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 핵심기술 'RFID', 최근 이슈와 올바른 활용방법은? 스마트제조의 첫걸음은 양질의 데이터 확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센서와 RFID, 바코드 등 현장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취합하느냐가 중요하다. 따라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RFID다. 산업현장에서 RFID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선 어떤 요소를 고려해야 할까? 전문가들이 이러한 물음 혹은 궁금증에 답을 제시해줄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연테크놀로지 주최로 제22회 RFID 기반 공장자동화(공정/물류) 구축사례 세미나가 3월 9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RFID 이슈와 편견깨기 ▲글로벌 RFID 동향 및 적용사례(지브라테크놀로지스) ▲RFID로 효율적인 물품, 자재, 자산관리 구축하는 방법 제안(보아스소프트) ▲RFID 이해 및 제조공정 적용사례(세연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실제 적용하기 위한 실무지식 소개와, 현장에서 운용되고 있거나 즉시 적용 가능한 RFID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세미나는 12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원한다면, 참
3월 9일(목) 제22회 RFID 기반 공장자동화(공정/물류) 구축사례 세미나 개최 스마트제조의 첫걸음은 양질의 데이터 확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센서와 RFID, 바코드 등 현장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취합하느냐가 중요하다. 따라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RFID다. 산업현장에서 RFID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선 어떤 요소를 고려해야 할까? 전문가들이 이러한 물음 혹은 궁금증에 답을 제시해줄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연테크놀로지 주최로 제22회 RFID 기반 공장자동화(공정/물류) 구축사례 세미나가 3월 9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RFID 이슈와 편견깨기 ▲글로벌 RFID 동향 및 적용사례(지브라테크놀로지스) ▲RFID로 효율적인 물품, 자재, 자산관리 구축하는 방법 제안(보아스소프트) ▲RFID 이해 및 제조공정 적용사례(세연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실제 적용하기 위한 실무지식 소개와, 현장에서 운용되고 있거나 즉시 적용 가능한 RFID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세미나는 12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 참
"하버드대 출시 3.8㎏ 로봇보다 가벼운 2.5㎏"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AI)·로봇연구부문 안범모 박사 연구팀이 부피·무게·소음을 줄여 옷 안에 착용할 수 있는 보행 보조로봇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보행 보조로봇 'ASSIST'는 소형 공압(압축공기에 의한 압력) 발생기가 장착된 무게 1.9㎏의 공압 백팩과 0.6㎏의 초경량 로봇으로 구성됐다. ASSIST는 공압 백팩에서 만들어진 고압 공기를 튜브를 거쳐 로봇에 전달한다. 사용자 보행 특성에 맞춰 걸을 수 있도록 기계적 힘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탄소 섬유 소재로 발판을 만들고, 로봇 무게를 등산화 무게 정도인 0.6kg으로 경량화했다. 신발 안에 신고 발목·정강이에 고정한 후 옷으로 덮으면 외부에서 드러나지 않는다. 공압백팩은 어깨에 메는 구조이다. ASSIST는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출시한 총 무게 3.8㎏의 보행 보조로봇인 엑소 슈트보다 가볍고, 케이블 구동기를 쓰지 않는 공압 방식 특유의 유연성으로 인해 안정성이 높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임상평가에서 ASSIST 착용 후 보행 시 최대 30도까지 발목 관절을 들어줄 수
자율주행차·로봇·드론 등에 활용…'사이언스 로보틱스' 게재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등 국내 연구진이 바닷속 불리한 환경에서도 먹잇감을 잡는 갑오징어의 눈을 모방해 불규칙한 빛 조건에서도 고대비·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했다. 23일 지스트에 따르면 갑오징어는 위쪽 빛은 차단하고 아래쪽 빛은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W자 모양이 돼 빛 조건을 조절한다. 망막에는 아래쪽 빛이 들어오는 영역에 광(光)수용체들이 밀집돼 있어 먹잇감이 지나다니는 아래쪽으로 고해상도의 시력을 구현한다. 연구진은 구형 렌즈 앞 조리개를 갑오징어의 동공 모양과 같이 W자형으로 만들어 위쪽에서 강하게 들어오는 빛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고 광다이오드가 과노출되지 않게 했다. 또 갑오징어 망막처럼 관심 영역이 영상으로 맺히는 영역에 광다이오드 픽셀을 밀집시켜 효율적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얻게 했다. 기존 카메라 시스템은 불규칙한 빛 조건에서 영상을 얻은 후 소프트웨어로 개선하는 후처리 방식이지만, 이 시스템은 하드웨어 자체에서 빛 조건을 조절해 질 높은 영상을 수집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영상 처리가 가능하다. 원통형 광다이오드에 유연하게 밀착되는 탄소나노튜브 기반 편광
경기도는 해외에 진출했다가 국내에 복귀하는 기업에 7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국내 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로봇 도입과 스마트 공장 구축·고도화 등 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기업당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경영환경 개선 등 역량 향상을 위해 기업당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2020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정부와 별도로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18개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국내 복귀기업 지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이지비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부서장 전보 ▲ 기획조정실장 임춘호 ▲ 인사실장 박경미 ▲ 정보시스템실장 김근호 ▲ 조합정책실장 조동석 ▲ 협업사업실장 박영훈 ▲ 회원지원실장 김기훈 ▲ 소상공인정책실장 손성원 ▲ 스마트산업실장 전의준 ▲ 외국인력지원실장 이기중 ▲ 리스크관리실장 