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119억,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 기록 유진로봇이 2019년 1분기 이후로 3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유진로봇은 13일 1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2년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9억,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로봇 매출액 50억원에 비해 138% 성장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며, 지난해 영업손실이 17.6억원, 당기순손실이 17.3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억원대의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이다. 유진로봇은 이에 대해 지난해 출시한 로봇청소기 신제품 매출 및 해외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지난해부터 추진한 자율주행 솔루션과 로봇화 패키지 등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2020년도부터 진행된 자회사 지분매각에 따른 경영 효율화 추진과 로봇사업 집중 전략에 따라, 최대주주인 글로벌 가전 기업 밀레와의 협력과 더불어 회사의 자원 집중을 통한 사업안정성이 높아지고, 기업가치를 효율적으로 증가시킨 결과라고 언급했다. 한편 유진로봇은 전년도 4개 핵심 사업 분
공급망 이슈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9% 감소한 가운데, 글로벌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76% 증가한 197만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침투율은 10%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시장은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와 보조금 삭감에도 불구하고 BYD, Shanghai GM Wuling 등 로컬 업체와 테슬라의 판매량 호조로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10만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침투율은 17%까지 상승했다. 유럽 시장은 지속되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자동차 공급망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며,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22% 감소한 57만대로 성장폭이 둔화됐다. 전기차 침투율은 16%로 전분기 대비 하락(-3.8%p)했다. 미국 시장은 테슬라의 기록적인 판매량에 힘입어,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22만대로 계속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2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및 지속적인 공급망 이슈에 따른 유럽 자동차 생산 차질과
고객가치 중심의 AI 분석 및 활용 방법론과 솔루션 제공 협력 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프리카가 디지털 혁신 전문 컨설팅 기업 이매진팩토리와 인공지능 사업협력(MOU)을 체결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AI 분석 및 활용 방법론과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매진팩토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접근 및 융합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가치를 분석해 사업모델 및 제품/서비스를 혁신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뷰티&헬스, 식음료, 통신, 금융, 전자, 정유, 유통 분야를 아우르는 대기업 고객사를 확보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 플랫폼 ‘치타(Cheetah) 제공에 나선다. 특히 현업에서 인공지능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진 컨설팅 사례와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성원 이매진팩토리 대표는 “그동안 수준 높은 AI/빅데이터 컨설팅 및 분석을 제공해오며 고객사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이번 협력으로 인공지능 개발과 시스템화에 어려움을
스마트 IoT 기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상용화 위한 업무 협력 의향서 체결 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모넷코리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스마트 IoT 기반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해줌은 IoT 센서를 활용한 적용 가능한 시장 분석,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실증 적용, 신규 사업발굴, IoT 센서 관련 신규 솔루션 개발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전력 부하 및 설비 시설에 IoT 센서를 활용해 수집된 데이터 분석 자료로 에너지사용량 및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운영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분석된 정보를 편하게 시각화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모넷코리아는 80여가지 초정밀 산업용 무선 센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현장 설비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수집된 센서 및 전력 데이터에 대한 능동 전이 학습, 심층학습 방법 등을 통해 제조 이상 상황을 분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해줌은 에너지관리 차원에서 활용되고 있는 EMS에 한발 앞서나간 목적별 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한
1분기 호실적,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인공지능 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연결기준 1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올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셀바스AI에 따르면 회사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1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으로 각각 39.4%,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도 55.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66.3% 올랐다. 호실적은 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영향이다. AI 음성지능(음성인식, 음성합성)이 금융권 컨택센터, 조사 및 상담이 필요한 경찰서 및 아동학대 현장 조사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셀비 노트(Selvy Note) 2.0을 새롭게 출시하고 공공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셀바스AI의 연결 종속기업 셀바스 헬스케어(KOSDAQ 208370) 연결 매출도 올 1분기 65.6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5.1% 성장하여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출시한 점자정보단말기가 미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혈압계 등 의료기기의 해외 매출 증가도 한몫했다. 셀바스AI
