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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중국 기업 Odithc와 함께 유량계 설계를 위한 턴키 솔루션 공동으로 개발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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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ams와 중국의 Odithc가 산업 및 상업용 초음파 유량계 설계를 위한 턴키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 및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 및 상업용 초음파 유량계 솔루션은 ams의 최신 초음파-유량 컨버터(ultrasonic-to flow converter, UFC) 제품인 TDC-GP3YA와 Odithc의 특허 기술에 기반해 설계됐다.


양사는 고성능뿐만 아니라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우면서 유량계 제조사의 제품 출시를 가속화하는 완벽한 시스템 솔루션 공급을 목표로 턴키 솔루션을 출시했다.


TDC-GP30YA는 ams의 MSS(Medical&Specialty Sensor) 사업부가 20년 이상 개발해 온 TDC(time-to digital converter)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ams TDC유닛은 최대 11ps의 분해능을 제공하고, 초저전력 32bit 마이크로프로세서, 모든 내부 기능 블록의 제어를 위한 태스크 시퀀서를 포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낮은 전류 소모 특성을 바탕으로 2MHz의 샘플링 속도에서 동작시 약 4µA의 전류를 소비한다. 



Odithc는 중국의 고정밀 유량 측정 전문 디자인하우스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설계 경험이 풍부하고 10여 년간 초음파 유량계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Odithc의 지능형 알고리즘을 사용해 유량계 설계의 기계적, 음향적, 유동 분포(flow distribution)와 전자적 특성 사이의 변화를 보사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는 컴팩트하면서도 완벽하고 비용까지 최적화된 고성능 초음파 유량계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ams 중국의 조 첸(Joe Chen) 부사장은 “Odithc와 협력을 통해 이 턴키 솔루션을 공급하여 되어 기쁘다. 이 솔루션은 중국 시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Odithc의 설계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중국의 고객들은 난방, 수도, 가스 계량을 위해 ams의 최신 초음파 유량계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제품 출시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dithc의 올리버 양(Oliver Yang) CTO는 “ams의 UFC에 기반한 턴키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시장 선도기업인 ams의 컨버터는 에너지 소비, 측정 정밀도, 안정성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나타낸다”고 밝히고 “이 턴키 솔루션은 기존에 출시된 다른 솔루션들보다 월등할 뿐 아니라 업계의 더 큰 발전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턴키 솔루션 공동개발 협력의 일환으로 관련 중국 표준에 맞춰 센젠 바오안 구에 설립된 공동연구소에서 이 초음파 유량계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향후 3개월 동안 독일에서 더 맣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Odithc는 2018년 2분기부터 이 솔루션에 대한 판매와 기술 지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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