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트로닉스' 최신 연구동향·발전전략 '네이처 머터리얼스' 1월호 표지논문 게재 KAIST 물리학과 이경진 교수, 김세권 교수 연구팀이 스핀 기반 차세대 반도체 기술 '스핀트로닉스'의 최신 연구 동향 및 미래 발전 전략을 정리한 `준강자성체 기반 스핀트로닉스' 리뷰 논문을 물리 및 재료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머터리얼스' 2022년 1월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준강자성체는 반강자성체와 같이 서로 이웃하는 자성 이온이 반대 방향으로 정렬되지만, 서로 자성의 크기가 달라서 물질 전체적으로는 자발적인 자성이 남아있는 물체다. 스핀트로닉스는 성장 한계에 다다른 기존 반도체 기술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전자의 양자적 성질인 스핀을 이용해 해결하고자 하는 연구 분야다. 기존 정보처리 기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초고속 초고집적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핀트로닉스 장치의 핵심 구성 요소는 자성체이기 때문에, 스핀 기반의 초고속 초고집적 정보처리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자성 물질을 규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지난 수십년간 스핀트로닉스에서 주로 사용돼왔던 강자성체는 스핀 동역학 속도가 기존 정보 처리 기술의 수준과 유
DGIST 김정민 박사팀, 팔라듐 나노갭을 이용한 수소 센서 개발 수소 가스 누출 사고 예방 위한 저농도 수소 고분해 검지기술 조명 DGIST 나노융합연구부 김정민 박사팀과 연세대 이우영 교수팀이 팔라듐 금속의 나노갭 기반 저농도 수소 고분해 검지기술의 특성 분석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규명한 수소가스 감지 기술은 기존 팔라듐 금속 기반 수소 센서와 달리 수소에 노출되는 순간 바로 검지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누출된 수소가스의 농도의 정량 분석도 가능해, 향후 관련된 다양한 기술개발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소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고인화성‧폭발성 성질을 갖는 수소가스에 대한 불안감도 높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유출되는 수소가스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센서 개발도 더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수소 가스를 감지하는 팔라듐 금속 기반의 센서는 산화팔라듐 입자가 수소와 만나 팔라듐 입자로 환원되며 일어나는 전도성 차이를 통해 수소 누출을 감지한다. 따라서 기존 센서는 전도성의 미세한 변화를 통해 수소의 누출을 감지하므로 정확한 수소 누출 농도 측정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 김정민 박사팀이 연구를 진행한 팔라듐 금속
암모니아를 자발적인 전기화학 반응으로 분해해 고순도 청정수소 생산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발생 없어...1개 컨테이너서 수소 300kg/日 생산 현대엔지니어링이 차세대 친환경 원료로 꼽히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 시스템'에 대한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기술을 보유한 AAR과 투자 협약을 맺고 암모니아를 자발적 전기화학 반응으로 분해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고순도(99.99%)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가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에 주목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AAR이 이번에 개발에 나서는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 방식은 수용액 상태의 암모니아를 자발적 전기화학반응으로 분해해 최소한의 에너지 투입으로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별도의 수소 분리 공정 없이 고순도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생산방식과 차별화된다. 그와 더불어, 최근 ‘수소 저장/운반
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 양산 준비하는 '쎄닉'과 클린룸 일괄 공사 계약 체결 향후 양산 위한 공장 구축에도 협력 예정 신성이엔지가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양산을 준비하는 쎄닉과 클린룸 일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충남 천안에 건설 중인 쎄닉의 연구 시설과 시험 생산 시설에 클린룸을 설치하는 공사로, 계약규모는 2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번 클린룸 일괄공사는 제3세대 전력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웨이퍼의 연구 시설과 시험 생산 시설이다. 신성이엔지는 웨이퍼 생산의 최적 환경을 위하여 기존 클린룸보다 높은 수준의 청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성능 FFU(Fan Filter Unit)와 친환경 고효율 공조 설비를 적용한다. FFU는 클린룸 상부에 설치되는 핵심장비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산업용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한다. 쎄닉은 SKC의 SiC 웨이퍼와 관련한 기술 및 설비 등을 기반으로 지난 6월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6인치 전력반도체용 SiC 웨이퍼 생산공정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생산하는 SiC 웨이퍼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첨단 소재로 고전압이 필
12대 수출 주력 업종의 매출액 1000대 기업 대상, 2022년 대기업 수출 전망 조사 우리 기업들이 올해 수출이 작년 대비 3.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의 26.6%의 급격한 증가율과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2년 수출 전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150개사가 응답했다. 올해 수출 증가율 전망치는 업종별로 일반기계‧선박 8.1%, 전기전자 5.4%, 바이오헬스 2.2%, 철강 2.1%, 석유화학‧제품 1.7%, 자동차‧부품 1.1% 등이다. 기업 수 기준으로는 58.7%의 기업이 올해 수출이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41.3%의 기업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들의 대다수(73.2%)는 세계 경제 정상화 및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교역 활성화를 수출 증가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외에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수출 단가 증가(9.6%), 주요 경쟁국의 수출 경쟁력 약화(5.6%), 원화 약세로 인한 가격
