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계열사 인력·자산 이전받아…이사회서 의결 우리금융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의 IT 개발·운영 관련 인력과 자산이 우리은행으로 이전됐다. 우리은행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영업 일부 양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우리에프아이에스에 위탁했던 IT 개발 업무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은행 내에 IT 관련 사업 기획과 서비스 개발, 시스템 운영이 가능한 통합 조직을 신설함으로써 IT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의 IT 개발 인력이 은행으로 이동하면 은행 각 사업 부서와 더 긴밀하게 협업하게 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우리은행은 강조했다. IT 품질 관리, 보안, 기획 업무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또 IT 조직 개편에 따른 잠재 리스크(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컨트롤타워를 별도 운영하고, IT 내부 통제 담당 조직도 구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IT 거버넌스 체제는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IT 개발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디지털 경쟁력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경남 창원에 방위항공과 수소분야 시험·인증을 담당할 센터가 들어선다. 창원시는 24일 국내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KTC 창원 시험·인증센터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KTC 창원 시험·인증센터는 ▲ 수소 저장·운송 ▲ 방위산업 ▲ 친환경 자동차시험 ▲ 항공시험 등을 아우르는 수소·방위·우주항공 전문 시험·인증 역할을 하게 된다.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내 2025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KT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지역을 기반으로 수소·방위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이번 센터 구축이 창원의 첨단산업 육성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인 KTC와 시험·인증 협력을 하는 것은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두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창원의 방위항공·수소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재난 등 위기상황서도 '위성 인터넷' 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3일 유럽의 저궤도 위성통신 업체인 '유텔셋 원웹'과 국내 서비스 개시를 위한 유통·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 유텔셋과 원웹이 합병해 새로 출범한 유텔셋 원웹은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페이스X처럼 민간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지구 저궤도에 이미 634개의 통신 위성을 띄웠고, 올해 말부터 글로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통신망을 활용한 초고속 인터넷 국내 공급을 추진하기 위해 우리 정부로부터 사업 허가 성격의 '국경 간 공급 협정 승인'을 얻기 위한 수순을 밟는다. 해외 위성망을 사용할 때는 통신 전파가 북한으로 넘어가는 것과 같은 국가 안보 위협 요소가 발생할 수 있어 정부로부터 국경 간 공급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화시스템은 유텔셋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해 비상시 우리 군이 민간 우주 인터넷 네트워크를 쓰는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 참여를 우선 추진하고 있다. 또 민간 영역에서는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격오지와 해상, 공중 등에서 '위성통신 안테나'를 달아 저궤도 위성으로부터 24시간
롯데정밀화학은 24일 한국ESG기준원이 주최한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일반 상장사 부문 ESG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정밀화학은 지난달 한국ESG기준원이 진행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 평가에서 평가 대상 기업 1,049개사 중 상위 1.8%에 해당하는 종합 A+ 등급을 받았다. A+ 등급 기업 19개사 중 ESG 부문 최우수기업은 롯데정밀화학이 유일하다. 롯데정밀화학은 전사적 통합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해 인권, 공급망 지속가능성 등과 관련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롯데정밀화학은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머콤이 주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드'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체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ESG 경영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지난 23일 대만디스플레이산업연합협회(TDUA)를 만나 협회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TDUA는 대만 디스플레이 업계를 지원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 기관으로 AUO, 이노룩스, E잉크 등 대만 디스플레이 패널·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주요 회원사로 두고 있다. 