CATL의 모듈형 야외 액체냉각 LFP BESS EnerOne이 현재 진행 중인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플랫폼 The smarter E Europe에서 ees AWARD를 수상했다고 10일(현지 시각) 밝혔다. CATL은 수명이 긴 전지 기술과 액체냉각 CTP(Cell to pack) 기술을 바탕으로 2020년에 LFP 기반의 EnerOne을 출시했다. EnerOne은 긴 수명, 높은 수준의 통합 및 높은 안전성이 특징이다. 용량이 280Ah인 전지의 방전율은 1C, 사이클 수명은 최대 1만사이클이다. 통합적인 주파수 변환 액체냉각 시스템은 전지의 온도차를 3도 이내로 제한하고, 사용 기간을 늘리는 데에 기여한다. EnerOne의 명목 용량은 372.7kWh, 용적은 단 1.69㎡에 불과하다. 이 시스템은 작동 전압 600~1500V인 인버터에 적합하다. EnerOne은 완제품으로 효율적으로 출하 가능하며, 따라서 현장 설치 비용과 시운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EnerOne은 주요 부품에 대해 IP66 등급의 보호 수준을 충족하고, 주변 온도 범위 -30~+55도에 적응할 수 있어, 야외 용도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EnerOne은 전지, 모듈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3일, 탄중위 사무처, 과기부, 환경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CCUS(탄소포집·저장·활용기술) 기술을 탄소중립 대응 에너지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CCUS 제도기반 구축 TF'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CCUS는 석탄·LNG발전, 블루수소, 특히 CO2 배출이 불가피한 시멘트, 석유화학 업종에서는 거의 유일한 CO2 대량 감축수단이다. 그러나, 현재, CCUS는 개별법 없이 40여개 관련법을 준용해야 되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는 민간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관련 상용화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재된 규제의 정비, 관련 제도의 명확한 기준 마련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영길 에너지전환정책관은, "CCUS는 탄소중립의 핵심기술로 2030년 NDC 목표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라며 "TF 운영을 통한 부처간 협업으로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CCUS 산업의 기술혁신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CCUS 제도기반 구축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동 TF를 통해 발굴되는 제도개선과 입법 수요 등은 추후 법·제도·인프라 구축시 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선정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에코스타트업(EcoStart-up) 지원사업은 녹색산업 우수 아이디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주관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0개사(예비창업자 75명, 초기창업기업 75개사)가 선발됐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업계 최초로 K-RE100을 가입해 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가 자사 전기차 충전기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탄소제로 요금제를 국내최초 상업시설에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탄소제로 요금제를 제공하여 탄소제로 모빌리티를 실현할 계획이다. 플러그링크 강인철 대표는 “2022 에코스타트업 선정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녹색산업 선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 지급대상 확대(88만→118만 가구) 및 지원단가 인상 주요 광산물 비축 통한 공급망 위기대응 및 물가안정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고유가·고물가 등에 따른 민생·물가안정 지원을 위해 총 2개 사업, 129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12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산업부 추경안은,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이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예산을 916억원 증액해 편성했다. 아울러, 해외 의존도가 높고 산업용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핵심광물의 비축예산을 376억원 증액해 공급망 수급위기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이번 추경으로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급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금년 지원단가도 인상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급대상을 현재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계층(노인·장애인·임산부·중증난치성질환자 등) 88만여가구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계층 30만여가구를 추가해 총 118만여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그래프코어(Graphcore)가 국내 딥러닝 기반 자연어처리(NLP) 스타트업 트위그팜이 서비스 혁신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 IPU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트위그팜은 기존 GPU 대비 10배 가까이 향상된 성능을 구현해 연구 속도를 높이고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총소유비용(TCO)은 대폭 낮추는데 성공했다. 트위그팜은 기업용 AI 기반 맞춤형 번역기, 데이터 비식별화 처리기, 데이터 검수기 등을 제공하는 AI 스타트업이다. 특히, 맞춤형 번역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시장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 데이터 전처리, 모델링 개선 등 일련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따르기 때문에 AI 모델 학습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의 최첨단 프로세서가 요구된다. 