미래차 등 기존 중점 투자 분야 외에도 항공·우주 등 미래기술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7일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이하 ATC+)’의 2022년도 신규과제 지원계획(188억원 내외)을 공고했다.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오는 4월까지 2022년도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모집한 후, 45개 과제를 새로이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45개 신규과제에 대한 총 지원예산은 188억원이며, 선정된 과제는 매년 4~5억원 내외의 연구개발비가 4년간 안정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올해 신규 과제는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항공·우주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분야 이외에도 저탄소, 항공·우주분야에 대한 가점을 신설했다. 이 신규 과제와 함께, 기존 2020년과 2021년 선정된 93개 계속과제에 대한 연구개발비로 417억원이 지원되는 등, 올해 ATC+ 사업을 통해 지원될 총 지원예산은 138개 과제 대상 605억원이다.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은 2003년 사업 시작 이후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공동접속선로 필요성, 적기 계통 접속 지원, 주민 보상 협의체 구성 지원 등 건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박기영 에너지차관 주재로 6일,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추진 중인 해상풍력의 사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합동 '해상풍력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해상풍력사업을 4대 권역으로 나눠서 점검하는 전체 TF일정의 첫 번째 회의로, 전남서부권(약 3.3GW)의 사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전남서부권, 기초단체로 보면 신안·영광 지역 16개 해상풍력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사업자들은 공동접속선로 필요성과 적기 계통 접속 지원, 주민·어민 보상과 관련한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지원,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사항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전은 신안 등 전남서부권 지역이 섬이 많아 육지에서의 송전선로 공사보다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관련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해상풍력 사업별 준공시점에 맞춰 계통 접속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어민보상과 관련해 토지보상법 등 관련 법령을 토대로 발전사·어민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서
차세대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 샘플 공급 시작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e-모빌리티, ADAS, 자동차 E/E 아키텍처, 보급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AURIX TC4x 28nm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샘플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TC4x 제품군은 기존의 주력 제품군인 AURIX TC3x MCU를 위한 상향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TriCore 1.8과 AURIX 가속기 세트를 사용한 확장 가능한 성능 향상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AI 토폴로지의 요구를 충족하는 SIMD 벡터 DSP(digital signal processor)인 새로운 PPU(parallel processing unit)을 포함한다. 따라서 다양한 실시간 제어 및 레이더 후처리에 사용할 수 있다. 확장 가능한 제품군 컨셉으로 공통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활용할 수 있어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절감할 수 있다. 도메인 및 영역 기반 E/E 아키텍처의 기능 통합 요구를 포함해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AURIX TC4x는 e-모빌리티와 안전 시스템을 통한 자율주행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새로운 SOTA(Softwa
Xcelerator 포트폴리오 확장하고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 협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사업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멘스와 AWS는 각각 산업 전문성과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구성된 지멘스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서비스화(Xcelerator as a Service)를 추진한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에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여러 데이터를 통합해야 하는 디지털 트윈을 더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AWS IoT TwinMaker를 활용하는 새로운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한다. 협력 영역에 AWS IoT TwinMaker가 추가되면서 고객은 AWS IoT TwinMaker를 적용, 지멘스의 설계, 시뮬레이션 및 제조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니 헤멜간 지멘스 CEO는 “지멘스와 AWS는 고객 기업이 엔지니어링 노력을 가속화하고 공장 운영을 최
중국 공업정보화부 5개년 계획 발표 중국이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을 가속화하고 자동화 공장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산업 전문지 Metrology news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5개년 계획을 통해 현지 제조현장의 산업용 로봇 도입을 연 20%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 대변인 왕웨이밍은 국영 신문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2025년까지 자동차, 항공 우주, 철도 운송, 물류 및 광업 등 분야에서 제조 로봇의 밀도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2025년까지 국산 부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글로벌 선진 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사회의 노령화와 노동력 감소 문제를 로봇 도입으로 해결하는 데 적극적인 국가 중 하나다. 국가통계국(National Bureau of Statistics)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산업용 로봇 누적 생산량은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33만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4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국은 5개년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자국 대기업의 70% 이상을 디지털화하고 전국에 500개 이상의 시연 제조 시설을 건설한다는
