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최근 지능형 CCTV로 재난방지를 강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부서울청사는 노후 CCTV를 지능형 CCTV로 교체해 첨단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영등포구는 전통시장 내 CCTV 일체형 불꽃감지기를 적용, 화재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 부처가 지능형 CCTV 도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발견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고해상도와 화질을 제공해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 및 원인 분석 등 진단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관악구청 역시 지난 3월, 기존 산불감시 CCTV를 IP CCTV로 교체해 성능 개선에 나섰다. 기존 카메라는 고정형 SD 카메라인 데다 주기적인 렌즈 청소 등이 이뤄지지 않아 산불 발생 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관악구는 총 4대의 CCTV를 설치한 후 6월 초 방화로 추정되는 관악구 화재 3건을 조기 진화하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포착하는 등 산불감시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6월 5일 삼성산에서 발생산 산불은 조기 발견을 통해 2시간 만에 신속하게 진화되어 대형 피해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산불이 났다는 연락을 받은 관악구 통합관제팀이 CCTV 관제센터에
[첨단 헬로티] 앞으로 한국산 전기전자제품의 베트남 수출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베트남 국가 시험인증기관인 품질보증시험원(QUATEST3)과 전기안전시험, 전자파적합성(EMC) 및 공장심사를 포함한 시험결과 인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정부기관인 국가표준계량품질관리국(STAMEQ)의 입회하에 제 18차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 총회 기간 중 체결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기업들은 베트남 수출에 필수로 요구되는 CR마크를 국내 KTL의 시험성적서를 통하여 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KTL은 심사원 교육을 통하여 필요한 공장심사 및 현지 검사 절차를 국내에서 KTL이 진행하도록 추진한다. 이번 시험결과 인정은 그동안 양 기관이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를 통하여 아시아 역내 무역 활성화와 기업 지원 및 인증기관 간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베트남 정부기관의 신뢰 속에 지난 2013년 기 체결한 업무협약의 상호인정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더욱 성과가 남다르다. 이원복 원장은 ‶베트남 국가 시험인증기관과의 오랜 신
[첨단 헬로티] 오므론 마이크로스캔 시스템즈가 새로운 스마트 카메라 'HAWK MV-4000'을 출시했다. 콤팩트한 폼팩터에서 기존 제품보다 처리능력을 4배로 향상시킨 사용하기 쉬운 신제품은 FPGA를 사용해 실시간 트리거 응답을 달성함으로써 이전 제품보다 최대 6배 높은 프레임 속도를 자랑한다. HAWK MV-4000은 35년의 자동 식별 및 머신 비전 개발을 기반으로하여 코드 읽기, 코드 검증, 검사, 지침 및 측정을 수행하며 사실상 모든 산업의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최첨단 알고리즘을 통합한다. 회사에 따르면, 고품질 이미지와 높은 수준의 구성 유연성을 원하는 사용자는 0.3MP~5MP 범위의 픽셀 크기 4.8 μ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메라 센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C- 마운트 렌즈 옵션 및 플러그 앤 플레이 외부 조명과 결합하여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최적화 할 수 있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은 HAWK MV-4000의 장거리 이미징과 탁월한 시야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소비자 가전 업계는 카메라의 정밀 측정 및 검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직관적인 설정, 테스트 및 런타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검
[첨단 헬로티]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는 지난 10월 11일 4차 산업혁명위원회 첫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스마트시티 추진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 동력인 ‘스마트시티’를 국가 전략적인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주관부처로서 스마트시티 선도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종합적 추진방향을 발제하였으며,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구현되고, 교통, 에너지,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솔루션이 집적된 도시 플랫폼으로, 최근 첨단 ICT 발전, 글로벌 저성장 추세, 증가하는 도시 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전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현 정부도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시티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특허청은 오는 23일(목), ‘2017년 제2차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우수 공공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을 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열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는 해수부가 새로 참여하여 혁신성장을 위한 범정부적 협력을 확대하였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기초·원천기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정보통신기술(ICT)까지 확대하여 우수 공공기술을 발굴하였다. 그 결과 이번 로드쇼에는 60개 대학 및 32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약 1,000건의 우수 공공기술이 발굴되었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공공(연) 간 기술이전 조인식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성공전략과 투자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블록체인 기반 실손의료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교보생명과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실손의료보험은 가입자가 의료기관에 진료비를 지불한 후 진료비영수증 등 진료기록 사본과 보험금청구서를 팩스, 우편, 인터넷, 방문 등의 방법으로 보험사에 제출하여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 보험금 청구절차가 번거롭다 보니, 청구금액이 소액인 경우 서류준비 부담 등으로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실손의료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을 통해 보험금청구서 작성과 진료기록 사본 전달을 자동으로 처리하여 가입자가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한다. 예컨대, 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비 수납 시 자동청구 의사를 밝히고 스마트폰 앱으로 보험사로 보내야할 진료기록들을 선택하면 보험금 청구 접수는 완료된다. 가입자, 보험사,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인증 정보를 공유하는 블록체인에서의 인증 결과에 따라 보험금 자동청구 여부가 결정되고, 보험금 청구의 전 과정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투명하게 관리된다. 올해 12월부터 수도권
