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과 오버뷰 AI는 어드밴텍의 ICAM-520 에지 AI 카메라와 오버뷰의 딥러닝 기술을 결합한 비전 검사 시스템인 'OV20i' 플랫폼을 공동 출시했다. 모듈에 NVIDIA Jetson Xavier NX 시스템이 내장된 'OV20i' 플랫폼은 Sony 글로벌 셔터 IMX296 이미지 센서(1.6MPixel), 고급 백색 LED 조명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가변 초점 렌즈를 이미지 획득 및 AI 컴퓨팅 기능과 결합했다. 제조 검사에서 클라우드-에지 비전 AI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되었다. 'OV20i'를 사용하면 조립 검사에서 표면 결함 검사에 이르는 육안 검사 애플리케이션을 1시간 이내에 설정할 수 있다. 시스템은 관련 프로세스 데이터를 저장하고 모든 장치에 대해 추적 가능한 시각적 기록을 생성한다. 82 x 121 x 53mm 크기의 플랫폼에는 SD 카드 슬롯과 HDMI, USB 유형 C 및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영상 속 사람 연령대,성별,모자착용,옷색상은 물론 차종 및 차량 색상도 인식 SK텔레콤이 CCTV에 영상인식 AI 기술을 접목, 영상분석 정확도 개선을 통해 사고 상황까지 알려주는 AI기반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SKT는 CCTV관제플랫폼 전문업체인 이노뎁과 함께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I기반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은 일반 CCTV가 촬영한 영상을 비전AI(영상인식AI) 기술을 활용해 서버에서 분석, 이상 상황 발생시 관제사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으로, 현재 운영중인 대부분의 일반 CCTV에 적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이노뎁이 구축·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 플랫폼과 SKT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비전AI 기술을 결합해 개발하였으며, 기존 솔루션 대비 향상된 영상분석 정확도를 바탕으로 사고 감지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주된 감지 대상은 사람, 차량, 오토바이 등으로, 양사가 출시한 솔루션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타 솔루션 대비 다양한 분석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솔루션에서 제한적으로 제공되었던 사람에 대한 속성구분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성별과 연령, 옷차림의 상·하의, 긴소매·짧은 소매
공식교육센터 및 대학 연계 위탁교육기관 운영 등 협동로봇 분야 교육생태계 구축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분당두산타워 본사와 대전 지역에 공식 교육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창원과 대구 및 미국 텍사스주에도 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분당 ▲대전 ▲창원 ▲대구 등 국내 4개 지역과 미국 텍사스주 1개 지역을 포함, 국내외 총 5곳에 공식 교육센터를 열어 운영 중이다. 협동로봇 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로봇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로봇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공식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주요 교육 내용은 협동로봇 기본 개념과 시스템 운영 및 실무 프로세스 등이며, 3일 간 총 18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지금까지 33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수강생 중 일부는 두산로보틱스 대리점에 취업하기도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또한 대학과 연계한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로봇 분야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동양미래대학교, 창원대학교 등과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산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안전보건체계 강화 등 ESG 주요성과 담아 현대제철이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성과를 담은 2023년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합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3년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의 ESG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 중대성 평가결과를 담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경제 등 각 분야별로 집약한 ESG 활동 내용을 세분화해 담아냈다. 또 팩트북(Factbook)을 통해 현대제철의 재무 및 비재무 정량 데이터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품 저탄소화 및 공정 탄소 저감 전략을 제시하고, 온실가스 스코프 3(Scope 3) 데이터,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생물 다양성 리스크 분석 등 친환경 경영활동의 성과를 소개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위한 중점추진 전략과 체계, 주요 안
차세대 고속 칩마운터 'HM520W' 등 완성된 '고속기 HM Series Full Line-up' 선보여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한화정밀기계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해 세계 엑스포 전시&컨벤션 센터(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넵콘 차이나 2023(NEPCON CHINA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화정밀기계가 '넵콘 차이나 2023'전시에 참가해 다양한 칩마운터 및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속 칩마운터 제품 라인업인 'HM Series'를 선보였다. 올해 새로 출시한 동급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와이드 고속 칩마운터 'HM520W'는 범용성을 높여, 작은 부품부터 초대형 부품까지 모두 대응 가능하다. 기존 슬림형 고속기 'HM520NEO'와의 인라인 연결을 통해 생산성, 범용성을 높였다. 또한, Mini LED 생산에 최적화된 'HM520h'를 첫 출품했고, 각기 다른 형태의 부품을 빠르고 신뢰성 있게 장착할 수 있는 'SM485P'도 함께 전시했다. 여러가지 공급장치를 활용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까다로운 부분까지 자동화
29개 기업이 참여하는 디지털 협업공장 6곳 구축에 288억 원 지원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조선·가전·기계·자동차 산업현장에 접목하는 디지털 협업공장이 2025년까지 총 6곳에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대·중견·중소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기술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중소기업 간 협업에 기반한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에 총 288억 원(올해 50.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9개 기업(중소·중견기업 23개, 대기업 6개)이 참여한다. 조선 분야에서는 대형조선사인 한화오션과 7개 참여기업이 협업하여 친환경 선박 보조 추진체로 주목받고 있는 ‘로터 세일(Rotor Sail)’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디지털 협업공장을 구축한다. 발주사와 제작사 간에 설계·도면부터 생산 일정·운송정보까지 실시간 양방향 공유체계를 구축하여 공정을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공장은 추후 20개사가 공동 활용 예정이다. 가전 분야에서는 공정 난도가 가장 높은 부품 중 하나인 에어컨 압축기(컴프레셔) 부품 공정에 특화된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이 추진된다. LG전자는 협력사 11개사와 함께 가
7척 이상 지원 예정…친환경 인증 3등급 이상 선박 발주 선사 신청 가능 정부가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을 최대 30%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업대상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으로, 국내 연안선사 사업자가 친환경인증선박을 건조할 때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두 7척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1차 공고에서는 지원 대상으로 2척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기추진, 하이브리드,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친환경 인증 3등급 이상 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10~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 및 자격, 기준·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은 영세한 국내 연안선사들이 친환경선박을 도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L당 휘발유 1,583.7원·경유 1,394.9원…"내주도 오를 듯"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올랐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1.5원 오른 리터 당 1,583.7원을 기록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5.1원 상승한 1,657.7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13.5원 상승한 1,554.8원이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1,592.