안준연 ▲ 공제운영실장 서재윤 ▲ 공제서비스실장 전혜숙 ▲ PL손해공제실장 홍정호 ▲ 준법지원실장 이창희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문철홍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종섭 ▲ 인천지역본부장 정경은 ▲ 강원지역본부장 장영호 ▲ 전북지역본부장 강우용 ◇ 팀장 전보 ▲ 재무팀장 정영호 ▲ IT기획팀장 김영길 ▲ 무역촉진팀장 이충묵 ▲ 단체표준팀장 신승재 ▲ 채권운용팀장 정부교 ▲ 청렴문화팀장 이준혁 ▲ 서울지역본부 부장 양현준 ▲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이민주 ▲ 강원지역본부 부장 박 철 ▲ 충북지역본부 부장 유형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원/달러 환율, 다시 1,300원 위로 지난 24일 코스피는 물가 상승 압력에 따른 긴축 경계감이 재차 부각되며 전 거래일보다 0.6%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48포인트(0.63%) 내린 2,423.6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40포인트(0.14%) 오른 2,442.49에 개장한 뒤 장중 2,450선을 넘어섰다가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22억원, 97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오전까지는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매도로 전환했고, 지수도 외국인을 따라 하락했다. 개인은 홀로 3,64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97.5원에 출발한 뒤 전날보다 7.7원 높은 1,30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오전까지는 상승했으나, 이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를 위축시켰다. 또 이날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 선을 넘어서면서 외국인이 매물을 늘림에
2023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머신비전산업전과 동시 개최 머신비전은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시각적 정보를 캡처하는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공장의 눈 역할을 한다. 머신비전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결함 감지, 물체 정렬, 부품 위치 및 측정, 생산 제어를 위한 자동화 로봇의 안내이다. 오늘날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140억 달러가 넘는다고 시장조사기관들은 예측한다. 머신비전 카메라, 렌즈, 프레임 그래버,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의 연간 성장률은 약 8%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머신비전 시장의 성장은 다양한 혁신기술의 융복합이 기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머신비전과 혁신기술의 융합은 머신비전 시장을 확대하면서 이 산업에 공급업체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는 머신비전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첨단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3)이 개최되는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B홀 세미나장에서 '2023 머신비전 기술 세
글로벌 표준부터 물류자동화, RFID까지 스마트물류 구현 핵심 요소 발표 제조 및 물류 분야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물류 기술이 필수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촉발된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공급망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술을 활용한 정확한 예측력과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통 및 물류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 및 공급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태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첨단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3)이 열리는 오는 3월 10일(금)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2023 스마트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김대영 교수는 '국제표준기반의 스마트물류 정책, 기술 및 동향'이라는 주제의 기후대응, 탄조중립, ESG, 순환경제, 싱글마켓을 위한 글로벌 정책과 함께, EU 공급망실사법, 디지털상품여권법, 배터리여권법, FDA 의약품/의료기기
2027년까지 646억원 들여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등 구축 50살이 넘은 대전산업단지가 디지털·저탄소의 미래형 제조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작했다. 대전시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산단에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사업단 출범식을 열었다.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646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민자 등을 더해 2027년까지 총 840억원 정도를 투입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용 사업단장은 "'디지털·친환경 기반 제조혁신으로 대전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스마트그린산단'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기반 조성, 에너지 자립화,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반시설이 노후한 대전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변신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대전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출범식에서 "시와 산·학·연·공이 긴밀하게 협력해 대전산단을 대전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전의 대표 산업단지로 새롭게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산단에는 이번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포함한 대개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비만 3천억원