[첨단 헬로티]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앤시스(ANSYS)는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업체인 3DSIM을 인수해 세계 유일의 완벽한 적층제조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우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 본사를 둔 3DSIM은 금속 적층제조를 위한 고성능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3DSIM은 제조업체나 디자이너, 엔지니어가 시제품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 고객은 우주 항공 및 자동차 OEM, 금속 3D프린터 제조사와 대학 및 주요 연구소 등이다. 3D프린팅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인 적층제조는 시제품 제작에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 제품 양산에도 직접 사용되고 있다. 적층제조 기술을 통해 다양한 재료의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는데, 그 중 금속 재질은 특히 다루기가 까다롭다. 금속 적층제조 방식에서 사용되는 레이저는 금속 밀도를 최적화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금속을 녹여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급속 가열 및 냉각 시 응력(Stresses)을 유발해 제품 변형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수아랩(SUALAB)이 21일 한국공항공사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엑스레이(X-Ray) 보안검색 영상 자동판독 솔루션 연구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아랩은 딥 러닝 기술을 공항공사에 제공하고, 공항 보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엑스레이(X-Ray) 보안검색 영상 자동판독 솔루션을 공동 개발키로 협약했다. 수아랩이 보유한 딥 러닝 기술은 그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 받아온 바 있다. 딥 러닝(Deep Learning) 기반 엑스레이(X-Ray) 보안검색 영상 자동판독 솔루션은 수하물 검색과정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위험물질을 자동으로 판독·검출·분류할 수 있는 미래형 보안검색 시스템이다. 수아랩의 기술 및 솔루션 제공을 통해 앞으로 항공 여객과 수하물 급증에 따른 보안 검색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그 정확도를 높이며,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아랩 송기영 대표는 “대다수의 직원이 연구 및 개발자인만큼 수아랩의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머신비전(Machine V
[첨단 헬로티] LG CNS와 KAIST가 손잡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20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통상 기업과 대학간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나 산학 장학생 지원 등과는 달리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추진 등 긴밀한 제휴를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LG CNS와 KAIST는 연구 및 산학, 비즈니스, 교육 분야 등 3가지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민간 및 공공분야 등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LG CNS의 업무 노하우에 KAIST의 우수한 교육체계와 연구인력이 결합된 만큼 기대가 크다. LG CNS는 KAIST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과정 제공은 물론, 교수진과 학생들이 AI 빅데이터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사내벤처 지원 형태와 같이 공간과 제반 비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LG CNS는 또 대학원에 산학 장학생 프로그램 신설을 위해 KAIST와 논의 중이다. LG CNS와 KAIST는 공공 분야에서의 AI 빅데이터 프로젝트 선제안을 추진하고 수주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첨단 헬로티]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오토데스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제25회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에서 건설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을 보다 완벽하게 연결해주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BIM 360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BIM 360 건설 워크플로우로 통합시켜주는 BIM 360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인 ‘커넥트 앤드 컨스트럭트 익스체인지(Connect and Construct Exchange)를 50개 이상의 공식 BIM 360 통합 파트너사들과 함께 선보였다. 오토데스크 포지(Forge) 플랫폼에 탑재된 차세대 BIM 360은 프로젝트 관련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집중시켜 건설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오토데스크 포지(Forge)는 통합형(connected) 개발자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사용자와 파트너가 엔지니어링, 건설 및 제조 작업 시 확장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작하도록 돕는다. BIM 360은 설계 단계부터 건축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현장과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건축 라이프사이클의 모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오픈베이스가 라드웨어의 Radware APAC Executive Exchange 2017에서 아태지역 최고 파트너 상인 ‘Top ADC Distributor 2016’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Radware ‘Top ADC Distributor 2016’ 는 2016년 한해 동안 아태지역에서 최고의 실적과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오픈베이스는 올해를 포함하여 7년 동안 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Radware APAC Executive Exchange 는 Radware가 주최하는 대규모 글로벌 파트너 행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파트너에게 신제품 정보를 비롯해 비즈니스 로드맵을 제시하고, 고객 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아태지역의 약 200여명의 파트너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진행되었다. 