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국 기반 IoT 제품 및 통합 솔루션 제조사 리모 와이어리스(이하 리모)가 시퀀스 커뮤니케이션(이하 시퀀스)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의 IoT 위치 추적기 플랫폼인 클로에(CLOE)를 적용해 북미, 일본 및 중국의 다양한 IoT 위치 추적기 제품을 설계한다고 밝혔다.
클로에는 시퀀스의 LTE-M(4G LTE 기술) 칩 모나크(Monarch)와 ST의 GNSS(위성 항법 시스템) 칩 테세오 III(Teseo III)를 결합한 전 세계 ODM 업체 대상 IoT 위치 추적기 제품 개발용 올인원 솔루션이다.
리모의 마케팅 및 영업 담당 디렉터인 루 비아오(Lu Biao)는 “클로에를 선정한 이유는 클로에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가장 강력한 IoT 위치 추적기 개발 솔루션으로, 시퀀스와 ST의 최고의 기술력이 결합됐기 때문이다”며, “클로에는 LTE-M, MEMS, GNSS를 모두 사전 통합한 작고 완벽한 솔루션으로, 매우 작은 폼팩터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저에너지와 와이파이를 탑재하도록 확장도 가능하다. 우리는 자산 추적기, 애완동물 및 어린이 위치 추적기, 자산 트래커, 애완동물 및 어린이 위치 추적기, 온보드 진단기(OBDII, on-board diagnosis II) 등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퀀스 IoT 사업부 부사장인 대니 케다르(Dannny Kedar)는 “리모는 매우 공격적이고 성공적인 ODM으로, 함께 클로에 기반의 협업을 진행하여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하면서, “클로에는 턴키 방식 위치 추적기 솔루션으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의 IoT 위치 추적기능을 위한 효율적인 LTE 설계를 진행하는 리모의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ST 인포테인먼트 사업부 상무인 안토니오 라델리(Antonio Radaelli)는 “클로에는 시퀀스와의 긴밀하고 효율적인 협력의 산물이다”라며, “리모가 개발 중인 위치 추적 제품은 클로에에 ST가 통합 집적화시킨 LTE-M과 GNSS 기능들이 개별적으로 구동이 가능하면서도 전력 소모가 최소화 되었다는 이점을 더욱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OEM 및 ODM 업체용 턴키 IoT 위치 추적 솔루션 클로에는 전력 관리 유닛(PMU), LTE, GNSS, 메모리, 마이크로컨트롤러를 30 x 40 mm 의 매우 작은 패키지에 집적화시켰다.
최상급의 배터리 수명, 위치 추적 정확도, 도달 가능성, 이동성, 보고 주기성을 갖춘 다중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고도로 기획된 상품이다.
GNSS, LTE-M, 애플리케이션 도메인 전력 시스템이 별도로 설계되어 있어 다른 도메인이 꺼져 있어도 GNSS서브시스템이 작동해 계속 추적을 진행하고, 전력 소모는 최소로 유지한다.
클로에는 현재 판매가 시작됐으며, LTE, GNSS, 가속도센서, 전력 공급기, 배터리 제어, LED, 버튼 제어의 재료 비용을 기반으로 생산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모듈 설계를 제공하여 복사/붙이기만 하면 재료 비용을 최적화하여 맞춤형 설계가 손쉽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