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사진. AI 펭톡 구현화면 (출처: 교육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간판 캐릭터 펭수가 전국 초등학생의 영어 말하기 선생님이 됐다. 교육부와 EBS는 펭수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AI 펭톡)'을 개발해 29일 정식으로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AI펭톡'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에게 영어 말하기 환경을 제공해 기초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발됐다. 고도의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학생 간 1대1로 대화할 수 있다.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 초등 영어 교과서 5종, EBS 영어 교육자료 등에서 추출한 단어·문장·대화 등을 모바일 기반으로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발음 교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학습관리시스템(LMS)과 학급관리시스템(CMS)도 지원해 학생, 학부모와 교사에게 학생별 학습상황, 학습 결과 분석내용과 학습 상담내용(피드백)도 알려준다. 교육부는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해 학생이 흥미를 느끼며 스스로 영어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했고 학습량에 따라 보상을 얻는 게임형 학습 방식을 통해 성취동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헬로티] 배상금 입장차에 협상 사실상 결렬…SK이노 '미국 대통령 거부권' 총력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사건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이 나온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양사 간 배상금 협상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ITC 결정에 대해 양사가 서로 달리 해석해며 주주총회에서까지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마지막 카드인 미국 대통령 거부권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양사는 ITC가 영업비밀 침해 사건에 대해 지난달 최종결정을 내린 이후 협상을 재개했지만 배상금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양사는 배상금 협상을 위해 한 차례 만났지만 ITC 최종결정이 나오기 전보다 배상금 격차가 더 벌어졌고, 이후 협상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3∼4조원, SK이노베이션 측은 1조원 수준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사 간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것은 지난달 ITC 결정을 두고 양측이 서로 달리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ITC 결정으로 SK이노베이션이 LG의
[헬로티] 물류운송분야 특허출원 지난 10년간 연평균 6% 증가세 온라인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배송을 위한 물류 센터, 분류 작업, 물류 입출고 또는 하역을 자동화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과 결합된 스마트 물류창고, 스마트 분류 및 피킹 시스템, 배송트럭 내 자동 하역장치 관련 출원도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 등 비대면 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최근 10년간 물류운송 기술분야의 특허 출원이 연평균 6%증가했다. 지난 10년전 대비는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 출원 현황 (출처:특허청)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택배 등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출원은 물류산업이 성장하면서 2010년 78건에서 2019년 131건으로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물류운송분야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특허출원된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925건 중에서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는 총 339건으로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물류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로도 2010년 28%에서 20
[헬로티] 과기정통부, 시제품 개발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주기 지원 정부가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내기업을 시제품 개발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증가한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1차년도인 올해는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우수 시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컨설팅, 개발도구 지원 등을 제공한다. 내년에는 상용화 가능성을 평가해 AI 기반 보안 제품·서비스 제작,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KISA의 주요 해외 5개국 거점 연계를 통한 글로벌 시장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형태로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하며, 기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 및 민간 부담금 비율이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기업 당 1차년도엔 최대 3억 5000만 원, 2차년도엔 최대 6억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
[헬로티] 정부가 3D프린팅 기술 융합을 통한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터를 활용한 양산공정 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 3D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 공고를 2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3D프린팅 기업과 제품의 설계 권한을 보유한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고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부품을 발굴하고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조방식에 최적화된 양산공정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컨소시엄에 자동차ㆍ항공ㆍ전자ㆍ발전ㆍ조선ㆍ철도ㆍ방산ㆍ우주ㆍ플랜트 분야의 고부가가치 부품과 생산설비(금형, 지그 등)에 대한 3D프린팅 공정개발(시제품→양산)을 위해 3년 간 총 28.5억원(연간 9.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용 시제품 제작 위주로 활용중인 국내 3D프린팅 기술을 제조산업으로 확산하여 핵심부품 생산 공정기술을 확보하고 부품ㆍ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년부터 동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 착수한 3개 과제는 방위산업ㆍ우주ㆍ자동차 분야 핵심부품에 대한 3D프린터 생산 공정