송규헌 오픈베이스 대표는 “라드웨어와의 긴밀한 파트너쉽,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우수한 기술력,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이 어우러져 우수한 성과를 내었다”며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에 구축한 5G 클러스터에서 기지국 사이를 이동해도 끊김 없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핸드오버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버스에 5G 시험 단말기를 설치하고 5G 클러스터를 주행하며 기지국과 단말 사이에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가 끊김 없이 제공되는 이동성 테스트 성공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트래픽이 밀집되어 있지 않는 자동차 주행 테스트 장소나 도시 외곽이 아닌 도심의 유동인구와 트래픽이 밀집하는 핫스팟 지역에서 검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서울 강남지역은 유동인구와 고층빌딩이 많아 인구 밀집과 대규모 데이터 이용환경, 전파 우회가 어려운 고층빌딩 등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검증을 마치면 기술력이 높다고 인정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주파수 대역에서 핸드오버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전파를 하나로 모으는 빔포밍 기술을 이용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5G 클러스트에서 5G 주파수로 유력한 3.5GHz 및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 음영지역 없이 가장 효율적인 5G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5G 기술의 커버리지와 주파수간 간섭을 시험
[첨단 헬로티] KT가 기존 광 인터넷 선로에서 최대 100Gbps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100G-PON’ 전송 솔루션을 개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KT가 개발한 ‘100G-PON’ 전송기술은 1회선 속에 초당 10기가바이트 전송이 가능한 10개의 파장을 적용함으로써 최대 100Gbps 속도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100Gbps 속도를 위해 10Gbps 전송 10회선을 구축할 필요 없이 이미 있는 광 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하므로 구축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지금 상용 서비스 되고 있는 ‘기가인터넷’보다 10배 빠른 ‘10기가 인터넷’도 기존 인프라를 통해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유선망을 활용해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무선 5G 프런트홀’의 제공도 가능해져 5G 시대를 더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100G-PON’ 기술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KT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10기가 인터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의 IoT 전용망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올 한해 통신·방송 분야 최고 기술로 등극했다. SK텔레콤이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 18회 전파방송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자사의 저전력 IoT 전용망인 ‘로라(LoRa)’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T의 로라는 모니터링, 위치 확인, 기기 제어 등 저용량 데이터 전송에 최적화된 IoT 전용망이다. 통신 모듈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배터리 수명을 늘려 IoT 기기를 수년 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통신 모듈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어 IoT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SKT는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로라 IoT 전국망을 구축했다. 특히 비면허 대역을 활용해 수 Km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지국과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 SK텔레콤은 로라 네트워크 관련 기술 특허 33건을 보유하고 있다. SKT는 하이브리드 IoT 망을 완성해 저용량 IoT 서비스는 로라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서비스는 LTE-M으로 네트워크를 제공 중이다. 또 최근
[첨단 헬로티] 솔트웍스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안전사고 체험형 VR 시뮬레이션, 차세대 화재진압 VR 시뮬레이션 및 전자식기술교범 토탈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솔트웍스는 2008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사이며,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과 증강현실(AR)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 의료 및 산업현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안전사고 체험형 VR 시뮬레이션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에서 체험하고, 예방대책을 체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HMD에 별도로 솔레노이드형 하드웨어를 장착하여 공중에서 떨어지는 낙하물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 도중 체험자가 100 미터 높이에서 추락할 때 체험자가 현실에서 밟고 서있는 안전발판이 함께 떨어져 현실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세대 화재진압 VR 시뮬레이션은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가상으로 체험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시뮬레이션으로 기존의 지루한 제자리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