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의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인 ‘AV-TEST’의 최신 테스트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받았다. 안랩은 AV-TEST의 PC용 백신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진단율·성능·사용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암성코드 탐지 능력,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력, 정상파일 오진으로 인한 차단 및 격리 현상 여부를 평가해 각 항목 당 6점, 총 18점으로 점수를 낸 결과다. 양하영 안랩 시큐리티 센터 실장은 “이번 인증으로 안랩 V3의 글로벌 기술력을 재차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 인증 획득에 꾸준히 도전해 더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에스넷시스템과 티맥스메타AI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3D 플랫폼,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에스넷시스템 IT 인프라·클라우드 구축 ▲티맥스메타AI SaaS 3D 플랫폼 및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영업 수행 등이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티맥스메타AI 고객이 메타버스 환경을 쉽게 구축하도록 IT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티맥스메타AI는 비전 AI가 내재된 창작 스튜디오로 웹에서 3D 공간을 제작하고 실시간 다중 접속 서버를 제공한다. 아울러 에스넷시스템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등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분도 지원할 계획이다. 티맥스메타AI는 건설·헬스케어·전시·쇼룸 등 특화된 산업에서 3D 및 메타버스 플랫폼 솔루션을 고객 요구에 맞춰 주문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욱 에스넷시스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에스넷시스템은 SaaS 3D 플랫폼과 메타버스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IT 인프라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티맥스메
손바닥 정맥으로 공항 국내선 탑승 및 금융권 인증을 넘어 결제 서비스까지 확대 지원 손바닥 정맥 솔루션 강점은 편리성·보안성…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분야 진출 전망” 장애물은 생체 인식 결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높은 설치 비용 “손바닥 정맥 인증은 현재 1300만 명 공항 등록자가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서도 사용되지만, 소비자 사이에선 인증단계에서 나아가 생체 인식으로 결제까지 가능하다는 인식이 아직 자리 잡지 않았다. 점차 인식 전환이 이뤄진다면 손바닥 결제 시장은 빠르게 대중화될 것.” 박경주 한국후지쯔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미디어 좌담회를 열었다. 박 대표는 디지털전환(DX) 과정을 4단계로 분류하고, 이에 맞춰 한국후지쯔 손바닥 정맥 솔루션과 앞으로의 생체 인식 결제 시장을 전망했다. 박 대표는 DX 진화 4단계를 솔루션 제도 도입 단계인 ‘리소스 효율화’,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영역 상호 결합 단계인 ‘융복합을 통한 내재화’,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이 파생되는 ‘예측하지 못한 서비스 모델 발굴’, DX로 인한 ‘사회적 책임과 연계’ 순으로 꼽았다. 2003년에 처음 출시한 한국후지쯔의 ‘손바닥 정맥 솔루션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3.5인치 싱글 보드 컴퓨터 SBC35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자동화, 운송, 의료,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SBC35 시리즈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고성능 SBC35-RPL과 인텔 N97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너지 효율적인 SBC35-ALN으로 나뉜다. SBC35 시리즈는 146x102mm 3.5인치 SBC 폼 팩터로 모델로, 제한된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SBC35-RPL은 최대 64GB DDR5 4800MHz RAM과 4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SBC35-ALN은 최대 16GB DDR5 4800MHz RAM과 3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4개의 USB 포트, 다양한 M.2 슬롯, RS-232/422/485 포트, 오디오, 디지털 I/O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을 갖췄다. Julie Huang 에이디링크 BU 제품 관리자는 "SBC35 시리즈는 제한된 공간에서 고성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며 "다양한 커넥터와 기능 모듈 확장 시스템으로 다양한 산업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전했다.
