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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 갖춘 와이파이 제품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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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실리콘랩스가 IP 보안 카메라, PoS(point-of-sale) 단말기, 컨수머 헬스케어 기기 등 저전력 특성이 중요한 배터리 구동 방식의 와이파이 제품 설계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와이파이 제품군(Wi-Fi® portfolio)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에 최적화된 새로운 WF200 트랜시버와 WFM200 모듈은 2.4GHz 802.11 b/g/n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가정 및 상업용 네트워크에서 연결된 기기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중시되는 우수한 성능과 신뢰성을 가진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실리콘랩스의 사물인터넷(IoT) 제품군을 총괄하는 다니엘 쿨리(Daniel Cooley) 수석 부사장겸 제너럴 매니저는 “우리는 IoT 전용으로 설계된 최초의 저전력 와이파이 제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에는 쉽게 구현할 수 없었던 보안성 높고 배터리로 구동되는 커넥티드 기기 설계에 혁신을 가져왔다”고 밝히고 “사용자를 AC 전원 연결 케이블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배터리 구동 기기들의 매우 제한적인 전력 및 공간 요건에 부합하는 와이파이 기술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 제공회사인 IHS 마킷(HIS Markit)의 크리스티안 킴(Christian Kim) 선임 분석가는 “저전력 IoT 엔드 노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와이파이 기기용 시장은 2016년 1억2천8백만 대에서 2021년 5억8천4백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리콘랩스의 WFM200은 안테나를 통합하고 사전 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소형 SiP(system-in-package) 모듈로, 개발자들은 이를 활용해 제품 출시를 가속화하고 배터리로 동작하는 와이파이 제품의 크기를 소형화할 수 있다. 


또한 실리콘랩스의 WF200 트랜시버는 대량 생산을 하게 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비용효과적인 옵션을 제공하며, 개발자가 외장 안테나 사용 같은 독특한 시스템 설계 요건을 충족하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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