충남 천안시는 지난 20일 천안시 서북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에서 충남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다.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은 '스마트·친환경·사람중심·재난 제로 미래형 산단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669억원을 투입해 천안 제2·3·4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3개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 에너지 효율 증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올해는 국비 110억원을 확보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인 천안 제2·3·4 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 친환경, 재난 제로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Master 기자 |
투자세액공제 확대효과 분석…"조특법 개정안 조속 입법"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의 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운데 국가전략산업의 세액공제율이 1%포인트 올라가면 대기업 설비투자가 8%가량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런 내용이 담긴 '투자세액공제의 기업투자 유인효과와 방안'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3만개 이상 외부감사대상 기업의 1994년부터 2021년까지 28년간 재무제표 자료를 대상으로 세액공제율과 기업투자 간 연관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디스플레이 산업 등 국가전략산업의 경우 다른 외부 요인이 동일할 때 세액공제율이 1%포인트 오르면 설비투자는 대·중견기업 8.4%, 중소기업 4.2% 각각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는 분석된 결과를 정부가 제출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대입할 경우 전략산업 분야 설비투자액이 대·중견기업은 59%, 중소기업은 38%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전략기술의 당기(연간)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대기업 기준 현재 8%에서 15%로 올라간다. 추가 투자 증가분에 대한 혜택까지 고려하면 시설 투자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국내 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매출 확대를 지원해 467억원 규모의 판로 확대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부터 롯데케미칼타이탄(말레이시아)을 비롯한 6개 해외법인과 협력해 국내 파트너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 있다. 주요 파트너사인 석유화학 첨가제 공급업체 ㈜두본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롯데케미칼타이탄 공장 내 생산시설을 완공하기도 했다. 롯데케미칼은 두본의 현지 진출을 위해 부지, 인프라 설비 건설, 법률 자문 등을 지원했다. 롯데케미칼은 또 파트너사와의 안정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자금 지원, 경영컨설팅, 기술·인력·교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전력생산 실증로 기본개념’ 발표…연내 장기 R&D 로드맵 수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장기 핵융합 R&D 추진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며, 핵융합에너지 실증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과기정통부는 23일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18차 국가핵융합위원회를 개최해 ‘핵융합 실현을 위한 전력생산 실증로 기본개념’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핵융합 실현을 위한 전력생산 실증로 기본개념’은 2021년 12월 수립한 제4차 핵융합에너지 개발 진흥 기본계획의 첫 번째 후속조치로 마련했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2050년대 핵융합 실현을 위한 장기 일정목표를 수립했다. 2035년경 이후 ITER의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핵심기술의 확보와 핵심 부품의 국내 조달, 핵융합 발전의 경제성 확보가능성을 고려해 한국의 실증로 건설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내용이다.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기본개념’은 이러한 장기 일정 하에서 현재 기술수준 및 기술확보 가능성 등을 고려해 즉시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증로의 최적의 운영 목표와 설계 기준을 제시했다. 이는 핵융합 실증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핵융합 R&D 목표와 방향을 설
기재부, 국정과제 이행·긴급 경제현안 대응 등 위한 4개 조직 구성 정부가 상속세 과세 체계와 부동산 세제를 개편하기 위해 조세개혁추진단을 설립한다. 또 기업의 수출·수주를 지원하는 조직과 국고보조금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국고보조금부정수급관리단도 만든다. 기획재정부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임시 조직 4개를 신설하는 내용의 국무총리 훈령을 공포·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세개혁추진단은 상속세 체계를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고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간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조세개혁 과제의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 추진단은 추진단은 단장(기재부) 산하의 상속세개편팀(팀장 기재부)과 보유세개편팀(행안부) 등 2개 부서로 구성된다. 조세개혁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국내외 동향의 점검·분석, 개편안 관련 여론 수렴·홍보 등 조세개혁 전체 과정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수주와 관련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등의 지원을 총괄한다. 수출·수주 관련 국내외 동향, 지원현황 및 성과 등을 점검해 외국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외교를 통한 경제·투자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