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업계 최대규모…한 건물서 시험·분석·개선 연구 '원스톱 솔루션' 10월 장비 반입 완료 후 시나리오별 안전성 시험 예정 SK온이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안전성 시험·분석·개선 연구 등 '원스톱 솔루션' 기능을 갖춘 안전성 평가센터를 열고 배터리 안전성 검증 역량을 강화한다. SK온은 최근 충남 서산 배터리 공장에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최대인 연면적 3,392㎡(약 1,026평) 규모의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SK온은 이를 통해 안전성 품질평가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빠르게 키워 내재화하겠다는 목표다. SK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는 국내 배터리 기업 최초로 단일 시설 안에 안전성 평가 분야 '원스톱 솔루션' 기능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안전성 검증 시험,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를 활용해 배터리 상태나 발화 원인 등을 파악하는 비파괴분석, 배터리 해체를 통한 구조 분석 등이 가능하다. 제품 안전성을 확인하는 단계부터 심층 분석을 거쳐 개선을 위한 자체 연구개발 단계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만큼 시간과 비용은 물론, 연구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대전 배터리연구원 내 모듈 안전성 평가동에서
협동로봇 활용한 조리 솔루션 공동 개발, 급식시설 조리·배식·세척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 제조, F&B 등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로보틱스가 단체급식용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로보틱스는 24일, 아워홈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푸드테크 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 아워홈 이동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단체급식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협동로봇 기반의 급식시설용 조리·배식·세척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식자재 유통 공정 자동화를 비롯해 아워홈 프랜차이즈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국내 850곳에 단체급식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자재 유통 외에도 사보텐, 카페 그랑, 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등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인 만큼 협동로봇 솔루션의 확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연내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개발해 아워홈 강남 사옥에 위치한 구내식당에 적용하
광양 율촌 제1산단에 연산 5만 2,500톤 규모 NCA 양극재 공장 건설 포스코퓨처엠이 하이니켈 NCA 양극재 생산능력을 5만톤 이상 확대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까지 총 6,834억원을 투자해 전남 광양 율촌 제1산업단지에 연산 5만 2,500톤 규모로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한다. NCA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하며, 배터리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NCA 전용 공장 투자는 지난 4월 포항에 착공한 3만톤 규모의 공장에 이은 두번째다. 이번 투자는 2012년 양극재 사업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NCM•NCMA 시장을 선도해온 포스코퓨처엠이 최근 들어 NCA 양극재 투자도 확충함으로써 글로벌 양극재 시장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 것이다. 이 공장이 준공되는 2025년 하반기에는 NCA 양극재 생산능력이 8만톤까지 늘어나게 된다. 이로써 현재 2025년까지 확정된 NCM•NCMA 생산능력 24만톤을 더하면 전체 양극재 생산능력은 약 32만톤
신뢰성 확보한 저탄소 제품으로 친환경 시장 적극 공략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을 글로벌 시험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인증 받으며 고객사의 저탄소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TUV 라인란드와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제품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은 원료물질 채취, 가공, 수송, 제조 등 제품 생산 전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제품 단위(1kg, 1m, 1개 등)로 나타낸 값이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은 국제 표준(ISO 14067:2018)에 따른 것으로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사례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는 데이터 수집 및 계산 방법, 영향평가 방법 등 국제 표준에 기입된 필수(Mandatory) 설정 기준이 담겨있다. TUV 라인란드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발자국 관련 인증을 수행하는 글로벌 시험 기관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LG화학은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고가 외국산 교정 장비 국산화 보급…"국내 6G 산업 발전 초석"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6G 후보 주파수로 유력한 D대역(110∼170GHz)의 전자파 임피던스 측정표준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피던스는 전자파가 진행될 때 받는 저항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전자파 측정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값이다. 