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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계류 제조기업 77개사, 독일 '하노버 메쎄'서 기술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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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국내 주요 기계류 제조기업들이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하노버 메쎄(Hannover Messe) 2018'에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뽐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는 '하노버 메쎄 2018'에 잘만정공, 에스비씨리니어 등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77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75개국 5,200개사가 참가한 올해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한국은 진흥회와 KOTRA가 공동 구성한 통합한국관 26개사를 비롯하여, 한전관, 부산관, 개별참가 등 총 77개 업체가 베어링, 밸브, 커플링, 모터 등 다양한 기계류 핵심품목을 선보였다.


전 세계 제조업 강자가 모두 모인 독일 하노버에서 우리 기계분야 중소중견 기업들은 기술력을 견주며, EU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국내 산업용 터치패널 생산기업인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화재방지시스템과 SCADA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해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냈으며, 전시 초반부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삼익정공은 "올해부터 CeMAT(물류운송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전시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며 "전시 개막 이틀째 누적 상담액 150만 달러, 실계약액 3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통합산업'이라는 대주제 아래 독일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인 인더스트리4.0 실현에 필요한 단계적 과제들을 매년 전시회의 핵심 테마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전시는 '통합산업-연결과 협업(Integrated Industry-Connect&Collaborate)'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자동화, 인공지능, 예측 유지보수, 보안 및 표준 등이 연결된 한 단계 더 발전한 인더스트리4.0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진흥회는 오는 7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산업전에 동반국가관을 구성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등 기계산업  유망시장의 수출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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