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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1,207억원 규모 전차 창정비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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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총 1,207억 원 규모의 K1·K1A1 전차 창정비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간이며 창정비 규모는 K1 전차 701억 원, K1A1 전차 506억 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향후 야전에 배치된 K1·K1A1 전차를 대상으로 계속해서 창정비를 수행하게 된다. 


창정비란 노후화된 전차를 분해해 전체적인 수리 및 부품 교체 작업을 거쳐 신차급의 성능을 확보하는 정비 단계다. 


1995년 전차 창정비 사업을 시작한 현대로템은 전차 제조사로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K1·K1A1 전차뿐 아니라 구난전차, 교량전차 등 K계열 전차 전체에 대한 창정비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1,585억원 규모의 K1·K1A1 전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K1·K1A1전차, 구난전차, 교량전차 등 그동안 납품한 다수의 K계열 전차들의 창정비 주기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정비 사업의 지속적인 수주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단순한 창정비 수행에 그치지 않고 사후 품질 관리에도 정성을 들여 정비를 마친 전차들의 안정적인 야전운용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CS 활동 및 정비기술 교류 등 군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최상의 품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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