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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하노버 박람회서 '버추얼 트윈 자동화 혁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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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과 로봇 기반 자동화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쏘시스템은 오므론(OMRON)과 함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 모바일 로봇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투엔드 디지털화의 이점에 대해 시연한다. 오므론과의 공동 쇼케이스를 통해 제조 분야 표준을 준수하는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협회의 관리 셸인 자산 관리 셸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유연한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가치 사슬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산업 환경의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관람객은 쇼케이스에서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이동식 자율 모바일 로봇이 설치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제조업계 현업관계자들은 부스 내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사전 판매 단계에서의 시스템 계획 ▲가상 커미셔닝 ▲버추얼 트윈 기반 자동화 운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제품 제작의 전 단계부터 운영까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생산 라인을 3D로 미리 계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계와 모바일 로봇을 레이아웃에 맞게 배치하고 전원 공급 및 보행 경로 등의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에 배치 가능하다. 아울러 버추얼 트윈을 사용하면 로봇 시뮬레이션과 새로운 워크플로우 설계를 통해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우를 미리 시뮬레이션하면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어 프로세스의 오류와 병목 현상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으며, 기업은 설치 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프로세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현하는 버추얼 트윈은 모바일 로봇의 규모가 커질수록 운영 모니터링 및 관리가 더욱 복잡해진 상황에서 제어 센터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주요 성과 지표 및 자재 정보 등의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여 종합적인 개요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 요구 사항에 개별적으로 맞춤화된 버추얼 트윈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사용해 센서 데이터를 분석 잠재적인 장애를 조기에 감지 및 수정과,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계획 유지보수도 할 수 있다. 증강 현실 기술도 통합할 수 있다. 실제 환경을 제한 없이 살펴볼 수 있으며,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의 카메라 이미지에 추가적인 가상 정보를 투사할 수 있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용 에너지, 디지털화, 인공지능,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연료 전지 등 산업의 고도와 기후 중립과의 상생을 모색하며 약 4,000개의 글로벌 기업과 130,000명 이상이 참가한다.

 

정운성 다쏘시스템 코리아 대표이사는 “버추얼 트윈을 로봇 자동화와 결합하면 모든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관람객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4에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프로세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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