대만 디스플레이 산업은 액정표시장치(LCD)가 주력 분야였으나 중국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입지 축소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상용화 실패 등으로 현재는 마이크로LED 개발·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협회는 글로벌 마이크로LED 시장 수요 확대 및 양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간 교류 증진을 위해 TDUA와 협력관계를 맺고 ▲ 디스플레이 시장 및 정책 관련 정보 교환 ▲ 산업 간 전시회 네트워크 교류 ▲ 포럼·세미나 협력 및 공동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욱 협회 부회장은 "협회가 민·관의 구심점으로서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소부장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원활하게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안전과학 인증 기관 ‘UL 솔루션’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현대자동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 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에서 완성차 제조 기업 중 최초로 가장 높은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최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 ▲재사용 ▲재활용 ▲퇴비화 등 친환경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에 주어진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담당하는 ‘UL 솔루션’은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장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과정이 UL2799A 규격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또 사업장의 실질 재활용율을 측정해 ▲플래티넘 등급(실질 재활용률 100%) ▲골드 등급(실질 재활용률 95%~99%) ▲실버 등급(실질 재활용률 90%~94%)을 부여한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자동차 프레스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재활용해 철강제품
車창문이 알아서 열차단…디폰 등 6개 기업 수상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3일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피치 데이'를 열고 최종 후보에 오른 6개 기업에 대한 기술 평가와 시상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피치 데이는 르노코리아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전기차 등 미래차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총 96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불투명 자동 전환이 가능한 열차단 스마트 윈도를 개발한 디폰이 1위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드림에이스와 에이유, 오토엘, 와이파워원, 와이더블유모바일 등이 수상했다.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은 "유망한 스타트업들과 협업하며 개방형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의 기본 설계(FEED)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한국석유공사, 말레이시아 SEDC에너지 등이 참여하는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청정수소를 생산해 국내 도입하는 사업으로, 기본설계는 삼성엔지니어링이 단독 수행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박천홍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김용학 롯데케미칼 본부장, 장진환 한국석유공사 팀장, 로버트 하딘 SEDC에너지 사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킥오프미팅을 열어 기본 설계 진행과 관련한 주요 사안과 일정을 점검하고 전략을 공유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기본설계는 말레이시아 현지에 건설할 연산 15만t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플랜트와 85만t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변환 플랜트에 관한 것으로, 대표적 수전해 기술인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PEM)와 '알카라인 수전해'(AEC) 기술을 모두 검토함으로써 효율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화된 수소 생산 방식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본설계 진행으로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 진행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기본설계를
대한전선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프라 그룹 발포어 비티와 지중 송배전 사업 파트너십 구축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연 매출이 15조원 규모인 발포어 비티는 런던 파워 터널 2단계(LPT2) 프로젝트 등 영국 국영 전력회사 내셔널 그리드가 발주한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를 다수 수행하는 업체다. 이 가운데 LPT2 프로젝트는 런던 도심을 가로지르는 지하 터널을 건설해 전력망을 구축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대한전선이 400㎸급 전력망 일체를 공급한다. 대한전선과 발포어 비티는 MOU에 따라 2030년까지 영국 내에서 진행되는 2억2천만파운드 이상 규모의 다양한 송배전망 프로젝트 입찰에 공동 참여하면서 기술 공유와 업무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국 정부가 2050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만큼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과 사업 모델 및 제품 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대한전선이 속한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이 영국 출장 중 직접 참석했다. 대한전선은 MOU의 1차 성과로 약 360억원 규모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내셔널 그리드가 노스 웨식스 다운스 지역
TPC 국내 최초 양산 위한 시제품 품질검증 완료…"2026년 본격 양산" 애경케미칼은 슈퍼섬유 아라미드(para-Aramid)의 핵심 원료인 테레프탈로일 클로라이드(TPC)를 국내 최초로 양산하기 위한 시제품 품질 검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라미드는 중량이 강철의 5분의 1 수준으로 가볍지만 강도는 5배 이상 높고, 섭씨 500도 이상 고열에도 견딜 수 있다. 최근 5세대 광케이블과 전기차 타이어 등에 쓰이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에는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인 TPC를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그간 중국과 일본에서 전량 수입했다. 애경케미칼은 TPC 국산화 연구개발에 착수해 파일럿 생산을 마친 뒤 데모 플랜트를 준공해 시제품 품질 검증까지 성공하며 본격 양산체계를 구축했다. 애경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제조공법은 기존 공법과 비교해 생산 원가가 낮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2025년까지 양산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2026년 1월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며 "양산 규모는 2026년 국내 아라미드 시장에서 예상되는 TPC 수요량을 목표로 하고, 시장이 확대될 경우 유연하게 대처할
