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 배준형 ▲ 전력산업정책과장 문양택 ▲ 무역정책과장 정상용 ▲ 무역안보정책과장 김영만 과장급 전보: ▲ 재생에너지산업과장 박성우 ▲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박상철 ▲ 중부광산안전사무소장 권대혁 ▲ 중견기업정책과장 임국현 서기관 승진: ▲ 제1차관실 고승진 ▲ 감사담당관실 고세호 ▲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진준 ▲ 혁신행정담당관실 김진구 ▲ 산업환경과 김창완 ▲ 산업기술시장혁신과 김성건 ▲ 재생에너지정책과 노진만 송기환 ▲ 자원안보정책과 김종락 ▲ 석유산업과 임미정 ▲ 통상협력총괄과 허은수 ▲ 자유무역협정이행과 김미송 ▲ 무역정책과 황유정 이도안 ▲ 산업정책과 김효선 ▲ 산업기술정책과 안재훈 ▲ 통상법무기획과 장영빈 ▲ 투자정책과 정종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3일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과 국민연금공단의 외환 스와프 소식에 15원 넘게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5.3원 내린 1,310.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2.7원 내린 1,323.0원에 개장한 뒤 보합권을 등락했으나, 오전 11시께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 스와프 소식에 10원 이상 급락세를 나타냈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말까지 350억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 스와프 거래 한도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환 스와프는 통화 교환 형식을 이용해 단기적인 자금을 융통하는 계약으로, 국민연금은 해외 투자를 위해 외환 수요가 있을 때 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지 않고 대신 한국은행이 보유한 달러를 조달해 투자하게 된다. 환율은 당국 개입 추정 물량까지 합세하며 장중 1,308.1원까지 내렸다가 1,310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전날 환율은 1,325.7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최근 긴축 기조 완화 전망으로 미국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부진 및 무역수지 적자 지속 등으로 원화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면서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코스닥지수도 0.4% 오른 890대서 장 종료…에코프로는 연일 하락 코스피는 13일 미국발 경기침체 불안감이 부각됐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2,56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1.02포인트(0.43%) 오른 2,561.66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3포인트(0.62%) 내린 2,534.71로 출발했다가 장중 2,531.07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후 전반적으로는 2,55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막판에 상승세를 키워 2,56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홀로 4,89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79억원, 3,4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전반적으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경기침체 우려가 자극돼 하락 마감한 지난밤 뉴욕증시 분위기에 영향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85%)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애초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
코스피가 10일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매수세에 힘입어 약 8개월 만에 종가 기준 2,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1.67포인트(0.87%) 오른 2,512.08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2,5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8월 18일(2,508.05)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포인트(0.05%) 오른 2,491.68로 개장해 이내 장중 2,500선을 돌파한 후 한때 2,519.99까지 치솟는 등 상승세를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40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43억원, 282억원 매도 우위였다. 지난주 감산을 공식화한 삼성전자(1.08%)와 SK하이닉스(1.80%)가 반도체 업황이 저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감으로 강세를 지속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2차전지 대형주인 LG에너지솔루션(2.76%), 삼성SDI(1.49%)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0.88%), LG화학(5.04%), 현대차(0.43%), POSCO홀딩스(7.85%), 기아(1.12%) 등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대부분이 올라 힘을 보탰다. 하락한 것은 네이버(-0.21%) 뿐이었다. 미국 3월 비농업 일자리
10일 원/달러 환율이 수급 공방 속 3원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0원 오른 1,319.7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원 내린 1,316.5원에 개장한 뒤 1,320원 선 부근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전 장중 달러 반등에 단기 저항선으로 여겨진 1,320원을 뚫고 1,323.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다시 1,320선 공방이 이어졌다. 반대로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면서 대체로 시장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시장이 주시해온 미국 고용지표도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미국의 3월 신규 고용은 23만6천명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23만8천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음날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도 나타났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5.0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8.45원)에서 3.39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5G 가입자 수가 2,900만 명을 넘어서며 3천만 명 돌파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2월 기준 5G 가입자는 2,913만731명으로 전월 대비 58만1천여명 증가했다. 2월 출시된 갤럭시 S23 시리즈가 국내서 109만대 사전 판매되며 S 시리즈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이 5G 가입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알뜰폰 5G 가입자 역시 1월 17만5,246명에서 19만6,316명으로 2만명 이상 증가했다. 알뜰폰 전체 가입자 역시 1,334만6,083명으로 28만3천여명 증가했다. 특히, 알뜰폰 회선 40% 이상을 점유한 사물인터넷(IoT) 가입자 수가 101만7,553명으로 전월 대비 2만명 가까이 줄어들어 전체 알뜰폰 가입자 중 휴대전화용 가입이 순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LTE 전체 가입자 수는 4,596만6,952명으로 전월 대비 6만여명 줄어든 반면, 알뜰폰 LTE 가입자 수는 28만명가량 증가하며 알뜰폰 LTE폰 사용으로 통신비를 줄이려는 수요를 반영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제1차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중소기업 193개가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통해 스케일업(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청한 중소기업들은 지원 규모인 1,300억원의 8배가 넘는 1조98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신청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스케일업금융 사업을 통해 91개 중소기업이 1,882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올해는 특성화고 198곳이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참여한 특성화고 215곳과 올해 신규 신청한 8곳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계속 참여학교 194곳, 신규 참여학교 4곳 등 198곳을 선정했다. 신규 참여학교는 경북기계명장고와 경북소프트웨어고, 동의공업고, 충남드론항공고 등이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참여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필수 프로그램을 기존 4개에서 취업맞춤반, 중소기업 이해연수 등 2개로 축소하기로 했다. 