이번 MOU로 클라이온의 초거대 AI 기술과 에이플랫폼의 싱글스토어DB를 연동해 통합솔루션을 개발한다. 양사는 초거대 AI 도입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DB를 기반으로 안정적 RAG 구축과 검색 서비스를 지원한다. 클라이온은 LLM 애플리케이션과 싱글스토어DB 통합을 주도한다. 에이플랫폼은 싱글스토어DB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토대로 비즈니스 영역 창출 및 확대를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웨비나를 계획 중이라 밝혔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고객사에 초거대 AI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53개국 상호 인정 국제공인 인증서 발급으로 국내 기업 시험인증 시 비용 및 처리기간 절감 효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국제전기전자 적합성 평가제도(IECEE) 사무국으로부터 소비자 IoT 디바이스 사이버보안 규격인 ‘ETSI EN303 645’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IECEE는 회원국 인증기관에서 발급한 국제공인인증서(IECEE-CB인증서)와 성적서를 추가 시험 없이 상호 인정해 국가 간 무역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적합성 평가제도이며, 전 세계 53개국이 가입했다. KTL 관계자는 “소비자 IoT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호주,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영국 등 사이버보안 관련 규제를 추진해 사이버 범죄에 대한 비용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여러 국가가 소비자 IoT 디바이스의 사이버보안 관련 규정에 ‘ETSI EN303 645’를 인용했다. KTL의 「ETSI EN303 645」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 지정은 앞으로 국내 기업이 국내 시험인증을 진행하는 경우 비용과 처리기간을 약 30~50% 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음을 뜻한다. 또한 KTL으로 ‘부적합 발생에 대한 신속한 보완’, ‘IoT 디바이스 사이버공격 취약점
게이밍에 특화된 플래그십 디스플레이와 OIS 및 EIS 도입으로 안정적인 촬영과 선명한 화질 제공 샤오미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 ‘포코 X6 프로(POCO X6 Pro)’ 2종을 출시한다. 포코 X6 프로는 8300-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해 146만 이상의 AnTuTu 벤치마크 점수를 기록한다. 최대 12GB RAM과 512GB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LPDDR5x와 UFS 4.0 기술을 채택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및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FLOW AMOLED 기술을 통해 94%의 화면 대 본체 비율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1.5K 고해상도의 CrystalRes 디스플레이로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배터리 효율을 높이고, 최대 밝기 1800니트, 120억 컬러 팔레트를 지원해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한다.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해 편의성을 갖췄다. 카메라는 64MP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에 광학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도입해 어둡거나 역동적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Dimensity 8300-Ultra 프로세서가 기반인 카메라는 12개 필터, 8개 프레임이 포함된 ‘필름 카메라 2.0’ 모드를
승인되지 않은 행위 및 접근을 차단해 시스템과 데이터 안전성을 유지하는 AI 보안 시스템 제공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 오퍼링으로 AI 위협 방어·모델 보호·제어 및 가시성 지원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AI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으로 구성된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을 선보였다. 최근 많은 기업이 AI와 LLM을 비즈니스에 통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AI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으로 안전하게 AI 배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시큐어 AI 바이 디자인은 오퍼링 기능으로 ‘AI 액세스 시큐리티’를 통한 안전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사용, ‘프리즈마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로 AI 보안 프레임워크 무결성 향상, ‘AI 런타임 시큐리티’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애플리케이션 보호 등을 제공한다. 특히 AI 애플리케이션과 모델 및 데이터를 탐색하고 보호하는 AI 런타임 시큐리티의 경우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 가능하고, 8월 말부터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데이터 노출, 오남용, 모델 취약점 등 AI/ML, 생성형 AI 모델과 관련된
오토닉스가 리모트 I/O ARIO 시리즈 내 신규 모델을 라인업했다. ARIO 시리즈는 통신과 I/O 모듈이 탈부착 가능해 목적에 따라 필요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리모트 I/O이다. 본 제품은 산업용 이더넷·필드버스 통신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적인 I/O 구성을 비롯해 커플러와 모듈을 유연하게 연결해 다양한 I/O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라인업 된 모델은 CC-Link V1/V2 통신 커플러 1개 모델과 입·출력 및 전원 등 확장 모듈 23개다. EtherCAT, CC-Link V1/V2, ProfiNet, ProfiBus, EtherNet/IP, DeviceNet, Modbus TCP, Modbus RTU 총 8개 통신 커플러 모델을 지원하고, 이번 라인업 23개 확장 모듈을 포함해 총 54개 모델의 확장 모듈을 지원한다. 기존 12핀(8채널)에 추가로 16핀 터미널 모듈을 라인업 해 디지털 입출력 최대 16채널, 아날로그 입출력 최대 8채널까지 대응함으로써 설치 공간을 절감한다. 그 외 ARIO 시리즈 주요 특징은 ▲가로 폭 12mm로 제어 시스템 공간 절감 ▲푸시인(Push-in) 결선 방식으로 작업 시간 단축 및 사용자 편의성 확보 ▲ 핫스왑(
오토닉스가 SMPS 제품인 SPB 시리즈를 리뉴얼한 'SPB-A 시리즈'를 선보였다. SPB-A 시리즈는 기존 SPB 시리즈 대비 480W 전력의 24V, 48V 모델을 추가해 15W(5/12/24V), 30W(5/12/24V), 60W(12/24V), 120W(12/24V), 240W(12/24/48V), 480W(24/48V) 라인업을 갖췄다. 더욱 확대된 전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용 장비 및 환경에 최적화된 전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SPB 시리즈 대비 슬림해진 사이즈로 공간 활용성 높였다. 120W 모델 경우 가로 폭을 약 20% 줄이고, 부피는 약 12% 절감했다. 전 모델에 라이징 클램프 단자대를 적용해 일관적인 디자인으로 제품 전면 통일했다. 사용 온도 범위 또한 확대시켜, 기존 사용 온도 범위 –10~60℃에서 -20~70℃로 적용 환경이 넓어졌다. 더불어 과전류·과전압 보호 기능과 과열 방지 기능 내장을 갖췄다. SPB-A 시리즈는 역률 보상 PFC 회로를 적용해 역률을 개선하고, 큰 전원 공급이 필요한 ▲공작기계 ▲반도체 장비 ▲SMT 장비 등 산업용 장비에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을 제공한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SMPS 제품 리뉴얼을
