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회사 전략 및 신기술 발표 행사 개최 … 중장기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 발표 현대모비스가 미래 기술 글로벌 경쟁력과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사 차원의 사업 구조 혁신과 체질 전환에 나선다. 종합 자동차부품 제조 기반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고, 플랫폼과 시스템 중심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전기차, 자율주행, UAM 등 현대차그룹이 제시한 미래 전략 사업 추진에 대응해 그룹 내에서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 계열사로서 현대모비스의 사업 역량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주요 미디어를 초청해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Transformation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선 현대모비스 정수경 기획부문장(부사장)은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서 글로벌 부품사들의 역할에도 구조적인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면서“앞으
[헬로티] 이석희 사장과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박정호 부회장, 기업문화 도약 및 글로벌 ICT 협력 비즈니스 기회 모색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박정호 부회장을 SK하이닉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박정호 부회장과 이석희 사장, 2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박 부회장은 기업문화 부문을 맡으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그림의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데 주력하고, 이 사장은 기술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 투자와 운영 등을 책임지게 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박 부회장이 맡고 있던 이사회 의장은 하영구 선임사외이사(전 시티은행장)가 맡는다. 사진. 박정호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사장(오른쪽) 하영구 의장은 “급변하는 세계 반도체 환경에 맞춰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면서 “SK텔레콤을 4년여간 경영해온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ICT 생태계의 판을 짜고 선도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 의장은 또 “이석희 사장은 D램과 낸드 등 주력 제품의 첨단 기술경쟁력 확보와 인텔 인수 및 후속 작업에 오롯이 집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를 거래할 수 있는 기업형 소프트웨어 온라인 거래 장터 ‘5GX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5GX Cloud Marketplac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5GX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오픈이 벤처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육성과 지원까지 더해 초기 단계인 국내 ‘SaaS’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5GX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중소 SW 개발사 육성 메카로 SKT는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협력해 ‘5GX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SaaS화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에게 ‘클라우드 교육 무상 제공’, ‘클라우드 마켓 수수료 3개월 면제’, ‘클라우드 전용 크레딧 최대 5백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쟁력 높은 Sa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OLED TV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인증기업 UL로부터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Discomfort Glare Free)’ 검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눈부심’이란 심한 밝기 차이로 눈의 불편함을 유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어두운 침실에서 밝은 스마트폰을 볼 때 느끼는 눈시림과 피로감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검증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극장 대신 가정에서 영화 소비가 늘어나는 등 TV 시청 시간이 증가하면서, 화질뿐만 아니라 적정 화면 밝기 등 소비자의 눈 건강도 중요해짐에 따라 이뤄졌다. UL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공인한 눈부심 평가법인 UGR(Unified Glare Rating)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침실 스탠드 조명 정도 밝기인 70룩스(lx)부터 맑은날 실내 창가 정도 밝기인 300룩스(lx) 사이에서 TV 시청 시 UGR이 22 이하일 경우에만 검증마크를 발급하고 있다. OLED TV 패널 전 모델은 적정 화면 밝기 구현으로 눈부심 없이 최상의 화질을 표현하며 기준치를 만족시켰다. 간접 조명 위주의 북미 및 유럽과 직접 조명의 비중이
[헬로티] 최첨단 ‘플래그십 모델’로 유럽, 북미, 중국, 신흥시장 등 글로벌 시장 공략 두산인프라코어가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인 100톤급 굴착기 'DX1000LC' 개발을 완료하고,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기술과 고급 사양이 집약된 ‘플래그십(Flagship: 대표기종)’ 모델로 글로벌 플랫폼 전략을 통해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과 한국, 중국, 신흥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는 첫번째 제품이다. 이 제품의 최대 버켓용량은 6.80㎥로 기존에 가장 큰 모델이었던 80톤급 굴착기(DX800LC)의 버켓용량(5.58㎥)보다도 약 1.2배 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 중인 5톤급 굴착기(DX55-5K, 버켓용량: 0.175㎥)모델에 비해서는 무려 40배 가량 큰 사이즈다. 특히 전자식 통합 유압 시스템과 독자개발한 연비 최적화 시스템 ‘스마트 파워 컨트롤’을 통해 연비 향상은 물론 광산 같은 가혹한 작업 조건에서도 손실 없는 파워와 속도로 최적화된 작업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 후처리 기술들을 적용해 유럽의 ‘Stage