[헬로티]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민관이 뭉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지난 24일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발족회의(온·오프라인 병행)를 개최하였다. 이 정책협의체는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선언한 ‘2021년도 5G+ 추진계획’에 따라, 5G+ 산업생태계 글로벌 선도를 위해 구성된 것이다. 5G+ 관련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협의체는 오늘 발족한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외에도 다섯 개의 5G 핵심서비스(스마트공장, 실감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및 5G 망을 포함하여 총 7개로 운영될 것이다. 정책협의체는 5G+ 산업생태계 조기 조성을 위해 공급 기업계는 물론 수요 기업계도 참여하며 학계, 연구계, 전문기관, 5G+ 전담기관(정보통신기획평가원), 관계부처 등과 함께 5G+ 생태계 관련 당면 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5G+ 생태계 구성 요소(장비, 디바이스, SW, 서비스, 보안
[헬로티] 기술자료 요구서면 제공 의무 위반에 대해 과징금 2천만 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요구목적 등이 기재된 요구 서면을 교부하지 않는 등 중소 하도급 업체의 기술 보호를 위한 절차 규정을 위반한 두산중공업㈜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천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두산중공업㈜는 발전소 설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 2개 중소업체에게 발전소용 밸브 제조 관련 기술자료 4건을 요구하면서, 기술자료 요구목적, 비밀유지에 관한 사항, 권리귀속 관계 등을 중소업체와 미리 협의하여 정한 후 그 내용을 적은 서면을 제공하지 않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는 2015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발전소 설비에 사용되는 밸브 제조를 위탁하고 납품받는 과정에서, 2개 중소업체에게 밸브 제작과 관련된 도면 등 기술자료 4건을 요구하면서 사전에 권리 귀속 관계, 비밀유지사항, 대가 등을 정한 서면을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도급법에서 기술자료 요구에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양자 간에 요구목적, 권리 귀속 관계, 비밀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명확히 하고 사후 분쟁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술자료 요구서를 제공토록 의무화
[헬로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824억 3,900만 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가 실시한 자동차부품 구매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주)화승 알앤에이, (주)디알비동일, 아이아(주), 유일고무(주) 등 4개 자동차부품 제조사업자에 대해 과징금 총 824억 3,900만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화승 등 4개 자동차부품 제조사업자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가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약 12년간 실시한 총 99건의 자동차부품(글래스런 및 웨더스트립)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였다. 이들 4개사는 현대기아차가 기존 차종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면서 글래스런 및 웨더스트립 구매 입찰을 실시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기존 모델의 부품을 납품하던 업체를 낙찰예정자로 결정하기로 하고, 실제 입찰이 실시되면 그 업체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투찰가격을 합의하여 입찰에 참가하였다. 예를 들어, 현대차가 그랜저 IG 모델을 새로 개발하자 기존 그랜저 HG 모델의 글래스런을 납품하던 동일을 그랜저 IG 글래스런 구매 입찰의 낙찰예정자로 결정하였고,
[헬로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하 ‘농관원’)은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 및 식품업체 대상으로 친환경농식품 인증제도 개선내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식품에 대한 생산·유통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관원은 친환경 인증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생산·유통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첫째, 인증 농장 및 식품업체에 대해 1년 주기로 인증심사를 실시하고, 연 1회 이상 인증 농장과 식품업체를 방문하여 사용자재, 가공원료, 제품검사 등 인증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둘째, 과거 인증기준 위반업체, 위반빈도가 높은 품목 및 지역의 생산 농장·식품업체 등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농관원 현장 단속반을 투입하여 인증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셋째, 온라인 등 비대면 거래증가에 대응하여 친환경 인증 농식품의 표시사항 점검을 강화하고, 허위․과장 표시와 거짓 광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인증품 정보를 추출하여 인증품목과 대조하는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
[헬로티]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독일산 인버터가 장착된다. 25일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는 독일 콘티넨탈 그룹의 파워트레인 사업부인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와 전기차용 800V 인버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수천억원대로 추정된다. 전기차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인버터는 배터리의 직류를 교류로 변환해 모터를 가동하게 하는 장치로, 현대차는 E-GMP가 800V 고전압 충전 시스템을 채택한 만큼 그에 맞는 비테스코의 인버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비테스코의 인버터는 출력 밀도가 높고 폐열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에는 400V 충전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800V 충전 시스템을 적용한 차량은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 일부 고급 모델 뿐이다. 800V 충전 시스템을 적용하면 20분만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터의 크기와 무게도 줄일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비테스코의 인버터를 향후 출시할 E-GMP 적용 모델과 파생 전기차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양산을 시작한 아이오닉 5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헬로티] AI 챗봇 만들기, AI 윤리 토론 등 기술과 인성 교육 겸비한 참여형 수업 진행 LG CNS가 중학생 대상으로 비대면 AI 교육 프로그램 'LG CNS AI지니어스'를 실시한다. LG CNS는 지난 23일 서울 성재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개 학교 3,500명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진행한다. 