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아나로그 디바이스(이하 ADI)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고정 소수점 디지털 신호 처리기(DSP) 4종을 출시했다.
ADI가 출시한 ADAU166 및 ADAU1467 SigmaDSP® 프로세서는 새롭고 향상된 오디오 알고리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내부 프로그램 메모리를 3배, 내부 데이터 메모리를 2배 증가시켰다.
▲아나로그 디바이스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고정 소수점 디지털 신호 처리기(DSP)
ADAU1463 및 ADAU1467은 88-핀 LFCSP 패키징을 활용하며, 직렬 데이터 입력 또는 출력으로 구성할 수 있는 8개 핀 역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증폭기 또는 헤드 유닛 설계에서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며 핸즈프리, 능동 소음 제어, 음향 잡음 감소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모든 SigmaDSP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오디오 처리를 위해 최적화된 고유의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활용한다. 이 제품의 쿼드 MAC(Multiply-Accumulate) 아키텍처에는 지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MIPS 성능을 최적화 시켜주는 오디오 전용 하드웨어 가속기가 내장됐다.
ADAU146x 제품군에는 수상 전적이 있는 ADI의 시그마스튜디오(SigmaStudio)™ 그래픽 프로그램 툴이 사용됐기 때문에 신호의 흐름 및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그리고 학습 곡선이 최소화된 상태로 개발 및 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