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스위트엠 엘크루가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 고성군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A 251세대, 84㎡B 107세대, 116㎡ 77세대 총 435가구 규모이며,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의 경우 일반 아파트 청약과 달리 청약통장 없이 내가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을 할 수 있다”면서 “계약금은 분납제이며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판상형 4BAY(84A타입), 4.5BAY(116타입)과 거실-주방 일체형 타워형 구조(84B타입) 등 혁신평면설계를 도입했으며, 전 세대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전력 낭비를 막아주는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세대내 및 공용부 보안 LED 조명, 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고화질CCTV, 광폭주차장 등의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단지는 또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멀티룸, 단지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단지내 커뮤니티를 갖춘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에서 33번 국도가 가깝고, 고성 IC를 통해 대전, 진주, 사천 등지로 만림IC를 통해선 통영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송학고분로를 통해 고성읍내도 이동할 수 있다”며 “KTX 고성역 계획으로 전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인근 양촌·용정지구 해상풍력발전, 무인기종합타운, 안정국가산업단지 등에 개발에 따른 생활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계약자 응모권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를 각 타입별로 1대씩 총 3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일자는 12월23일까지, 추첨은 12월24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