거리의 제약이 없는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 외에도 도서벽지지역 학교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AI지니어스는 지난 2017년 찾아가는 SW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딩지니어스'로 출발했다. 지금까지 총 90개 학교 1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 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AI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 'AI지니어스'로 확대해 AI 집중 교육에 나선다. AI지니어스는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돼 1일 6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AI 개념 이해 ▲AI 기술 체험 ▲미래직업 탐구 ▲AI 윤리 토론 ▲AI 챗봇 만들기(2시간)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학교나 집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AI지니어스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AI지니어스는 인터넷 강의처럼 녹화한 영
[헬로티] 설치 활용도가 높고 정전 시 20ms 이내로 전력을 신속하고 끊김 없이 공급...PCS와 배터리는 물론 공조장치까지 원격으로 제어 LG전자가 미국 하와이에 상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을 공급한다. LG전자가 참여한 한·미 컨소시엄이 최근 하와이 주정부가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新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친환경 전력 시스템이다. 한·미 컨소시엄은 LG전자 외에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에너지 기술 관련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Encored Technologies), 하와이 대학교, 서울대학교, 광주 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올해 6월부터 하와이 주정부 산하 연구소인 하와이자연에너지연구기구(NELHA)에 투입될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 에너지저장시스템은 연구소가 운영하는 양식장 해수공급시스템의 전력을 공급한다. 하와이 주정부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확대해 204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원으로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한다. LG전자가 미국 주정부
[헬로티] 반월시화 국가산단, 첨단ICT와 융합한 소부장 산업의 차세대 전진기지로 육성 ‘반월시화 국가산단’이 정부의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첨단 산업기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날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치열한 심의 끝에 8개 참여 희망 광역지자체 중 반월시화 국가산단 등 총 5개 시․도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국비 등 산단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부처별 사업지원들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반월시화 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화성 발안일반산단, 성남 일반산단,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 산단·지역’으로 설정해 첨단ICT와 융합한 소재·부품&
[헬로티]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 분야, 10개 과제에 개발 지원금 총 7억5천만 원 지원 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제조·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VR/AR 기술융합 실증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가상/증강현실의 기술을 원하는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군의 기업(수요기업)을 상호 연결해 산업분야 전반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증강현실(AR)기반 전력설비 유지보수용 스마트 고글·패드(티엠솔루션스), 건설중장비 원격 조정 시뮬레이터(롤랩스) 등 5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공고를 통해 공급기업 15개사를 선발한 뒤 수요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총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최종 구성된 컨소시엄의 과제 10건에 실증 지원금 각 7,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급기업 지원 자격은 경기도내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중소기업이며, ▲공급기업의 명확성 및 수행타당성 ▲공급기업 역량 ▲성과확산 및 파급효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헬로티]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일련의 태그와 최대 128개의 읽기/쓰기 헤드 지원 터크가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일련의 태그와 최대 128개의 읽기/쓰기 헤드를 지원하는 EtherCAT용 새로운 TBEC RFID I/O 모듈을 출시했다. 터크가 3월 EtherCAT 네트워크의 빠른 인터페이스를 위한 견고하고 컴팩트한 RFID 모듈 TBEC 시리즈를 RFID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완전 몰딩된 하우징의 TBEC 모듈은 IP67/IP69K의 보호 등급으로 -40 … +70 ℃의 확장된 온도 범위에서 사용 가능한 견고한 제품이다. 터크의 EtherCAT RFID 모듈을 사용하면 HF 및 UHF 읽기/쓰기 헤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으므로, 대역폭이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화하고 재보 보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터크의 모든 이더넷 멀티프로토콜 장치와 마찬가지로 TBEC 모듈은 최대 32개의 버스 가능 HF 읽기/쓰기 헤드가 4개의 RFID 채널에 각각 연결 가능한 HF 연속 버스 모드를 지원한다. 읽기/쓰기 기능이 많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는 배선을 위한 비용 및 노력과 시운전 시간을 상당히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TBEC 모듈은 센서,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