한 고성능 모터를 부착한 로터리 액츄에이터와 초미세량의 고정도 위치결정이 가능한 리니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 박문원·심효준)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SF+AW 2021에서 제조현장에서 쓰이는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전시한다. SmartFactory는 수주부터 납품까지의 생산 활동을 관리하고 수집한 제조 데이터(정보) 분석을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MES 솔루션이다. ▲생산 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의사결정 지원 ▲생산 라인, 공정 간 상호 연계를 통한 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생산 실적 정보 자동 집계, 자재 흐름 실시간 파악 등 Lot-Tracking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한 신속한 의사 전달 ▲생산/품질/자재/설비 이력 및 Lot/Order별 생산 이력 추적 관리 강화 ▲표준화된 업무 Process/UI/OI 적용 등 특징이 있다. SmartEES는 설비 효율 극대화를 위한 설비 엔지니어링 솔루션이다. RMS(Recipe Management System), EPT(Equipment Performan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여의시스템(대표 성명기)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여의시스템은 SF+AW 2021에서 산업용 컴퓨터 YOI-D720A를 전시한다. YOI-D720A Series는 컴팩트한 디자인의 인텔 10세대 산업용 컴퓨터다. 고객 맞춤형 산업용 컴퓨터에서 끝나지 않고 현장 관리자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퍼포먼스를 갖춘 컴퓨터로 생산성 향상 및 관리시간 감소로 FA현장에서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4 x PCI Slot 또는 3 x PCIe (x8,x4,x4) 중 선택가능하며, 추후에도 Riser Card 변경만으로 손쉽게 구성 변경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이 가능하다. 탈부착 구조의 Storage(NVMe, SATA HDD)를 통해 프로그램 변경, 업그레이드, 복구 및 용량 확장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탈부착 구조의 먼지 필터 적용으로 손쉽게 수시로 먼지제거가 가능하다. 컴팩트한 디자인, 세워서 사용가능, 접이식 이동용 손잡이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토마스케이블(대표 성호준)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토마스케이블은 SF+AW 2021에서 슬립링, 와우플렉스 등 제품을 전시한다. 슬립링(Slip RING)은 회전체의 전원, 신호를 공급하는 장치로, 회전체와 고정부간 전원, 전기적신호, 통신, 유공압, 고주파, 광 통신 등을 전송하는데 필수적인 제품이다. 톰스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슬립링의 핵심 부품인 Ring과 Brush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테스트를 통해 최고 품질의 슬립링을 제공하고 있다. 핵심부품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슬립링의 핵심 부품인 Ring은 4단계 재질강도, 정밀도, 표면상태, 도금상태, Brush는 5단계 재질강도, 선형성, 표면상태, 도금상태, 도금두께의 테스트를 통과한 자재만을 사용한다. ThomS-RING은 제품의 디자인, 가공, 생산 조립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도금, 코팅, 연마, Bonding, Packaging 등의
헬로티 이동재 기자 드림텍LMS(대표 이중무)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드림텍LMS는 SF+AW 2021에서 FSL40 리니어 모듈, 리니어 스테핑 모터 등 제품을 전시한다. FSL40 리니어 모듈은 FSL40 시리즈 리니어 모듈 제품이다. 개방형, 밀폐형, 반밀폐형 모듈로 구성돼 행정길이 1000mm까지 제작 가능하다. 정밀, 고성능, 체계적인 모듈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의도에 맞게 작동이 가능하다. FSL40은 비용 대비 효율적인 스크류 선형 모듈이다. 개방형 구조로 가이드 레일 1개와 슬라이더 1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스크류 로드의 양단은 베어링으로 고정되어 안정성을 높였다. 중간 및 저부하 및 중간 속도 요구 사항에 적합하며 사용 환경이 안정적이다. (모듈은 방진 및 방수없이 개방된다.) 리니어 스테핑 모터는 정밀, 고성능, 체계적인 모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8° 스텝각, 스텝 당 0.0006"(0.0015mm)에서 0.00157"(0.04mm)까지 다양한 범위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IBM(이하 IBM)이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에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운영과 보안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보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IBM은 두산이 나날이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에 능동적으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술, 프로세스, 보안 인텔리전스, 자원, 평가 지표 및 보고를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계약으로 IBM은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를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IBM 엑스포스 위협 관리(IBM X-Force Threat Management, XFTM) 프로그램을 전문 인력과 프로세스, 거버넌스 등이 포함된 운영기술 역량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를 도입함으로써 관제 센터의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자동화해 보안 관제 센터를 현대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기업 환경에 대한 통합 보안 역량을 제공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수반되는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보안 가시성도 확보할 전망이다. IBM은 또 사이버 보안 설계자들과 함께 두산의 글로벌 산업 환경과 보안에 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텔의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지리홀딩그룹(Geely Holding Group)의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 모빌리티 기술 브랜드 지커(ZEEKR)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 모빌아이와 지커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산업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첨단 지능형 차량 시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지커와 협력해 다양한 지커 모델을 위한 정교한 기능을 갖춘 고급 ADAS 시스템을 제작한다. 이번 협력은 올 4분기 모빌아이 슈퍼비전 (Mobileye SuperVision)을 탑재한 지커 자동차 출시와 함께 시작된다. 모빌아이 슈퍼비전은 11대의 카메라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두 개의 아이큐5(EyeQ5) 시스템온칩(SoC) 장치로 구동되는 풀 스택 ADAS 시스템이다. 아울러, 양사는 6개의 아이큐5 시스템온칩을 탑재한 차세대 시스템 분야에서 협력해 포괄적인 ADAS 경험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으로, 이르면 2023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모빌아이 CEO 겸 인텔 부사장은 “자율주행의 미래에 대한 강력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도요타의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를 뒤쫓았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월 출시한 넥소 2021년형 모델 판매에 힘입어 43.9%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도요타에게 맹추격 당하는 처지에 놓였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해 1만 대를 웃돌면서 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작년 수소차 연간 판매량은 1만대에 미치지 못했다. 글로벌 수소차 시장 성장세를 이끈 것은 도요타다. 도요타는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시장 점유율도 작년 9%에서 40%로 수직상승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도요타에게 내주었던 1위 자리를 탈환한 후 계속 유지했지만, 점유율은 74%에서 51%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혼다는 판매량이 소폭 반등한 데에 그쳐 점유율 하락세가 지속됐다. 현대차와 도요타 양강 구도가 고착화되는 가운데, 향후 혼다의 시장 입지가 더욱 급속도로 축소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2020년 글로벌 수소차 시장의 왕자 현대차가 2021년 들어서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압도적이었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7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계속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로 뒤따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5위에 올랐다. SNE리서치가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를 발표했다. 국내 3사는 7월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137.1GWh로 전년 동기 대비 2.4배 늘어났다. 2020년 3분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이제는 완연한 성장세로 넘어가는 양상으로, 이러한 추이는 앞으로도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위 CATL과 4위 BYD를 비롯한 상당수 중국계 업체들이 견조한 추이로 시장 성장세를 견인했다.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팽창에 힘입어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상승했다. 반면, 3위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도는 성장률에 그쳐 대부분 점유율이 하락했다. 국내 3사는 각 사의 성장률이 시장 평균 대비로는 일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점유율이 약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