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배너

파스토, 육군 물류체계 자동화 이끈다...MOU 체결

URL복사

 

파스토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와 국토교통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인증받은 파스토 용인센터에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진철 육본(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주식회사 파스토 홍종욱 대표이사 등 두 기관의 주요 직위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파스토는 이번 MOU를 통해 국가 안보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육본 군수참모부와 육군 물류체계 개선과 관련한 인력, 자원 및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미래 발전 전략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스토는 현재 국내외 27개, 6만 평 이상에 달하는 규모의 물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국토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용인 1센터 및 2센터는 자동화 물류를 자체 기획 및 운영하며 일반 매뉴얼 운영 센터 대비 최대 3배까지 출고 생산성을 확대시켰다.

 

최근에는 물류센터 효율과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물류센터 사업자들을 위해 물류로봇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스토 로보틱스’ 런칭을 앞두고 다양한 국내외 물류 자동화 설비 업체들과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육군본부 김진철 군수참모부장은 “병력 감축에 따라 육군 물류 체계에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대의 물류 효율을 내는 자동화 물류의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에 기술력이 인증된 민간 업체의 역량을 백분 활용하고자 파스토와의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민-군-학’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군사 물류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MOU 협약식에서 파스토 홍종욱 대표는 “육군 물류체계 개선은 국가 안보의 기반이 되는 일”이라며 "파스토는 풀필먼트 시스템 개발 및 운영과 스마트 물류 센터 설계, 구축 및 다양한 자동화 장비 운영 노하우 등을 육군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협력하며 국가 미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