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진행한 청약을 마무리하고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과 31일 양일 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는 29일에는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용 84㎡C·I·L 3개 타입, 총 809가구다.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에 위치해 있고, 미청약 고객들을 위한 분양 희망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84㎡C 타입의 경우, 층별 공간 분리성을 배려했는데, 1층은 다용도실과 알파룸, 세대정원이 있어 놀이방으로 꾸미고, 2층은 주방과 거실, 안방이 있어 부모, 가족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3층에 자녀방, 3층 위로는 다락과 야외테라스가 있어서 자녀들의 독립된 공간과 공부, 취미,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공간을 기본 제공하며, 파티룸, 1층 게스트 겸용 스마트 욕실 설계 등을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한편, 각 세대 당 주차가 2대 가능하고, 이 중 전기차 충전시설이 1대씩 설치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단지는 총 면적이 약 1,600평(약 5,500㎡)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프라이빗스위밍풀, 공유오피스를 비롯, 어린이스포츠교실, 기구 필라테스, 골프클럽 등 33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초중고교나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며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편의시설도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