L당 휘발유 25.9원↓·경유 26.5원↓…"2주가량 더 하락 예상"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7주 연속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25.9원 내린 L당 평균 1,660.2원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은 22.3원 하락한 1,746.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4.9원 내린 1,605.3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67.9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37.1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직전 주보다 26.5원 내린 평균 1,607.8원을 기록했다. 일일 기준으로는 지난 23일 1,599.59원으로 떨어져 8월 16일(1,595.5원)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1,500원대로 돌아섰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비(非) 석유수출구기구(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 OPEC플러스(OPEC+)의 추가 감산 결정 우려와 유럽 경제지표 개선 등 영향으로 달러 기준으로는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83.3달러로 직전 주 대비 1.4달러 올랐다. 국
2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9원 오른 1,306.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3.5원 오른 1,301.0원에 개장한 뒤 장중 상승 폭을 소폭 키웠다. 전날 미국 추수감사절 휴장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양방향 수급에 따라 환율이 등락했다. 그러나 시장을 움직일만한 특별한 재료는 부재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를 이어간 점도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같은 시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2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0.95원)에서 4.27원 올랐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버넥트는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해 업무 현장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XR솔루션을 전시했다.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버넥트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XR 솔루션은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 버넥트 메이크(VIRNECT Make), 버넥트 뷰(VIRNECT View), 버넥트 트윈(VIRNECT Twin) 등 네 종이다. 버넥트 리모트는 원격 협업 솔루션으로, 현장 이슈 발생 시 관리자·작업자·기술자 등 관련자가 같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협업하는 솔루션이다. 드로잉·증강현실(AR) 포인팅 등 기능을 통해 관련 정보 취득이 가능하며, 관련자 간 도면 및 문서 공유도 이뤄진다. 버넥트 메이크는 코딩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 노코드 XR 솔루션이다. 따라서 코딩 지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비개발자도 XR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해당 솔루션으로 도출된 XR 콘텐츠는 버넥트 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양 솔루션을 통해 현장 기기 매뉴얼 및 점
티에스아이코리아는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 'PICKSYS' 시리즈를 전시했다.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티에스아이코리아가 선보인 혁신적인 로봇 자동화 시스템 솔루션으로는 픽앰플레이스에 최적화된 'PICKSYS BASIC', 투입공정에 최적화된 빈피킹 제품 'PICKSYS ST', 적재공정에 최적화된 'PICKSYS PTZ/DPT', 물류 자동화에 최적화된 'PICKSYS AMR'로 구성됐다. PICKSYS BASIC은 기본적인 제품으로 협동 로봇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이다. 로봇+Pick Frame+그리퍼로 구성된 하나의 패키지이며, 기본적인 PICK AND PLACE를 기반으로 여러 공정에도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이동이 편리하여, 협소한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최소한의 프레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PICKSYS ST는 Binpicking 자동화를 구축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제품이다. 로봇 + Pickit 3D 비전 + Pick
국내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비전아이즈(대표 김두희)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와 함께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해 3D 센서인 '3D AltiZ'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비전아이즈가 전시한 고충실도 3D 프로필 센서 '3D AltiZ'는 고충실도 3D 프로필 센서로 스캔 공백을 크게 줄이고 매우 높은 3D 재현 충실도를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 단일 레이저 디자인이 특징이다. 센서 내부에서 실행되는 고유한 알고리즘이 개별 프로필, 깊이 맵 또는 포인트 클라우드의 형식으로 신뢰할 수 있는 3D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사용자가 표준 GigE Vision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비전 소프트웨어에서 직접 작업할 수 있다. '3D AltiZ'는 두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또는 교대로 작동한다. 한 대는 최대의 재생 품질을 제공하고 다른 한 대는 스캔 속도를 2배로 지원한다. 지원되는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인터랙티브 설정 유틸리티를 통해 AltiZ에서 수집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