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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조기에 치료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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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두피를 포함한 전신의 털이 많이 빠지는 상태를 말한다. 원인은 유전, 호르몬,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하다.


치료가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모낭이 파괴돼 모발이 재생되지 않는 반흔성 증상과 달리 비반흔성의 경우는 모낭이 유지되기 때문에 증상 부위가 사라진 후에는 모발이 재생될 수 있다.

 


비반흔성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작용으로 발생하는 탈모, 원형 탈모, 곰팡이 감염에 의한 두부 백선, 휴지기 탈모, 발모벽, 모발 생성 장애 질환으로 인한 증상 등이 포함된다는 설명이다.


자신이 탈모인지는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족 친척 중에 증상자가 있다 △헤어라인이 후퇴하며 이마가 넓어진다 △전두부와 정수리 부위 모발이 가늘어진다 △모발 50여 개를 잡아당겼을 때 2개 이상이 빠지고 머리카락이 잘 끊어진다 △비듬이 늘고 머리가 자주 가렵다 △두피에 기름기·부스럼·딱지가 자주 생기고, 열이나 땀이 많아진다 △음모·수염·코털을 비롯한 체모가 굵어진다 등이다.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으며, 만일 이미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면 예방 차원의 노력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며, 병원을 찾아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이들 전문의는 말한다.


이들은 단기간에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를 서두르면 자칫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모리의원 이상욱 원장은 “원형탈모나 두피염의 치료방법으로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복용할 시 고혈압, 당뇨, 위장장애, 골다공증, 비만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과도한 스테로이드 주사 사용은 모낭을 녹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낭염과 두피함몰, 영구탈모, 재발성 원형탈모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면역억제제는 신체 전반적인 면역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상기도 감염, 두통, 여드름, 고지혈증, 요로감염 등이 부작용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치료시기가 빠를수록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상적으로 다양하게 분류되는 만큼 전문가로부터 확실한 진단을 거쳐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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