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트립빌더, 챗봇 'AI 여행 비서' 서비스 확대

URL복사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트립빌더가 자사의 ‘AI 여행 비서’ 챗봇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립빌더는 여행자의 성향 분석, 유저 활동 로그 분석, 맞춤 여행 추천, 최적 동선 제공 등 다양한 AI 기반 SaaS 솔루션을 개발하며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최근에는 여행 정보 탐색, 계획, 예약 등 여행 전반의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 여행 비서’를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관광지 정보 제공뿐 아니라 현지 상황에 따른 여행 대안 제시, 항공·차량·숙박 예약 등 여행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그는 최근에는 해외 항공, 렌터카, 택시 등 모빌리티 서비스 예약 기능이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음식점 예약, 액티비티, 티켓 구매, 투어패스, 로밍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트립빌더의 김명준 대표는 “AI 여행 비서는 여행자의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관광 포털”이라며, “여행 산업 종사자들 위해 다양한 SaaS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대표는 또 "트립빌더는 중동,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국내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해 공항 환승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며 " 이를 통해 환승 공항에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