트위그팜은 그래프코어의 IPU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에 사용하던 GPU 대비 학습속도는 10배 가까이 높이고 비용 또한 상당히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직면해 있는 최대 과제는 비교적 한정된 자원을 충분히 효과적으로 활용해 서비스 품질은 향상시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업체들의 총 생산능력(ESS용 포함)이 2021년 994GWh에서 2030년에는 8247GWh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평균 27% 성장률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기준 배터리 업체의 생산능력은 중국 기업인 CATL이 161GWh로 선두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ES)이 140GWh로 뒤를 따랐다. SNE리서치는 2030년 CATL의 생산능력이 1285GWh에 달할 것이라 보았다. 이어서 각각 LGES가 778GWh, Svolt 632GWh, CALB 619GWh, Guoxuan 523GWh, SK온 465GWh, 삼성SDI 374GWh의 생산능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했다. 2030년 이차전지 업체의 국적별 이차전지 생산능력 비중은 중국업체(CATL, BYD, EVE, Farasis 등)가 절반을 훌쩍 넘는 6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업체(LGES, 삼성SDI, SK온)의 비중은 20%로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 Northvolt, Freyr, ACC 등 유럽 내 이차전지 업체들은 2025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며 2030년 생산능력 비중에서 1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SNE리서치는
※본 기사는 정주영 전무가 AI Tech 2022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그리는 Enterprise IT의 미래 2010년대 초반, 드디어 DX(Digital Transrofmation, 디지털 전환)가 기업들의 화두로 떠올랐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AI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들이 등장했지만, 기술의 한계 등으로 인해 많은 상상들이 현실화되지 못한 채 그렇게 묻히는 듯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을 거치면서 상황이 변했다. 우선 이전과 비교해 기업의 혁신 사이클이 굉장히 짧아졌다. 5년 정도의 주기로 바뀌었던 DX의 트렌드는, 이제 블과 1~2년을 주기로 모습을 바꾸기 시작했다. 코로나 이후 DX에 투자한 기업과 투자하지 않은 기업의 성과 차이도 선명하게 나뉘었다. 코로나 전에는 두 기업의 차이가 두 배 정도에 그쳤다면, 코로나를 지나면서는 다섯 배까지 그 격차가 벌어졌다. 대부분의 기업은 미래에 관심이 많다. 특히 수요를 예측해 수요-공급의 갭을 메꾸는 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B2C 유통 분야로 가면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의지는 훨씬 강해진다. 아울러 경영 사이클 전체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혁
5월 25일 오후 2시 'AutoStore는 스마트물류의 타임라인' 웨비나 개최 물류 자동화 기업 아세테크가 물류센터 자동화 솔루션의 '끝판왕' 오토스토어(AutoStore) 시스템을 소개한다. 아세테크는 두비즈를 통해 오는 25일 오후 2시 'AutoStore는 스마트물류의 타임라인'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커머스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풀필먼트 센터도 급증하고 있다. 오토스토어는 전 세계 35개국에 자동 창고용 로봇 2만대 가량을 판매한 글로벌 기업이다. 물류관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오토스토어의 시스템은 대기업에서 최근 중소기업에도 적극 도입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스마트 물류를 선도하고 있는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물류센터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기업에 도입할 경우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 등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아세테크 측은 "스마트물류, 풀필먼트 센터, 물류센터의 변화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5월 25일 오후 2시 'AutoStore는 스마트물류의 타임라인' 웨비나 개최 물류 자동화 기업 아세테크가 물류센터 자동화 솔루션의 '끝판왕' 오토스토어(AutoStore) 시스템을 소개한다. 아세테크는 두비즈를 통해 오는 25일 오후 2시 'AutoStore는 스마트물류의 타임라인'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커머스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풀필먼트 센터도 급증하고 있다. 오토스토어는 전 세계 35개국에 자동 창고용 로봇 2만대 가량을 판매한 글로벌 기업이다. 물류관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오토스토어의 시스템은 대기업에서 최근 중소기업에도 적극 도입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스마트 물류를 선도하고 있는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물류센터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기업에 도입할 경우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 등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아세테크 측은 "스마트물류, 풀필먼트 센터, 물류센터의 변화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70)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오는 13일 '2022 ICT멘토링데이'를 개최한다. ICT멘토링은 디지털 분야의 전문가(멘토)와 대학생들(멘티)이 함께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멘티는 전국 123개 대학의 5864명이 2:1의 경쟁률을 뚫고 본 과정 3354명이 선발됐다.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미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제가 848개 선정됐다. ICT멘토링은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9년째를 맞이했다.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디지털 전문가인 멘토와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경험을 쌓고 개발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멘티들은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을 겨루는 ICT멘토링 공모전에 출전해야 한다.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은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수여 등 특전이 따른다. 덕분에 ICT멘토링 프로그램은 19년째 많은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관계자는 “지금 정보통신기술 분야는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모두 겸비한 청년 인재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ICT멘토링이 디지털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