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자능화협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코엑스 E홀에서 온오프믹스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8일부터 열린 ‘SF+AW 2021'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양일간 산업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제조 고도화 주제의 2개 트랙 24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컨퍼런스 첫날인 9일에는 디지털 전환, 구독경제를 구독하라(서울과기대 이학연 교수), DT as a Service, Digital 기반 업무혁신(삼성SDS 이은주 상무),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전환 여정과 제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사례(한국MS 송승호 총괄), 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산업계 디지털 혁신(맥스트 손태윤 총괄부사장) 등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오후 트랙은 플랫폼(빅데이터/AI,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통신/장비(5G/네트워크/제조보안, 스마트센서/IIoT), 애플리케이션, 생산현장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10일엔 한국오라클 장성우 전무(디지털 전환 시 고려해야 할 관리전략), 다쏘시스템 양경란 디렉터(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의 협응), Software AG 이규환 대표(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지원 전략) 세일즈포스코리아 배상근 본부장(디지털 기반 업무협업 혁신)이 키노트를 발표한다.
이어 DX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디지털 혁신 기술 포럼, 디지털 융복합, 디지털 인프라 등의 개별 트랙이 계속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내외 핵심 기술과 사례를 중심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공급 및 수요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와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지능화협회는 한편, (주)첨단과 함께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5일까지 3주간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제조 혁신의 핵심기술과 사례, 실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하며, 서울 서교동 소재 첨단 교육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