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49.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2.8원 상승한 1,394.9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주간 석유 재고 감소, 중국의 6월 원유 수입 급증, 영국의 통화 긴축 완화 기대 등의 요인으로 상승 중이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3달러 오른 배럴당 80.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3.6달러 오른 94.5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0.8달러 오른 100.5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다음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개 범위 확대… 사업장 외 간접배출원까지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수소터빈으로의 전환이 진행 중인 가스터빈 △SMR(소형모듈원전)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수소사업 등 두산에너빌리티 4대 성장사업의 2022년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Business Calendar’를 담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개범위도 확대했다. 사업장에서 직간접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1&2)뿐만 아니라, 사업장 밖에서 발생하는 기타간접배출량(Scope3)에 대해서도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올해 처음 공개했다. 이번 Scope3 검증은 자본재, 임직원 출퇴근, 출장 등 5개 카테고리를 범위로 진행됐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전무는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의사결정 프로세스부터 ESG 경영철학을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보고서에 내실 있는 ESG 성과와 의미 있는 정보를 담아 여러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
5년간 사업비 1,918억원 투입…소재·부품 국산화 기반 마련 경북 포항에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업체 30여개사가 입주, 공동 시험시설을 활용해 국산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경북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627억원 등 1,918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연료전지 부품·소재 기업 30여개사가 입주할 수 있는 집적화 단지와 업체들이 만든 소재·부품 성능을 시험하고 시범 운전해볼 수 있는 성능 평가 단지 및 국산화 시범 단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국내 연료전지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 완제품 제조·설치·운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핵심 소재·부품 상당수를 해외 수입에 의존해 고부가가치화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망을 내재화해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알리바바닷컴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수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B2B 새싹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중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 온라인 B2B 마케팅 ▲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교육 ▲ 온라인 수출 컨설팅 ▲ 중진공 온라인 수출플랫폼(고비즈코리아) 입점 연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그룹(AIDC)이 운영하는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까지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하이닉스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준법 경영표준(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표준(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 구축 성과를 공신력 있는 기관인 BSI로부터 인정받았다"며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건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는 최초"라고 설명했다. ISO 37301은 준법의무를 이행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준법 경영시스템을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 개선하는 데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표준이고, ISO 37001은 조직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개선하는 데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표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그간 구축한 준법·부패방지 경영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인증기관의 평가를 추진해 왔다. 김윤욱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부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회사는 국내외 규범 준수와 관련된 위험에 대한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이며, 구성원은 부패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업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이해관계
21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강세와 위험선호 심리 후퇴에 1,28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5원 오른 1,283.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10.1원 오른 1,280.0원에 개장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워 장 중 한때 1,285.4원까지 올랐다.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기술주 약세에 따라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한 것이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전날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9천명 감소한 22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만명보다 적었다. 또한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4.71포인트(2.05%) 급락한 14,063.31에 장을 마쳤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7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9.96원)에서 5.81원 올랐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부, 수소 산업 규제혁신 민관 협의체 개최 내년부터 수소자동차 충전소에서 수소 지게차와 수소 굴착기, 수소선박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도 충전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경남 창원 대원 수소충전소에서 수소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현재 수소충전소에서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자동차만 충전을 허용했다. 앞으로는 규제샌드박스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수소자동차 충전소 안전성을 강화해 수소지게차, 수소굴착기, 수소선박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도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산업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따라 ▲건설기계·트램·열차용 연료전지 안전기준 마련 ▲실내 수소충전 기준 규제개선 ▲자전거 등 소형 수소모빌리티 충전 안전기준 마련 ▲액화수소 연료충전시스템 안전기준 개발 등 수소모빌리티 관련 규제를 해소하며 다양한 수소제품이 신속히 개발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부, 금융·수출·컨설팅 등 종합 지원…AI·바이오 등 미래전략산업 기술개발 추진 안랩, 이건창호 등 17개 중견기업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3년 월드클래스 선정식을 열고 17개 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대영전기㈜, 대우전자부품㈜, 대웅바이오㈜, 덕우전자㈜, 메가존클라우드㈜, ㈜브랜디, ㈜솔루엠, ㈜안랩, ㈜알멕, ㈜알에프바이오, ㈜이건창호, 이노뎁㈜, ㈜이노피아테크, 콜마비앤에이치㈜, ㈜팜젠사이언스, 현대약품이고, 월드클래스 명예기업은 ㈜동진쎄미켐, ㈜이녹스첨단소재, ㈜루트로닉, 피에스케이㈜, ㈜경동나비엔이다. 산업부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의지와 혁신역량을 보유한 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해 기술개발과 함께 금융, 수출,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4년 동안 480억 원(기업당 평균 30억 원)을 지원받아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미래전략산업분야 기술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선정식에서는 월드클래스 기업이 수출 플러스 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