전자파 측정표준 가운데 가장 필수적인 표준으로, 통신·국방 등 전자파가 사용되는 분야에서 성능평가 기준 역할을 한다. KRISS 전자파측정기반팀은 일본·독일에 이어 D대역 전자파 임피던스 측정표준을 세계 세 번째로 확립하고, 독일과 상호비교를 통해 국제적 동등성도 확보했다. 110GHz 이상의 임피던스 측정표준에 대해 국제 상호비교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표준 개발로 다양한 6G 관련 소자·부품 등 성능을 높은 신뢰도로 검증할 수 있게 됐다고 KRISS 측은 설명했다. 6G 뿐만 아니라 국방용 레이더 등 D대역 주파수에서 전자파를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도 있다. KRISS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파 표준을 산업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D대역 임피던스 교정 장비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그동안 임피던스 측정에 사용하는 회로망 분석기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법무법인 광장,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폴란드·헝가리 대사관과 함께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광장 소속 변호사들이 EU배터리법, 핵심원자재법(CRMA), 탄소중립산업법(NZIA) 등 7개 법안의 주요 쟁점과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또 주한EU대표부는 한·EU 배터리 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폴란드·헝가리 대사관은 현지 업황 및 지원 정책을 설명한다. 배터리산업협회에 따르면 유럽은 세계 2위 전기차 시장으로, 한국 배터리 기업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올해 상반기 57%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2026년까지 유럽에 210GWh(기가와트시) 배터리 생산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전기차 300만대에 탑재되는 분량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측정 전문업체인 마하(Mahr)가 지난 160년 동안 걸어온 역사는 측정기술의 역사와도 궤를 같이 한다. 마하가 개발한 제품들은 각 분야의 최초이자 이정표를 제시하면서 측정기술 분야를 선도해왔다. 한국에 진출한지 27년째 되는 마하는 최근 남영우 지사장을 영입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하코리아 남영우 지사장을 만나 마하가 어떤 기업인지, 주요제품들과 차별화 전략은 무엇이고, 앞으로 비전과 각오는 어떤지 자세히 들어봤다. Q. 마하(Mahr)는 어떤 기업인가? A. 독일 에슬링겐의 슈바벤 마을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사업체로 시작한 마하(Mahr)는 측정기 제작, 로터리 스트로크 베어링, 기어 메타링 펌프를 비롯하여 믹스 디스펜서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업체인 마하 그룹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거의 160년에 달하는 오랜 기간 동안 회사가 축적해온 기술 혁신 및 전문 기술은 이 분야의 역사 자체이다. 최초의 제품은 캘리퍼스 게이지였으며, 1908년 버니어로 판독할 때 1/1,000 mm의 정확도를 구현한 최초의 기계식 길이 측정기기인 로킹 홀스를 개발했다. 194
2027년까지 벤처·스타트업과 사업협력에 약 2조원을 투입 KT 그룹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모레'에 150억원을 투자하는 등 'AI 풀스택'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투자로, KT가 100억원, KT클라우드가 50억원을 각각 낸다. AI 풀스택은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같은 인프라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겠다는 전략이다. KT는 그간 외산 GPU 의존도를 극복하기 위해 KT클라우드와 모레, 리벨리온 등 국내 테크 기업과 함께 AI 풀스택 전략을 추진해왔다. 모레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택과 AI 클러스터·클라우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먼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택을 적용하면 엔비디아의 병렬 컴퓨팅 플랫폼인 '쿠다'와 호환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통해 개발 환경이 동일해져 외산 GPU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쿠다는 GPU를 AI 연산·개발 등에 활용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로, 엔비디아는 쿠다를 앞세워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구축 시장에서 80%에 육박하는 GPU 점유율을 자랑한다. AI 클러스터·클라우드 설루션은 컴파일러 자동
한국거래소는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로드쇼'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해 설명회를 정례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8회에 걸친 설명회에 1,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흥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 등 활발한 상호소통이 가능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설명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설명회 정례화를 통해 지역·클러스터별로 특화된 중점 심사사항과 상장사례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해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재무 현황이 미흡하더라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기술력을 평가받은 후, 거래소의 심사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도록 하는 제도다. 거래소는 업권별 주요 협회와도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 현황과 상장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무역협회 설문조사…응답자 54.5% "저리 융자상품 확대 필요" 수출 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19∼23일 수출 기업 675개사를 대상으로 수출 저해 요인과 애로 사항에 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39.5%로 나타났다. '작년과 비슷할 것'은 32.7%, '작년보다 증가할 것'은 27.7%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서비스, 미용·화장품, 자동차,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반도체 등 6개 품목에서 수출 증가 전망이 우세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동남아, 일본, 중남미 시장으로의 수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많았다. 