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NA 2023 참가해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솔루션 소개
뷰웍스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3’에 참가해 신제품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와 ‘의료영상 노이즈 저감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RSNA는 영상의학 전문가 및 의료기기 기업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컨퍼런스로, 191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9회를 맞이했다. 뷰웍스는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RSNA에 참여해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신규 엑스레이 디텍터 라인업인 ▲장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1751S’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4747V’를 비롯, 딥러닝 기반 영상 노이즈 감소 솔루션인 ▲딥 디노이징을 선보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뷰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장형 디텍터 ‘VIVIX-S 1751S’는 흉부, 척추 일반 방사선 촬영은 물론 정형외과 분야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엑스레이 디텍터로, 척추 전장, 장골 검사에 최적화됐다. 함께 소개된 ‘VIVIX-S 4747V’는 기존 정지영상 디텍터 대비 면적이 20% 확장돼 광범위한 흉부·골반 촬영에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딥 디노이징은 딥 러닝 기반 영상 노이즈 저감 기술로 환자의 안전성과 정밀한 진단 영상의 구현을 위해 뷰웍스가 개발한 최신예 솔루션이다. 방사선 촬영 시 최소한의 방사선량 투과로도 영상의 선명도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영상의 해부학적 세부 사항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 뷰웍스는 현재 내부 개발 역량을 집중하여 더욱 다양한 진단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딥 디노이징’을 필두로 의료영상 솔루션 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뷰웍스는 ▲99마이크로미터 픽셀 기반의 높은 해상도와 내구성을 겸비한 차세대 경량 디텍터 VIVIX-S F 시리즈 ▲이동식 C-arm 및 수술용 투시조영용 디텍터 VIVIX-D 시리즈 ▲디지털 유방검사용 디텍터 VIVIX-M 시리즈 등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현지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뷰웍스 김후식 대표는 “RSNA는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여 나감과 동시에 의료영상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갈 것”이라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