광무가 상반기 당기순이익 140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82억 원과 비교해 약 8배 늘어난 수치다. 광무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927억 원, 2분기 당기순이익 476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176억 원 대비 약 3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0억 원이며, 영업손실은 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 개선됐다. 광무 관계자는 “이차전지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리스크로 인한 공백을 자금운용 다변화 등 영업외수익으로 보완하고, 기존 네트워트 장비사업도 수익성 위주로 재편해 순익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말 자본총계는 25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247억 원 대비 105.3% 늘었다. 부채비율은 15.3%에서 13.3%로 2% 포인트 낮아졌다. 차입금의존도는 지난해 말 3.9%과 비교해 1.8%로 감소하고, 유동비율은 지난해 말 628.3% 대비 69.4% 포인트 증가한 1064.6% 기록했다. 광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불투명한 경영변수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비하고 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마키나락스가 어니언소프트웨어와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마키나락스의 산업 특화 AI 기술과 어니언소프트웨어의 AI 데이터 미들웨어 전문 기술을 결합해 제조, 정유, 반도체, 유통 등 산업 내 AI적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마키나락스는 자사 AI 플랫폼 '런웨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제어, 예지보전,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등 도메인에 특화된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공급해 산업 현장 AX(AI 전환)을 하고 있다. 어니언소프트웨어는 오픈 API 기반 ‘MK119 OpsWare’ 풀스택 솔루션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설비 및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컨트롤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솔루션 시스템을 공급한다. 조창희 어니언소프트웨어 대표는 “당사의 풀스택 데이터센터 운영 솔루션은 대규모 실시간 데이터를 AI에 최적화해 오픈 API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개방형 미들웨어 환경으로 구축됐다"며 “산업 AI 적용에 걸림돌이 되는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고 AI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어니언소프트웨어의 AI 데이터 미들웨어 기술을 활용한 AI 적용 과정에서 데이터 준비
지엔이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DEF CON 32’ 정보 보안 컨퍼런스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DEF CON은 전 세계 해커가 모여 최신 기술이 반영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로,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돼 올해 32회를 맞았다. 이 컨퍼런스는 보안업계 글로벌 시장 흐름을 선도하는 업계 주요 행사로, 보안 분야 전문가들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다. 지엔은 펌웨어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분석해 기기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엔 R&D팀은 IoT(사물인터넷 보안)부문에서 한국, 미국, 독일, 중국 등 주요 국가 블랙박스에서 식별된 ▲공통 특성 및 취약점 ▲펌웨어 및 실행파일 추출 과정 ▲제조사 통신장비 커스텀 프로토콜 구조 ▲IoT 장비 공격자 추적 방지 우회 기법 등을 설명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최근 출시된 블랙박스는 네트워크 기반으로 스마트폰, PC 연결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저장이 가능하다. 동시에 네트워크 기능 추가로 인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어, 해커가 블랙박스 펌웨어에 접근해 공격할 벡터가 늘어난다. 지엔 관계자는 “블랙박스가 일상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에 비해 블랙박스
법무법인 원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9일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드테크 산업은 제조, 가공, 유통, 소비 등 건강과 안전에 필요한 단계별 법률규제와 산업재해 및 안전을 비롯한 ESG 이슈를 고려하는 산업이다. 양사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푸드테크 분야 기술 및 법률 자문, 정보 제공 분야에서 협력한다. 법무법인 원은 ESG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을 살려 초기단계에 있는 푸드테크 산업의 진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입법 지원, 푸드테크 협의회 회원사가 겪는 구체적인 법률문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원 이유정 변호사는 “푸드테크 산업은 규제, 지적재산권, 데이터 보호와 프라이버시, 환경 규제 등 다양한 법률 이슈가 있다”며 “법무법인 원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협력으로 푸드테크 기업의 법적 리스크 관리와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S2W에서 금융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 위협 감지에 최적화된 금융 보안 TF가 출범했다. S2W 금융 보안 TF는 다크웹과 텔레그램에서 증가하는 금융권 정보 유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문팀이다. S2W는 자사가 보유한 다크웹 모니터링 기술과 금융 보안 전문성으로 사이버 금융 보안 위협을 실시간 스크리닝하고, 은행, 증권, 투자, 보험, 카드사 등 금융업계에 적합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선보인다. 사이버보안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다크버트’, ‘사이버튠’ 등 AI 기술 기반 언어모델을 활용해 암호화된 비정형 위협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확인한다. S2W의 금융 보안 TF 발족은 해당 시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가 계기가 됐다. S2W의 다크웹 전문 AI엔진과 보안 솔루션은 인터폴, 대만증권거래소 등의 글로벌 기관에 공급됐고, 국내 은행 및 카드사에 수년 간 보안 솔루션을 공급했다. 금융 보안 TF는 앞으로 사이버 보안과 AI를 아우르는 금융 기업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재기 S2W 센터장은 “금융권 데이터는 해커의 주요 타깃이 돼 강력한 보안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S2W 금융 보안 TF는 기업과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사이버보안 토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