반면 인도,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은 증가 전망이 우세했다. 수출 감소를 전망한 기업의 80.9%는 수출 회복 시점을 '내년 상반기 이후'로 내다봤다. 올해 3분기 회복 전망은 6.4%, 4분기 회복 전망은 12.7%에 그쳤다. 올해 들어 악화한 수출환경 요인으로는 '상대적 경쟁력 약화'(23.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금융비용 증가 및 자금 조달'(23.3%), '마케팅 애로'(14.1%), '물류
삼성전자가 89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월 중국에서 처음 89형 마이크로 LED를 선보인 데 이어 국내 시장에도 출시하면서 초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베젤(테두리) 없는 디자인으로 몰임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89형 모델을 시작으로 76·101·114형까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AI 시장 성장에 HBM 수요도 늘어… 삼성·하이닉스 차세대 제품 개발 가속…점유율 두고 신경전도 요즘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고대역폭 메모리(HBM·High Bandwidth Memory)다. 메모리 불황으로 반도체 업계가 보릿고개를 넘는 가운데 HBM이 불황 탈출의 열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HBM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필수재로 인식되면서 반도체 업계의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챗GPT 등 AI 시장 성장세에 고성능 메모리 HBM 급부상 HBM이 AI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기 위해선 우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GPU는 이름 그대로 게임이나 동영상 등 그래픽 연산에 특화된 프로세서로, AI 연산에도 활용된다.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달리 GPU는 여러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병렬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AI 시대의 도래는 GPU의 발전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으로 GPU 강자인 미국의 엔비디아가 1분기 깜짝 실적을 낸 것은 챗GPT의 등장 등 AI 열풍 덕분이다. 챗GPT는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하기 위해 1만개가 넘는 엔비디아의 GP
호찌민에 대표사무소 열고 신규사업 추진 SK E&S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사무소는 베트남 내 기존 재생에너지 설비의 운영·관리와 함께 신규 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SK E&S는 2020년부터 베트남 남부 닌 투언 지역에 131㎿(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운영해 왔다. 서부 티엔 장 지역에서도 2021년 50㎿, 올해 100㎿ 규모 해상풍력발전소를 준공해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베트남 내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SK E&S는 현지 수요에 최적화된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K E&S는 또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 초 베트남 기업인 GEC와 합작법인 솔윈드에너지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 동남부 떠이닌 지역에 7.4㎿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사업을, 라오스와의 국경 부근에 756㎿ 규모 육상풍력발전소 구축을 추진 중이다.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 운영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만큼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솔루션 사업도
발루프(Balluff)가 최근 중국 청두에 생산 시설을 75%(600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로) 증설하여 총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발루프는 이 프로젝트에 5000만 위안(690만 달러)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발루프는 최고의 가용성과 배송 성능으로 APAC 시장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발루프는 2004년 청두에 자회사를 설립했고 3년 후 첫 공장을 열었다. 발루프의 청도 생산 시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역 공급업체 역할을 하고 있다. 발루프는 중국 서부에서만 연간 3,700,000개 이상의 유도 및 기계 센서와 산업 자동화용 선형 위치 측정 시스템 및 기타 제품을 제조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보드 레벨 머신비전 카메라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IDS(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는 최근 USB3 기본 산업용 카메라의 새로운 라인인 uEye XLS 카메라 제품군을 출시했다. 보드 레벨 카메라는 29x29x7mm의 설치 공간을 가지며 렌즈 홀더에 직접 삽입할 수 있다. Vision Standard와 호환되고 Micro-B 커넥터가 있으며 C/CS 또는 S 마운트 렌즈 홀더가 있거나 없는 보드 레벨 버전으로 제공된다. 롤링 셔터와 다양한 CMOS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2~13MPixel의 해상도와 최대 102fps의 프레임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카메라는 다양한 임베디드 비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되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