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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 'RISC-V' 발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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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7차 리스크-파이브(이하 RISC-V) 워크숍' 기조연설을 진행한 웨스턴디지털 최고기술책임자(CTO) 마틴 핀크(Martin Fink)는 웨스턴디지털이 연간 10억 개 이상 소비하고 있는 프로세서 코어를 RISC-V로 전환함으로써 관련 기술 및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스턴디지털이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인 'RISC-V'의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ISC-V는 개방성 및 확장성을 갖춘 컴퓨팅 아키텍처이다. 코어 클라우드(core cloud) 데이터센터와 원격 및 모바일 시스템 엣지(edge)에서 폭증하고 있는 빅데이터 및 패스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다양성을 지원한다.


웨스턴디지털은 RISC-V 생태계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향후 코어, 프로세서, 컨트롤러 개발을 모두 RISC-V 아키텍처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연간 10억 개 이상 소비되는 프로세서 코어를 점진적으로 전환해, 전환이 완료된 시기에는 연간 20억 개의 RISC-V 코어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턴디지털은 또한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용 RISC-V 기술을 발전시켜 추후 자사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웨스턴디지털은 RISC-V 생태계를 위한 파트너십 및 투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픈 RISC-V 아키텍처 기반의 고성능 및 에너지 효율적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스페란토 테크놀로지스(Esperanto Technologies)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마틴 핀크 웨스턴디지털 CTO는 “오픈 소스를 향한 이 같은 움직임은 공통의 목표를 가진 커뮤니티를 통해 혁신이 극대화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웨스턴디지털은 RISC-V와 관련된 모든 로직 작업을 커뮤니티에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과 파트너를 포함한 모든 업계 참여자에게도 개방적 협업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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