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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북경에 디지털 테마파크 전시...신콘텐츠 서비스 창출 선도 기대

  • 등록 2016.09.27 16: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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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에 전시될 ETRI의 디지털 그래피티 캔버스 [사진=ETRI]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중국 북경에 위치한 751 D-Park의 디지털콘텐츠 체험관에 28일부터 8일간 최신 가상현실(VR) 체험형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 콘텐츠는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ETRI가 개발한 가상현실 테마파크 체험시스템으로 ▲인터랙티브 룸 시스템 ▲디지털 그래피티 캔버스 ▲실린더 디스플레이 기반 별자리 그리기 체험 ▲번개 펀치 시스템 ▲가상 여행 체험 시스템 ▲스케치 초상화 스튜디오 시스템 ▲레이저 기반 핸드헬드3D 스캐너 시스템 ▲4D 체감 패러글라이더 “에어글라이더” ▲디지털 사파리 ▲공간증강 시스템 ▲디지털 수족관 ▲3D 아바젠 등 총 12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ETRI는 이번 시범전시 이후 국내 기업으로 기술을 이전하고,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이 중국으로 수출을 본격 진행, 지속적인 상품 수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본 전시를 통해 한국의 디지털 테마파크에 대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한·중 문화교류와 첨단 기술의 글로벌 시장개척에도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체험관 개관을 시작으로 내년 중국의 소주, 항저우 등 주요 도시와 국내 울주군, 제주도에서도 실내 테마파크 개관을 준비하고 있어 관련 분야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TRI 이길행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은“중국 북경시 실내 디지털 테마파크 체험관을 통해 국내의 첨단 실내 테마파크 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한국이 신(新)콘텐츠 서비스 창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이번 전시기술에서 3건의 국제표준, 6건의 SCI 논문, 미국특허 등록 3건 등 총 58건의 국내·외 특허출원, 7건의 국내표준(TTA) 제정을 완료함으로써 지식재산권도 확보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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