RFID 전문기업 '에일리언테크놀로지'가 말하는 RFID 도입 효과와 시장 동향 ※본 기사는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의 이경창 차장이 2021 RFID/센서 제조혁신 온라인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RFID는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으로, 무선인식이라고도 한다. RFID는 기존에 사용되던 바코드를 대체할 기술로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주목하고 있다. RFID 기술의 등장과 발전 RFID 기술이 처음 등장한 것은 2차 세계대전 무렵이다. 공중의 전투기가 땅에 있는 사람이 아군인지 적군인지를 구분해 낼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고안됐다. 1990년도 다국적 IT 기업 IBM이 900MHz 주파수 대역에 쓰는 RFID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13.56MHz 등 여러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RFID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 RFID에 연결된 물체를 IoT라고 일컬으면서 '사물 인터넷'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RFID의 핵심은 칩이다. 기본적으로 RFID는 리더를 통해 칩 안에 저장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기술이다. 먼저 리더기가 데이터를 불러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 주제로 웨비나 개최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함께 살펴보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 전시 플랫폼 두비즈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2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0년 1월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보다 처벌 수위를 높인 법안으로, 산업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한 법안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이번 달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될 예정이기에,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웨비나 발표에는 ISO 45001 심사원이자 ㈜첨단 안전경영기술원 운영팀장인 권오진 팀장이 참여한다. 20일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기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달라지는 점 등을 다룬다. 27일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개념, 인증 요건과 구축 절차, 이행 시 유의사항 등 내용이 다뤄진다. 양일 모두 발표 후 Q&A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해당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하나의 카메라에 통합된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분석으로 향상된 사용자 경험 제공 온세미(onsemi)가 카메라 기반 자동차 실내 분석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이모션3D와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DOMS)을 위한 공동 레퍼런스 설계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최신 설계는 하나의 카메라에 운전자와 탑승자 모니터링을 결합된 형태로 다양한 안전 기능과 수준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차 OEM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위한 고성능, 저비용, 차세대 차량 내 이미징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AR0820AT 8.3MP 이미지 센서 기반의 DOMS 솔루션은 단일 작업 운전자 모니터링 모노/IR 카메라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단일 컬러/IR 카메라를 채택해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용 사례를 가능케 한다. AR0820AT 이미지 센서의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는 까다로운 조명 조건을 쉽게 처리하며, 높은 감도는 극도로 낮은 조명 조건에서 성능을 향상시켜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플로리안 세이트너 이모션3D CEO는 “온세미의 이미지 전문 지식과 광범위한 오토모티브 경험을 바탕으로 유로 NCAP 및 일반 안전 규정 2019
美 CES 2022 현장에서 한화시스템과 국방 분야 ‘엣지 AI 시스템’ 기술 협력 MOU 체결 펀진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2' 현장에서 한화시스템과 '엣지 AI 시스템(Edge AI System)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엣지 AI 시스템은 미래 국방 클라우드의 핵심 인프라인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의 주요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에서 상호 간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 역량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은 다양한 무기체계 플랫폼에서 유연하고 확장성 있게 운용 가능한 고성능·저전력의 범용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특히, 전장에서 통신제약 극복 및 데이터 처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엣지 컴퓨팅 능력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클라우드 운용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이 무인, 항공, 함정, 지상 전투플랫폼에 탑재되면 야전 부대에서 효율적인 클라우드 활용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전술 상황별 최적화된 무기체계를 재조합할 수 있어 미래 전장에서 즉각적이고
NXP반도체가 와이파이6, 블루투스 5.2, 802.15.4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보안 트라이 라디오 디바이스 IW612를 발표했다. IW612는 NXP의 새로운 트라이 라디오 제품군으로, 스마트 홈, 자동차, 산업 부문의 원활한 보안 연결을 가능하게 하고 매터 연결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IW612를 통해 소비자는 단일 프로토콜 에코시스템의 제약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에코시스템과 무선 네트워크 기술 간의 상호 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3개의 라디오를 동시에 지원하는 NXP의 최첨단 공존 기능을 통해 비용과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제한적인 상호 운용성은 IoT가 현 시점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소비자가 여러 회사의 스마트 홈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매터는 NXP를 포함한 업계 선두 업체들의 컨소시엄이 설계한 최신 표준화된 IoT 연결 프로토콜로서, 제조업체나 무선 기술에 상관 없이 디바이스가 통신하는 방식을 통합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상호 운용성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IW612는 강력한 무선 성능을 제공하고 고성능 RF 프런트 엔드를 통합해 업계 최고의 연결 라디오 3개를 최초로 단일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