[헬로티] 중국 CTEC과 지진자동정지설비 공급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이 중국 CTEC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an-Machine Interface System)의 주요 기자재인 지진자동정지설비(Industrial Anti Seismic Protec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진자동정지설비는 원전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원전계측제어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자재 중 하나로, 원전 가동 중 지진을 감지해 기준 값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원자로의 반응이 멈추도록 제어하는 안전 설비다. 두산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지진자동정지설비의 설계, 제작, 시험을 거쳐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연안에 위치한 쉬다보 원전 3·4호기에 오는 2024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며, 발주처와 추가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 지진자동정지설비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 건설된 28기 모든 원전에 공급한 바 있다. 국내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사진. 두산중공업 나기용 부사장(왼쪽)과 중국 CTEC 장궈진 사장이 화상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헬로티] 베트남 우정총공사 다낭 센터 자동화 구축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베트남 택배 업계1위인 베트남 우정총공사(이하 VN Post)의 50,000㎡(약 15,125평) 규모 다낭 센터에 소팅(Sorting)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DLS의 소팅 시스템 공급은 VN Post의 ‘베트남 전지역 센터 자동화 전환’ 프로젝트의 첫 시범 사례다. 이를 통해 VN Post는 100% 수작업에 의지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분류 작업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기존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DLS는 ▲작업자 동선 최소화 레이아웃 설계 ▲84개의 슈트를 갖춘 크로스벨트 소터 공급 ▲소터 관리 시스템(Sorter Management System, SMS) 등을 턴키 방식으로 일괄 공급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한 SMS는 웹 기반으로 구축돼 있어 원격으로 소포 이동 동선, 슈트의 최종 목적지와 같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분류 계획을 효과적으로 설정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DLS 김환성 대표는 “국내 우정사업본부, CJ대한통운,한국 DHL 등 다양한 물
[헬로티] 고용노동부는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올해 'K-디지털 트레이닝' 직업훈련 과정 52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한국판 뉴딜'에 속하는 사업으로, 디지털·신기술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훈련이다. 정부가 훈련비 전액을 지원한다. 온라인 시험감독 플랫폼 '모니토'(monito.io)로 주목받은 '그렙' 등 청년이 선호하는 혁신 기업들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한다. 그렙이 제공하는 훈련 과정은 훈련생 모집 경쟁률이 9 대 1에 달했다. 올해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에는 '빅데이터 기반 AI(인공지능) 인지·식별 서비스 개발', '핀테크 AI 알고리즘 개발자 양성', '불법 유해 정보 차단 솔루션 개발' 등이 포함됐다. 박화진 노동부 차관은 이날 서울 성북구에 있는 그렙을 방문해 훈련 과정을 살펴보고 훈련생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K-디지털 트레이닝과 같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을 통해 청년들이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는 생산 확대를 위해 향후 3년간 1천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성명에서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극복을 위해 고객들과 협력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투자계획을 공개했다. TSMC는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5G와 고성능 컴퓨팅이라는 메가 트렌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디지털화 가속 등의 영향으로 향후 수년간 강력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C. 웨이 TSMC 최고경영자(CEO)도 고객사에 보낸 서한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공장을 완전 가동하고 있음에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생산 확대를 위해 수천명을 고용했으며 다수의 새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TSMC는 지난 1월에도 올해 설비투자액(Capex)이 250억∼28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앞서 미국 종합반도체기업(IDM) 인텔은 지난달 23일 2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두 개의 새로운 팹(공장)을 건설해 파운드리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TSMC는 대만 북
[헬로티]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小米)는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해 향후 10년간 100억달러(약 11조3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홍콩증시 공시를 통해 100% 출자 자회사를 만들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면서 신설될 자회사에 우선 15억2천만달러를 투자한 뒤 100억달러까지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雷軍)도 이날 생중계된 행사에 참석, 전기차가 자신의 마지막 기업가적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면서 전기차 사업부를 직접 이끌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샤오미가 인터넷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첨단 자율주행 능력을 갖춘 스마트 전기차 생산을 위해 공장도 새로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6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샤오미가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창청자동차(長城汽車·GWM) 공장을 이용해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으나 창청자동차는 샤오미와 전기차 생산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샤오미는 이날 독자적으로 개발한 핸드폰용 '이미지 처리 칩셋'(ISP)을 공개했다. '