또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를 17곳 지정해 운영하고, 인공지능·메타버스·항공드론 등 신기술 중점지원 학교도 7곳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닷새간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방문…"오퍼레이션 고도화로 시장 지배력 강화"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최근 동남아 국가들을 잇달아 찾아 글로벌 생산기지를 점검하고 현지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달 3일부터 닷새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방문했다. 주력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 사업의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서다. 조 사장은 LG전자 현지법인 직원들에게 "오퍼레이션 방식을 고도화하고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QCD(Quality·Cost·Delivery, 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자"고 주문했다. 첫 출장지로 베트남을 택한 조 사장은 지난 3일 호찌민에서 경영회의를 열고 전장·가전 등 글로벌 생산거점인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사업현황을 보고받았다. 조 사장은 "생산 과정 중 품질에 조금이라도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이를 과감히 드러내고 빠르게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철저한 물동·재고 관리, 구성원의 역량 강화,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4일 태국 라용 공장을 방문한 조 사장은 세탁기·에어컨
독일·폴란드·세르비아 방문…최근 인수한 L&K 등 점검 "유럽 전기차 시장 대응…고부가가치 중심 사업 재편"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유럽 전기차 생태계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취임 후 첫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섰다. 9일 LS전선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폴란드, 세르비아를 방문, 계열사인 LS전선과 슈페리어 에식스(SPSX)의 전기차용 권선(구리선), 배터리 부품 및 통신케이블 공장을 점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연간 수요는 지난해 120만대에서 2030년 1,5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LS그룹 계열의 미국 전선회사 SPSX는 유럽 전기차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유럽 최대 무산소동(OFC) 생산기업인 독일의 L&K를 인수했다. L&K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을 만들기 위한 핵심 소재인 무산소동을 연간 6만5천t가량 생산할 수 있다. 또 첨단 정밀기술 분야인 우주·항공·의료산업 등에 사용되는 특수 케이블도 만들고 있다. LS는 L&K가 생산한 무산소동을 SPSX 독일·세르비아 공장 등에 공급하고, 고효율 전기차 구동모터용
8개 도시 선정해 3억∼5억원 지원 국토교통부는 우리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시티 네트워크' 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한 K-시티 네트워크는 해외 정부의 스마트시티 및 솔루션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동시에 우리 기업의 스마트 솔루션 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계획수립형과 해외실증형 사업으로 구분해 공모받으며 각각 4개 도시 이상을 선정한다. 계획수립형은 해외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개발 관련 마스터플랜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당 3억∼5억원을 지원한다. 해외실증형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제품을 해외 도시에서 실증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역시 건당 3∼5억원을 지원한다. 계획수립형은 5월 10일까지, 해외실증형은 5월 30일까지 사업계획을 접수한다. 결과는 6월 중 발표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UCLA 연구자들은 최근 회절 광학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높은 공간 이미징 품질과 높은 스펙트럼 신호 대비를 모두 달성하는 스냅샷 다중 스펙트럼 이미저를 개발했다. 이미저는 공간 이미징 성능과 스펙트럼 신호 대비를 크게 손상시키지 않고, 서로 다른 대역에서 평균 79%의 전송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다중 스펙트럼 이미징은 환경 모니터링, 천문학, 농업 과학, 생물 의학, 의학 진단 및 식품 품질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한 발전을 촉진했다. 스펙트럼 이미징 장치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는 컬러 카메라다. 이는 2×2 픽셀의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배열에 공간적으로 위치한 스펙트럼 필터에 의존하며, 각 서브픽셀에는 빨간색, 녹색 또는 파란색 채널 중 하나를 전송하고 다른 채널은 차단하는 흡수 스펙트럼 필터가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에서 널리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흡수 필터 배열의 수를 확장하여 많은 구별되는 색상 대역에서 더 풍부한 스펙트럼 정보를 수집하면 낮은 전력 효율, 높은 스펙트럼 교차 대화 및 낮은 색상 표현 품질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UCLA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새로운 스냅샷 다중 스펙트럼 이미저는 흡수 필터 대
정부, 500억원 규모 LFP 배터리 R&D 과제 추진 광물 가공 기술 세액공제 확대하고 적용 기간도 연장 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이 산단 투자 시 지원 확대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7조원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또 5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해 기업들을 돕는다. IRA 이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소재 기업에도 투자세액 공제 대폭 상향 조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산업단지(산단) 용적률 확대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장관이 주재한 민관 합동 배터리 동맹(얼라이언스)에서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IRA 이후 배터리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국내 배터리·소재 기업의 북미 시설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간 7조원 규모로 대출과 보증을 지원한다. 배터리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한도 확대, 금리·보험료 인하 등의 금융 우대도 함께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출한도 최대 10%포인트 확대,
L당 휘발유 4개월만에 1,600원대 진입…경유 1,520.8원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오르고, 경유 판매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 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600.9원으로 전주보다 7.3원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까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이번 주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600원을 넘어선 것은 작년 12월 첫 주 이후 4개월 만이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9.8원 상승한 1,680.3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4.5원 오른 1,572.1원이었다. 상품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61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7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9원 하락한 1,520.8원을 나타냈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20주째 내렸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상업원유 재고 감소,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자발적 감산 발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이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실습시설 구축 및 대학·민간 실습 지원…첨단·융복합 인재 육성 강화도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 명 핵심 인재 양성 등 인적 기반을 확충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저성장 시대 핵심 성장엔진인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은 물론 K-NIBRT, K-BIO 트레이닝 센터 등 실습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대학·민간의 실습 지원은 물론 의료 인공지능과 AI 신약개발 등 첨단·융복합 인재 육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특히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하는 등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업현장 기반 학교 교육 제공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