[헬로티] 내달부터 정부가 제공하는 수혜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시행된다.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는 우선 내달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보조금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지방자치단체가, 내년에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보조금으로 확대된다. 보조금24 서비스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하나다. 기획재정부는 매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등 한국판 뉴딜로 진행되는 각 사업의 공모·행사계획 등 주요 일정을 정리해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4월 일정에 보조금24 서비스 개시가 담겼다. 이밖에 4월에는 데이터댐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추가 공모와 '인공지능 바우처' 대상과제 선정 및 사업시행도 추진된다. 산업데이터 플랫폼 구축 활성화 등을 지원할 '협업지원 센터'도 개소하고,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솔루션 실증 수요기업' 모집도 진행된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금융지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및 '수도권 수소충전소 구축' 등 주요 사업 공모가 진행되
[헬로티] 마스터플랜 수립 등 컨설팅부터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구축까지 제공 포스코ICT(대표이사 정덕균)가 포스코 제철소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국내 제조현장으로 확산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동(銅), 동합금(銅合金) 등 비철금속 분야에서 국내 대표기업인 풍산(대표이사 박우동) 울산사업장에 MES(통합생산관리시스템)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기간은 2022년 5월까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풍산 울산사업장은 공정 물류와 설비 운영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공정제어시스템도 구축해 실시간 공정 트래킹(Tracking)과 가시화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CCTV와 각종 센서를 활용하여 전체의 공정상황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통합생산관제센터도 구축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적용해 생산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추적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포스코 그룹차원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PosFrame)’이 적용된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울산사업장 16개 공정 약 20,000개의 IoT 센서로부터 수집된 설비, 조업, 품질, 에
[헬로티]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지난 29일 SK서린빌딩 3층 SUPEX Hall에서 ‘제30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SK㈜는 영업보고를 통해 2020년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조47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65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그리고 이사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안건이 상정됐다. SK㈜ 장동현 대표이사는 안건 상정에 앞서 “SK㈜는 지난 해 세계적인 팬데믹 충격속에서도 SK바이오팜의 성공적 상장, ESR 지분 블록딜 등 투자 성과 실현을 통해 투자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며 “올해는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4대 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원년으로 주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전문가치투자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 변경 안건으로는 SK㈜의 영문 사명 변경과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의결됐다. 이를 통해
[헬로티]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LG이노텍은 지난 26일 조백수 경영지원담당,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LG이노텍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교실' 활동 확대를 위해 어린이재단에 연간 6.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주니어 소나무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여성가족부,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 및 자기계발,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를 8년 간 지속 지원해오고 있다. LG이노텍의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노후교실 리모델링, 물품 지원 활동 등에 쓰인다.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중단으로 취약가정 청소년들의 학력 격차가 우려되며,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적극 지원
[헬로티] CSEO 산하에 1센터 7담당 25개팀을 두어 안전환경 조직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문가 영입 등 안전환경 인력 대폭 확대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안전환경사고 근절을 위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를 신설하고 신상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신 부사장은 36년간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오며 오랜 경험과 전문성, 이해도를 갖춰 안전환경 관리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 CSEO는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안전환경 정책수립 및 점검과 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안전환경에 대한 위험 감지 시 생산과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생산중지 명령' 등 CEO 수준의 권한을 갖는다. 또한 안전환경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인재 육성 등을 책임지게 된다. 기존 2담당 14개팀이었던 조직을 안전보건, 환경기술, 인프라 기술 등 7담당 25개팀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안전환경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국내외 전문가 영입 등 안전환경 전문인력을 대폭 확대해 정밀하고 빈틈없는 관리 체계를 갖춰나갈 방침이다. CSEO 스탭조직은 화학물질, 장비, 설비, 건설, 협력사 안전환경 관리 등 분야별 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